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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시대 새시대사상으로 새 려정을 펼치겠다
2017년11월24일   조회:2382   추천:0   작성자: 문려


11월 13일 필자는 중국공산당 제 19차 당대표정신 전달로 팽이 매일 돌아치는 도문시 석현진 수남촌당지부서기(촌주임 겸)라철룡을 만나 대담하였다.

“기층대표로 행운스럽게19차 전국당대표대회에 참가하여 자신감을 높히고 사업방향을 뚜렷히 하였습니다. 영광스러운 사명감과으로 초심을 명기하고 수남촌 건설을 위해 힘을 다 할 것입니다!”

아직도 흥분된 마음을 걷잡을수 없다며 “무엇부터 말하면 좋을 가요?”며 자신 있게 반문하는 라대표다.

“순서가 따로 없이 경청하겠습니다.”

이하는 라철룡의 언보(言步)에 따른 채록이다.

ㅡ 가슴이 제일 벅차던 시각은 기층당원으로 전 세계 세인들의 주목속에서 자신감에 넘치고 심근을 울리는 습근평총서기의 획기적인 보고를 한자리에서 청취 할 때, 변강 소수민족의 당원을 대표하여 새로운 당중앙위원을 선거(투표) 할 때(라철룡은 특별히 깊이 간직하고 항상 품고 다닌다는 대회에서 발급한 전문투표용 만년필을 손에 들고 투표시각을 회포), 대회가 끝난 후 습근평총서기가 또 세인들의 주목 속에서 강택민, 호금도 전임 당중앙 총서기와 당과 국가의 원로지도자들을 모시고 우리를 따뜻이 접견할 때였습니다.”
ㅡ 농민당원대표로 제일 큰 “흥분제”와 “안심환”이 대회에서 처음 “향촌진흥전략”을 제기했고 “3농”문제의 해결을 당의 전반 사업의 으뜸위치에 올린것, 제2회 토지도급기한이 만료되면 동 기한을 또 30년을 연장한다는 것입니다.
ㅡ제일 확고하고 신심이 있은것이 “문화는 한 나라, 한 민족의 령혼이다. 문화가 륭성해야 국운이 흥하고 문화가 강해져야 민족이 강성해 진다. 문화에 대한 드높은 지신심, 문화의 번영과 흥성을 떠나서는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 이루어 질수 없다”는 습근평총서기의 론설에 비춰 우리촌 당지부에서 제정한 “촌이 문화를 만들고 문화가 촌을 살찌운다.” “문화가 없는 촌은 미래가 없다”는 발전사로가 옳았음을 증명하게 된 것입니다. 새 세대에 더 높이, 더 멀리 내다 보면서 습근평 중국특색사회주의 새 사상을 따라 수남촌 건설의 새로울 려정을 열겠습니다.

ㅡ 대회기간에 성당위 책임동지들이 연변대표단에 특별한 관심을 돌렸습니다.

장엄서기의 사업터 변동으로 연변대표단(3명)은 모두 조선족기층대표로 특히 모든 언행을 당과 조직에 책임져야 했습니다.

 


길림성 당위서기 파임초로가 라철룡과 함께19차 전국당대표대회 기념사진을 남겼다.


소수민족의 대표로 옷차림도 결코 개인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번에 한복을 세벌 가졌는데 개막식과 페막식 때 어느 옷을 입으면 좋겠는가를 파음초로서기와  장안순비서장한테  물어보면서 그분들의 의견을 따랐습니다.

 나는 유모아로 길림성대표단 파음초로단장에게 “장엄서기의 사업변동으로 연변대표단이 ‘엄마 없는 대표단’이 되였습니다. 우리들이 어떤 면에서 더 주의해야 할가를 지적해 주십시요”라고 하니 단장께서 “라대표가 형식을 버리고 구속이 없이 기층에 존재한 문제를 실제적으로잘 반영했다” “라대표의 발언이 향후의 사업에 참조가치가 크다”며 긍정하였습니다.류국중성장도 “눈여겨 연변대표단을 살폈는데 모두가 습근평동지의 대회보고를 열심히 학습하고 적극적으로 발언 했다”고 표양 하였습니다.

한번은 내가 혼자서 식사를 하는데 파음초로단장이 와서 나의 어깨를 도닥이며 생활에 불편이 없는가고 물었습니다. 또 한번은 나를 찾아와서 “지난 번에는 정장복장을 하지 않아 사진을 못 찍었는데 오늘 함께 사진을 찍읍시다”고 하기에 행복스러운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ㅡ 습근평동지는 “빈곤퇴치난관돌파전의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빈곤구제와 함께 빈곤자에게 투지와 지혜를 부여해주는 데 모를 박아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빈곤탈출은 “정신빈곤탈출”이 앞서야 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옛날 부모들이 “속담에 가난 구제는 나라(나라님/임금)도 못한다”고 했다며 남의 가난을 돕기란 끝이 없는 일이니 자식들에게 가난을 벗어나려면 스스로 정신을 차리라고 노력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빈곤탈출사업은 한 사람의 사업이 아닌 공공사업이며 공동행위입니다.

빈곤에서 탈출하려면 앉아서 누가 도와줄 것만을 바라지 말고 정신을 가다듬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여 힘을 합쳐 분투해야 합니다.

ㅡ 습근평동지는 “현대화, 세계화, 미래지향적인 중국특색사회주의문화를 발전시켜 사회주의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동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수남촌 입구에 "문화가 있는 마을에 미래가 있다"는 유표한 표어가 있습니다. 우리는 수남촌의 살아있는 봉오동홍색전적지문화기지를 잘 건설하여 기층 당지부학습기지, 청소년애국교양기지로 할 것입니다.

나는 변강소수민족 집거촌이며 전국선진기층당조직(지부)인 수남촌당지부를 19차 당대표의 사명감으로 민족특색 있는 훌륭한 당지부로 건설하기에 노력할 것입니다.

ㅡ19차 당대회 보고는“부강, 민주, 문명, 조화로운 사회주의현대화강국”의 앞에 특히 “아름다움”을 규정어로 하였습니다. 이는 생태문명건설에 대한 당의 중시를 충분하게 증명합니다. 아름다운 중국, 아름다운 가원건설은 인민들의 간절한 소망합니다.  

수남촌은 물자원과 림자원이 풍부한 촌입니다. "청산록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다"는 리념을 확고하게 수립, 실천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수남촌을 자손후대들에게 유산으로 남겨 줄 것입니다.

ㅡ 모두어 말하면 나는 변강, 소수민족, 기층 당조직의 대표로서 책임이 중하고 사명이 간고합니다. 수남촌의 향후 변화의 여하는 19차 당대표정신의 시달과 체현의 구체적인 표현입니다. 그래서 여러 매체를 통하여 사회 각 분야의 지지와 적극적인 협력을 간절히 부탁합니다.

필자는 이 채록에 비춰 제목식으로 라대표를 소개한다.

수남촌은 <<조선(한국)독립운동사 금자탑>>,  “전국선진기층당조직”, 중국전통매력촌, 등 영예로 최근에 년 방문관광객이 5천명을 웃돈다.

수남촌의 초속적인 릉곡지변(陵谷之变)은2010년 라철룡(49세)이 촌세대주를 떠멘 후부터다.

그는 어려서부터 남다르게 동네방네 로인들을 찾아 다니며 툰사, 촌사, 독립군의 발자취를 따라 주내외의 많은 곳을 탐방하였다.

일찍 촌 공청단지부서기, 민병련장을 지냈고 기업도 운영하고 외국을 나 들면서 식견을 넓히며 돈을 벌었다.

 촌민위원회주임으로 선거 된 첫날 렬사비 앞에서 “선렬들이 흘린 피는 헛되지 않았 습니다. 선렬들의 뒤를 이어 기필코 수남촌을 잘살게 건설 할 것입니다”고 맹세했고 민족의 혼을 잊지 않고 혁명선구자들을 기리는 목적으로 마을의 한복판에 <넋>이 라는 커다란 석비를 세웠다.

외지사람들에게 양도했던 80헥타르의 밭을 몽땅 회수했고 남방서 해보식용균생산 항목을 유치해 전 성에서 규모가 제일 큰 식용균재배기지를 건설하여 촌효자기업으 로 부상시켰다.

하루에 낡은 집을28채씩 밀어버리는 기백으로 새농촌건설을 다그쳐2011년에 도문시51개 촌에서 새농촌건설속도가 제일 빠른 촌으로 경험을 소개했다.

  2014년에 “봉오동반일전투86주년기념 ‘중국 조선족장기 수남초청’ 문화행사를 조직,

 2015년에 한국 ”여천 홍범도장군순국 71주기 추모식 및 학술회의”에 “봉오동전투전승현장대표”로 초청되여 추모식 추모사를 올렸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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