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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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날짜 : 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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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공하려면 남을 성공시켜라 댓글:  조회:3027  추천:0  2018-04-03
기업에서 성공했다고 자부하는 젊은이들과 동석하여 한담하다 보면 성공과 성업의 스토리가 으뜸의 화제이고 관심사라는 직감을 느낀다.그들이 가혹한 경쟁의 시련과 가파른 인고 산맥을 넘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미래의 동경이였을 것이고 무거운 삶의 무게를 떠받친 힘도 성취의 사명감이였을 것이다.연유하여 성공이란 개념의 내용과 범위가 변한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금전만능 칼바람이 잠자지 않는 오늘 기업의 고용주와 피고용자 사이는 로동력 매매 관계로 인정되고 로동을 상품으로 취급하는 교환관계가 당연한 도덕률로 자리잡고 있다.그러나 사회가 지능화 시대로 급전하는 오늘,모순되는 로자관계에서 피고용자를 로역자로만 취급하고 계약에 따라 로임을 지불하면 끝이라는 낡은 의식이 급속히 퇴색하고 있다.대신 로자 쌍방은 공생,공영의 리념을 토대로 휴수동귀(携手同归) 파트너로 되여야 한다는 인본주의 철학이 확산되고 있다.따라서 성공에 대한 리해와 실천 방식도 다원화되고 있다.   로자관계에 대한 관념의 변화에 따라 재물을 쌓고 부를 자랑하거나 권력을 거머쥐고 지휘봉을 휘두르거나 기적적 발명창조로 이름 날리는 일인자들 뿐만이 아닌 어느 누구도 자기 조건이나 상황에 알맞게 목표를 선택하고 목적을 달성하였다면 성공의 월계관을 쓸 수 있다는 인식이 꽃피고 있다.그러므로 과거의 분석법으로 성공을 획일적으로 정의한다면 긍정과 부정이 뒤바뀌고 판단 기준이 헷갈리는 모순을 안게 된다…   성공을 실현하는 방식도 다양화되고 있다.하나는 오너(业主) 측이 조직체 성원들에게 소망을 실현하는 성취감을 실어주고 성공의 자부심을 안겨주는 것이다.이리하여 매개 조직성원의 개인 목표를 조직 목표와 일치시키면서 조직을 위한 단결력을 형성하는 것이다.다른 하나는 조직원 자신이 스스로 조직의 성공을 위하여 헌신하고 그 무대에서 자기 소망을 실현하는 것이다.즉 남을 성공시키는 리타(利他)정신을 사다리로 목표의 정상에 오르는 것이다.   알리바바 그룹의 마운 총재는 “매 사원의 성공을 동시에 도모하라"는 슬로건을 주창하며 창업의 길을 걸어왔다고 력설한다.그는 어떻게 사원들에게 성공 기회를 마련해 줄 것인가를 경영 신조로 실천하였기에 목표에 이르럿다고 자부한다.기업의 오너라면 반드시 수하자들의 의지를 헤아려보는 감성지수(EQ)와 애정지수(LQ) 를 수준급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조직의 목표가 그들 목표와 전일체로 중합되여 세계 굴지의 그룹을 세우는 핵에너지로 전화된 것이다.그 말대로 능률적 리타주의가 끌어낸 성과물이다.   우리 주위에서 백수로 성가한 성공 사례를 자주 보게 된다.대체로 두가지인데 하나는 회사 성공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근무하면서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그것을 토대로 독자적 사업을 이룩한 케이스이다.하나는 회사에 몸을 담고 실적과 신뢰를 쌓아올리며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희망적 삶을 영위하는 스타일이다.이들은 자기가 능력에 알맞게 자기 실현을 이룩하였다.이것은 조직을 성공시키고 그 플랫폼에서 자기개발을 성공하는 본보기이다.   배금주의와 성공지상주의가 만연한 오늘 분에 넘치는 비망(非望)을 품고 외줄타기로 나가다 요절당하는 선배들의 뼈아픈 교훈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궁극적으로 남의 성공 방정식에 자기를 무분별하게 대입하지 말고 자기만의 립신출세 공식을 만들어야 한다. 남의 성공에 내 몫을 포함시키는 리타주의 전략은 인생의 터널을 비춰주는 등불로 혹은 단점을 치료하는 묘약으로 써도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공자는“내가 성공하려면 남을 먼저 성공시켜라”고 했다.공동한 리익을 위하여 뉴대를 맺는 리기적 리타주의,손익을 철저히 계산하는 냉정한 리타주의,리익의 극대화를 위한 능율적 리타주의,사회에 리익을 환원하는 선의적 리타주의 이 모두는 인간의 고매한 덕행으로서 어느 땐가 상황이 무르익으면 인생의 난제를 풀어가는 금열쇠로 작용하게 된다.   진인사 대천명(尽人事待天命).이것은 성공하려면 할 일에 진력하고 천명을 대기하라는 선조의 명언이다.이 잠언은 결코 허무한 공념물이 아니다.성공의 전제는 걸맞는 기회이다.그는 찾아가 만나는 기회와 찾아와 만나는 기회로 나눠진다.당신이 리타정신을 소유한 도전자라면 열렬히 맞아줄 것이고 리타정신을 바치는 헌신자라면 반갑게 왕림할 것이다.   제4차산업혁명이 당겨오는 지능화시대는 공익동리(共益同利)와 리타공생을 실천하는 열성자의 활무대로 되게 된다. 연변일보
1    조선족문화는 글로벌인재의 배양기(培养基) 댓글:  조회:3108  추천:0  2018-04-03
최근 일본의 한 인터넷회사에서 153개 회사를 상대로 란 테마의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타문화에 대한 리해 능력’이라 제시한 업체가 61.4%이 되였다. 피조사 기업들은 최근의 경영실천에서 보면 타문화에 대한 지식과 리해력이 국제시장 개척과 업무 발전에서 결정적 작용을 한다고 대답하였다. 지난해 조사시에는 해외생활 경험과 영어 수준을 첫째 조건으로 꼽았는데 올해 역전된 것이다. 이것은 시대변화에 따라 인재관도 변한다는 것을 실제조사로부터 증명한 것이다. 국제적 소통이 막힘 없고 그 사회와 끈끈한 인적뉴대를 맺어가는 실력이 글로벌화를 실현하는 핵심적 력량으로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 회사의 작년도 조사에서 보면 필수조건이 영어였다. 그러나 국제적 효익을 창출하는 언어라면 그것으로 충분하며 영어는 초급수준이라 해도 별문제이다. 실제 업무처리시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거나 혹시 대외협력으로 림시변통해도 충분하다는 부연이다. 인간의 학습은 생리적과 시간적 제한을 벗어날 수 없다. 외국어 하나를 자의대로 읽고 말하고 듣고 쓰고 하는 수준에 도달시키려면 긴 시간의 피타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그러므로 외국어 하나를 정통한 자체가 상당한 실력인 것이다. 만약 주요 언어외 두개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한다면 이것은 극소수 실력자들만의 특권이다. 글로벌인재는 국제적 마인드(리해력)와 시각에서 사업을 개척해야 하고 수시로 발생하는 난제들을 즉시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 전제는 상대국의 문화를 숙지하고 자국 문화와 능란하게 융합시키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 즉 상대방의 언어를 원만히 구사하면서 그의 문화와 정서적 특성 세부까지 파악하고 친밀한 뉴대를 건립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글로벌인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이지만 상당히 어려운 과제이다. 이런 시각에서 조선족을 분해 분석하면 민족 구성원 전부가 글로벌인재 아니면 적어도 그 소질을 보유했다고 말할 수 있다. 기업에서 보편적으로 필요하는 인력, 본국 국제화에서 선두주자, 글로벌마당의 세계인이란 이 자질을 조선족이 구비하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족은 자기의 민족문화란 배양기(培养基) 속에서 자체 개발에 지속적으로 분발한다면 우수한 세계적 로동자그룹이 될 것은 틀림없다. 결론적으로 조선족은 중한 이중문화와 이중언어란 이 천연자원의 소유자이다. 이것은 글로벌인재를 키우는 터전이고 미래 시대에는 국제화 영걸을 배출하는 화원이 될 것이다. 누군가 터무니없는 자화찬이라 야유한다면 우리 나라 개혁개방 실천에서 실증된 사실을 들고 변명하면 된다. 자체로 ‘글로벌인재 집단’이라 자랑해도 죄송할 게 없다.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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