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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몽골 체류 글] 몽골 강외산 교수가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댓글:  조회:746  추천:0  2021-09-19
  아이고, 이제야 정신이 좀 드는군요. 서울에서 9월 16일 몽골로 복귀했으니 오늘이 몽골 복귀 4일째입니다.   몽골 복귀 다음날 온라인 강의에 들어갔더니 확진된 여자 애제자 한 명이 제게 이메일로 코로나 검사 결과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보내왔는데 내용은 "교수님, 저 확진됐는데 어쩌죠? 강의 출석과 과제물 제출은 나중에라도 확실하게 보충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였습니다. 가슴이 시렸습니다. 어제 9월 18일 몽골 1일 확진자 수를 보니 2,893명입디다. 이제 다음은 제 차례가 되는 겁니까? 헤휴...........   몽골 현지에서 한국산 9월 달력을 보았습니다. 19일-20일-21일-22일이 빨간색으로 돼 있습니다. 국내외 지인 여러분, 8월 한가위 연휴 잘 보내시되 코로나19에 제발 감염은 되지 말아 주시길....하긴, 제 이 소원이 얼마나 부질없는가를 저와 여러분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요! 지구촌 국내외 지인 여러분께서 염려해 주신 덕분에 저는 지난 9월 16일 목요일 아침 시각에 Korean Air 항공기로 인천을 떠나 오후 시각에 몽골 복귀를 완료했습니다.   정확하게 두 달하고도 하루 만이었습니다. 이제 고국 내 지인들과는 물리적으로 잠시 이별입니다.     제번하옵고, 주지하시다시피, 지난 9월 16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거행된 민주평통 제20기 몽골지회 자문위원단 위촉장 전수식 소식은 육하 원칙에 의거해 공식 보도 기사로 이미 내보냈습니다.   이에, 기회가 된 김에,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강외산(=강의현=Alex E. KANG)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 위촉 소식을, "보도 기사"가 아닌, "몽골 체류 글"로 굳이 남겨 둡니다.   대통령 직속 헌법 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The National Unification Advisory Council, 의장=대통령)가 제20기 자문위원단을 새로 위촉하고 지난 9월 1일 수요일부터 활동을 개시한 가운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민주평통 재외 동포 참여 공모 제도"를 통해, 임기 2년(2021. 09. 01 ~ 2023. 08. 31)의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민주평통이 임기 2년(2021. 09. 01 ~ 2023. 08. 31)의 제20기 국내외 자문위원단을 위촉했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참고로, "민주평통 재외 동포 참여 공모 제도"란, 민주평통이, 재외 공관장이 자문위원들을 추천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 열정, 그리고 활동 의지를 갖고 있는 재외 동포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9기 출범을 앞두고 전격 도입한 공개 모집 제도입니다.   이에 따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번 제20기 자문위원 공모 제도를 통해, 지난 제19기 1,900명보다 390명이 증원된, 2,290명의 인사들(해외 290명 + 국내 2,000명)에 대한 국내외 자문위원 위촉을 이미 완료했습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번 제20기 출범을 계기로 2개의 협의회(베트남협의회와 중동부유럽협의회)를 신설해 해외 협의회 수를 45개로 늘렸으며, 지난 9월1일부터 2년 임기가 이미 개시된 제20기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숫자를 제19기(3,600명)보다 약 300명이 늘어난 3,900명(131개국, 재외동포 대표)으로 증원해 위촉했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재외 동포 참여 공모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방침에 따라, 제19기 자문위원과 중도 사직자, 그리고 최근 5년 이내 민주평통법 제16조 제2항 제2호 관련으로 해촉된 자의 위촉은 아예 원천 차단됐습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주지하다시피, 대통령 직속 기구이자 헌법 기구인 민주평통은, 정권 교체 시기를 즈음해서, 예외없이 폐지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에 휩싸이곤 했습니다. 일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마치 정치권 인사처럼 행동하는 통에 한반도 통일 과업 완수에 골몰해야 할 자문위원으로서의 원초적 그리고 본질적 사명을 망각한 것이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터져나오곤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것은, 무용론을 주장하며 민주평통을 그토록 폄훼하던 야권 세력(=보수든, 진보든 간에)이 거꾸로 정권을 잡아 집권 세력이 된 후에는 민주평통을 해체하기는커녕, 오히려 줄기차게 존속시켜 왔다는 사실이겠습니다.   한편, "민주평통 재외 동포 참여 공모 제도"를 통해, 임기 2년의 민주평통 제20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강외산 교수는,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의 산하의 동남아 북부 지역 협의회에 딸린 "몽골 지회"에 소속돼, 지난 9월 1일 수요일부터 이미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기회가 된 김에 지난해 2020년 1월 강외산 교수가 몽골 현지에서 출연했던 KBS 한민족방송(예전의 대북 KBS 사회교육 방송) 전파를 탄 "통일 열차" 프로그램 방송 내용을 동영상으로 다시 올려 둡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가 민주평통 제20기 해외 자문위원에 위촉됐습니다.   요컨대, 민주평통 제19기 시대는 지나갔고 이제 바야흐로 지금의 민주평통 제20기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말씀이외다. 민주평통이 그동안 국내외 지역 유지들, 즉 기존 장년 남성 경제인들을 중심으로 이끌어 오던 조직 운영의 틀을, 여성들과 청년들의 참여, 그리고 공모 제도를 통한 고국 내의 국민들과 지구촌 재외 동포들의 참여를 늘려 가는 새로운 틀로, 대폭 전환하고자 하는 의욕이 우리 두 눈에 보입니다.     부디, 민주평통의 건투를 빕니다. 민주평통도 유한하고, 자문위원들도 유한하나, 길이 후손에게 물려 줘야 할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통일 조국의 미래는, 결단코 찰나여서는 안 되고, 찰나일 수도 없으며,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기는커녕, 기필코, 대대손손, 세세연년, 반드시 영원무궁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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