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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의 론리는 간단하다, 친하면 된다>> 댓글:  조회:4264  추천:2  2018-10-10
 이 글은 필자가 2014년 4월 26일에 한국 영문월간 (디플로머시)잡지사 임덕규(任德奎)회장 인터뷰이다. 최근에 조한, 조미를 선두로 한 국제적인 평화대기후의 변화로 조선반도의 영구적인평화정착에 큰 가망이 현실로 다가 오니 필자는 당년에 발표를 안 했던 이 글을 떠올리며 오늘 그때 원고를 그대로 올린다. 그때 나이 79세인 임회장의 건강이 4년(2010년) 전과 다름없고 자애로움에 예지가 담긴  그의 실눈웃음은 그가 눈을 떴는지 감안는지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효(孝)를 백행지원으로 는 임회장은 스스로 자기는 전세계 평화를 창조하려 다니는 사람이다며 필자가 어리둥절할 정도로 큼직큼직한 세상일을 들려 줬는데 화제마다에 로 부언을 했다.  임회장은 전략으로 지금까지 에 세계 여러 나라의 정상들을 400여 명을 올렸는데 360여명은 그가 직접 인터뷰를 하였다. 그가 한 개 나라 정상을 수번 만난 차수로 합하면 그가 세계의 정상들을 만난 차수가 1000 번이 넘고 5대양 6대주를 넘나들며 찾은 나라가 100개를 넘는다고 하였다.  그의 사무실 한쪽벽은 완전히 그가 만난 여러 나라 정상들의 사진들로 도배되였다. 초심을 잊지 않고 임회장은 한국 논산시 부적면 탑정리의 열두마지기농가집에서 으로 태여났다. 그때는 조선이 일본식민지라 그가 초등학교 3학년 1학기를 다닐 때 까지 조선말을 못하고 한글도 못 배웠다 1945년에 > 해방을 맞고서야 2학기부터 자기나라의 말을 하며 자기나라의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때 새로 태여 난 나라에 국회의원이 생긴다는 말을 듣고 일찍 초등학교 4학년 때 는 꿈을 간직했단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려면 고 생각하고 자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뛰였다. 1년간 신문배달을, 8년간 가정교사를 하면서 동국대학교법과 석, 박사과정을 마치고 전략으로  임덕규박사는 1966년부터 동국대학에서 국제법을 가르쳤고 1968년부터 신화일보, 동화통신 론설위원을, 1981년에 11대국회의원(충남공주,국민당)으로 당선되여 초등학교 4학년때 품었던 꿈을 끝내 실현하였다.                           와의 인연 그가 를 꾸리게 된데는 독립운동가 출신으로 2대 외무장관과 유엔대사를 지낸 임병직박사를 만난것이 계기로 되였단다.  1960년에 동국대학을 졸업하고 법과박사과정이던 그는 1963년에 임씨네 집안에서 삼촌벌인 임병직박사가 귀국하자 자진해서 임박사의 시중을 들기 시작, 10년간에 임박사의 연줄로 당대의 거물급 인사들을 많이 알게 되였고 그들로부터 나라사랑을 배웠다.  임병직박사가 인도 주한대사로 지내며 를 창설, 임덕규가 간사로 일하며 국제외교를 경험하였다.  1972년 뮌헨 올림픽을 계기로 임박사가 세상에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예술단을 이끌고 유럽순방을 떠나던 날 임덕규한테 이런 당부를 하였다. .  하늘 같은 어른님의 말씀에 임덕규는 그 자리에서 하겠다는 대답은 했지만 잡지를 꾸려 본 경험은 물론 영어수준, 자금 등으로 앞길이 막막했다. 그 때 한국에 영문으로 문장을 쓰는 인재도 몇이 없었다.  그러나 모든 걸 다 바쳐 독립운동을 하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말한 대로 안 하면 죄인이 될 것 같은 자책감이 앞섰다. 다행히도 4년간(1968-1971)신아일보 론설위원과 동화통신 출판부국장, 론설위원을 지낸 밑천으로 배짱이 생겨 전화를 잡혀 300만원의 자금을 마련하여 서울 무교동에 손바닥만한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그 때 합작동지라고는 지금 세계적인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동화통신 사진부 차장 백남식이다.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3년 남짓이 아이디어를 짜낸 끝에 1975년 8월에 창간호를 발간, 창간호의 표지스토리는 한미 관계에 력점을 두고 미국포드대통령 가족사진을 싣고 성조기변천사, 력대 미국대통령의 친필서명, 력대 주한미국대사사진 등 내용으로 특집을 꾸렸다.  창간호가 나오니 미친 짓이라며 극구 말리던 사람들마저 니 죽자 살자 뛰여다녀도 힘이 드는 줄을 몰랐다. 광고를 얻기 위해 아침밥을 거르며 아침출근을 하는 기업체 사장들의 발목을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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