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오두막 료리대회 개최... 화룡분점 금상 수상
료리대회 한장면
언니오두막막걸리음식유한회사(대표 박은희, 이하 오두막)에서는 료리사들의 업무향상을 위해 그리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메뉴개발에 나섰다.
이번 경영대회에 관해 총화발언을 하고있는 언니오두막막걸리유한회사 박은희대표.
1월 11일, 오두막에서는 연길 한식료리아카데미에서 료리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연변주내의 11명의 오두막 주방장들이 료리실력을 뽐내는 자리였다. 처음으로 료리대회에 참가하는것만큼 긴장감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은 땀을 쥐고 최선을 다해 조리했다.
료리에 대해 평가하고있는 연변전통료리협회 김순옥회장
보기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그릇, 음식의 색상, 음식의 맛, 영양가, 원가, 조리하는데 필요한 시간 등으로 점수를 매겼다. 또한 료리사들은 자신이 개발한 메뉴에 대해 짧은 시간내에 류창하게 설명할수 있어야 했다.
금상을 수상한 화룡팀
근 20분간의 치렬한 경쟁을 거쳐 화룡팀이 금상을, 룡정팀이 은상을, 旗舰店이 동상을, 왕청팀이 표현상의 영예를 따냈다.
은상을 받은 룡정팀
박은희사장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료리대회인것만큼 실수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새롭게 도약할수 있는 발판이 될것이라 믿는다. 오두막은 젊은이들의 피가 끓는 곳이다. 우리는 젊음이들의 화끈함을 메뉴개발에서도 보여주어야 한다."며 오두막의 밝은 래일을 여러 분점의 사장, 주방장들에게 기탁했다.
동상을 받은 旗舰店팀
이날 오두막에서는 료리대회에 이어 본점에서 새로 개발한 筋皮黄金锅 와 닭강정 료리법을 분점의 료리사들에게 전수했다.
표현상을 받은 왕청팀
또한 오후시간을 리용해 연변조선족전통요리협회 김순옥회장으로부터 료리와 건강 관련 특강을 청취했다.
오두막은 설립된지 겨우 3년밖에 되지 않지만 60여개의 분점과 체인점을 둔 막강한 실력을 과시하고있다. 이는 박은희사장의 직원들에 대한 사랑, 인재양성에 있지않나싶다.
새로 개발한 료리 조리법을 분점의 료리사들에게 전수하고있는 旗舰店 주방장.
오두막 박은희사장은 " 분점과 체인점을 늘리기에 급급하기보다 내실을 다지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훌륭한 시스템에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만 건전하게 발전할수 있다."며 "새해에는 오두막 관계자들의 업무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료리경연대회, 견학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할것"이라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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