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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기-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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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5억... 댓글:  조회:2474  추천:0  2020-01-06
  호주 산불로 야생동물 5억여 마리 죽었다 2020.01.06.    슬퍼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 댓글 beta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생태학자들, 산불로 파충류, 포유류, 새 등 죽은 것으로 추산 [최용락 기자]  지난 9월부터 4개월째 잡히지 않고 있는 호주 산불 때문에 5억여 마리의 야생동물이 죽었다고 호주 CNBC가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시드니대학 생태학자들은 9월 호주 남동부에서 산불이 시작된 이래 4억8000만여 마리의 포유류, 새, 파충류가 죽었다고 추산했다. 산불이 잡히지 않음에 따라 사망 동물의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니대학 생태학자들은 2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피해 동물 중 상당수는 화재에 의해 직접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나머지 동물은 음식과 피난처의 고갈, 그리고 야생 고양이와 붉은 여우의 포식 때문에 목숨을 일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호주인들의 SNS 계정에는 검게 그을린 코알라가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 죽은 동물이 땅에 쓰러져 있는 모습, 캥거루가 화염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디어터 오촐리(Dieter Hochuli) 시드니대학 교수는 "위험에 처한 잘 알려진 종뿐 아니라 수분과 영양 순환 면에서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도 화재에 민감하다"며 "그들의 수와 기능이 회복될 것인지는 미지의 영역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미 수가 줄고 있던 취약종인 코알라가 이번 화재로 특히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생태학자들은 이번 산불로 8000여 마리의 코알라가 죽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산 레이 호주 연방환경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이 지역 코알라 서식지의 30%가 황폐화되었기 때문에 같은 비율의 코알라가 죽었을 수도 있다"며 "화재를 진정시키면 더 정확한 수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호주 산불은 현재까지 1000채 이상의 집과 900만 에이커의 땅을 태웠고, 18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고온과 가뭄을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최용락 기자
1    [록색문학평화주의者] - "저작권문제", 남의 일이 아니다... 댓글:  조회:2926  추천:0  2020-01-06
이상 생긴 '이상문학상' '저작권 3년 양도'에 반발 김금희·최은영 등 수상 거부 최성욱 기자 2020-01-06  문화   2020년 제44회 이상문학상 수상을 거부한 김금희(사진 왼쪽)·최은영(사진 오른쪽) 작가.   올해 이상문학상 수상자 발표가 수상자들의 수상 거부로 무기한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문학과사상사는 6일로 예정됐던 ‘2020년 제44회 이상문학상’ 수상자 발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당일 오전 밝혔다. 이상문학상을 주최하는 문학과사상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를 공표할 예정이었지만, 우수상 수상 예정자이던 김금희, 최은영, 이기호 작가가 저작권 문제를 이유로 수상을 거부하면서 당분간 발표를 보류하기로 했다.   문학과사상사는 당초 대상 수상자 1명과 우수상 수상자 10여 명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었다. 우수상은 예심을 거쳐 본심에 올라간 작가 중 대상 수상자를 제외한 작가들에게 주어진다.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하고, 매년 1월 말 ‘이상문학상 작품집’에 수상작을 소개한다.    문제가 된 것은 수상작의 저작권을 3년간 문학과사상 측에 양도하고, 단편집에 싣더라도 표제작으로는 쓸 수 없도록 한 조항이다. 수상을 거부한 김금희 작가는 지난 4일 트위터를 통해 “수상집에 작품을 수록하는 것과 관련해 계약서를 받아 확인하고는 게재를 못 하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저작권을 해당 출판사에 3년간 ‘양도’한다고 쓰여 있었기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조항에 따르면 사실상 우수상 상금이 저작권을 출판사에 넘기는 매절 원고료나 다름없는 셈이다. 또 다른 우수상 후보였던 최은영 작가 역시 계약서상 문구에 문제를 제기하면서 주최 측에 수상 거부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번에 수상 거부 의사를 밝힌 이들은 한국 문단의 기대주로 주목받는 작가들이라는 점에서 문학계에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경애의 마음’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등의 쓴 김 작가는 신동엽문학상, 현대문학상,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고,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등을 쓴 최 작가는 황순원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실제 동료 작가들 사이에서는 수상 거부 작가들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작가는 “‘작품을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상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독소 조항”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불황을 겪고 있는 출판업계에서는 주최 측이 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출판권마저 갖지 못한다면 문학상을 운영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에 대해 문학과사상사 측은 “과거에도 같은 조건으로 작품집에 실리는 것을 동의하는 작가에게만 우수상을 수여해왔다”며 “비슷한 시기 다른 출판사에서 같은 작품이 실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며 출판을 제약하기 위한 조항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조항은 이상문학상 제정 이후 유지돼오다 2010년 무렵 폐지됐지만 지난해 부활했다. 문학과사상은 계약서 수정을 포함해 해당 작가들과 수상 여부를 재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문학상은 문학과사상 설립자인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이 소설가 이상의 뛰어난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77년 제정한 문학상이다. 동인문학상, 현대문학상과 함께 국내 최고 권위의 문학상으로 자리 잡으며 박완서, 이문열, 은희경, 김훈, 한강 등 수많은 등 유수의 작가들을 배출해 왔다.  /최성욱기자  /서울경제   "저작권 넘기느니 상 안 받겠다" 이상문학상 수상 거부 사태  2020.01.06.    화나요 좋아요 좋아요 평가하기 댓글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동영상 뉴스 저작권 3년 양도·표제작 금지 반발…"수상 거부" 최은영·이기호 작가도 같은 이유로 수상 거부 문학사상사(상 운영사), 수상작 발표 무기 연기[앵커] 국내 대표적인 문학상의 하나인 '이상문학상'이 저작권을 둘러싸고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상을 받으려면 저작권을 양도하라는 계약 조항 때문에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들이 잇따라 수상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상 거부를 먼저 알린 작가는 소설가 김금희 씨입니다. 우수상 선정 소식에 기뻐하다가 계약서를 받아보곤 깜짝 놀랐다는 겁니다. 저작권을 3년간 양도하는 건 물론, 개인 단편집을 낼 때도 표제작으로 쓸 수 없다는 저작권 조항을 납득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문열과 최인호, 신경숙, 한강 등 1977년 이래 당대 최고 작가를 수상자로 배출해 온 훌륭한 상이었기에 더더욱 그랬습니다. [김금희 / 소설가 : 이 중요하고 전통 있는 상이 작가를 격려하는 방식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면 그걸 그대로 받기에는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김 작가는 트위터로 이 사실을 알렸고 이후 최은영, 이기호 작가도 같은 이유로 수상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문이 커지자 상을 운영하는 문학사상사는 수상작 발표 기자간담회를 무기 연기하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저작권 조항은 대상에만 요구했던 조건인데, 지난해부터 직원 실수로 우수상에도 추가됐다는 겁니다. 하지만 대상 수상작이라 해도 과도한 요구라는 지적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지현 / 문학사상 대표 : 대상 저작권은 저작권 기간에 대한 문제가 제기된 상황을 인지했으니까, 이를 충분히 검토해서 수상작가의 입장을 고려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문단에선 이번 사태를 시대 변화에 뒤처진 출판계의 관행 탓으로 보고 있습니다. 낙후된 저작권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언젠가는 일어날 일이었다는 겁니다. [김금희 / 소설가 : 기본 전제로 "작가한테 저작권을 양도받을 수 있다, 지금 이 상을 운영한다는 이유 만으로." 그런 생각을 문학사상사가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YTN 기정훈 //////////////////////////////////////////////////////////////=== "상 주고 3년 저작권 달라"… '이상문학상' 거부 잇따라 기사입력 2020.01.06.    좋아요 화나요 좋아요 평가하기 댓글 글자 크기 변경하기  인쇄하기  보내기 동영상 뉴스   [앵커] 국내 최고 문학상 가운데 하나인 '이상문학상'은 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상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작가들이 잇따라 상을 안 받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주최 측이 상을 주는 대신에, 3년 동안 작품의 저작권을 달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소설가 김금희 씨는 작가 생활 11년 만에 처음 받을 뻔했던 이상문학상을 거부했습니다. 우수상을 받는 조건으로, 작품 저작권을 출판사에 3년 동안 넘긴다는 내용의 계약서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금희/소설가 : 작가에게 불리한 것을 취하고 독자들에겐 상을 포장하는 셈이에요. 이건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죠. 상의 의미는 격려잖아요.] 함께 수상 명단에 오른 소설가 최은영 씨와 이기호 씨도 "다른 문학상에선 이런 조건을 겪은 적이 없다" 며 상을 안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상을 기리기 위해 1977년 만든 이 상은 가장 권위있는 국내 문학상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매해 발표된 뛰어난 중단편 소설을 골라 대상과 우수상을 엮은 작품집을 1월마다 내놓습니다. 출판사는 대상 작품의 저작권을 3년간 행사해 왔고, 지난해부터는 우수상 작품까지 이 규정을 확대 적용해왔습니다. 작가들의 수상 거부가 이어지자 출판사는 오늘(6일) 하려던 수상작 발표를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문단에선 작가들의 소중한 노동의 결과물을 상을 준다는 이유로 빼앗아선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번 수상 거부가 출판계의 옳지 않은 관행을 바꾸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지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소리목·문학동네·서울시여성가족재단·채널예스) /강나현 기자  =================///   시사상식사전 이상문학상      1977년 월간 이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李箱) 문학의 뛰어난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문학상             외국어 표기     李箱文學賞(한자)   요절한 천재 작가 이상(李箱)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그의 작가정신을 계승하여 한국 소설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7년 문학사상사가 제정한 문학상이다. 중ㆍ단편소설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수상작과 후보작을 매년 이라는 작품집을 통해 발표한다. 심사위원은 문학평론가와 신문사 문화부기자, 문학잡지의 애독자, 문학전공 교수로 구성된다.   심사 대상작 전년도 심사 대상작 이후 발표된 작품들로부터 당해년도 자료조사 마감일까지 발행된 문예지를 중심으로 해서 각종 정기간행물에 발표된 작품성이 뛰어난 중ㆍ단편소설을 망라하여 심사한다. 문단 경력이나 업적, 소설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예술적인 완성도와 실험성이 가미된 작품 위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심사(예심/본심) 수상 대상작은 예심과 본심에 걸쳐 심사한다. 예심은 1년 동안 각 매체에 발표된 작품을 수집하여 이상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대학교수, 문학평론가, 작가, 각 문예지 편집장, 일간지 문학 담당 기자 등 약 100여 명에게 추천을 의뢰한다. 이상문학상 운영위원회는 편집위원과 문학사상사 경영진 및 편집진으로 구성된다. 또 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를 추천 작품 선정에 참고하는 등 모든 자료를 일괄하여 편집위원들의 지도를 받아 본심에 올릴 작품을 선별한다. 본심에 오른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평론가와 각 신문사 문화부 기자, 문학잡지의 독자,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 내역 및 상금 대상 1명과 특별상 1명, 추천 우수작상 10명 이내로 한다. 이 중 특별상은 이미 대상을 수상한 기(旣)수상작가를 포함한 중견ㆍ원로작가와 이상문학상의 우수작상을 여러 차례 받은 수상자의 작품이 심사 대상으로 오르게 되며, 당해년도에 작품을 발표한 작가에게 수여한다. 상금은 대상 3,500만 원, 특별상 500만 원, 추천 우수작상은 각각 300만 원이 수여된다. 당선된 수상작은 문학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작품집 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있다.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대상 수상작의 출판 저작권은 문학사상사에 귀속된다. 단 2차 저작권(번역출판권, 영화화ㆍ연극화 등의 저작권)은 저자에게 있고 발행 후 3년이 경과하면 저자의 작품집에 수록할 수 있다. 단 우수작상 및 특별상은 상금에 매절 원고료가 포함된 출판 관습과 본상 규정에 따라, 수록된 당해년도 작품집에 한하여 문학사상사가 계속 제한적인 저작권(사실상의 저작이용권)을 갖는다. 다만 어떤 경우에도 의 표제(대상 작품명)와 중복되거나 혼동의 우려가 없도록 하기 위하여, 대상 작품명을 대상 수상작가의 작품집 서명(書名ㆍ표제작)으로는 쓰지 못한다. 이상문학상의 제1회 수상작은 김승옥의 이었다. 2012년 제36회 대상 수상작은 김영하의 가 선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상문학상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두산백과 이상문학상   [ 李箱文學賞 ] 요약 소설가 이상(李箱)의 작가정신을 계승하고 한국 소설계의 발전을 위해 1977년 문학사상사(文學思想社)가 제정한 문학상. 분야 한국문학 주최기관 문학사상사 주최시기 및 기간 1월 시작년도 1977년 시상내역 중·단편 소설 대상은 문단경력이나 업적, 소설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작품 위주로 선정하며, 심사위원은 문학평론가와 각 신문사 문화부 기자, 문학잡지의 독자, 문학을 전공한 교수로 구성되어 있다.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한 작품 중 작품성이 뛰어난 중단편 후보작을 골라 그중에서 대상 1편을 뽑아 시상한다. 상금은 대상 3,500만 원, 추천 우수작상 300만 원, 특별상 500만 원 등이다. 대상 수상작품은 추천우수작들과 함께 문학사상사에서 발행하는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수록된다.    * 역대 수상작 * 역대 수상작 회 연도 대상 수상작 수상자 1회 1977년 김승옥 2회 1978년 이청준 3회 1979년 오정희 4회 1980년 유재용 5회 1981년 박완서 6회 1982년 최인호 7회 1983년 서영은 8회 1984년 이균영 9회 1985년 이제하 10회 1986년 최일남 11회 1987년 이문열 12회 1988년 임철우 한승원 13회 1989년 김채원 14회 1990년 김원일 15회 1991년 조성기 16회 1992년 양귀자 17회 1993년 최수철 18회 1994년 최윤 19회 1995년 윤후명 20회 1996년 윤대녕 21회 1997년 김지원 22회 1998년 은희경 23회 1999년 박상우 24회 2000년 이인화 25회 2001년 신경숙 26회 2002년 권지예 27회 2003년 김인숙 28회 2004년 김훈 29회 2005년 한강 30회 2006년 정미경 31회 2007년 전경린 32회 2008년 권여선 33회 2009년 김연수 34회 2010년 박민규 35회 2011년 공지영 36회 2012년 김영하 37회 2013년 김애란 38회 2014년 편혜영 39회 2015년 김숨 40회 2016년 김경욱 41회 2017년 구효서 42회 2018년 손홍규   [네이버 지식백과] 이상문학상 [李箱文學賞]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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