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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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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것이 알고싶다] - 거북이와 자라 차이점?... 댓글:  조회:10567  추천:0  2018-04-07
오늘은 거북이와 자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해요~ 거북이는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동물이지만 자라는 어렸을 때 전래동화에서 자주 등장했던 동물로 기억이 되요~ 거북이와 자라는 생긴 모습이 매우 비슷하기때문에 육안으로 그 차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 범주에서 본다면 거북이와 자라는 파충류의 거북목에 속하는 공통점이 있지만 두 동물은 엄연히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어요   가장 쉬운 구별법은 등껍질을 만져보면 알 수 있어요 거북이는 등껍질이 딱딱하고 자라는 등껍질이 물렁물렁해요 만져봤을때 뭔가 물컹한 느낌이 든다면 그건 자라이겠죠?ㅎㅎ 또한 거북이는 등껍질에 무늬가 있는 반면에 자라는 무늬가 없거나 밋밋한 특징이 있어요   그리고 거북이는 이빨이 없는데 자라에게는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요 그래서 건드렸을때 무는 자세를 취한다면 자라에요 자라를 잘못 건드렸다간 이빨에 물릴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라에게 물렸을 때는 흔들어서 털지 마시고 물에 넣으면 자라가 스스로 입을 벌린다고 해요) 자라는 성격이 사납고 예민하고 공격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함부로 건들면 안되겠죠?ㅎㅎ 그에 비해 거북이는 이빨이 없기때문에 건드렸을때 물지 않고 숨는다는 특징이 있어요 (이렇게 써놓고보니 자라가 뭔가 더 영악한 것 같네요^^;;)   그 외에 차이점으로는 거북이는 물과 육지를 왕래하고 자라는 수중에서 생활해요 그리고 크기면에서도 거북이는 보통 15~20cm 정도이지만 자라는 보통 30cm 정도로 거북이보다 크다는 특징이 있어요 거북이와 자리의 차이점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 [출처] 거북이와 자라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볼까요?|작성자 혀누쌤       남생이,자라,거북이의 차이점     세종류 모두 거북목에 속하는 동물로써 파충류의 한 종류입니다. 사실 남생이는 거북의 한 종류로써 거북과 남생이를 별도로 따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꼭 분류를 하자면 남생이는 거북목 남생이과 이고 자라는 거북목 자라과에 속하게 됩니다.   하지만 거북은 거북자체 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북은 붉은귀거북을 비롯한 애완용거북이나 바다거북 혹은 육지거북 등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거북 이라는 것은 모든 거북목의 파충류를 포함하는 말입니다.   선생님이 말한 거북 이라는 것은 아마도 흔히 생각하는 청거북을 말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러한 붉은귀거북은 거북목 늪거북과에 속하는 거북으로 남생이, 자라, 늪거북 혹은 붉은귀거북 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붉은귀거북 입니다. 흔히 청거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거북 이라고 말을하면 이녀석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남생이 입니다. 우리나라 유일의 민물거북이고 2005년 3월 17일 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되어서 법으로 보호를 받는 거북 입니다.   자라 입니다. 종류는 스피니소프트쉘 이라고 하는 애완용 자라입니다. 자라는 등갑과 배갑이 물렁물렁한 특징이 있지만 무는 힘이 엄청나게 강합니다. 손가락 물리면 끝장~! 입니다.     ========================= 헷갈리지 마세요! ‘거북’, ‘자라’, ‘남생이’ 차이점   용왕님의 병을 낫게 하려고 토끼의 간을 구하러 온 ‘별주부전’의 동물은 ‘자라’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자라’와 ‘거북’을 헷갈린다. 여기에 ‘남생이’까지 합세하면 두 손을 들게 된다. ‘거북’, ‘남생이’, ‘자라’는 각각 어떤 동물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사진=Wikimedia Commons ‘거북’은 지구에 사는 파충류 중 가장 오래전부터 존재한 동물로, 세계 각지에는 12과 240여 종의 거북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단 2종의 민물 거북이 서식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생이’와 ‘자라’다. 한국 토종 민물 거북인 남생이와 자라는 1980년대만 해도 전국 하천이나 저수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보양 음식 및 약재로 사용하기 위한 무차별 남획과 서식환경 파괴로 개체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특히 2005년 천연기념물 제453호로 지정된 남생이는 2012년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사실 남생이와 자라는 모습과 사는 모습이 확연히 달라 구분하기 어렵지 않다. 오히려 남생이와 구분이 쉽지 않은 것은 외래종인 ‘붉은귀거북’이다. 일명 ‘청거북’, ‘빨간귀거북’이라고도 부르는 붉은귀거북은 1970년 후반부터 애완용으로 들여왔지만, 종교적인 방생 등으로 야생에 놓아주며 토착화되었다.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Wikimedia Commons 남생이와 자라, 붉은귀거북은 등딱지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남생이는 3개의 뼈가 세로 방향으로 산처럼 솟은 모양을 한 딱딱한 짙은 갈색의 등딱지를 갖고 있다. 자라의 등딱지는 누런 갈색에 납작하고 물렁물렁하다. 진초록색에 노란 줄무늬가 있는 붉은귀거북의 등딱지는 완만한 곡선의 구부러진 모양을 하고 있으며, 남생이와 마찬가지로 딱딱하다.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머리 모양이 비슷하지만, 머리 옆면의 무늬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남생이는 녹색, 흑색, 흑갈색을 띠는 머리 옆에 불규칙한 노란색 세로줄이 나 있다. 붉은귀거북은 눈 바로 뒤쪽에 붉은색 무늬가 특징이다. 자라 머리는 무늬가 없으며, 돼지코를 닮은 긴 코 때문에 주둥이 끝이 가늘게 튀어나온 모습이다.   ▲ 사진=Wikimedia Commons 자라는 이빨이 있지만,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이빨이 없는 대신 위아래 턱에 단단한 칼 모양의 용골돌기가 나 있다. 남생이와 붉은귀거북은 물과 육지를 오가며 생활하는 반면, 자라는 알을 낳을 때를 빼면 거의 물속에서 지낸다. 남생이는 단단한 다리와 발톱을 갖고 있고, 자라의 네다리는 크고 짧으며 물갈퀴가 달려있다. 붉은귀거북은 앞발에 발톱이 길게 나 있고, 뒷발가락은 막으로 연결되어 있다.      
1    [쉼터] - 반딧불과 달빛으로 책을 읽다... 댓글:  조회:3912  추천:0  2018-04-07
책 읽으려면 반딧불이 몇 마리가 필요할까 (ZOGLO) 2018년4월7일  반딧불로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전북 무주군 지남공원 일대에서 열린 반딧불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반딧불이 생태 환경등 성장과정을 살펴 보고 있다. [중앙포토]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고사성어가 있다. 중국 진(晋)나라 효무제 때 사람인 차윤(車胤)은 가난해서 등불을 켤 기름을 살 수가 없어 반딧불을 모아 그 불빛으로 글을 읽었고, 손강(孫康)은 한겨울 눈에 반사되는 달빛으로 공부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반딧불이 불로 책을 읽는 것이 가능할까. 반딧불이 한 마리가 내는 불의 밝기는 3㏓(럭스) 정도라고 한다. 일반적인 사무실의 밝기가 500㏓고, 옛날 책들은 지금보다 글씨가 훨씬 크기 때문에 150마리 정도면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당시에는 비닐이나 유리가 없어 얇은 명주 주머니에 반딧불이를 넣어 책을 읽었다고 하니 150마리로는 부족했을 수도 있다. 더욱이 반딧불이는 계속 빛을 내는 것이 아니라 깜빡거리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적지 않을 것이다. 반딧불이는 2주일을 넘길 수 없으므로 여름 한 철 반딧불이를 잡느라 밤낮으로 허비하는 시간이 적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눈에 비친 달빛으로, 여름에는 반딧불이 빛으로 책을 읽었다면 봄과 가을엔 어떻게 했을까.  이 글을 쓰고 있는 동안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타카하타 이사오(高畑勳) 감독이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의 대표작인 '반딧불이의 무덤'은 노사카 아키유키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이 소설에도 차윤(車胤)이란 이름과 형설지공 비슷한 내용이 나온다. 일본 애니메이션 '반딧불이의 묘' 태평양전쟁이 막바지에 치달았을 때 부모를 잃은 주인공 세이타는 여동생과 함께 동굴(방공호)에 거처를 정한다. 그는 모기장 안에 반딧불이 100여 마리를 잡아다가 풀어놓는다. 어둠 속에서 얼굴을 알아볼 정도는 됐다. 하지만 다음날 반딧불이의 반은 죽어 떨어져 있었다. 여동생 세츠코는 반딧불이 잔해를 땅에 묻으며 말했다. "반딧불이 무덤을 만들어 주는 거야."  영양실조로 끝내 숨을 거둔 세츠코, 그 시신을 태운 구덩이 옆에 누운 세이타는 엄청난 반딧불이 무리를 본다. 세츠코야 반딧불이와 함께 천국에 가거라.  전쟁 동안 일제가 저지른 만행은 언급하지 않고, 미군 폭격으로 피폐해진 일본인의 삶만을 다룬 애니메이션이어서 우리로서는 아쉬운 구석도 많지만, 슬픈 결말에 짠해진 마음이 오래오래 남아 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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