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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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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런저런] - 나무왕 = 나무 "판다" 댓글:  조회:4207  추천:0  2018-01-3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1월 24일 보도, 후난(湖南, 호남)성 쯔싱(資興, 자흥)시 저우먼쓰(州門司)진에는 거대한 나무가 하나 있다. 해당 나무는 주목으로 거대한 줄기와 수관(樹冠: 나무 위쪽의 가지와 잎이 무성하여 갓 모양을 이룬 부분)을 가지고 있다. 나무 둘레는 6.3m에 달해 6~7명 정도의 성인이 팔을 벌려야 완전히 잡을 수 있다. 며칠 전 해당 주목은 ‘후난 나무왕(樹王)’으로 선정됐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주목은 중국 국가 1급 보호 나무종으로 ‘식물계의 판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암을 예방하고 항암 작용을 하는 나무로 유명하다.   이 나무는 1,000년 넘게 줄기와 수관이 거대하게 자랐다.   나무 둘레는 6.3m에 달해 6~7명의 성인이 팔을 벌려 둘러싸야 잡을 수 있다.   거대한 주목   며칠 전 해당 나무는 ‘후난(湖南, 호남) 나무왕(樹王)’으로 선정되었다.
6    [이런저런] -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 댓글:  조회:4355  추천:0  2018-01-31
  한 관광객이 얼음 우체통에 편지를 넣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1월 23일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우체통이 하얼빈(哈爾濱, 합이빈) 빙설대세계 단지에 설치됐다. 현장에서는 주중국 65개 ‘일대일로’ 참가국 대사관에 축하 엽서를 보내는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얼음 우체통 옆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 소인’이 설치되어 있고 우체통과 얼음 소인은 ‘눈과 얼음을 매개체로, 사방을 수용하고, 우편을 세계로’의 행사 컨셉을 잘 표현했다. (번역: 은진호)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5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10대 국수(國粹) 댓글:  조회:3142  추천:0  2018-01-3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9일] 중국은 오랜 역사와 신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나라이다. 중국의 유구한 역사, 찬란한 문화는 우리에게 풍부한 문화유산을 남겼고 문화유산에는 중국 선조들의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중국의 10대 국수(國粹)를 준비해 보았다. 1. 자수 자수는 옷감, 헝겊 등 직물에 글자나 그림 등을 수놓는 것을 말한다. 자수는 중국 민간 전통 수공예로 2,000~3,000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자수에 사용되는 직물로는 비단, 명주실 등이 있다. 중국 4대 명수(名繡): 소수[蘇繡: 쑤저우(蘇州, 소주) 자수], 상수[湘繡: 후난(湖南, 호남) 자수], 월수[粵繡: 광둥(廣東, 광동) 자수], 촉수[蜀繡: 쓰촨(四川, 사천) 자수]. 중국 전통 자수 공예품 가운데 장쑤(江蘇, 강소)성을 대표하는 것은 ‘소수'이며 후난성은 ‘상수’, 광둥성은 ‘월수’, 쓰촨성은 ‘촉수’이다. 이 4가지가 모여 ‘중국 4대 자수’를 이룬다. 중국은 진한(秦漢) 시기 이미 높은 수준의 자수 공예 수준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수품은 ‘실크로드’ 교역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상품 가운데 하나였다. 중국 자수 가운데 가장 특출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중국의 4대 자수’이며 그 밖에도 허난(河南, 하남) 카이펑(開封, 개봉)의 ‘변수(汴繡)’, 저장(浙江, 절강) 항저우(杭州, 항주)의 ‘항수(杭繡)’ 등도 유명하다. 소수, 상수, 월수, 촉수, 변수, 항수를 일컬어 ‘중국 6대 자수’라고 한다. 2. 전지 전지는 중국 민간 전통 수공예로 1,5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지는 아주 보편적인 민간 공예로 1,0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중국 예술의 보물’로 불려왔다. 전지 예술은 중국 민간 예술의 보물로서 지금까지도 그 화려함을 잃지 않고 있다. 중국 서한(西漢) 및 동한(東漢) 시기 종이가 발명되었고 이후 전지가 생겨났다. 전지는 중국에서 가장 보편적이고 기본이 탄탄한 민간 예술로 농후한 민간 색채를 띠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3. 바둑 바둑은 고대 사람들이 즐겨 했던 일종의 지력 게임으로 그 기원은 중국이다. 바둑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발명 가운데 하나이다. ‘중국의 5대 성군(五帝)’ 가운데 한 명인 요제(堯帝)가 발명했으며 오늘로 4,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바둑은 최초 ‘혁(弈)’ 또는 ‘기(棋)’라고 불렸다. 이후 흑돌과 백돌이 서로를 공격하는 모습, 서로를 둘러쌓고 있는 특징을 살려 ‘하기(下棋: 놓는 바둑)’ 또는 ‘위기(圍棋: 바둑)’라고 불리며 점차 이름이 정해졌다. 바둑은 ‘중국의 고대 4대 예술[琴棋書畫, 금기서화: 칠현금(七絃琴), 바둑, 서예, 그림]’ 가운데 하나에 속하며 ‘금기서화’에서 ‘기’는 바둑을 의미한다. 바둑판은 남북조(南北朝) 시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19개의 가로줄과 세로줄이 있는 형태로 고정됐으며 바둑 기사들의 급수를 결정하는 제도(9개 단)도 생겨났다. 바둑은 점차 중국 고대 지식 계층들이 신심을 닦고 교양을 쌓는 필수 과목으로 자리 잡으며 ‘금기서화’에 포함되게 되었다. 당(唐)나라 시기 바둑은 관직을 임명하는 제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중국의 바둑은 7세기(당나라 시기)에 일본으로 전파됐고 일본에서 빠르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바둑은 과학, 예술, 경쟁이라는 세 가지 형태가 서로 어울리며 지력, 의지력, 전략, 전술 등을 배양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몇 천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끌며 국제적인 문화 경기로 발전했다. 4. 자기(瓷器) 중국은 자기의 고향으로 중국산 자기는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다. 또한 자기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발명 가운데 하나로 중국 고대 문명의 상징, 중화민족 문화의 보물로 불리고 있다. 중국에서 발명한 자기는 중화민족이 세계 문명에 위대한 공헌을 한 것이다. 중국은 ‘자기의 나라’라고 불리기도 하며 중국에서 만든 자기는 매우 정교하고 아름다워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의 자기 제조 기술은 전 세계 각국으로 전파됐고 중국과 타국의 문화 교류에 있어 큰 공헌을 했다. 5. 차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찻잎을 발견하고 찻잎을 이용한 국가로 차의 고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중국은 세계 찻잎의 조국이며 이는 모든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차는 중화민족의 ‘나라를 대표하는 음료(國飲)’이다. 음차(飲茶), 재배, 제다(制茶) 등 역시 모두 중국에 기원을 두고 있다. 중국 최초의 약학 전문 저서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는 ‘신농이 백가지가 넘는 풀을 맛보고, 어느 날 72가지 독에 중독되었는데, 차를 마시니 해독이 되었다(神農嘗百草, 日遇七十二毒, 得茶而解之)’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7,000년 전 신농 시대에 중국에서 이미 찻잎을 발견했고 찻잎이 해독 및 치료 작용을 하는 것을 알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시조(始祖)인 신농은 중국 찻잎의 창시자, 더 나아가 전 세계 찻잎의 창시자라고 할 수 있다. 차는 가장 천연적이고 가장 건강한 음료이자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음료이다. 차는 건강, 천연, 문화, 문명, 패션 등의 매력을 내포하고 있어 전 세계인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6. 한푸[漢服: 한족(漢族) 전통의상] 한푸는 중국 한족의 전통 민족의상으로 ‘한좡(漢裝)’ 또는 화푸(華服)’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푸의 기원은 삼황오제(三皇五帝)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족은 몇 천년 동안 한푸를 개량하지 않고 그 형태를 유지해 왔으며 그렇게 한푸는 한족을 대표하는 전통의상으로 자리 잡았다. 염황(炎黃) 시기 황제(黃帝)가 입던 옷을 백성들이 전파했고 당시의 한푸 형태를 기본으로 주(周)나라 때 그 규범이 정확하게 정해졌다. 또한 한푸는 한(漢)나라에 들어 완전하게 자리를 잡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됐고 한푸라는 이름은 그때 정해졌다. 이어 시대별로 약간의 변화는 있었지만 기본적인 특징은 변하지 않았다. 한푸는 한족들의 기품, 풍채, 온화함, 고귀함, 단정함, 기질 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의상이다. 세계에서 최초로 실크[양잠•제사(制絲)•비단짜기]를 발명한 나라는 중국이다. 실크를 발명한 위대한 발명가는 헌원(軒轅) 황제의 아내인 누조(嫘祖)이다. 7. 경극(京劇) 경극은 중국 5대 희극(戲劇) 가운데 최고로 손꼽히며 강조(腔調: 중국 희곡의 곡조)는 서피(西皮)와 이황(二黃)을 지칭하는 것으로 호금(胡琴)과 나고(鑼鼓) 등으로 반주한다. 또한 경극은 중국 국수(國粹)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청(淸)나라 건륭(乾隆) 연간(1790년)부터 남방에서 공연되던 삼경(三慶) 사희(四喜), 춘대(春臺), 화춘(和春) 등 네 개의 유명한 휘반[徽班: 안후이(安徽, 안휘) 출신의 배우들로 구성된 극단]이 베이징(北京, 북경)에 유입되기 시작했다. 그들은 후베이(湖北, 호북) 출신의 한조(漢調)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하며 곤곡(昆曲), 진강(秦腔) 등의 가락 및 공연 형태를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지방 가락들을 수용하며 지금의 경극으로 발전했다. 경극은 청나라 궁전에서 빠르게 발전했고 민국 시기 가장 번영했다. 경극은 중국 전통문화를 전파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며 베이징을 중심으로 하고 있지만 중국 전역에 고루 퍼져 있다. 8. 중의(中醫) 중의는 중국의 전통의학이며 일반적으로 중국 한족(漢族) 일반 근로자들이 만들어낸 의술을 기반으로 하는 의학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중의는 한의(漢醫)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의학(中醫學)’에는 ‘중약학(中藥學)’이 포함된다. 중국에는 고대 ‘신농이 백가지가 넘는 풀을 맛보면서 의약이 시작됐다(神農嘗百草,始有醫藥)’라는 전설이 있으며 이로 인해 중약의 기원은 약 7,000년 전인 신농 시대로 전해지고 있다. 중약의 창시자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선조인 신농이다. 중의의 기본적인 이론은 ‘황제내경(黃帝內經)’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황제내경’은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중의 이론서적이다. ‘황제내경’은 중의학의 독특한 이론 체계를 확립했고 중국 중의학 발전에 있어 이론적인 기초를 잡았다. ‘황제내경’은 5,000년 전인 헌원(軒轅) 황제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기록되었다. 9. 우수(武術, 무술) 중국 전통무술은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최초 기원은 상주(商周)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쿵푸(功夫)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겼고 중국 일반 백성들이 계속해서 발전시키며 하나의 귀중한 문화유산이자 중국인을 대표하는 하나의 문화유산이 되었다. 무술 동작은 기술적인 요구와 정신력, 체력, 신체 동작 등이 긴말하게 결합되어 완성되는데 이를 ‘마음을 따라 동작이 완성되고, 동작은 끊어지지만, 정신이 기(氣) 또는 의(意)의 형태로 연결된다(心動形隨, 形斷意連, 勢斷氣連)’라고 말한다. ‘수안신법보, 정신기역공(手眼身法步, 精神氣力功)’ 팔법(八法)의 변화를 통해 심신을 단련한다. 이러한 특징은 중국 무술 동작이 일종의 문화 형태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게 했고 중국 고대 철학, 의학, 미학 등 방면에 스며들었다. 또한 독특한 민족적 스타일의 훈련 방법과 운동 형태를 완성시켰다. 10. 서예 고대 문자를 예술로 승화한 유일한 나라는 중국이고 이는 서예라고 한다. 약 5,000년 전인 헌원(軒轅) 황제 시기 문자가 출현했다. 전설에 의하면 헌원 황제가 자신의 신하인 창힐(倉頡)에게 문자를 만들라고 명령했고 창힐이 문자를 발명했다고 한다. 창힐은 헌원 황제의 사관(史官)이자 한자를 창조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한자는 중화민족의 번성과 발전, 중화문명과 중화문화의 보전과 계승에 큰 공헌을 했다. 서예는 중국 특유의 전통예술이다. 중국의 한자는 최초 하나의 그림으로 기록되었지만 수천 년 동안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의 한자로 발전하게 됐다. 고대 선조들이 붓으로 글자를 적으면서 서예가 탄생했고 서예는 한자를 적는 하나의 예술이라 할 수 있다. 은상(殷商) 시기의 갑골문, 주(周)나라의 금문(金文)과 석각문, 진(秦)나라의 전서(篆書), 한(漢)나라의 예서(隸書), 동진(東晉) 시기부터 당(唐)나라까지의 해서, 행서, 초서(草書) 등 다양한 글씨체가 있으며 중국의 서예는 당나라에 들어 성숙해지며 번영기를 맞았다. 중국의 서예에는 5개의 기본 서체가 있는데 그것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초서이다. 중국 10대 국수(國粹)를 기억하고 계속해서 계승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번역: 은진호) ///인민망(人民網)
4    [그것이 알고싶다] - 중국의 속도, 중국의 기적, 중국의 자랑... 댓글:  조회:3150  추천:0  2018-01-31
                                                                                      [인민망 한국어판 1월 30일] ‘차이나 스피드(China Speed)’라고 불리는 기적이 있다. 차이나 스피드는 어떤 기적들을 창조했는지 살펴보자.  철도역 개조에 1,500여 명이 9시간 동시 작업 19일 저녁, 현장 총지휘의 명령이 떨어지자 1500여 명의 작업자들이 신속히 시공현장에 뛰어들어 난싼룽[난핑(南平)~싼밍(三明)~룽옌(龍岩)]철도 푸젠(福建, 복건) 룽옌역 개조를 시작했다. 매우 보기 드문 철도 1급 시공으로 평가되는 이번 시공에는 시공기계만 해도 수십 대가 투입됐고, 시간도 아주 촉박했는데 당일 18:30부터 시작해 약 9시간 동안 모든 고난도의 작업을 마쳤다. 현장은 블록버스터 영화 촬영 같은 감동을 자아냈다. 1500여 명의 철도 작업자들이 쉬지 않고 밤샘 작업을 해 하룻밤 새에 룽옌 기차역 신구 역사 간의 선로 교환 시공을 마쳤다. 시운행을 통해 각종 설비의 안전 및 안정을 확인한 후 룽옌역의 신 플랫폼은 본격적으로 사용에 투입되어 새로운 면모로 2018년 춘윈(春運: 중국 설날 특별수송)을 맞이했다. 이번 시공은 건설 중인 난핑-룽옌 철도의 연말 개통을 위해서도 여건을 마련했다. 개통 후 두 지역 간의 열차 운행 시간은 7시간 넘게 걸리던 것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 네티즌들의 반응: 우리에게 있어서 차이나 스피드는 우리 곁에서 일어나는 레전드(legend)다.  난창(南昌, 남창) 용왕묘(龍王廟) 입체교 철거 8시간 만에 끝내 작년 7월, 중국 포크레인이 8시간 만에 입체교차로를 철거하는 동영상이 방송돼 세계를 ‘경악’시켰다. 난창시 용왕묘 입체교차로 철거 작업은 작년 6월 30일 밤 9시부터 시작되어 다음날 새벽 5시에 끝났다. 옛날에 이런 입체교차로 하나를 철거하려면 몇 개월이 걸렸다. 난창은 여러 대의 포크레인을 이용해 동시에 철거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공사 진도를 크게 앞당겨 주간선 도로 통행을 조속히 재개했다. 이는 의미가 아주 크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하는 효율!”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베이징(北京) 싼위안차오(三元橋, 삼원교) 전체 교량 교체 작업 43시간 만에 끝나 2015년, 베이징 싼위안차오 전체 교량 교체 작업은 전 세계 네티즌을 깜놀시켰다. 73초짜리 동영상에서 다리가 갑자기 뚝딱 만들어졌다. 전체 교량 교체 작업에는 불과 43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 금요일 밤 11시에 구 대교를 철거하기 시작해 일요일 저녁 6시에 신 대교를 놓는 작업이 끝났다. 구 대교가 철거되고 있다. 독자 지식재산권을 가진 천톤급의 중국산 탁송기 선퉈(神馱) 1호, 선퉈 2호가 신 대교를 신속하게 옮겨왔다. 다리에 놓고 아스팔트를 깔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도로면에 부설이 끝나고 차량 통행이 재개됐다.  강주아오대교(港珠澳大橋) 인공섬…공사기간 2년 이상 단축 강주아오대교는 홍콩 다위산, 마카오 반도와 광둥(廣東, 광동)성 주하이(珠海, 주해)시를 연결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다리로 전체 길이는 55km, 해저터널 구간이 6.7km이다. 중국 및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와 최고 표준으로 도전성이 높은 교량 공사인 강주아오대교는 교량계의 ‘주무랑마봉(珠穆朗瑪峰, 에베레스트산)’으로 불린다. 건설 기간에 강주아오 대교 섬 터널 공사는 큰 철근 원통을 박아 섬을 만드는 기술을 최초로 시도해 221일만에 두 개의 섬을 만들어 공사기간을 2년 넘겨 단축하면서 세계 공사 기록을 세웠다. 강주아오 대교 개통 후 주하이는 홍콩∙마카오와 도로가 연결된 유일한 도시가 될 것이며, 주하이∙마카오와 홍콩 간의 차량 거리는 기존 3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된다.  중국이 건설한 몸바사-나이로비 철도 개통 ‘차이나 스피드’ 보다 더 긍지를 느끼게 하는 것은 ‘차이나 스피드’를 전 세계에 보급한 것이다. 작년 5월, 중국이 건설한 몸바사-나이로비 철도가 개통됐다. 이는 중국 자금과 중국 기술, 중국 관리, 중국 장비를 채택해 건설한 국제 간선 철도이다. 몸바사-나이로비 철도의 전체 길이는 480km로 남쪽 케냐 최대 항구 몸바사항에서 동쪽은 수도 나이로비에 이르며, 케냐 독립 이래 최대의 프로젝트 중 하나이자 100년만에 케냐에 건설된 첫 신설 철도다. 개통 후 몸바사-나이로비 간의 여정은 기존 10시간 이상 걸리던 것에서 4시간 30분으로 단축되었다. 차이나 스피드로 인해 오늘의 중국은 더 많은 명함을 갖게 되었다. 근래 들어 중국은 많은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거두었다. 톈궁(天宮), 자오룽(蛟龍), 톈옌(天眼), 항모, 우쿵(悟空), 묵자(墨子), C919, 대형 여객기, J-20……굵직한 성과들이 잇달아 등장했다. 중국 ‘푸싱호(復興號)’의 시속은 350km이다. 중국은 세계 고속철 상업 운영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다. 중국의 5G 표준 연구는 세계 주도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인터넷 정보 시스템이 중국에 출현했다.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변화와 발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와 ‘차이나 스피드’가 세계를 바꾸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 차이나 스피드, 아자아자 파이팅! 좋아요! (번역: 이인숙) ///중국경제망(中國經濟網) 
3    [타산지석] - 수도 북경에서 "길림입쌀문화축제" 고고성을... 댓글:  조회:3972  추천:0  2018-01-31
북경-길림 두 지역 생산 판매 협력 강화 2018년 길림입쌀문화축제 북경에서 가동     2018년 01월 30일    1월 28일, 중국량식업종협회 입쌀분회, 북경시량식국, 길림성량식국, 길림시인민정부, 북경량식그룹유한책임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2018길림입쌀문화축제”가 북경에서 가동식을 거행했다. 이번 축제활동은 일주일간 거행되는데 길림성량식국에서는 “중국 좋은 식량과 식용유”행동계획과 결합하고 북경시장개발을 둘러싸고 북경 주민들의 쌀자루에 길림입쌀을 주입하게 된다. 또한 문화홍보, 벼농사문화 전시 등 방식을 통해 북경소비자들에게 길림입쌀의 깊이가 있고 풍부한 문화적내포를 전달하게 된다. 가동식에서 동복, 우풍, 영풍 등 길림입쌀산업련맹 기업 및 길림시 량질 입쌀 생산기업들이 북경 구매상들과 합작상담을 전개하기도 했다. 북경은 특대 량식판매구이며 식량시장의 수요가 왕성해 90% 이상의 량식공급이 외지에서 조달된다. 특히 주민들의 수입수준이 제고되고 소비구조가 업그레이드됨에 따라 북경시장은 량질 식량과 식용유 제품에 대한 소비가 점차 대세로 자리잡고있으며 매출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상등품 비률 또한 부단히 제고되고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길림성, "브랜드 재배"로 "단맛"을 보아 "길자호" 농산물 브랜드기반 형성 2018-1-30    [장춘=신화통신] 최근 2년간 길림성은 농산물 브랜드발전전략을 실시하고 정부 주도와 기업 주체, 시장 선도를 통해 브랜드 통합, 브랜드 구축, 브랜드 홍보를 추진하고 길림입쌀, 길림잡곡잡콩, 장백산인삼, 길림옥수수, 장백산산해진미, 길림량질축산물 등 6대 공용브랜드를 출시하고 "길자호"브랜드군체를 형성하였으며 각 지역에서도 "길자호"브랜드와 주동적으로 련결하여 한패의 지역공용브랜드, 기업브랜드와 산업브랜드를 육성하고 구축함으로써 "모자"브랜드기반을 형성하였다.  길림성에서는 적극적으로 외지로 진출해 브랜드를 홍보하고 추천, 소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정부 부문에서 앞장서 북경, 광주, 항주 등 지역에서 길림 량질특색농산물 전시 및 홍보활동을 여러차례 조직하였다. "'우리 기업은 길림입쌀'의 공용브랜드 덕분에 '쌀살림꾼'이란 제품브랜드를 형성하였다"며 길림성 송강백순미업유한회사 리사장 조명주는 "길림입쌀"브랜드의 영향력이 끊임없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시장확대가 순조로와지고 제품이 광동 등 남방시장에 진입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브랜드 재배"로 길림성의 농민들도 "단맛"을 보았다. 도남시는 길림성 량질록두 생산구역이다. 그전에는 록두를 당지의 알곡수매기업에만 팔았고 기업에서 다시 되넘겨 도매하였기에 농민들의 수입이 그다지 높지 않았으며 기업에서 "얼마간"을 챙겼기에 대부분 리윤이 모두 성외의 가공기업과 판매상들에게 돌아갔다. "길림잡곡잡콩"브랜드가 출시됨에 따라 당지에서는 "기업+합작사+기지" 모식을 취하여 제품을 직접 브랜드기업에 공급하였기에 2017년 록두가격이 한근에 0.15원 "증식"되였다.   
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동북범들아, 더욱더 용맹해져라... 댓글:  조회:4627  추천:0  2018-01-31
할빈 동북범 야생화훈련 진행, 눈밭에서 닭 잡기 2018년 01월 30일    할빈 동북범 야생화훈련 진행, 눈밭에서 닭 잡기 1월 28일, 할빈 동북호림원의 동북범들이 야외에서 장난치고있다. 음력 섣달에 들어선후 흑룡강성 날씨는 더 추워졌다. 할빈 동북호림원에서 생활하고있는 호랑이들은 사육사의 인도아래 울타리에서 나와 실외 야생화훈련구에서 추위에 견디는 능력과 먹이를 사냥하는 능력 훈련을 했다(신화사 제공, 왕소박 촬영).                                                                                         [인민망 한국어판 1월 30일] 시후(西湖, 서호)호에 펼쳐진 설경이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번역: 은진호) ///인민망(人民網)
1    [쉼터] - 무용은 세계적 언어이며 국경도 없다... 댓글:  조회:2938  추천:0  2018-01-31
中 무용 폴란드서 상연 [ 2018년 01월 30일 ]     1월 29일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의 연기자가 무용 ‘황허(黄河)’를 연출하고 있다.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 ‘환러춘제(歡樂春節)’ 순회공연단이 29일 저녁 폴란드 바르샤바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다. 폴란드는 베이징 무용학원 청년무용단 ‘환러춘제’ 중동부유럽 순회공연단이 세번째로 방문한 도시로 이 전에 이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크로아티아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순회공연단은 에스토니아와 알바니아에 가 공연할 예정이다. ///신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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