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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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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록색주의者] - 중국 길림성내에 "학의 고장" 없다?...있다!... 댓글:  조회:4198  추천:0  2017-11-09
  샹하이(向海) 시베리아 흰 두루미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샹하이(向海) 국가급 자연보호구역은 지린(吉林, 길림)성 퉁위(通楡)현 경내의 커얼친(科爾沁)초원 중부에 위치해 있다. 1981년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1992년 국제 중요 습지 명단에 올랐다. 또한 세계야생동물기금(World Wildlife Fund, WWF)에 의해 국제적으로 A급 자연보호구역에 선정됐다. 이곳은 자연자원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굽이굽이 흐르는 모래 언덕, 종횡으로 교차된 강물, 사방에 퍼져 있는 호수, 독특한 북방의 초원 풍경으로 중국과 외국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곳은 독특한 초원 습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제외하고도 ‘학향(鶴鄉: 학의 고장)’으로도 유명하다. 100여 마리에 달하는 시베리아 휜 두루미가 이곳에서 번식하고 있으며 몽골 느릅나무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진귀한 식물들도 있다. (번역: 이충길)     ///출처: 인민망(人民網)
4    [타산지석] - 우리 연변에서도 "감자축제"가 있었으면... 댓글:  조회:3982  추천:0  2017-11-09
  11월 4일 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 동족(侗族) 자치현 린시(林溪)진 가오슈(高秀)촌 주민들이 장콴(講款)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8일] 11월 4일 광시(廣西) 류저우(柳州)시 싼장(三江) 동족(侗族) 자치현 린시(林溪)진 가오슈(高秀)촌에서 제4회 가오슈 고구마 문화축제 및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재) 관련 행사가 개최됐다. 최근 해당 현에서는 ‘합작사+기지+빈곤가정’을 테마로 한 빈곤가정 고구마 키우기, 부추 심기 및 고산 지대 식재료 재배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부를 제공했다. (번역: 은진호)   11월 4일 싼장(三江) 동족(侗族) 자치현 린시(林溪)진 가오슈(高秀)촌, 주민들이 고구마를 튀기고 있다.   현지 주민들이 민족 퍼레이드, 동족(侗族) 여성들의 고구마 삶기 대회, 농산물 전시, 둬예(多耶: 동족 전통의 민간 놀이), 바이자옌(百家宴: 손님맞이 잔칫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3    [쉼터] - 가보고싶은 "민물 게"건축물!... 댓글:  조회:4044  추천:0  2017-11-09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다자셰(大閘蟹: 민물 게) 모형의 대형 건축물이 쑤저우(蘇州, 소주)시 쿤산(昆山, 곤산)시 둥양청(東陽澄)호 주변에 세워졌다. 이 건축물은 다자셰 모형을 본떠서 만든 것으로 게의 햐얀 배, 노란 털 등 디테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건축물의 길이는 총 75m이고 높이는 약 16m 정도에 달한다. 해당 건축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은 해당 건축물은 실제 다자셰를 촬영한 후 1,000배 크기로 만든 후 스테인리스로 만들어낸 것이라고 소개했다. 다자셰 건축물의 다리 부분에 자라난 털은 실제와 너무나 흡사했다. 해당 부분도 스테인리스로 만든 것인데 한 부분, 한 부분을 결합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해당 건축물의 바닥면적은 273.16㎡에 달하고 건축면적은 1,019.54㎡에 달한다. 해당 건축물은 문화, 레저, 쇼핑이 결합된 ‘게’ 테마의 복합산업단지이다. 2017년 3월 건축을 시작했고 9월 말 외부 인테리어를 마쳤으며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지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완공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되고 있다. (번역: 은진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2    화가는 갔어도 미술계의 그의 신화는 사라지지 않았다... 댓글:  조회:1548  추천:0  2017-11-09
화가 이중섭 작품 감상           살아서는 궁핍했으나 죽어서는 신화가 된 화가입니다. 가장 한국적인 화가라는 후대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등의 작품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전쟁과 가난으로 가족들과 이별한 채 살아야 했지만 평생 그림에 대한 열정만큼은 놓지 않았습니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의 그림을 보면 그림에 대한 열정뿐아니라 화가의 개성; uniqueness, 아내와 아들들에 대한 사랑 꿈과 순수함이 녹아있음을 봅니다. 열악한 환경을 넘어선.. 그래서 그를 따뜻한 영혼의 소유자라는 혹자의 평이 참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보아온 그림뿐아니라 처음 대하는 그림도 있어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이중섭 (1916-1956)     그가 추구하였던 작품의 소재는 소·닭·어린이〔童子〕·가족 등이 가장 많으며 불상·풍경 등도 몇 점 전하고 있다. 소재상의 특징은 향토성을 강하게 띠는 요소와 동화적이며 자전적인 가족에 대한 정감의 요소이다. 〈싸우는 소〉·〈흰소〉(이상 홍익대학교박물관 소장) 〈움직이는 흰소〉·〈소와 어린이황소〉(이상 개인 소장)· 〈투계〉(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등은 전자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1    [그것이 알고싶다] - 최고 인기 수송비행기?... 댓글:  조회:3745  추천:0  2017-11-09
  올해 열린 ADEX에 참가한 수송기들. 위로부터 A400M, C-130, C-17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특수 설계된 방탄 차량 ‘비스트’를 타고 미군기지를 방문하고 청와대에 들어갔습니다. 이 거대한 대통령 경호 차량은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과 함께 들어오지 않고 방한에 앞서 한국으로 ‘배달’ 됐습니다. 자동차 무게만 6.8t에 이르는 이 자동차를 배달한 비행기는 군용 수송기 C-17입니다. 미국이 공개한 대통령 전용 차량 ‘비스트’ 수송 사진. 자료 : 미국 비밀경호국 트위터 군용기의 꽃은 전투기지만 군에서 묵묵히 일하는 1등 공신을 꼽으라면 단연 수송기입니다. 우리 공군만 해도 지금 이 시각에도 수송기가 이 공항에서 저 공항으로 쉴 새 없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군 작전뿐만 아니라 재외국민에게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해당 지역으로 급파돼 국민들을 송환하는 역할 등을 다양하게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항공기 제작 업체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많은 화물을 실을 수 있는 화물기를 제작해 팔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그동안 세계 각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최고 인기 수송기는 록히드마틴에서 만든 C-130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4년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한 C-130H형을 주로 운용합니다. 총 12대가 도입됐고, 그 중 4대는 길이를 늘린 계량형입니다. C-130H에서 동체 길이를 늘린 C-130H-30 기종. 자료 : jetphotos.net 무엇보다 이 비행기의 최고 장점은 신뢰성과 확장성입니다. 1954년 첫 실전배치 후 지금까지 63년 동안 쌓아 온 믿음은 다른 기종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입니다. 대한민국 공군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육해공군에서 2500대가 넘는 C-130를 운용해 왔습니다. 다만 이 비행기는 너무 오래됐습니다. 한국에는 1988년 처음 이 비행기가 도입됐습니다. 비행기는 정비만 잘 해도 수십 년을 쓰지만, 그래도 기령이 오래 되다 보니 공군은 한 동안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고민’의 틈새를 치고 들어온 곳이 바로 유럽의 신흥 강자이면서 최근 우리나라 공군에 공중급유기 A330 MRTT를 납품한 회사인 에어버스 사입니다. 에어버스사는 C-130 기종이 가지지 못한 틈새시장을 철저히 파고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가진 비행기를 뽑아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조금 더 큰 몸집에 좀 더 많이 싣고, 좀 더 빨리, 멀리, 편하게 날 수 있도록 만든 비행기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죠.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속도와 고도입니다. 두 수송기는 프로펠러로 추진력을 얻는 터보프롭 엔진을 썼습니다. 터보프롭 엔진은 저속에서도 운용 효율이 좋고 단거리 이착륙도 가능한 엔진이지만 비행기 속도를 높이 올리기 어렵습니다. 최근 터보프롭 엔진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는 프로펠러 6개를 단 6엽 엔진인데, 이 경우 최고 효율이 마하 0.55 근처에서 나옵니다. 6엽 프로펠러 대신 길이를 늘리고 폭을 줄인 프로펠러 8개를 달면 조금 더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A400M이 바로 8엽 프로펠러 형태입니다. 프로펠러가 돌아가는 터보프롭 엔진의 효율성 그래프. 마하 0.55 정도에서 가장 높습니다. 자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논문, ‘터보프롭 중형항공기용 프로펠러의 특성 연구(2015)’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터보프롭 비행기가 0.7이 넘는 마하 속도로 3만 피트가 넘는 고도에서 나는 건 그리 흔한 일은 아닙니다. 주변 공기를 끌어모아 압축한 뒤 쏘아내는 터보제트 엔진은 공기가 희박한 높은 고도에서도 잘 날 수 있도록 설계됐지만, 이런 과정 없이 거의 대부분을 프로펠러가 공기를 밀어내는 힘으로 전진하는 터보프롭 엔진은 3만 피트 이상 고도에서 엔진이 제 힘을 내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지난 ADEX2017에서 만난 에어버스 밀리터리 본사에 질의했지만 “곧 답을 주겠다”는 답만 돌아오고 2주일 가까이 지난 아직까지 소식이 없습니다. (사실 이 기사는 에어쇼 기간 중 쓰려고 했지만 이런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아서 그동안 쓰지 못했습니다. 이렇게라도 쓰지 못하면 끝까지 쓰지 못할 것 같아 지금이라도 게재합니다. 만약 한 분이라도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일단 외견상 알 수 있는 부분은 항공기의 날개에 달린 엔진이 각각 반대방향으로 회전한다는 점입니다. 에어버스는 엔진 회전 방향을 이렇게 바꾸어 약 4% 정도 효율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 개가 각각 대칭 방향으로 회전하는 A400M 엔진 특성. 이 비행기를 지난 ADEX 기간에 실제로 타 보았습니다. 성남공항을 이륙해 대구를 찍고 다시 돌아오는 경로였습니다. 왕복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국내선 여객기와 속도가 크게 차이가 없다는 뜻입니다. A400M 언론 시승 행사에서 이 비행기가 날아간 경로. 이륙할 때 몸이 뒤로 쏠리는 느낌이 일반 여객기보다 훨씬 강했습니다. 가속도가 더 빠르디는 의미겠지요. 영화에 등장하는 군용 수송기는 내부가 어둑어둑하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은데, LED 실내등이 곳곳에 부착되어 있어 실내는 비교적 밝았습니다. 물론 창문이 몇 개 없다보니 여객기같은 분위기를 기대할 수는 없겠죠. 실내 소음은 평범한 목소리로 대화가 가능한 정도, 소곤거리며 대화하기는 어렵고, 고함을 칠 필요는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승차감(?) 역시 여객기와 크게 다르지 않았고요. A400M의 내부 사진. 비행하고 있는 조종석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이 비행기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조종석입니다. 민항기인 A380 여객기와 거의 비슷한 비행전자장비(Avionics)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는 군 화물기 조종사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조건입니다. 민항 비행사로 옮길 때 훨씬 편하니까요. 이런 조건 때문에 이 수송기 도입을 은근히 기대하는 조종사도 있다고 합니다. A400M의 조종석(위)과 A380의 조종석(아래)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료 : 에어버스 물론 장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정확한 수치를 확인하기는 어려웠지만 이 비행기의 유지 비용은 C-130H를 운용하는 데 드는 비용보다는 비쌉니다. C-130을 운용하다 최근 A400M 기를 4대 도입한 말레이시아 공군 관계자는 정확한 수치는 자신도 알 수 없다면서도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동안 쓰던 C-130이 도요타 자동차라면 A400M은 벤츠나 BMW 같은 자동차입니다. 더 최신형이고 좋은 자동차를 타면 드는 돈도 더 많을 수 밖에 없겠죠.” 그 외 국내에서 써 본 적 없는 기종과 엔진(A400M에는 유로프롭社 엔진이 탑재됩니다.)인 만큼 정비의 효율성 같은 점도 고려 대상이 되겠죠. 그럼 그동안 미국 수송기들은 놀고 있었느냐. 물론 아니죠. 전통의 강자 C-130기 역시 최신 전자항법장비를 장착하고 C-130J로 환골탈태했습니다. 모양만 똑같지 다른 비행기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미 공군이 운용하는 C-130J. 우리 공군도 같은 비행기를 가지고 있지만 올해 ADEX에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우선 다소 효율 면에서 밀렸던 4엽 프로펠러 엔진 대신 ‘대세’인 6엽 프로펠러를 장착해 엔진 효율을 높였습니다. C-130H 대비 엔진 추력이 19%(수평비행 기준) 향상됐고 연료는 15% 덜 쓰면서도 순항 속도는 시속 30노트(약 54km) 높아졌습니다. 탑승 인원도 10명 늘려 무장 병력 74명을 태울 수 있게 됐습니다. 계기판이 어지럽게 배치됐던 기존 조종석 대신 최신 글래스 콕핏(디지털 화면이 장착된 조종석)이 적용됐습니다. 승무원 수도 5명에서 3명으로 줄였습니다. C-130J 조종석(위)와 C-130H 조종석(아래). 자료 : airliners.net 사용자 필요에 맞게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이 비행기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동체를 늘린 동체연장형C-130J-30, 공중급유기 KC-130J, 특수임무기 HC/MC-130J, 민간용 화물기 LM-130J, 해상초계기 SC-130J 등 수요자 요구에 맞게 다양한 변형도 가능합니다. 제작사인 록히드 마틴 측은 “첨단 장비를 사용해 효율은 높이면서도 운용 비용은 절감시켰다”고 자사 제품을 자랑했습니다. C-130J(위)와 C-130H(아래)의 엔진 프로펠러. 6엽 프로펠러는 정비성, 효율성 등이 좋아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형태입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트럼프 대통령의 차량 ‘비스트’를 싣고 온 C-17 수송기는 보잉사의 제품입니다. A400M이나 C-130에 비해 엄청나게 큰 덩치와 무지막지한 탑재량, 항속거리를 가진 대형 기종입니다. 6톤이 넘는 자동차 두 대를 가로로 싣고도 공간이 남아 경호 차량까지 함께 실을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화물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큰 덩치를 가지고도 이륙하는데 필요한 활주로 길이는 1km가 채 안 됩니다. 이보다 작은 수송기도 더 긴 활주 거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프로펠러 엔진이 아닌 제트 엔진으로 이런 성능을 만들어낸 건 정말 입 떡 벌어질 일입니다. C-17 내부. 탑승해 있는 미군 승무원들의 크기로 얼마나 큰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수송기는 투박해 보이지만 전투기만큼의 항공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비행기입니다. 무거운 화물을 싣고 가뿐하게 날아갈 수 있는 능력, 10m도 안 되는 낮은 고도에서 비행할 수 있는 능력, 비포장 활주로나 해안가 모래밭에서도 뜨고 내릴 수 있는 능력, 그러면서도 적진 하늘에서 파상공세를 회피할 수 있는 능력 등이 골고루 갖춰지지 않으면 수송기로서는 높은 점수를 받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는 전투기와 훈련기를 만들었지만, 아직 수송기 같은 대형 기체를 개발하지 못했습니다. 하루 빨리 ‘한국형 수송기’를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동아일보 이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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