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오전 연변대학농학원식품과학및 공정학부와 연변중소기업창업기지는 연변대학에서는 대학생혁신창업실천기지 조인식과 함께 제1회대학생조선족전통식품문화절을 개최했다. 이날 언니외식관리유한회사에서는 박은희사장의 인솔하에 십여명 직원이 봉사자로 나섰다,
언니외식관리유한회사 외에도 연변민족식품회관을 주최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 등 10여개 기업에서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시음케 했다.
또한 연변대학 100여명 학생들은 현장에서 연변정향식품유한회사와 연길초가집식품유한회사 기술원의 지도아래 조선족전통음식인 막걸리(언니오두막막걸리)를 빚고 배추김치를 담그는 등 여러가지 전통음식을 만들어보기도 했다. 타지역에서 온 학생들은 예전에 지방에서 조선족의 전통음식이라고 해서 맛보던 김치와 연변에서 맛본 김치가 맛이 완전히 다르다며 체험을 통해 익힌 솜씨를 고향에서 선보일것이라고 말했다.
연길 언니외식관리유한회사 박은희사장은 봉사자로 나서서 타민족 대학생들에게 민족전통음식 만드는 방법을 소개, 그는 “민족전통음식기업으로서 국내 타민족대학생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식문화를 알릴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특히 우리 회사에서 빚은 오두막막걸리를 맛본 학생들이 감칠맛이 난다며 엄지를 내밀 때 너무나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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