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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치심 후치병 댓글:  조회:649  추천:0  2017-01-03
먼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후에 병을 치료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7월15일 14시33분    조회:139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물이름 : 송강숙 [조글로 명의 탐방] 연변조의병원 송강숙 부주임의사    “선치심, 후치병이라고 먼저 환자의 마음을 치유하고 다음 환자의 병을 치료해야 합니다.” 연변조의병원의 송강숙부주임의사(이하 송의사)가 늘 하는 말이다. 의사라면 먼저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는게 그의 신조이다. 그는 단순히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내리는데 그치는것이 아니라 환자의 상황을 일일이 체크하면서 환자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선뜻 나서서 도와주는 따뜻하고 명랑한 의사였다. 그래서인지 송의사의 진찰실은 늘 북적이는 장마당을 련상케 한다.   연변조의병원 2층 5호실은 여타 진찰실과는 어딘가 다른 분위기였다. 진찰실앞에는 수십명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주춤하는 시간에 이렇게 많은 환자가 몰리다니...” “오다가 친구를 만나 잠간 얘기를 나눈 사이에 이렇게…” “병원 출근시간보다 30분 앞당겨왔는데 벌써 5~6명이 와서 기다리고있으니…” 모두들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안타까움을 련발했다. 송의사는 하루에 70~80명 환자들의 병을 본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늘 지쳐있지만 그는 웃음을 잃지 않았다. “우선 환자의 마음이 즐거워야 합니다. 의사가 찡그린 얼굴로 환자를 대한다면 환자는 더욱 고통을 느끼게 되여 혹 떼러 갔다가 되려 혹 붙여오는 격이 되지요.” 환자들은 송의사의 웃는 얼굴만 봐도 병이 반은 치료된것 같다고 늘 말한다.     5호실은 왜 환자들로 북적일가?  올해 64세인 김복희씨에 따르면 그는 여러가지 질병으로 흑룡강, 북경 등 병원을 전전하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돈만 엄청 많이 소비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송의사를 알게 되였고 송의사의 치료를 받고 완쾌된 상태라 했다. “몸이 거쁜해지니깐 얼굴피부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한테 새생명을 준 송의사한테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김복희환자 외에도 많은 환자들이 송의사의 치료를 받고 완쾌되였거나 호전반응을 보이고있는 상황이다. 40대의 김련화씨는 심마진(두드러기의 일종)으로 3년동안 고생했다. 전국 각지의 전문의들을 찾아다녔지만 심마진은 사람을 놀리듯 며칠 낫는척 하다가 몸이 좀 춥거나 땀을 많이 흘리고나면 즉각 심마진이 돋군했다. 밑굽빠진 항아리에 물을 붓듯 돈을 쏟아부엇지만 심마진은 좀처럼 낫지 않았다. 그런데 송의사가 조제해준 약 3첩을 먹고 완쾌되였단다. 물건을 손에 쥐면 뚝 떨구던 김씨환자도 1개 (침구, 중약)의 치료과정을 거쳐 완쾌되였으며 과체중이였던 도문의 최씨는 송의사의 치료를 받고 체중이 20킬로그람이나 줄었다. 지금은 한결 거뿐해졌다면서 고마워한다.   “처음 병원에 입사했을 때 친구들을 불러들여 병을 봐주었습니다. 반신반의하면서 찾아왔던 친구들이 병이 낫자 엄지를 내두르며 주위의 사람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5호실의 환자들은 모두 입소문을 통해 찾아온 환자들이다. 그의 환자들은 연길시 외에도 도문, 화룡, 룡정은 물론 장춘 등 지역에서 온 환자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송의사는 어떻게 의학의 오묘를 터득했을가?  송강숙의 외할아버지는 한의사였다. 어릴적부터 어깨너머로 침구료법을 익혔지만 의사가 되고싶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앓음자랑을 하던 친구들이 외할아버지가 놔준 침 몇대를 맞고 아무일 없듯 걸어나가는것을 보고 ‘의술’을 배워야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정말 신기하다. 나도 저런 재주를 가졌으면….” 중학교에 다닐 때 외할아버지한테서 인체에 분포된 14개 경맥, 전통혈위중에서 대종을 이루는 경혈, 림상경험으로 미뤄 치료효과가 있는 비방혈 등에 대해 익혔다. 고중을 졸업한후 송강숙은 장춘중의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의학의 오묘함에 빠져들게 되였다. 그는 목마른 사람이 물마시듯 컬탐스테 의학서적들을 뒤적였고 의문나는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교수들한테 묻군 하였다. 4년 중의학과 약학 공부가 끝났지만 그는 아직도 허기진것 같아 북경중의학원에서 연수차로 입적, 또한번의 4년이란 의학공부를 했다. 교수진들은 송강숙의 열정에 탐복했고 대견해했다. 중국 부인과의 유명한 교수 곽지강, 심뇌혈관계통의 권위 곽위금 등은 자신의 모든 의수를 송강숙에게 전수하였다. 이렇게 되여 송강숙은 외할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옛비방과 대학에서 익힌 중의지식 그리고 전문가들에게 전수받은 서의 지식으로 자신의 활무대를 펼쳤던것이다.  “그동안 배운 지식을 고향인민들을 위해 복무하고싶었습니다.” 2007년 북경에서 의학공부를 마친 송강숙은 무작정 고향길에 올랐다. 그때 나이 30대, 나이와는 너무도 걸맞지 않은 로숙함을 드러냈다.   환자들은 왜 송의사를 명의로 추대할가? 어느 한 교수는 명의란 정성스럽게 설명해주는 의사라고 정의를 내렸다. 송의사가 바로 그런 명의이다. 그는 진맥하고 처방을 내리는데 급급한게 아니라 발병원인, 현재상태, 치료방법인 식이료법, 침구료법, 약물치료 등 전반 과정을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쉽게 설명해주기에 환자들은 내심 믿고 따르게 된다.. 그래서인지 5호실은 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였다. 새로운 환자가 차례를 기다리면 먼저 온 환자들이 “송의사를 잘 찾아왔다”며 반겨준다. 어떻게 알고 찾아왔는냐며 주고받는 사이 환자들간의 친숙함이 생기고 또 환자와 의사간의 화합이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송의사는 늘 환자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보건품도 잘못 쓰면 독이 됩니다.” 그는 환자들은 병의 근원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고 닥치는대로 무턱대고 보건품을 사다먹는다며 보건품도 잘못 복용하면 오히려 인체에 해로우니 각별히 류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고통받는 환자들을 보면 가족이 아픈것처럼 마음이 아파 치료해주고싶다고 말한다. 마음이 따듯한 의사, 웃음을 잃지 않는 의사,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상히 설명해주는 의사가 바로 명의인것이다.  조글로미디어 (www.zoglo.net ) 문인숙기자
1    밝고 따스한 미소로 환자들의 아픔을 보듬어 댓글:  조회:428  추천:0  2017-01-03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는 황금 같은 점심시간, 하지만 유독 한곳은 여전히 쉴 틈이 보이지 않는다. 그곳은 문진부 송강숙주임(44세)이 근무하고있는 연변조의병원 2층 5호실이다. 지난 19일, 수십명의 환자들로 가득찬 진찰실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는 송강숙의사를 만났다. ✎ 연변조의병원 내과 부주임의사 송강숙. 송강숙은 하루 평균 70명의 환자를 진찰하고있는 슈퍼의사이다. 그러다보니 늘 지쳐있지만 그의 얼굴은 언제나 미소를 머금고있다. “우선 환자의 마음이 즐거워야 합니다. 의사가 찡그린 얼굴로 환자를 대한다면 환자는 더 큰 고통을 느끼게 되여 혹 떼러 갔다가 되려 혹 붙여오는 격이 되지요.” 그는 언제나 환자의 마음부터 치유하고난 다음 환자의 병을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의사라면 먼저 인격을 갖춘 사람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그의 신조이기도 하다. 환자가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언제든지 달려가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던 송강숙, 그의 친절한 태도와 따뜻한 말 한마디는 많은 환자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다. 하여 송강숙의사는 환자들 “마음의 안식처”로 이미 자리잡았다. 그토록 많은 환자들이 그를 찾는데는 또 다른 리유가 있다. 바로 그의 뛰여난 의술때문이다. 어릴적부터 한의사인 외할아버지로부터 침구료법을 익혔고 중학교시절에는 인체에 분포된 14개 경맥, 전통 혈자리중에서 대종을 이루는 경혈, 림상경험으로 미뤄 치료효과가 있는 비방혈 등을 모두 익혔다. 고중을 졸업한후 송강숙은 장춘중의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의학의 오묘함에 한층 깊이 빠져들었다고 한다. 4년의 중의학과 약학 공부가 끝났어도 의학에 대한 연구와 공부는 멈출줄 몰랐다. 선후하여 북경동지문병원, 북경중의연구원, 북경중의원 등 곳에서 연수과정을 거치며 또 한번의 4년을 의학공부에 투자했다. 교수진은 송강숙의 열정에 탄복했고 대견해했다. 이에 송강숙은 국내 부인과 유명 교수 곽지향, 심뇌혈관계통의 권위 곽위령, 호흡내과 전문중의 주평안 등 10명에 가까운 중의학 명의들로부터 의술을 전수받을수 있었다. 2007년, 30대의 나이에 고향에 돌아온 그는 나이와는 걸맞지 않은 로숙함을 드러내며 환자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왔다. 그의 한결같은 봉사가 환자들의 믿음을 산듯, 기자가 방문하였다는것을 눈치채자마자 너도나도 고마움을 전하기에 급급했다. 진찰실을 찾은 한 80대 할아버지는 허리를 펴지 못해 한동안 고생했다고 한다. 여러 병원을 전전하면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돈만 엄청 많이 소비했다. 그러다가 지인의 소개로 송강숙의사를 알게 되였고 송선생의 치료를 받고 완쾌됐다고 했다. “송선생은 의술이 아주 뛰여납니다. 세련된 침술과 더불어 과학적인 약처방은 언제 아팠냐는듯 저의 병을 말끔히 치료해주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환자들이 송강숙의 치료를 받고 완쾌되였거나 호전반응을 보이고있다고 입을 모았다. 송강숙의 5호실을 찾은 환자들은 모두 입소문을 전해듣고 찾아온 환자들이다. 연길시외에도 도문, 화룡, 룡정은 물론 장춘 등 먼곳에서도 환자들이 그를 찾아오고있다. “언제 어떤 환자가 찾아올지 모릅니다. 제 목표는 찾아온 환자들중 97%를 반드시 치료하는것입니다.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저부터 항상 노력하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송강숙은 한국과 북경으로부터 세포재생술이라는 의료기술을 인입하였는데 간경화, 간복수, 지방간 증상 완화외에도 백전풍, 각종 피부염, 처진 근육, 피부를 되살려주는 치료효과를 보고있다. 또한 근육을 살리는 방법으로 요추경추협착증도 치료가능케 하였다. 의술은 물론 학술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있는 송강숙은 “부중익기탕이 소음인에 대한 림상응용”, “불임증 치료 림상체험”, “대장포진의 원인과 주의사항” 등 수편의 국가급 론문을 발표하였고 “인삼이 소음인에 대한 원기보충작용”이라는 론문은 전국 1등상의 영예까지 받은적이 있다. 하지만 그는 항상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더욱 과학적인 치료방법으로 저를 믿고 찾아와준 환자들의 병을 낫게 하겠는지를 생각하다보니 배움에 대한 간절함까지 생겼습니다.” 송강숙의 인생취지는 “무지개 인생처럼 생활을 아름답게 가꾸자”이다. 그런 그에게 환자들의 완쾌된 모습은 더없는 선물이고 행복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무엇보다 빛났던 그녀, 정숙함으로 가득찼던 진찰실은 오늘도 그녀로 인해 활력이 차넘친다. 연변일보 글·사진 민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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