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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12 [20: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0년의 개천절 4349돌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12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와 대사관 요원들이 외빈 영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군과 홀란(Khulan) 양이 외빈 안내와 방명록 관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광한  예산회계팀장(오른쪽)과 엘. 바트게렐(L. Batgerel)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세 명의 몽골 가수들이 부르는 애국가가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건배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아리랑(Arirang)이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가운데 여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엘. 볼드(L. Bold) 몽골 전 외교부 장관(현재 현역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 엘리자베트 바르사크(Elisabeth Barsacq) 주몽골 프랑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소탈한 랭트리 대사는 맨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오송 대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자리를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가 서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칼레드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오른쪽)이 중국 대사관 무관들과의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과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 제. 오트곤차간(J. Otgontsagaan) 몽골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과 제. 롬보(J. Lombo) 전 주북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몽골태권도협회 고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에르. 간볼드(R. Ganbold) 교장과 조우(遭遇)했다. 간볼드 교장은 2017년 한글날 571돌인 10월 9일 당일 서울에서 학교 명의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몽골로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 몽골국립대 교수(MAGIKO 회장), 제. 바트투르(J. Battur) 몽골국립대 교수, 엘.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최원규 몽골국립의대 교수,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임한규 몽골한인회 감사, 함석규 몽골 칭기스여행사 대표,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 등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국제UB대학교의 남기영 신임 총장(오른쪽)과 윤준호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기자협회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상임이사(오른쪽)가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외국인관리청의 데. 무룬(D. Murun)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과 부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에는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은, 오찬을 겸해,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이낙연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홍석창 현정회 회장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님과 민족종교 지도자 여러분, 여러 종교 지도자 여러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은 제4349주년 개천절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여러분과 함께 경축합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천절은 우리 반만년 역사의 처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위당 정인보 선생께서는 의 노랫말에서 물에는 샘이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근원이 있다는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 근원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 개천절을 기념하는 우리의 자세여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시작을 개천, 하늘을 연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단군께서는 하늘이 열리며 새날이 밝아오는 곳에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새로 정하신 도읍지 이름도 아사달, 아침의 땅이었습니다. 새날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넘치는 자리에서 우리의 역사는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반만년 역사는 실로 파란만장했습니다. 광활한 대륙에서 웅장한 기상을 펼쳤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강토를 외적에 짓밟히며 굴욕과 압제에 시달린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100년 사이에도 우리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다가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분단과 전쟁과 가난을 겪었지만,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비민주적인 탄압을 딛고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독창적 문화를 한류로 꽃피워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반만년 우리 역사는 고난과 시련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굴하지 않고 도도히, 도도히 흘러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의 얼을 떨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이주민 가족 여러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대한민국에서 크게 발휘하시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지금껏 우리 민족은 반만년을 쉬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달려왔습니다.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습니다. 인간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 생각은 반만년을 이어져온 우리의 신앙입니다. 이것이 국민의 나라,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기본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약한 분, 어려운 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라다운 나라’가 출발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합니다. 첫째, 균형있고 조화로운 세상입니다. 압축적인 경제성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불균형을 낳았고, 그 격차는 공동체를 위협할 만큼 커졌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군 경제적 이익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둘째, 민주주의를 완성해가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도로서가 아니라 생활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장애아의 교육받을 권리보다 집값을 우선하는 사회를 선진 민주국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쌀값 보장을 요구하던 농민이 공권력에 희생되는 일을 다시 겪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는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역과 이념의 장벽은 우리 세대가 만든 것입니다. 그 장벽을 허무는 일도 우리 세대가 해야 합니다. 장벽이 허물어져야 그 자리에 변화의 힘이 결집됩니다. 상생과 통합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구현되도록 정부가 더 세밀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7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 큰 눈으로 보면, 우리가 열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은 바로 평화로운 한반도입니다. 남북한 공통의 경축일인 오늘 개천절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며 단군께서 하늘을 여신 뜻마저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파멸적 의도를 저지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고 개최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우리가 인류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개천절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개천의 정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 반만년,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나가십시다. 다시 한번 개천절을 경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12 [2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2017년 한글날 571돌,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 훌륭히 감당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9 [19:0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R. Ganbold)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된 한글날 중앙 경축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몽골 UB 23번초중고교(교장 에르. 간볼드)가, 서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마음을 그려내는 빛, 한글'이라는 주제 아래,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진행된 본 경축식은, 정부 주요 인사, 사회 각계 대표, 주한 외교사절, 일반 국민들과 학생 등 3,000여명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오른쪽)이, 2017년 10월 9일 월요일 제571돌 한글날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직접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Photo=K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는 한국어 교육을 지난 1992년 9월부터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몽골 UB 몽게니(Mongeni)초중고등학교와, 몽골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몽골 전국 한국어 올림피아드 주관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감당해 온 바 있다.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현장에 에르. 간볼드 몽골 UB 23번초중고교 교장(빨간 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한몽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서 이뤄진 대한민국 한국어 교육의 시초는 1991년 9월에 개설된 몽골국립대 한국어 강의이며, 1년 뒤인 1992년 9월부터, 몽골인문대학교(당시 몽골국립외국어대)와 몽골 UB 23번초중고교 등 각각 두 기관에서 역대 두 번째로 한국어 교육이 개시된 바 있다. 올해 2017년 3월 26일로 한몽 수교 27돌을 넘긴 지금, 몽골 인사나 기관이 대한민국 한글날 기념과 관련해 대한민국 정부 훈포장을 수상하기는 몽골 UB 23번초중고교가 역대 네 번째가 된다. 이에 앞선 565돌인 2011년에는 데. 사인빌레그트 UB II(two) 세종학당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567돌인 2013년에는 베. 소미야바타르 국제UB대 교수가 문화포장을, 569돌인 2015년에는 데. 에르데네수렌 몽골인문대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훈 및 수상한 바 있다. 아무쪼록, 몽골 UB 23번초중고교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을 계기로, 몽골 현지의 한국학 발전 및 한-몽골 교류 증진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진심으로 비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9 [19: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UB 서울 클럽 몽골 인사들, 한몽 우호 상징 이태준 공원에 나무 심었다   페. 우르진룬데브 회장(주한 초대 몽골 대사)을 비롯한 주요 몽골 인사들, 싸리눈 내리는 10월 8일 일요일 정오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8 [22:54]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8일 일요일, 서울을 사랑하는 몽골 인사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거행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나무 심기에 여념이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묘목 재배 관리 전문가인 게. 찬찰돌람(Ms. G. Chantsaldulam)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 회원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에는,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를 비롯한 집행부 요원들이 참석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측에서는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 몽골한인회 측에서는 이성욱 사무국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회원인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왼쪽 서서 나무 잡은 사람)과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대학원 교수(오른쪽 흰목도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김도한 사건 사고 담당 영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UB 서울 클럽의 이태준 기념 공원 나무 심기 행사 현장. 몽골한인회 이성욱 사무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인사들로 이뤄진 본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은,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됐으며, 본 출범식은, 그동안의 경과 보고,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축사,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 브리핑, 회비 금액 책정, 몽골 UB 서울 클럽 재단 창설 계획 논의 등의 순서로 오후 5시까지 1시간 동안 차분하게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에 거행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향후 활동 계획 및 추진 방향에 대한 브리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출범 당시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는, 취재에 나선 본 기자에게, "본 몽골 UB 서울 클럽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Ноён Пак Вон Сүн, Сөүл хотын Захирагч)이, 서울-울란바토르 자매 결연 20돌 기념 2015 울란바토르 서울의 날 행사 참석 차, 지난 2015년 9월 중순에, 3박 4일의 몽골 방문(9월 20일 일요일~9월 23일 수요일) 등정길에 오르기 전, 이미 서울특별시와의 협의를 거쳐, 향후 서울특별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 사이의 우호 증진과 교류 활성화에 공헌할 수 있는 17명의 친한(親韓) 몽골 인사들이 이미 회원들로 확정된 바 있으며, 9월부터 11월까지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드디어 공식 출범에 이르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참고로, 페렌레인 우르진룬데브(Perenlein Urjinlkhundev=Пэрэнлэйн Үржинлхүндэв) 몽골 UB 서울 클럽 회장은, 노태우 정권 때 주한 몽골 초대 대사(1991 ~ 1996)와 김대중 정부 때 주한 몽골 3대 대사(2002 ~ 2007)를 역임한 친한파 몽골 인사이다.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UB Seoul Club)의 공식 출범식 현장. 공식 출범식을 마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클럽 회원 명단 (회원 이름 표기는 한글, 몽골어, 영어 순서로 배열하였고, 몽골 낱말의 한글 표기는 대한민국 정부-언론외래어심의공동위원회의 표기 원칙에 충실히 따랐으며, 이름 뒤에는 성별과 현직을 덧붙였다.) 1.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남)=>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 2. 베. 라그바(Б. Лхaгвaa=B. Lkhagvaa)(남)=>현재 국가안보위원회 산하 전략연구소 수석 연구원 3. 데. 사인빌레그(Д. Сaинбилэг=D. Sainbileg)(여)=>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 4.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남)=>현재 몽골국립대학교 교수(MAGIKO 회장) 5. 데. 바자르라그차(Д. Бaзaррaгчaa=D. Bazarragchaa)(남)=>현재 World Wide 사무총장 겸 MAGIKO 사무총장 6. 데. 볼로르마(Д. Болормaa=D. Bolormaa)(여)=>현재 몽골 IUB 대학교 대학원 교수 7. 에스. 뱜바수렌(С. Бямбaaсүрэн=S. Byambaasuren)(남)=>현재 Mongolia-Korea Business Council 사무총장 8. 데. 다바수렌(Д. Дaвaaсүрэн=D. Davaasuren)(남)=>현재 몽골 인민당 경제위원장 9. 에스. 엥흐토야(С. Энхтуяа=S. Enkhtuya)(여)=>현재 삼성전자 몽골 대표 사무소장 10. 페. 바트자르갈(П. Бaтжaргaл=P. Batjargal)(남)=>현재 MCS 홀딩스 투자팀 11. 헤. 바담량호아(Х. Бaдaмлянхуa=Kh. Badamlyanhua)(여)=>현재 몽골 에너지부 수력 발전소 프로젝트 재무 담당 12. 오. 바타르초그트(О. Бaaтaрцогт=O. Baatartsogt)(남)=>현재 몽골국립농업대학교 교수 13. 에스. 바트에르데네(С. Бaтэрдэнэ=S. Baterdene)(남)=>현재 몽골관광공사 자문위원장 14. 아. 오드게렐(A. Одгэрэл=A. Odgerel)(남)=>현재 몽골기술대학교 교수 15. 베. 돌마(Б. Дулмaa=B. Dulmaa)(여)=>현재 UB 한국 사무소장 16 에스. 소드빌레그(С. Содбилэг=S. Sodbileg)(여)=>현재 Erdenes-Tavan Tolgoi 광산 회사 PM 17. 오. 뱌야르쳉겔(О. Бaярцэнгэл=O. Bayartsengel)(남)=>현재 MAGIKO 매니저 ☞서울 클럽(Seoul Club)=>현재 지구촌 52개 국가 내 외국인 1,000여명이 회원으로 등록돼 있는, 서울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의, 친목 및 사교 단체이다. 본 클럽은, 지난 1903년, 대한제국의 고종 황제의 칙령으로, 2월 5일에 덕수궁 내 왕실 도서관으로 건립됐던 중명전을 외국인의 사교 장소로 제공했던 것이 그 시초가 됐으며, 그 이후, 올해 2017년 현재까지, 114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다 한편, 그 이전의 서울 클럽의 역사는, '한국학중앙연구원(AKS) 한국학진흥사업단의 근대편 한국 외교 사전'에 따르면, 그 이전인 1894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894년 5월 28일 서울 주재 외교단 및 영사관 클럽 건물의 정초식이 거행되었다. 본 클럽은 1892년 6월 2일 결성 이래, 프랑스 공사관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마르텔 가옥에 그 본부를 두고 있었다. 당시 외교 문서를 살펴보면 영국은 ‘외국 사절 회의’, 미국은 ‘외교단 회의’, 러시아는 ‘외국 대표의 집회’, 일본은 ‘사신 회의’ 등으로 기록되었다. 회의의 전체적인 성격을 고려하면 ‘외교단 회의’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외교단 회의’란 열강과 한국의 외교 관련 주요 현안이 있을 때 각국의 외국 대표가 회의를 소집하도록 제의한 다음 다른 나라의 외국 대표가 동의하면 소집되었다.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가 모이면 공식 외교단 회의였고, 일부 외국 대표가 모이면 비공식 외교단 회의가 되었다. 이미 1892년 6월, 서울 주재 모든 외국 대표는 친목 도모를 위한 외교단 친목 및 사교 단체를 결성하면서 조선(대한제국으로의 국명 변경은 1897년이 돼서야 이뤄짐) 외교와 관련된 한국의 정치 현안에 깊숙이 개입하였다. 일본 사무라이들이 저지른 명성황후 시해 사건( 기사입력: 2017/10/08 [22: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인문대학교(UHM), 2017년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 기념 행사 거행   스승의 날을 맞아 자리를 같이 한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모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 유쾌한 대화 이어가며 즐거운 시간 가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7 [22:29]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5일의 몽골의 2017년 스승의 날(=Монголын багш нарын 51 дэх ?д?р)을 맞아, 10월 6일 금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가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연회장에서 저녁 7시부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을 위한 2017년 제51회 스승의 날 공식 만찬을 거행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스승의날=>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과 같은 10월 5일이다.  몽골은, 5월 15일을 해마다 스승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 달리, 지난 1967년부터 매년 2월 첫째 주 일요일을 지난 2013년까지 스승의 날로 기념해 온 바 있으나, 지난 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몽골 정부 각료 회의의 412호 결의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교사의 날인 매년 10월 5일로 몽골 스승의 날을 옮겨 기념하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7년 몽골 스승의 날은 제51회가 된다. 지구촌 100여개 국에서 세계 교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으며, 국제교육연맹(EI)과 401개 회원국 기관들의 노력으로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이 현재와 같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세계 교사의 날(World Teachers' Day)은 전 세계의 교사들을 기념하기 위해 1994년 이후로 매년 10월 5일 개최되는 행사이며, 그 목적은 교사들에 대한 지원을 집결시키고, 미래 세대의 요구가 교사에 의해 계속 충족되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국제교육연맹은 매년 교육계 종사자들의 기여를 강조하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맨오른쪽에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2018학년도(몽골의 학제는 9월에 1학기가 개시되고, 5월말에 2학기가 종료된다) 제1학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베풀어진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은, 몽골의 각급 교육 기관들이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몽골 정부 차원의 스승의 날 기념식과는 별도로, 자체적인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여는 몽골 전통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몽골의 유명 사회자 에. 간톨가 씨(Mr. E. Gantulga)가 만찬 행사 진행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에서는 몽골 전통 음악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이 흥겹게 펼쳐졌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각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교수단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정부 차원의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은 해마다 공식적으로 성황리에 개최된다. 몽골 정부에서 준비한 콘서트로 막이 열리는 몽골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국무총리,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 장관을 비롯한 정부 고위층 인사들과 몽골 정부로부터 몽골 전역에서 초청 받은 1,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 및 대학 교수들이 참석하며, 해마다 선발된 우수학교, 우수 교사 및 우수 교수들에 대한 몽골 정부의 훈장 및 다양한 포상 수여 의식도 진행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당일(2017. 10. 0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몽골 수교 직후인 1990년대와 비교해 봤을 때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 베. 촐론도르지) 교수단의 나이가 엄청나게 젊어졌다. 몽골에서도 학구열과 교육열이 엄청나게 높아서, 구미 각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많다. 한국 내에서의 불법 체류자나 양산하는 나라로만 단순하게 몽골을 봤다간 그야말로 큰코다칠 수 있게 된다.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에게는 사전 초청장이 발급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서빙에 나선 몽골 종업원이 친절하게 넘치도록 부어 주는 맥주는 달디 달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교수단이 팝송에 맞춰 신나게 몸을 흔들었다. 1970-80년대 서울 이태원 디스코텍 분위기가 추억처럼 떠올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총장 비서 엥흐사롤 여사(Ms. Enkhsaruul)(가운데)와 조우(遭遇)했다. 엥흐사롤 여사는 행사 진행을 챙기느라 분주하다가 뒤늦게서야 늦은 저녁을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호텔 복도에 포토 존(Photo Zone)이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제51회 2017 스승의 날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공식 만찬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붉은 포도주로 몽골 제51회 스승의 날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귀가 무렵의 울란바토르 소재 켐핀스키 호텔(Kempinski Hotel) 전경.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가을이 새록새록 깊어간다. 본 기자는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오전 서울에서 개막될 예정인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 차 다음 주에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다. "고국의 가을은 어떤 모습일까?"가 궁금해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7 [22: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 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79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댓글:  조회:3913  추천:0  2017-10-0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5 [16:48]     【UB(Mongolia)=Break News GW】 10월 4일 수요일,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의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서울그룹 회장) 2층 홀에서 오후 4시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류승찬 몽골한인회 부회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인사말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내외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자리를 같이 했다. 오송 대사 부인 백지원 여사는 감기 몸살로 부득이 불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우형민 서울 레스토랑 대표(몽골 서울 그룹 회장)가 손수 제조한 막걸리를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어린이들을 위한 팔월 한가위 선물 전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가요 "고향역" 열창에 나서며 여흥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추석 음식 마련 및 제공에 힘쓴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에게 돌아갔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행운권 추첨 행사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은 하진교 씨(가운데)에게 돌아갔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대리 수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추석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게 섰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5 [16: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문재인 대통령 대국민 2017 팔월 한가위 축하 메시지 (2017. 10. 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 오는 11월 2일 목요일, 캐나다 캘거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직접 시상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13:23]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 일자가, 오는 11월 2일 목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제10회 민초해외문학상 시상식, 오는 11월 2일 열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현지에 거주 중인 본 기자에게,  지난 8월 16일 수요일,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에 대한 시상식이, 캐나다 캘거리 소재 CENTRAL GRAND 중식당 2층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열리게 된다고 알려 왔다. ▲지난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시상식 현장에서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클로드 최 (Claude Choe)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고로,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2001년 음악감독 겸 프로듀서를 맡았던 인기 TV 대하 드라마 명성황후의 주제가인 “ 나 가거든”은 다시 한 번 소프라노 조수미가 노래하여 드라마 음반 사상 최고의 판매를 기록한 베스트 앨범이 된 바 있다. ▲캐나다 한인 동포 클로드 최 (Claude Choe)는 10대 초반부터 전문적인 음악 수업을 받기 시작했으며, 발레리나였던 모친과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음악대학 교수였던 조부의 풍부한 음악적 재능과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이유식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위원회 회장은,  "클로드 최 (Claude Choe)가 한국 공연을 취소하고 나아가 영국 공연을 연기를 하며 본 행사에 참여 공연을 해 주심에 무한한 감사와 영광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시상식 날짜가 아직 좀 여유가 있긴 하나, 이번 시상식은 (10주년임을 감안하여) 내가 직접 나서서 챙기려 하니 어려움이 많다"며, "성원에 항시 감사 드리며, 풍성하고 뜻 있는 결실이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란다 "는 덕담을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아무쪼록, 캐나다 캘거리 현지에서 열리는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이 성황리에 펼쳐지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참고로, 1년 전의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시상식은 100여 명의 몽골 한인 동포 각계각층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클럽 회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바 있으며, 특별히,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해 시상식 현장을 빛내 준 바 있다. ▲지난해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이유식 회장이 에드 제이거(Ed Jager) 주몽골 캐나다 대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맨왼쪽)과 조윤경 민주평통 몽골지회장(맨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16년 제9회 민초 해외 문학상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조성국 시조시인, 수상자 강외산 교수, 이유식 회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페. 우르진룬데브(P. Urjinlkhundev) 초대 주한 몽골 대사가 수상 축하 기념 케이크 절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은, 지난 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으로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은, 현재 한국문인협회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유명 시인이기도 하다.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솔직히, 이 문학상 제정 및 운영은, 국내 정부 기관이나, 국내외 한인 동포 문인 단체 쪽에서 추진했어야 마땅할 사안이다. 이역만리 캐나다 캘거리에서  민초 이유식 시인 홀로 나서서 꿋꿋하게 문학상 운영을 올해 제10회까지 끌고 오는 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독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참고로,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이미,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이유식 시인의 캐나다 정착 및 민초해외문학상 제정 등의 이런 저런 얘기는,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이라는 프로그램(현재 종영됨)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이틀 간에 걸쳐, 지구촌에 전파를 탄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담 진행자는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이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회가 된 김에, 본국 KBS 한민족 제1방송 '나의 삶, 나의 보람' 프로그램을 통한 이유식 시인의 대담 내용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기록으로 남겨 둔다. "200달러를 손에 쥐고, 캐나다 이민 생활을 시작한 유학생이, 성공한 사업가로, 이제는, 문학가로, 한인 사회를 밝히고 있습니다"로 시작되는, 대담 진행자 박영주 당시 KBS 아나운서 팀장의 발언에, 본 기자의 가슴 속엔 잔잔한 감동이 인다. 지구촌 한민족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10회까지 이끌어 온, 이유식 시인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4 [1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7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댓글:  조회:4176  추천:0  2017-10-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 애도   세계태권도연맹,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4 [02:36]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이, 10월 3일 화요일 오후,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라는 헤드라인의 영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10월 3일 화요일, 김운용(金雲龍) 전 세계태권도연맹 초대 총재 겸 전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이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고(故)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71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1972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서울 강남구에 글로벌 훈련과 심사의 실질적인 “메카”로서 운영될 수 있는 국기원(國技院)을 창설했다. 1973년에, 김운용 전 총재는 신설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Federation=당시엔 WTF로 불렸으나, 현재는 World Taekwondo, 또는 WT로 불림)의 초대 총재로 취임했으며, 같은 해인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은 제1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국기원에서 개최했다. ▲최근 새로 바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총재 조정원)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운용 전 총재의 재임 시절, 태권도는 국내적으로는 통합되고 조직화가 이뤄졌으며; 국제적으로는, 태권도의 위상은 고양됐다. 태권도는 1988년 서울 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명실공히,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대규모 태권도 시범은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이 시드니 올림픽에서 김운용 전 총재는 또한 남북한 선수단의 공동 입장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태권도 행정가로서의 역할 이외에도, 김운용 전 총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집행위원,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회장, 대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운용 전 총재는 가장 두드러진 스포츠계 저명 인사였다. 고(故) 김운용 전 총재(1931. 03. 19 ~ 2017. 10. 03 새벽 2시 21분)는 미망인 부인과의 사이에 1남 2녀를 남겼다. 한편, 본 보도 기사와 별도로,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The Letter of Condolences on the Passing of Dr. Un Yong Kim)을 발표했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orld Taekwondo) 총재가 김운용 초대 총재 별세와 관련한 특별 애도 성명을 발표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조정원 총재는 본 애도 성명에서, "오늘날 태권도계의 그 누구든 그가 창설한 제도의 혜택을 입고 있으며, 오늘날 올림픽의 영광을 꿈꾸고 있는 그 어느 선수든 그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다( Everyone in global taekwondo today benefits form the structures he created; every taekwondo player today who dreams of Olympic glory owes Kim a debt of gratutude)"고 전제하고, "저는 제가 그의 미망인과 자녀들에게 표하는 애도에 모든 태권도인들이 동참해 주시리라 믿는다(I know all memebers of the world taekwondo family join me in expressing condolences to Dr. Kim's wife and children)"며, "비록 그는 떠났으나, 그의 전설은 살아 있다(But while the man has departed, his legacy lives on)"고 애도했다. 한편,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한 본 기자는, 본 기자대로, 참으로 오래간만에 오래 된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찍었던 추억의 사진이었다.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했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몽골선수단 일원으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했던 본 기자는 아시아 각국 태권도 선수단을 위해 베풀어진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 참가했다가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겸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부위원장과 조우(遭遇)했다. 인사 차 각 테이블을 돌던 김운용 당시 총재가 본 기자가 몽골에서 온 것을 알고 몽골의 태권도 상황에 대해 물었고, 본 기자는 "총재님의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한상진 사범이 대(對) 몽골 태권도 전수에 나서서 현재 몽골태권도협회가 창설돼 몽골 현지에서 태권도 진흥이 이뤄져 가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회고해 보건대, 당시 일본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의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축사에 나선 김운용 당시 총재가 영어 연설을 이어가다가, 일본인들을 위한 영어-일본어 순차 통역에 나선 일본인 통역을 쩔쩔매게 했다는 점이다. 요컨대, 김운용 총재가 영어로 말하고, 그것을 일본인이 듣고 일본어로의 순차 통역에 나섰는데, 통역 내용이 정확하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던 김운용 총재가 똑같은 내용으로 다시 일본어로 반복하는 것이었다. 몇 번이나 그런 상황이 반복되니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본 기자도 배꼽을 잡고 웃었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없었더라면, 태권도의 세계화가 이렇게 신속하게 이뤄졌을까? ▲지난 2008년 3월 4일 몽골을 방문한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가 이시. 마그반(Sh. Magvan) 몽골 명예 IOC 위원(왼쪽), 데. 자그드수렌(D. Jagdsuren) 몽골올림픽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월이 많이 흘렀다. 현재는 과거로 흐르고, 추억은 사진으로 남는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 별세 소식을, 몽골 현지에서 접하고 보니, 사진을 통해 추억이 깃든 순간들을 그나마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을 했다. 바로 이것이 역사적 기록 아닌가! 향후, 본 기자는 빛이 바랜 다른 사진들을 보며 또 무엇을 회상하게 될 것인가? Dr. Kim! Rest in Peace! 몽골 태권도 진흥을 진두지휘했던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 창설 총재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English language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Passes Away Dr. Un Yong Kim, founding president of World Taekwondo and former vic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passed away on October 3. He was 86 years old. In 1971, Kim was elected president of the Korean Taekwondo Association. In 1972, he founded the Kukkiwon to operate as a brick-and-mortar “Mecca” for global taekwondo training and grading in Seoul’s Gangnam district. In 1973, he became the founding president of the newly inaugurated World Taekwondo Federation, or WTF. (Today, World Taekwondo, or WT.) The federation held the first World Taekwondo Championships at the Kukkiwon in 1973. Under Kim’s stewardship, taekwondo unified and systemized domestically; internationally, its profile rose. It was a demonstration sport at the 1988 Seoul Olympics and 1992 Barcelona Olympics-indeed, the mass demonstration during the opening ceremony of 1988 Seoul Olympics became iconic worldwide-and became a program sport in 2000 in Sydney- where Kim also played a key role organizing the joint march-in of South and North Korean athletes. In addition to his role as a taekwondo administrator, Kim was an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board member and served as president of the 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GAISF), the Korean National Olympic Committee and president of the 2002 Pusan Asian Games Organizing Committee. He was the most prominent figure in sports. He is survived by his wife, son and two daughters.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4 [02: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6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댓글:  조회:3681  추천:0  2017-10-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노벨문학상의 계절 돌아오다   올해 수상 향배에 지구촌의 관심 쏠린 가운데, 현재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 1-2-3위 국가는 "1위 프랑스(16명)-공동 2위 미국 & 잉글랜드(각각 11명)-공동 3위 독일 & 스웨덴(각각 8명)"로 집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23:27]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10월이 시작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의 계절이 돌아왔다. 스웨덴 한림원(The Swedish Academy) 공지 사항에 따르면, (현지 시각) 10월 2일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발표를 개시로, 노벨물리학상(10월 3일), 노벨화학상(10월 4일), 노벨문학상(10월 5일), 노벨평화상(10월 6일), 노벨경제학상(10월 9일) 등 6 분야 수상자가 각각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문학상(Nobel Prize in Literature) 공식 메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쨌든, 아직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배출은 없었으나, 기회가 된 김에, 지난 1901년부터 지난해 2016년까지 선정된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들(표기는 외래어표기법에 따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출현할 통산 114번째의 2017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에게 미리 진심어린 축하의 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아래 메달을 누르면 113명의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자와 작품이 모습을 드러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10/02 [23: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5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댓글:  조회:4033  추천:0  2017-10-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0/02 [13: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10월 2일 월요일 오전,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로마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의 평양 정권이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 포기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탈리아 정부가 최근 부임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을 발표했다고 영국의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어제(10월 1일 일요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와 관련한 의견을 밝혔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우리(=이탈리아)는 북한의 신임 대사 신임장을 접수하지 않을 것입니다. 문정남 북한 대사는 이탈리아 영토를 즉각적으로 떠나야 합니다.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북한의 평양 정권과 소통하고 연결할 수 있는 '가교(架橋)'는 필요하므로, 이탈리아는 북한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달 9월에 여섯 번째 핵(核) 실험을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스페인, 멕시코, 페루, 쿠웨이트 등이 자국 영토에서 자국 주재 북한 대사를 추방한 바 있다. ▲몽골 언론, "이탈리아, 북한 대사 추방 국가 대열에 합류" 보도. 안젤리노 알파노(Angelino Alfano) 이탈리아 외교부 장관은, "핵(核)과 미사일 실험 실시를 중지하지 않는 경우 북한은 국제사회로부터 단절돼 고립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сөн улсуудын эгнээнд Итали нэгдлээ Пхеньян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гүй байгаата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саяхан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г хөөхөө Итали улс мэдэгдэснийг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уламжилжээ. Италий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Анжелино Альфано өчигдөр мэдэгдэл хийхдээ энэ тухай хэлсэн байна. Тэрбээр хэлэхдээ “Б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шинээр томилогдсон Элчин сайдын итгэмжлэх жуух бичгийг хүлээж авахгүй. Элчин сайд Итали улсын нутаг дэвсгэрийг ойрын хугацаанд орхин гарах ёстой. Хэрвээ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 хийхээ зогсоохгүй бол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олон улсы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ээс тусгаарлаж ганцаардуулах нь зайлшгүй хэрэг” гэжээ. Гэхдээ тэрбээр “Пхеньянтай харилцаж холбогдох “гүүр” хэрэгтэй учир Итали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ой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гаа таслахгүй” гэсэн бай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 өнгөрсөн сард зургаа дахь удаагийн цөмийн туршилтаа хийснээс хойш Испани, Мексик, Перу болон Кувейт улс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лчин сайдыг улс орноосоо хөөгөөд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10/02 [1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4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댓글:  조회:3332  추천:0  2017-09-2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서방 측,  러시아 측이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북한 외교관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9 [03:4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8일 목요일 오후,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영국 로이터 통신의 모스크바발(發)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외교관,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미국 관계 문제를 총괄하고 있는 북한 공식 대표가 다음 주 러시아 외교부 대표단과의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이 오늘 9월 28일 목요일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입성했다. 러시아 외교부 소식통은, 최선희 국장이 9월 29일 금요일 러시아 외교관 올레그 부르미스트로프와 회동을 갖고 회담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본 회동에서 러시아 외교관은 핵(核)과 미사일 개발 계획들을 포기할 것을 원하고 있다는 의사를 북한 측에 표명하고, 미국과 기타 국가와의 회담에 임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이 탄도 미사일과 핵(核)무기 실험을 지속하고, 일본, 미국 및 기타 국가에 대한 도발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평양 제재 강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므로 이 문제와 관련한 회담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러시아와 중국 측은 본 문제가 회담 진행을 통한 방법으로 해결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방 정치가들은, 북한이 현재 도발 행위 정책을 결정했기에, 러시아 측에서 확실하게 뭔가 모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보여 주기 위해, 러시아 당국이 북한 외교관의 모스크바 초청에 나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몽골 언론, "북한 외교관(=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 회담 진행 위해 모스크바 도착"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 ажилта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Москвад ир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АНУ-ын харилцааны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БНАСАУ-ын албан ёсны төлөөлөгч ирэх долоо хоногт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төлөөлөгчидтэ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өлөвлөөд байгаа тухай "Ройтер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Хойд Америкийн асуудал хариуцсан хорооны ерөнхий захирал Чой Сон Хуй өнөөдөр ОХУ-ын нийслэлд хүрэлцэн ирсэн байна. Тэрээр баасан гарагт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Олег Бурмистровтой уулзаж ярилцана гэж ОХ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ны эх сурвалжаас мэдээлсэн байна. Уг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ХУ-ын дипломатч цөмийн болон пуужингийн хөтөлбөрүүдээ зогсоо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хүсч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 оронто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ийг шаардах юм.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болон цөмийн зэвсгийн туршилтаа үргэлжлүүлэн, Япон, АНУ болон бусад улсыг өдөөн хатгасан бодлого явуулж холбоотойгоор Пхеньяны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г чангатгахад хүргэж байгаа учраас энэ асуудлаар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ж байгаа а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тай ойрын харилцаатай байдаг ОХУ болон БНХАУ-ын хувьд асуудл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 замаар шийдвэрлэхийг хүсч байгаа бил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хүү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шийдвэрлэхийн тулд ОХУ-ын зүгээс чухам ямар үүрэг гүйцэтгэж байгааг олон нийтэд харуулахын тулд ОХ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ийг Москвад урьсан гэж өрнөдийн улс төрчид үз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9 [03: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3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댓글:  조회:3440  추천:0  2017-09-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 앞둔 몽골 현지 풍경   팔월 한가위 명절 없는 몽골,  현지 언론이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 곤두세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8 [21: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현지에 가을이 무르익은 가운데, 2017년 팔월 한가위가 다음 주로 다가섰다. 고국에서는 아마 이르면 금요일인 9월 29일 오후부터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될 듯하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북한의 핵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몽골에서도 현지 언론이 한반도 상황 전개 및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이틀 전,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는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요컨대, 오는 10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37차 IPU(국제 의회 연맹=國際議會聯盟=Inter-Parliamentary Union=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총회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힌 것이다. ▲몽골 언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빌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은,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주최국 입장에서, 러시아는 남북 대화를 위한 편의 제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간의 충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관점에서도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심각한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하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적절한 것입니다”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KBS 본사에서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방송 연결 요청이 왔다. "몽골에서도 추석이란 명절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시다시피 이곳에선 곧 길다란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고스란히 다 쉬는 사람은 드물겠지만서도...연휴 지나고 방송 연결 요청 드리는데요. 가능하신가요?" 본 기자는 배시시 웃었다. 그러고 나서, "가능합니다!"라는 즉각적인 단답형 답글만을 보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다. 요컨대, 올해 10월 4일 수요일이 우리나라 명절인 팔월 한가위이긴 하나, 몽골 현지에는 팔월 한가위 명절이 없는 것이다. 왜냐! 유목문화에는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추수한다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상황이 이러하므로, 이번 주 내내 본 기자는 재직 중인 대학 강의실에서 몽골 대학생들을 상대로 한민족의 팔월 한가위에 대한 차분한 설명에 바빴다. 학년별로 실력이 다 다르니, 저학년 재학생들에게는 간단한 문장으로, 고학년 재학생들에게는 한국의 시(詩) 작품으로 상대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유목 문화의 근간은 피를 뿌려 도축한 양고기 요리요, 농경 문화의 근간은 땀 흘려 수확한 벼로 지어낸 따뜻한 밥이다. 몽골인들이 삼시 세 끼 양고기로 만든 음식을 즐겨 왔던 것처럼, 한국인들에게는 따뜻한 밥이 필수불가결할 터이다. 양고기로 만든 음식에는 포크와 나이프가 필요하고, 따뜻한 밥에는 숟가락과 젓가락이 필요하다. 몽골인들에게는 유목 문화가 숨쉬고, 한국인들에게는 농경 문화가 생동(生動)한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따뜻한 밥은 초원의 풀을 뜯던 양을 잡아 내놓는 고기가 아닌, 김치 같은 채소와 어울리는 음식이다. 그것은 배추 무, 마늘, 고추 같은 채소나, 또는 몽골 초원에 널려 있는 나물들과 궁합이 맞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따뜻한 밥 속에 녹아 있는 씨 뿌려 땀 흘렸던 세월들은 한국인들의 마음 속의 영원한 요람이다. 이것은 몽골인들의 이동 생활도, 양고기의 피도 수반되지 않는 바로 정(靜)적인 생활 그 자체요, 따뜻한 밥이 품고 있는 요람은 끊임없는 이동으로 이어지는 드넓은 초원이 아니라,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바로 우리가 살던 고향 마을이다. 따뜻한 밥에는 한국인들의 아련한 유년 시절들의 추억들이 담겨 있다. 새벽 댓바람부터 어머니들이 아궁이에 군불을 지펴 가마솥으로 지어 내던 따뜻한 밥, 그리고 산으로, 들로 쏘다니며 캐 온 누님들의 소쿠리에 담겨 있던 쑥, 활나물, 호납나물, 젓가락나물, 참나물들은 따뜻한 밥을 풍성하게 하던 유년 시절의 먹을거리이다. 보릿고개와 싸우면서, 춘궁기(春窮期), 맥령기(麥嶺期)를 넘기고자 분투했던 우리네 한민족 여인네들이 지어 낸 따뜻한 밥에는, 반찬이랄 것도 별로 없던 시절의 “배 꺼질라, 뛰지 마라!”라던 어머니들의 한탄(恨歎)이 녹아 있기도 하다.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본 기자의 설명을 흥미롭게 들었다. 오늘 오전엔, 시인 노천명 여사(1911~1957)의 한국 시(詩) "장날(1939년 작품)"이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강의실에서 몽골어로 화려하게 부활(復活)했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가운데, 몽골한인회에서는 본 기자의 누리편지(이메일)로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관련 공지사항을 보내왔다. ▲2017년 팔월 한가위(10. 4) 앞둔 몽골 현지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해 내놓은 맛있는 저녁 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에서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마련된 본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에어 부산(Air Busan) UB 지점 제공의 UB-부산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과 대한항공(KAL) UB 지점(지점장 이종수) 제공의 UB-인천 항공 노선 무료 왕복 항공권 획득의 행운도 참석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주어진다. 2017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기게 된다. ▲지난 2016년 베풀어진 몽골 한인회 주최 팔월 한가위 큰잔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3,500여명(상시 거주 국민 2,5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거주하고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고국의 초등학교 동창들의 밴드 사이트에 들어가 보았다. 여자 동창 김 아무개 여사가 식구가 사들고 온 고기 사진을 "먹기 아깝다"며 올려 놓았다. ▲해마다 팔월 한가위는 먹을 것이 풍성한 순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또 배시시 웃으면서 즉각 댓글을 달았다. "고기짝 들어왔네? 일단 먹고 보는 거야! 팔월 한가위이니 실컷 먹어라! 식구들이 버는데 무슨 걱정이냐! 짜구 나도(
772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댓글:  조회:3722  추천:0  2017-09-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7 [12:0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6일 화요일 오전,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보도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남북한 대화가 성사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는 10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137차 IPU(국제 의회 연맹=國際議會聯盟=Inter-Parliamentary Union=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총회에 대한민국과 북한 대표단이 참가한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이 “로시스카야 가제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대한민국은 본 총회 참가 대표단을 구성했으며 북한은 참가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전했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 석상에서의 남북한 회동 여부는 남북한 대표단이 스스로 결정할 것입니다. 주최국 입장에서, 러시아는 남북 대화를 위한 편의 제공을 열망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남북한 간의 충돌은 아시아-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지구촌 관점에서도 상당히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에 심각한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모든 외교적 수단을 활용하기 위해 애쓰는 일은 적절한 것입니다”라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은 강조했다. IPU(국제 의회 연맹)는 1889년에 창설됐으며 국제 의회 측면에서 상당히 권위 있고, 영향력이 큰 기구이다. 본 연맹에는 173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가입돼 있으며 11개 산하 기구를 갖추고 있다. ▲몽골 언론,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러시아 연방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을 빌려, "IPU(국제 의회 연맹) 총회에 남북한 참가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ны ассамблейд хоёр Солонгос оролцохоо мэдэгджээ Аравдугаар сарын 14-18-нд Санкт-Петербург хотод болох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ны 137 дугаар ассамблейн хуралдаан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олон БНАСАУ-ын төлөөлөгчид оролцоно гэж ОХУ-ын Холбооны Зөвлөлийн дарга Валентина Матвиенко “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сонинд ярилцлага өгөхдөө мэдээлжээ. ТАСС агентлагийн уламжилснаар,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 уг ассамблейд оролцох төлөөлөгчдийнхөө бүрэлдхүүнийг томилоод байгаа бол БНАСАУ оролцохоор төлөвлөж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гэж Матвиенко хэлсэн байна. “Ассамблейн үеэр уулзах эсэхээ хоёр улсын төлөөлөгчид өөрсдөө шийднэ.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ч улсын хувьд ОХУ яриа хэлэлцээнд дөхөм үзүүлэхийг эрмэлзэх болно.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 дахь сөргөлдөөн нь Аеи-Номхон далайн бүс нутаг төдийгүй дэрхийн хэмжээнд хүнд уршигт хүргэж болзошгүй тул хурцадмал байдлыг намжаах дипломат бүх арга хэрэгслийг ашиглахыг хичээх нь зүйтэй” Матвиенко тэмдэглэв.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олбоо нь бүр 1889 онд байгуулагдсан бөгөөд олон улсын парламентын нэлээд нэр хүндтэй, нөлөө бүхий байгууллага юм. Уг холбоонд 173 гишүүн улс болон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11 нэгдэл багтдаг аж.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7 [12: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10월 16일 월요일 저녁 6시 서울 IBIS호텔에서 개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6:32]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이,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서울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9월 22일, 협회 누리집을 통해, "한반도 현실 현안을 청취하고, 재외 한인 언론의 미래를 토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일정표를 공지했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위에 게시된 일정표에 따라,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의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은,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 IBIS호텔에서 저녁 6시에 개막된 뒤, 오는 10월 20일 금요일까지 서울특별시, 경기도 일원 등으로 이동을 거듭해 가며 4박 5일 동안 진행된다.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 오는 10월 16일 월요일, 서울에서 개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이에 따라, 강외산 교수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 제7회 2017 세계한인언론인 심포지엄(The 7th 2017 World Korean Journalists Symposium) 참가를 위해 잠시 고국 방문에 나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6: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70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댓글:  조회:3543  추천:0  2017-09-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민호), 2017년 야유회 행사 개최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 UB 가초르트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4 [13:01]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3일 토요일,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가 2017년 야유회 행사를 울란바토르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에 위치한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대표 김미라) 가초르트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2017년 야유회 행사가 열린 UB 가초르트(Gatsuurt=Гацуурт)의 코리아 하우스 캠프 주변에 가을이 깊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이석제 전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김미라 코리아하우스 레스토랑 대표(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장만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장연희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총무(왼쪽)와 조윤경 한국 가든 레스토랑 대표(오른쪽, 민주평통 자문위원)가 음식 서빙에 바쁘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과 조우(遭遇)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은 오는 9월 26일 화요일부터 29일 금요일까지 3박 4일 동안 재외동포재단(OKF) 주최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 참가를 위해 이날 밤 인천으로 출국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새벽부터 비가 흩뿌리고 바람이 부는 날씨임에도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이 준비돼 더욱 풍성했던 이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의 2017년 야유회 행사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원들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 정취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재배해 손수 씻어 상에 올린 민들레와 돼지 삼겹살의 궁합은 참으로 찰떡궁합이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왼쪽부터)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알렉스강 특파원 올해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업 계획 추진 목표는 ‘2014년 제9대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집행부가 새롭게 출발하며 진행했던 사업에 기초하여, 사업의 연속성을 추구하고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모을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와 ‘각 사업별,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며, 아울러 몽골 사회 기여 사업을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여 대(對) 몽골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며, 회원들의 지위 향상과 위상 강화를 추구한다’에 방점이 찍혀 있다. ▲2017년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야유회 행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조우(遭遇)했다.     ©알렉스강 특파원  아무쪼록,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와 회원들의 향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기업인들이여! 부디 번영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24 [13: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포기만이 북한의 올바른 조치다" 보도   강경화 외교부 장관, "북한이 빈번하게 도발을 자행하면 자행할수록 국제적 고립, 경제적 압박 심화돼 정권 붕괴될 것"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2 [15:0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22일 금요일 오전,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러시아 타스 통신 기사를 인용해 신속하게 내보냈다. 몽골 언론이 몽골에 오지도 않은 한국 장관의 발언을 보도 기사로 다룬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그만큼 북핵 문제를 둘러싼 한반도 정세에 대해 몽골 현지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는 증거이기도 할 것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월 21일 목요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핵(核)무기 비확산 심포지엄 석상에서, 북한은 역사의 올바른 방향으로 전환해, 미사일 핵 개발 프로그램을 포기해야만 한다고 발언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이 빈번하게 도발을 자행하면 자행할수록 국제적으로 더욱 고립되고, 더욱 강력한 경제 압박을 당하게 되며, 결국 정권 붕괴 상황에 이르게 될 것임을 북한 당국은 깨달아야만 합니다. 북한 핵(核) 무기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안전, 안정 상황에 이를 수 있는 오직 하나뿐인 길입니다”라고 강경화 장관은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은 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을 굳건하게 고수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지구촌 관련국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도 밝혔다. “유엔과 지구촌 국제기구가 북한 문제로 사태 해결 자세를 견지하고, 더욱 강화된 대북 제재 결의안을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가 승인해 주심에 우리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재는 북한 당국을 대화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북한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며 북한을 붕괴시키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라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밝혔다. ▲몽골 언론, "강경화 장관, 핵 개발 프로그램 포기만이 북한으로서는 오직 하나뿐인 올바른 조치라고 밝혀"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 нь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хувьд цорын ганц зөв алхам юм гэж мэдэгджээ БНАСАУ түүхийн зөв талд эргэн гарч, пуужинт цөмийн хөтөлбөрөөсөө татгалзах ёстой гэж Бүгд найрамдах Солонгос улсын гадаад хэрэгийн сайд Кан Гён Хва пүрэв гаригт НҮБ-ын Аюургүйн Зөвлөлийн цөмийн зөвсэг үл дэлгэрүүлэх асуудлаархи хуралдаан дээр үг хэлэхдээ мэдэгдэв гэж ТАСС агентлаг мэдээлэв. "БНАСАУ олон дахин өдөөн хатгалга үйлдэх тусам олон улсын хэмжээнд улам тусгаарлагдаж, бүр хүчтэй эдийн засгийн шахалтад өртөж, улмаар дэглэм нь нуран унахад хүрнэ гэдгийг тус улсын эрх баригчид ойлгох ёстой.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цөмийн зэвсгээсээ татгалзах нь түүний хувьд аюулгүй, тогтвортой байдалд хүрэх цорын ганц зам юм” гэ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дипломатч үзэж байна. БНСУ цөмийн зэвсэг үл дэлгэрүүлэх гэрээг тууштай баримталж байгаа хийгээд энэ асуудлаар олон улсын түншүүдтэйгээ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ад бэлэн байгааг тэрээр нотлов. “НҮБ болон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 БНАСАУ-ын асуудлаар үл эвлэрэх байр суурь баримталж, тус улсын эсрэг хориг арга хэмжээ чангатгасан тогтоолыг НҮБ-ын Аюулгүйн Зөвлөл баталсанд бид талархаж байна. Эдгээр хязгаарлалт нь БНАСАУ-ын эрх баригчдыг яриа хэлэлцээнд оруулах зорилготой шахалт болохоос тус улсыг сүйрүүлэх хэрэгсэл биш юм” гэ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сайд хэлсэ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2 [15:0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러시아, 평창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 4백만 루블 포상한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20 [12: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9월 19일 화요일 오후,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러시아에 귀화한 안현수 선수가 평창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을는지가 참으로 궁금한 대목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가, 2018년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및 제12회 동계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경기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성공하는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포상 장려금 수여와 관련한 총리 훈령에 서명했다. 이와 관련한 내용은 러시아 총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공포됐다. “서명이 완료된 러시아 총리의 훈령에는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여될 포상 장려금 액수가 다음과 같이 확정됐다 : 금메달은 4백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7,700만원), 은메달은 250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4,800만원), 동메달은 170만 루블(원화로 환산하면 약 3,300만원)” 위와 같이 확정된 러시아 정부의 포상 장려금 액수는 지난 2012년 런던 하계 올림픽,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 올림픽 등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올림픽,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러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수여됐던 포상 장려금 액수와 동일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한편, 2018년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는 오는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패럴림픽(=장애인 올림픽)은 3월 9일부터 18일까지, 대한민국 평창에서, 각각 개최된다. ▲몽골 언론, "러시아 정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국 금메달리스트들에게 4백만 루블 포상 장려금 지급한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Пёнчан-2018 өвлийн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ын аваргуудыг улсаас тус бүр 4 сая рублиар шагнана ОХУ-ын Ерөнхий сайд 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 2018 он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ёнчан хотод болох өвлийн XXIII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 өвлийн XII параолимпийн наадамд медаль хүртсэн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ал олгох тухай захирамжид гарын үсэг зуржээ. Энэ тухай баримт бичгийг Ерөнхий сайдын цахим хуудсанд нийтэлжээ.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ан захирамжид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олгох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лын хэмжээг дараахь байдлаар тогтоосон болно : алтан медаль – 4 сая рубль, мөнгөн медаль – 2, 5 сая рубль, хүрэл медаль -1, 7 сая рубль”. Дээрх тогтоосон мөнгөн урамшууллын хэмжээ нь Лондон /2012/, Сочи /2014/, Рио-де-Жанейро /2016/-д болсон Олимп, Параолимпийн медальтан Оросын тамирчдад олгодог шагналтай дүйцэж байгаа ажээ. Олимпийн наадам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ёнхан хотод 2018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9-25-нд, Параолимп 3 дугаар сарын 9-18-нд тус тус болно.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20 [12: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67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댓글:  조회:3552  추천:0  2017-09-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열려   몽골에서 열린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몽골 선수 우승, 대한민국 준우승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7 [09:4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6일 토요일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다목적 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회장 강민호)가 주최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후원해 개최된 본 대회 최종 우승의 영광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2위는 대한민국의 도선붕, 3위는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4위는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가 차지했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왼쪽)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오른쪽)가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전의 예선전을 거쳐 최종 결승전에 오른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와 우승을 다투었으나, 초반 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지난해에 이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대한민국 국적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오른쪽)와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왼쪽)가 결승전에 올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는 제1회(2012년), 제3회(2014년), 제 4회(2015년) 대회에 이어 올해 제6회 대회 우승을 차지해 통산 4번째 패권(覇權) 획득의 위업을 달성했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제4회 2015년 몽골국제바둑대회의 특징이라면, 총 55명의 출전 선수들 중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들이 5명 출전해 그 중 3명(도선붕, 정범식, 조봉연)이 8강전에 진출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정범식 선수(왼쪽)가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조봉연 선수(오른쪽)가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대회는 대한민국 프로 바둑 기사인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이 심판위원장으로 자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지하다시피, 서봉수 명인은 1970년대 초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조훈현 국수와 대한민국 바둑계를 반분했던 전설의 프로 바둑 기사이다.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 약력 ▲대전광역시 대덕구 출생(1953. 02. 01) ▲1970년 프로 입단 ▲1971년 명인전(戰) 우승(당시 18세로 최연소 기록) ▲1986년 9(九)단 승단 ▲1987년 국수전(戰) 우승 ▲1993년 제2회 응씨배(盃) 우승 ▲1994년 통산 1,000승(勝) 달성 ▲1997년 진로배(盃) 국가 대항전(戰)에서 9연승으로 한국팀 우승에 결정적 기여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왼쪽)이 시상식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양윤호 MKI 레미콘 대표(오른쪽)가 4위에 입상한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 선수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오른쪽)이 3위에 입상한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선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가 준우승을 차지한 대한민국의 도선붕 몽골 후레대학교 교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서봉수 명인(왼쪽)이 우승을 차지한 몽골의 체. 산사르(Ts. Sansar) 선수에게 상패-상장-상금을 수여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왼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4위 몽골의 에르. 통갈라그(R. Tungalag), 준우승자 대한민국의 도선붕 교수, 양윤호 MKI 레미콘 대표, 서봉수 명인,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우승자 체. 산사르(Ts. Sansar), 3위 몽골의 체. 오유트빌레그(Ts. Oyutbileg), 김일한 몽골 BBQ 회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올해 2017년 제6회 대회까지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지난 2013년 제2회 대회에서의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약대 출신의 현직 약사인 이종길 씨(고국으로 귀국)가 유일무이하다. ▲올해 2017년 제6회 대회까지 대한민국이 우승을 차지한 경우는 지난 2013년 제2회 대회에서의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약대 출신의 현직 약사인 이종길 씨(가운데, 고국으로 귀국)가 유일무이하다. 당시 준우승은 몽골의 데. 냠보(D. Nyambo) 선수(오른쪽), 3위는 대한민국 국적의 강구철 몽골국립대 법대 교수(고국으로 귀국)가 차지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몸으로 버티는 스포츠에서는 체력이나 기술력(정신력은 그 다음이다)이 승패를 결정 짓는 절대 요소지만, (물론 바둑에서도 체력이나 기술력이 중요하긴 하나), 바둑에서는 그 이상으로 우선 정신력의 비중이 클 것이다. 어떤 위기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힘은 체력이나 기술력보다는 그와 비슷한 상황을 수도 없이 넘겨온 경험, 관록에서 나오는 것이며, 그런 능력을 통틀어 우리는 연륜(年輪)이라고 부르지 않는가. 바둑이 불리할 때 상황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조훈현(曺薰鉉) 국수(國手)의 노련한 '흔들기'(이른바 무당 전법)가 얼렁뚱땅 나온 게 아닐 터이다. 실상, 말이 대회이지 이건 그야말로 두뇌 전쟁(戰爭) 아닌가? 대한민국이 주최해 놓고, 해마다 고전하는 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몽골 한인 동포 중에 바둑 좀 두는 인물이 그렇게 없나? 참으로 갑갑할 노릇이다. 한편,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심판위원장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名人)은, "몽골 날씨가 상당히 추울 줄 알았는데 날씨가 예상보다 따뜻해 다행(이 날 몽골의 기온은 섭씨 영상 13도였다)"이라고 전제하고, "몽골의 어린 아이들, 여성 분들이 바둑에 관심을 두고 있는 걸 보면 몽골 바둑계의 미래가 밝은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6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봉수(徐奉洙=Seo Bong-soo) 명인과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근황을 묻는 본 기자의 질문에 "고국의 시니어 바둑 대회에 계속 출전하고 있다"고 답했다. 사실, 몽골은 그동안 일본 바둑계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몽골바둑협회를 창설하면서부터 몽골 바둑 동호인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이라면 향후 몽골 국적자 출전자들의 강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아무쪼록, 내년에 벌어질 제7회 2017 몽골국제바둑대회에서의 대한민국 국적 출전자들의 향후 분발을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7 [09: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대사관에서 열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23:58]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참가단을 위한 환영 만찬이, 당일 저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다목적 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개최됐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가운데 오른쪽)이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맨오른쪽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운데)가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문성호 몽골 한몽친선한방병원 원장(왼쪽)이 엥흐(Enkh) 간호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출신인 엥흐(Enkh) 간호사는 본 기자의 직계 애(愛)제자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스태프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참가단 환영 만찬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유일의 ‘IOC 인증 스포츠 전문의’인 이상훈 박사와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CM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으로 몽골에 온 이상훈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 배구 국가대표 팀 닥터를 비롯해 한국 프로 야구 기아타이거즈 팀 닥터, 한국 프로 야구 NC 다이노스 수석 팀 닥터를 겸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23: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몽골 대사관 주최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 몽골에서 화려한 개막   본 박람회,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 참여 속에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5 [17:27]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15일 금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가,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상공회의소 1층 컨벤션 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몽 수교 이후 보건 분야의 교류 협력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시점에서 본 박람회가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몽골 국민들에게 한국의 수준 높은 보건 의료 산업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송 주몽골 대사가 내외 귀빈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중열 몽골한인회장도, 개막식 축사에 나서, "한국 문화관광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본 박람회가 개최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제하고, "본 박람회를 통해 한몽 두 나라의 의료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고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몽골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박람회에 참가 중인 서울 영등포 소재 CM병원 김균수 기획조정실장(맨오른쪽)이 통역으로 나선 데. 볼로르마(D. Bolormaa) 몽골 국제UB대학교 교수(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한복을 입은 안내 요원들이 정겹기만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의 총 32개 의료 관련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본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는 9월 15일 금요일부터 16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일반인 대상 의료 상담, 무료 한방 검진, 침술 시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 메디컬 코리아 박람회”(2017 Medical Korea Expo in Mongolia)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안내 요원들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5 [17: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해 헌화   충북 청주 산경산악회 회원들, 1910년대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항일 독립운동 펼친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국 애족 정신 기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11 [00:48]     【UB(Mongolia)=Break News GW】 가을을 맞아 몽골 산행을 위해 몽골 방문에 나선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회장 손영복) 회원들이 9월 8일 금요일 오후 몽골 도착 직후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을 방문해 이태준 선생 묘소에 헌화하고 이태준 선생의 고귀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렸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손영복 회장이 헌화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10년대에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던, 고(故)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8월 광복 72돌 광복절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칭송된 바 있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이태준 선생은, 대한민국 국가보훈처(Ministry of Patriots and Veterans Affairs, Republic of Korea, 처장 박승춘)가 선정하는 '2017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중 올해 2월의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그러하다.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선생이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선생은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 (Photo=국가보훈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5년 어느 가을날 이태준 선생 추모비 앞에서 경의를 표했다. (2015. 12. 04). (Photo=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한인 동포인 김일한 BBQ 치킨 회장의 귀띔으로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본 기자는 참으로 눈물이 날 정도의 벅찬 감동을 감출 수 없었다.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코스모스가 만발한 이태준 기념 공원에 가을이 무르익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말마따나, "몽골 테렐지 공원 단풍 관광에 나섰는데 와서 보니, 이태준 공원도 있더라!"가 아니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이태준 공원에 참배하러 나섰는데, 와서 보니, 몽골에 '테렐지공원'도 있더라!"라는 말이 한국 사람들의 대화에 오를 날이 바야흐로 도래했음을 절실히 피부로 느꼈기 때문이다. 오오! 위대한 조국이여! 오오! 사랑하는 한인 동포들이여!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 공원 안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충북 청주 산경(山景)산악회 회원들의 몽골 이태준 기념 공원 방문을 계기로 향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이태준 기념 공원  참배 및 헌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태준 선생 약력 ▲1883년 : 11월 21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명관리 1144번지에서 아버지 이질과 어머니 박평암의 큰아들로 태어나다. ▲1890년(7세) 무렵 : 서당 도천재(道川齋)에서 한학 학습에 힘쓰기 시작하다. ▲1897년(14세) 무렵 : 사촌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다. ▲1903년(20세) 무렵 : 안위지와 혼인하다=>이때를 전후해 이태준의 부모 모두 세상을 뜨다. ▲1904년(21세) : 큰딸 수남 태어나다. ▲1906년(23세) : 둘째딸 수용 태어나다=>부인 안위지 별세하다=>서울 김형제상회에 점원으로 취직하다. ▲1907년(24세) :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현재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다. ▲1909년(26세) :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안창호 선생을 극진히 간호하다. ▲1910년(27세) : 신민회 산하 청년단체인 청년학우회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하다. ▲1911년(28세) : 6월 2일, 세브란스 병원 의학교 제2회 졸업생으로 졸업하다=>6월 16일, 92번째 의술 개업 인허장 취득하다=>10월 중국 신해혁명에 고무 받은 이태준과 김필순은 함께 중국에 가서 항일독립운동에 몸담을 계획을 세우다=>12월 말, 중국 난징으로 망명하여, 기독회의원에서 의사로 일하기 시작하다. ▲1914년(31세) : 몽골에 입국하다=>김규식, 유동열, 서왈보 등과 함께 비밀 군관학교를 지을 계획이었으나 무산되다=>동의의국(同義醫局)이란 이름의 병원을 열어 항일 조선 독립 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다=>몽골 국민 70퍼센트 이상이 고통 받던 화류 전염병을 퇴치하면서 ‘활불(活佛)’로 칭송 받기 시작하다. ▲1917년(34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다=>몽골 주둔 중국군 가오시린 사령관(高錫林) 주치의 겸임하다. ▲1918년 무렵(35세) : 한인사회당 지하당원으로서의 활동을 개시하다. ▲1919년(36세) : 몽골 마지막 왕인 보그드 칸의 어의가 되고, 에르데네 오치르(Erdene Ochir=귀중한 금강석) 몽골 훈장 수훈하다=>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로부터 이동휘 군무총장 휘하의 군의관 감무(軍醫官 監務) 직책에 선임되다=>파리 강화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여하는 김규식 선생에게 활동비로 당시 금액으로 2,000원 지원하다. ▲1920년(37세) : 초겨울, 러시아 소비에트 정부가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 정부에 지원하는 원조금 운반 임무를 완수하다=>의열단에 가입하여,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를 소개하기로 맹세함으로써 의열단 활동에 기여하다. ▲1921년(38세) : 2월 몽골 울란바토르를 점령한 운게른이 이끄는 러시아 백군에 체포 된 뒤, 일본군 참모의 강력 주장으로 러시아 백군 운게른 부대 러시아 백군 병사의 손으로 교살(絞殺)돼 눈을 감다=>이태준의 죽음 후, 폭탄 제조 기술자 헝가리인 마자르(Magyar)가 단독으로 중국으로 가 의열단의 폭탄 제조에 기여하다. ▲1936년(사후 15년째) : 민족 지도자 여운형 선생, 모스크바로 가던 도중 몽골에서 8일 동안 머물며 ‘동포의 무덤’이란 글을 남기다. (“몽골 사람들은 나에게 ‘러시아 백군의 운게른 남작(Ungern-Sternberg)의 군대가 몽골의 수도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를 침략해, 니슬렐 후레(Нийслэл Хvрээ) 주민뿐만 아니라 이태준 병원을 약탈하고 이태준을 학살했다’며, ‘부근 부락의 주민들까지도 이 유명한 까우리(高麗) 의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설명해 주었다.”) ▲이태준 선생의 업적은, 지난 2014년 10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천도(遷都) 375돌 기념 국제학술회의 논문  'Korean Medical Doctor’s Contribution to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in early 20th Century based on “the capital city of Mongolia, from Nomads to Sedentary’ 발제자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의 인터뷰에 나선, 몽골 현지 방송사 채널을 통해, 몽골어로 몽골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됐다. 이태준 선생의 삶은 대한민국 영화 밀정(密偵=The Age of Shadows)의 한 장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2014. 10. 2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80년(사후 59년째) :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 수상. ▲1990년(사후 69년째) : 대한민국 정부의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 덧붙이자면,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다. 아울러,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는, 대한민국 현충일인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 거행된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통해, 추모비 뒷부분 영문 내용 및 몽골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 동시에, 예전에 훼손됐던 이태준 선생 추모비 교체 작업을 깔끔하게 완료한 바 있다. 요컨대, 지난 2015년 9월 대한민국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지원으로 이태준 기념 공원 전체 개-보수 공사가 진행된 것이다. 세부 공사 내용으로는, 화장실 신축, CC-TV 설치, 정자 내 벤치 설치, 도장, 조경, 전기, 수도 및 전시관 등으로서, 보수 공사가 완료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11 [00: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열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스포츠 중앙 궁전 체육관 A 경기장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개막된 뒤 8일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9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6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하고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2017년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The 5th 2017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s in Mongolia=2017 Оны 5-р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Нэрэмжит Таеквондогийн Цомын Тэмцээн)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개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 오른쪽에 태권도 대회 펼침막이 당당하게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운영 심판진이 현장에 도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선수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심판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시범이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태권도협회(MTF)의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귀빈으로 초청된  (왼쪽부터)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모임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에서는,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수여하는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 전수식도 거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2008 베이징 올림픽 권투 밴텀급 금메달리스트인 엥흐바틴 바다르오간 (Enkhbatyn Badar-Uugan=Энхбатын Бадар-Ууган)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데. 자그드수렌=D. Zagdsuren) 몽골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에게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을 전수했다. 오송 대사 오른쪽에 몽골태권도협회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과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이 나란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년 제5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는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오른쪽(파란 상의)이 몽골태권도협회 체육관 전담 코치인 에스. 얀진람(S. Yanjinlkham) 심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직전 소속 체육관 사범의 지시를 받고 있는 어린 선수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소속 팀 선수에 대한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청코너 선수가 홍코너 선수를 13:6으로 이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의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사무총장이 경기 진행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이 대회 진행 안내 방송에 나섰다.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은 개막식 현장에서 국기원 공인 4단증을 수여 받아 태권도 공인 4단의 반열에 등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과의 기념 촬영에 나섰다. 땀 흘려 이룬 입상의 영광을 태권도 종주국의 특명전권 대사로부터 축하 받았던 이 순간을 이 선수들은 두고두고 추억하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 태권도 공인 9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몽골-불가리아 3개국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IMSF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당시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에 재직 중이던 본 기자는, 캠퍼스 내에 별도의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의 태권도 세계화 작업 및 몽골 현지 태권도 보급 및 확산 작업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를 방문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태권도 지도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수련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른쪽에, 당시 동안(童顔)이던,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현재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지난 2017년 3월 26일로 대한민국과 몽골은 한-몽골 수교 27돌을 넘겼다.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 유산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글과 태권도이다. 한글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文)이요,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인한 우리 한민족의 백절불굴의 무(武)의 상징이다. 게다가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는 자그마치 반만년에 달해 태양처럼 빛난다. 이런 맥락에서, 한민족 구성원으로서의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을 지닌 채, 본 기자는 부디 몽골태권도협회(MTF)가 세세년년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로서 한-몽골 가교 역할 및 한-몽골 관계 증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았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 대사배(盃)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 붐이 한창인 지금, 지난 2013년에 맞은 한-몽골 수교 23주년을 넘기고 나서야 지난 2013년에 비로소 몽골에서 제1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다. 올해 2017년으로 대한민국 태권도는 몽골 상륙 26돌을 맞는다. 아아, 세월이 물같이 흐른다. 아무쪼록,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몽골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촉매제가 되어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9 [0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62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댓글:  조회:3916  추천:0  2017-09-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레대학교(HUICT),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총장 정순훈),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통해 279명의 신입생 새로 받아 들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7 [23:5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가, 9월 7일 목요일 오전 11시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교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현장 사진을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정순훈 총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과 김일한 몽골 후레대학교 후원회장(오른쪽, 몽골 BBQ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대학교=>몽골의 카이스트를 지향하며 한국인에 의해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몽골의 사립 대학이다. 2002년에 대한민국 국민(김영권)에 의해 세워진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가 몽골에 탄탄하게 자리잡게 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2001년 당시 대한민국, 러시아, 일본이 몽골에 IT 대학을 세우고자 각축을 벌이는 상황인데다가, 게다가 몽골에 40만 달러의 투자를 제안한 대한민국에 비해 몽골에 엔화(円貨) 공세를 펴던 일본은 그 7배를 넘어서는 300만 달러를 내세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1999년에 몽골에 2,500만 달러 이상의 대외경제개발협력기금을 제공했던 김대중 정부의 1,950만 달러가 몽골 통신망 현대화 사업에 쓰였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몽골 정부는 대한민국의 손을 들어 줬다. 즉, 몽골 IT 특성화 대학을 만들기에 필요한 인프라스트럭처가 이미 몽골에 대한민국에 의해 지원됐던 점이 높이 평가된 것이다. 현재,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에는 대한민국 배재대학교 총장과 한국어세계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순훈 총장이 부임해 사령탑(司令塔)을 맡고 있다. 한편,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는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통해 279명의 신입생을 새로 받아 들였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학교(HUICT=Huree Universit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n Mongolia=Хvрээ МХТДС, 총장 정순훈)의 2017-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 후레대학교(HUICT)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7 [23: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61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댓글:  조회:3094  추천:0  2017-09-0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2017년 가을 야유회 개최(2017. 09. 02)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9월 2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 훈누 캠프에서 모처럼 즐거운 주말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3 [06:36]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2일 토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가을 야유회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차로 약 한 시간 정도 걸리는 울란바토르 근교 훈누 캠프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흐린 날씨 속에 치러진 본 행사는, 실내 개회식을 필두로, 야외에서의 단체 줄넘기(흐린 날씨로 인해 풍선 기차 놀이, 축구공 볼링, 신발 던져 넣기, 개인 줄다리기, 비치 발리볼 등은 생략) 경기로 진행됐으며, 몽골 한인 동포들은 몽골한인회에서 마련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누며, 경품 추첨을 통해 얻은 선물을 손에 들고 모처럼 유쾌한 9월의 주말 하루를 한껏 즐겼다.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왼쪽에 사회자로 나선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주몽골 대사 사모 백지원 여사와 몽골한인회장 사모 권명자 여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정성스럽게 음식을 장만한 손길과 서빙에 나선 손길에 축복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연상 몽골한인회 고문(왼쪽)과 김도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일일이 테이블을 돌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단체 줄넘기 경기가 시작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권명자 몽골한인회장 사모가 조를 이뤄 줄넘기 경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몽골 후레대학교 안장교 교학처장(왼쪽)과 권오석 행정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이종수 대한항공(KAL) 몽골 지점장(마이크 잡은 사람)이 UB-인천 왕복 티켓이 걸린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주최 2017년 가을 야유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서울 유학 중 고국에 들렀다가 다문화 가족 일원으로 야유회에 참가한 애제자 엘. 아즈자르갈(L. Azjargal=Л. Азжаргал) 양(2014년 6월 몽골인문대 졸업)과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회는 “해마다 6월에 개최해 오던 몽골 한인 동포 체육대회 행사를, 7월에 치러진 몽골 대통령 선거 분위기(=>단체집회금지)로 인해, 올해 2017년에는 가을 야유회로 변경하여 개최했다”고 밝히고, “본 가을 야유회가 몽골 한인 사회의 단합과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9/03 [06:3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60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댓글:  조회:3596  추천:0  2017-09-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몽골 현지 대학의 제1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제1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해 12월 중순에 끝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9/01 [17:01]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9월 1일 금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전경(2017. 09. 0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9월 1일의 2017-2018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7-2018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2018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을 위한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진행에 나섰다. 강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한국어능력시험(TOPIK) 초급 듣기 해설, 한국어능력시험(TOPIK) 중급 읽기 해설 등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이 한자 고사성어 한국어 번역 강의 수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강외산 교수가 강의를 마치고 한국학과 4학년 학생들과 개강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2017-2018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시내 센트럴 타워 빌딩 앞 분수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개강. 울란바토르 거리에는 벌써 가을을 재촉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 강의를 마치고 터벅터벅 걸어 울란바토르 거리로 나섰다. 오늘도 지구는 돌고 세월은 하염없이 흐르고 나는 몽골에 존재한다.  문득, 내 젊음의 빈 노트에 무엇을 써야 하고, 내 젊음의 빈 노트를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를, 미치도록 고민하던, 본 기자의 대학 시절과 애(愛)제자들의 대학 시절이 겹쳐 본 기자의 뇌리를 스쳐지나갔다. 아아, 세월이 흐른다. 강물처럼 흐른다. 울란바토르 거리에 활짝 핀 코스모스 꽃잎 위로, 덧없이 가버린 본 기자의 풋풋했던 청춘시대의 추억들이, 선혈(鮮血)처럼,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9/01 [1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1990년대에 일찌감치 "몽골이 비핵화 지대임을 선포한 바 있는" 몽골 정부, 향후 북한의 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떤 대응을 보일는지가 주목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30 [12: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30일 수요일 오전,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1990년대에 일찌감치 "몽골이 비핵화 지대임을 선포한 바 있는" 몽골 정부(현재 남북한 엄정 중립 정책 기조 유지)가 향후 북한의 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떤 대응을 보일는지가 주목된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8월 29일 화요일 중거리급 “화성 12형”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것과 관련해 8월 30일 수요일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이 보도를 내보냈다 보도에 따르면, 본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지휘한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본 시험 발사가 지역에서 미군을 억제할 목적으로 이뤄진 태평양 상의 괌 타격 준비 조치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김정은은 탄도 미사일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상당한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본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는 북한 조선인민군이 태평양에 병력을 파견하고, 아울러 미국의 주요 전략 거점인 괌에 타격을 가하는 준비 작업의 첫 번째 조치임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북한 지도자는 향후 태평양 상의 지점으로의 이러한 탄도 미사일 발사 임무를 부여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북한의 조선중앙통신(Korean Central News Agency=KCNA)은, 탄도 미사일 발사 행위는 한미 합동 “을지 프리덤 가디언(Ulchi-Freedom Guardian)” 군사 훈련 실시에 따른 대응조치라고 보도했다. ▲몽골 언론, "김정은, 탄도 미사일 발사는 괌 타격 준비였다"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Ким Жөн Ун : Пуужин харвасан нь Гуам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байсан Умард Солонгос 8 дугаар сарын 29-нд дунд тусгалын “Хвасон-12”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амжилттай туршсан юм. Энэ тухай лхагва гарагт KCNA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элд дурджээ. Дээрх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ыг удирдсан тус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Ким Жөн Ун уг туршилтыг тус бүс нутагт Америкийн зэвсэгт хүчнийг хазаарлан тогтоох зорилгоор номхон далайн Гуам арал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үе шат гэжээ. “Ким Жөн Ун пуужин харвалт амжилттай болсонд ихээхэн сэтгэл хангалуун байгаагаа илэрхийлжээ. Тэрбээр дээрх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 нь Солонгосын ардын армийн Номхон далайд цэргийн ажиллагаа явуулах, мөн Америкийн довтолгооны тэргүүн бааз Гуамд цохилт өгөх бэлтгэл ажлын эхний алхам юм гэж онцлон хэлжээ. Үүнээс гадн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цаашид Номхон далай дахь болзолт байнууд руу ийм пуужингуудыг харвах үүрэг даалгавар өгчээ. Мөн тус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снээр,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сан явдал нь АНУ, Өмнөд Солонгос улсын хамтарсан “Ulchi-Freedom Guardian”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ь хийж байгаагийн хариу а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30 [12: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8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댓글:  조회:3894  추천:0  2017-08-3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러시아,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정상 회담 합의   바트톨가-푸틴, 헝가리 부다페스트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나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9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9일 화요일 오전, "몽-러 정상,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 회담 개최 합의"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러 정상,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 회담 개최 합의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 회동을 통해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몽-러 두 나라 정상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만나 어제(2017. 08. 28) 실무 회동을 가졌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몽골 유도 선수단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어제(2017. 08. 28) 시작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게 된 데 대해 축하 인사를 건넸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에게 “바트톨가 대통령과 얼굴을 맞대게 돼 뵙게 돼 기쁩니다. 우리 모두는 바트톨가 대통령께서 정치가이자 훌륭한 스포츠인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몽골 유도 선수단이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 성공적으로 참가했습니다. 대통령께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라고 인사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다음달 9월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에서 바트톨가 대통령과 만나 몽-러 관계 측면서 더욱 포괄적인 대화로 토론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몽-러 교역은 올해 2017년에 상당한 진전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몽-러 두 나라의 교역에서의 상호 의존도가 20 퍼센트 하락했으나, 올해 2017 년 1월부터 6월까지는 지난해 및 동기(同期) 대비 34퍼센트 상승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본 회동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이 몽-러 두 나라의 경제-문화 관계를 더욱 더 높은 수준의 정치적 관계로 끌어올리는 데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요청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몽-러 합작 공장, 회사 이벤트 행사들을 활성화해, 몽-러 국경 지대 교역 물동량 규모를 늘려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을 뵙게 돼 기쁩니다. 우리 서로 스포츠에 관심을 두고, 이렇게 스포츠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런 대회를 통해 푸틴 대통령을 뵙게 되는 행운이 따랐다고 저는 생각합니다”라고 전제하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두 나라의 관계-협력 측면에서 더욱 진지하게 몽-러 정상 회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과 러시아는 교역 측면에서 협력 강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고려하면서 더욱 더 북방권과의 관계 강화를 열망하고 있습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몽-러 두 나라의 교역에서의 상호 의존도가 상승 수치로 도출됐다고 방금 대통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몽-러 두 나라의의 국경 지대 교역 상승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거의 4,000km 길이에 달하는 몽-러 국경 지대 협력을 강화하는 데 지대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 수치를 통해 알게 됩니다” 라며 발언을 이어갔다. 따라서, 할트마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은 투자 측면에서 특별한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몽골-러시아 합작 “울란바토르 철도” ХНН사(社)를 언급했다. 제3회 동방경제포럼(Eastern Economic Forum)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다음달 9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헝가리 부타페스트에서 개최된 2017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만난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달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몽-러 정상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рос, Монгол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нар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т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охиролцов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нар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ноо болох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хоёр талын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хээр тохиролцлоо. Хоёр улсын төрийн тэргүүн нар Унгарын нийслэл Будапешт хотноо өчигдөр ажлын уулзалт хийсэн байна. Тус хотод өчигдөр эхэлсэн жүдо бөхийн ДАШТ-д Монголын тамирчид амжилттай оролцож байгаатай холбогдуулан Х. Баттулгад В. Путин баяр хүргэлээ. В. Путин хэлэхдээ “Би тантай биечлэн уулзаж байгаа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Бид бүхэн таныг улс төрч бөгөөд сайн тамирчин гэдгээр чинь сайн мэднэ. Монголын жүдочид ДАШТ-д амжилттай оролцож байна. Танд баяр хүргэе” гэв. Тэрбээр цааш нь ярихдаа “Ирэх сард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ноо болох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чуулга уулзалтын үеэр Орос-Монголын харилцааны талаар тантай илүү дэлгэрэнгүй яриа өрнүүлэхийг хүсэж байна. Орос-Монголын худалдаа энэ онд нэлээд ахицтай байгаа. Өнгөрсөн онд хоёр талын худалдааны эргэлт 20 хувиар буурч байсан бол 2017 оны 1-6 дугаар сард өмнөх оны мөн үеийнхээс 34 хувиар өссөн үзүүлэлттэй байна” гэлээ. Мөн хоёр талын эдийн засаг болон соёлын харилцааг улс төрийн харилцааны адил илүү өндөр түвшинд гаргахад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ыг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д ОХУ-ын Ерөнхийлөгч В. Путин уриаллаа. Тухайлбал, Орос-Монголын хамтарсан үйлдвэр, компаниуд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г идэвхжүүлж, Орос-Монго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ачаа тээврийн тоо хэмжээг нэмэгдүүлэ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эж В. Путин цохон тэмдэглэв. Үүний хариуд Х. Баттулга хэлэхдээ “Жүдо бөхийн ДАШТ-ий үеэр тантай уулзаж байгаадаа баяртай байна. Бид хоёрын хэн хэн нь энэ спортыг сонирхдог, энэ спортод хайртай учраас ийм арга хэмжээний үеэр уулзах хувьтай байжээ гэж би бодож байна” гээд “Владивостокт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илүү нухацтай яриа хэлэлцээ хийнэ гэдэгтэй найдаж байна. ОХУ-тай манай улс худалдааны салбарт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бэхжүүлэхээ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Одоогийн бодит байдлыг харгалзан үзсэний үндсэн дээр хойд хөрштэйгөө харилцаагаа улам бүр бэхжүүлэхийг эрмэлзэж байна” гэв. Тэрбээр цааш нь ярихдаа "Хоёр талын худалдааны эргэлт өсөлттэй гарсан гэж сая та хэллээ. Энэ бол манай хоёр та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худалдаа өссөнтэй холбоотой. Тиймээс бид 4000 гаруй км урттай Орос-Монголын хил дамнаса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бэхжүүлэхэд гол анхаарлаа хандуулах хэрэгтэй гэдэг нь эндээс харагдаж байна” гэлээ. Түүнчлэн хөрөнгө оруулалтын салбарт онцгойлон анхаарал хандуулах хэрэгтэй байна гэж Ерөнхийлөгч Х. Баттулга цохон тэмдэглээд, Монгол-Оросын хамтарсан “Улаанбаатар төмөр зам” ХНН-ийг дурдав. ОХУ-ын Владивосток хотод ирэх сарын 6-7-нд Дорнын эдийн засгийн III чуулга уулзалт болно.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9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7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댓글:  조회:2979  추천:0  2017-08-2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몽골 울란바토르 복귀 완료(2017. 08. 27)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8 [13:49]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섰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밤 9시 47분)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8월 27일 일요일  밤 시각의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여름 고국 방문을 성공적으로 알차게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2017-2018학년도 제1학기 몽골 현지 대학 개강을 준비하는 동시에, 새로운 분위기로 이번에는 몽골 현지 취재에 나선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고국 방문을 마치고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도착 당시의 몽골 현지의 밤기온은 다소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부는 섭씨 영상 5도였으며, 현재 몽골 현지의 날씨는 최저 영상 1도에서 최고 영상 14도에 이를 정도로 13도의 밤낮의 완연한 온도 차이를 보이며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다. 8월 27일 일요일 밤(몽골 현지 시각)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 공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28 [1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김명희 부회장(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의 대담 내용이, 한국 시각 8월 23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된, KBS 한민족제1방송의 한민족 하나로 프로그램의 '자랑스러운 한민족' 코너를 통해 지구촌으로 전파를 탔습니다.   한국방송공사(KBS=Korean Broadcasting System, 사장 고대영) 한민족제1방송의 프로그램인 '한민족 하나로'는 "720만 지구촌 재외 동포들과 관련한 여러 가지 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입니다. 본 대담 내용의 지구촌 전파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창설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회원 활동 상황이, 일목요연하게 그리고 생생하게 지구촌에 전파됐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향후, 김명희 교수의 앞길에 가일층의 분발과 승승장구가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KBS 한민족 하나로 자랑스러운 한민족(2017. 08. 23)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8. 23)(수)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755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댓글:  조회:3780  추천:0  2017-08-23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 내려(2017. 08. 21)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3 [11:54]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3일 수요일 오전,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해마다 다가오는 눈 내리는 몽골의 겨울이 공포 그 자체인 본 기자로서는 8월이 가기 전에 몽골 복귀를 완료해야 하는 처지이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내린 첫눈으로 날씨 갑자기 쌀쌀해져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8월 21일 월요일 밤 첫눈(雪)이 내려, 으슬으슬할 정도로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의 바얀주르흐 솜, 올란올 솜, 체체를레그 솜, 렌친룸베 솜, 차간노르 솜, 항흐 솜 등지에 내린 2cm의 눈(雪)은 낮이 되면서 거세게 휘몰아치며 현재 녹아버린 상태이다. 눈(雪)이 내린 탓에 몽골 날씨는 으슬으슬할 정도로 5도까지 떨어져 갑자기 쌀쌀해졌다. 올해 들어 몽골 전역이 가물었으나 최근 며칠 사이 소나기가 날마다 내린 탓에 가뭄이 해갈돼 곤란한 상황은 해소됐다. 현재 몽골 전국에 세찬 비(雨)가 내리고 있는 탓에 그 동안 목 말랐던 풀들은 활력을 얻어 싱그럽게 자라고 있다. ▲몽골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2017년 첫눈이 내렸다. (2017. 08. 21).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Хөвсгөл аймагт наймдугаар сарын 21-ний даваа гарагийн шөнө анхны цас орж, хөрсөн дээр цочир хүйтэрлээ. Тус аймгийн Баянзүрх, Улаан-Уул, Цэцэрлэг, Рэнчинлхүмбэ, Цагааннуур, Ханх зэрэг сумуудад хоёр см цас орж өдөртөө шуурч хайлсан байна. Цас орсны улмаас хөрсөн дээр 5 градус хүртэл цочир хүйтэрчээ. Энэ жилийн хувьд нийт нутгаар гантай байсан боловч сүүлийн өдрүүдэд түр зуурын бороо өдөр бүр орж байгаа учраас ган тайлагдаж түймрийн аюултай зэрэглэлд байсан нь буурчээ. Нийт нутгаар усархаг бороо орж байгаа учир гандсан өвс ногоо сэргэж урга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3 [11:5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22 [10:25]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8월 21일 월요일 오전,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오늘 개시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반도 정세가 현재 불안정한 가운데 한-미 군사 당국이 오늘(8월 21일 월요일)부터 합동 군사 훈련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미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은 오늘(8월 21일 월요일) 개시된다. 오는 8월 31일 목요일까지 이어질 본 군사 훈련에는 17,500여명의 미군과 50,000여명의 한국군이 참가한다. 북한은 본 군사 훈련을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북한은 중앙 언론 보도를 통해 “본 한-미 훈련은 한반도 정세를 악화시키게 될 것이다. 이것은 불 위에 기름을 끼얹는 격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본 훈련이 진행될 당시, 북한은 일본 해상을 향해 잠수함 발사 탄도 유도탄(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SLBM)을 쏘아 올린 바 있다. 한미 군사 당국은 오늘(8월 20일 일요일) 기사 회견에 나서 “우리는 북한을 면밀히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평양 당국이 다시 선동적 행위에 나설 수도 있다” 고 밝혔다. 훈련 차 한국에 체류 중인 미국 해군 태평양 사령부 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제독은 “북한으로부터의 어떠한 위험과 위협이 있다 해도 한국을 방어할 것이라는 공약을 미국은 유지해 나갈 것이다. 한-미 군사 당국은 병력 동원에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 라며 북한에 경고했다.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언론, 한-미 군사 합동 훈련 EFG 2017 개시 보도.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을지 프리덤 가디언 훈련(UFG=Ulchi Freedom Guardian)=>6.25사변 휴전 이후 북한 조선인민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해마다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연례 합동 군사 훈련이다. 을지라는 명칭은 중국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몰살시킨 고구려의 영웅 을지문덕(乙支文德) 장군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본 훈련은, 지난 1954년부터 유엔사 주관 하에 시행해 오던 "포커스 렌즈(Focus Lens)" 군사 훈련과, 1968년 일어난 박정희 당시 대통령 암살 목적의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사건인 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정부 차원의 군사 지원 훈련인 "을지훈련"을 통합한 훈련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긴장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북한은 알아야 한다.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지구가 천만 번 뒤바뀐다 해도, 세계사 기록에서, 북한이 한민족의 멈추지 않는 눈물과 통한의 비극을 초래한 6.25사변 남침 도발국이라는 원죄(原罪)에서 결단코 대대손손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6.25사변 휴전 공식 문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өнөөдөр эхэлнэ 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байдал тогтворгүй байгаа энэ үед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хүчнийхэн өнөөдрөөс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хийж эхлэх гэж байн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 ба АНУ-ын “Ulchi Freedom Guardian” жил тутмын хамтарса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 өнөөдөр эхэлнэ. Энэ сарын 31 хүртэл үргэлжлэх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ад АНУ-ын талаас 17500,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аас 50 мянга орчим цэрэг оролцоно.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нэ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илтыг эрс эсэргүүцэж байна. Тус улсын төрийн мэдлийн Солонгосын төв мэдээллийн агентлагийн мэдээлэхдээ “АНУ-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нэ сургуулилт бүс нутгийн байдлыг дордуулна. Энэ бол гал дээр тос нэмж буй хэрэг” гэжээ. Өнгөрсөн оны сургуулилтын үеэр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Япон тэнгис рүү шумбагч хөлөг онгоцноос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ж байсан юм. АНУ б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хүчнийхэн өчигдөр мэдэгдэл хийхдээ “Б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г нухацтай ажиглаж, сонор сэрэмжээ дээшлүүлээд байна. Пхеньян дахин өдөөн хатгасан үйлдэл хийж болзошгүй” гэж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айлчилж буй АНУ-ын Номхон далайн командлалын тэргүүн, адмирал Харри Харрис “Умардын ямар ч аюул заналхийллээс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г хамгаална гэж амласан байр сууриа АНУ хадгалсан хэвээр байх болно. Манай улсын хүчнийхэн цэргийн ажиллагаа явуулахад хэзээд бэлтгэлтэй байна” гэ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т анхааруул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22 [10:2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753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45탄(2017. 08. 18) 댓글:  조회:1625  추천:0  2017-08-19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7. 08. 18)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8. 18)(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몽골한인회, 광복절 72돌 경축식 개최 2. 몽골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아 RCY 여름캠프'에 한국 대표단 참가 3. 우리나라 대학생들, 몽골에서 하계 해외 봉사활동 펼쳐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752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댓글:  조회:4023  추천:0  2017-08-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후쿠오카 방문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나가사키-후쿠오카 현지에서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 떠올리며 생각에 잠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17 [06:23]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Nagasaki) 군함도(軍艦島) 현장 취재를 위한 닷새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고국으로 귀환했다. 8월 9일 목요일 오전 전격적으로 이뤄진 본 기자의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입성은 그동안 손수 이어온 대한민국 영토 독도 방문(2013년 8월 19일)=>조선의 속주 일본 쓰시마(対馬) 시 방문(2013년 8월 25일)=>윤동주 시인이 최후를 맞았던,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구치소 방문(2014년 8월 7일)=>중국 룽징(Longjing=龍井=龙井) 시의 윤동주 시인의 생가 명동촌 방문(2015년 6월 18일)=>한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 등정(2015년 6월 19일)=>일본 시모노세키 조선 통신사 상륙 기념비 방문(2015년 8월 20일) 등 일련의 한민족 직계 조상들의 자취를 기리는 거룩한 한민족 순례의 연장선 상에 있었다.  본 기자는 군함도 방문 하루 전에 나가사키 시내를 대충 둘러 보았다. 하지만, 원자폭탄이 투하됐던 자리인 나가사키 시내에 세워진 평화공원엔 일부러 가지 않았다. 본 기자가 거기까지 찾아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눈물이라도 흘리란 말인가? 원폭 피해를 당한 시민들에게는 할 소리는 아니겠으나, 원자폭탄 얘기만 나오면 일본을 전쟁 피해국으로 몰아가는 일본 분위기에 구토가 나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분명히 해 둔다. ▲일본은 전쟁 피해국이 아니라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묻노니, 일본이 전쟁 피해국인가?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미국 하와이 진주만을 선제 공격한 게 독일이냐? 아니면 이탈리아냐? 아니다. 바로 섬나라 일본이다. 히로시마에 미군의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즉각 무조건 항복에 나서지 않았던 게 독일이었더냐? 이탈리아였더냐? 아니다. 섬나라 정부 아니었더냐? 히로시마 원폭 피해 이후, 항복 없이 어떻게 어떻게 협상으로 사태를 모면해 보려다가, 기어이 나가사키 시민들까지 피를 흘리게 만든 주체가 왜(倭)나라 정부였다. ▲일본은 전쟁 피해국이 아니라  전쟁 도발국이자 전범국이다.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하자! 정작 피해자들은, 당파 싸움에 국토를 유린 당하고 일제 식민통치에 신음하던 한반도 거주 조선인들(자랑은커녕 치욕이다)이었으리니, 상황이 이러하므로, 원폭 피해가 스스로 자초한 일본의 명백한 자업자득임에도, 일본이 마치 전쟁 피해국인냥 몰아가는 일본 분위기에 본 기자는 구토를 금치 못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에 나선 본 기자는, 전쟁과는 상관없는 역사 유적들만을 둘러 봤다. 일본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성당(1864년 건립=일본 국보)인 오우라(大浦) 성당을 들렀고, 이어 신치(新地) 중국 거리=>메가네바시(眼鏡橋)=>고후쿠지(興福寺)=>데지마 네덜란드 상관 터(出島和蘭商館蹟) 등을 담담하게 둘러 보았다.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전경. 성모 마리아상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오우라 성당 내부에는 고요함과 거룩함이 흘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성모 마리아상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聖母(성모) 마리아여 臨終(임종) 모양 무거운 한일 관계 장애물들을 물리쳐 주소서. 그리고 아름다운 새벽을, 일본 군국주의 추종자들이 저마다 내가 罪人(죄인)이로라 무릎 꿇을-저마다 懺悔(참회)의 눈물 뺨을 적실-아름다운 새벽을 가져다 주소서!"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군의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제1차 히로시마 원폭 투하에 이어,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에 이뤄졌다. 애초에 미군이 2차 원폭 투하 대상으로 삼았던 도시는 나가사키가 아니라, 고쿠라(小倉)(=현재는 기타큐슈(北九州)시에 편입됨)였다. 하지만 미군 폭격기 조종사는 안개 때문에 고쿠라 전경을 전혀 볼 수 없었다. 게다가, 고쿠라 상공만 1시간 넘게 빙빙 돌던 미군 폭격기는 연료가 떨어져 가고 있었다. 하여, 차선책으로 미군 폭격기는 나가사키 폭격을 결정하고 나가사키로 기수를 돌렸는데, 나가사키에도 구름이 껴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구름이 걷히며 30초 정도 나가사키 시가지 전체가 보였다고 한다. 결국, 30초 간 잠시 걷힌 구름으로 1945년 8월 9일 11시 2분,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이뤄져 나가사키는 잿더미가 됐다. ▲미군의 원폭 투하 도시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그리고 애초 투하 대상 도시로 확정됐던 고쿠라(小倉)(=현재는 기타큐슈(北九州)시에 편입됨) 를 빨간 원으로 표시해 보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신치(新地) 중국 거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 중국 거리 입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강산루(江山樓)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나가사키 짬뽕(=>초마면)이 맛있다고는 하는데, 우리 한국인들 입맛엔 허름한 동네 중국집에서 배달해 먹는 얼큰한 짬뽕(=>초마면) 맛이 최고의 천하일미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아치형 돌다리(1634년에 세워짐) 나가사키 메가네바시(眼鏡橋)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이 일본 나가사키 메가네바시(眼鏡橋) 위에 굳건히 섰다. 문득 '미라보 다리'라는 프랑스 시가 생각났다. "미라보 다리 아래 센 강이 흐르고 우리들의 사랑도 흘러간다. 그러나 괴로움에 이어서 오는 기쁨을 나는 또한 기억하고 있나니!(Sous le pont Mirabeau coule la Seine Et nos amours Faut-il qu'il m'en souvienne La joie venait toujours après la pein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고후쿠지(興福寺)는 나가사키의 당사(唐寺)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1620년에 창건되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다이오호덴(大雄寶殿)이라 불리는 본당은 일본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고후쿠지(興福寺)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 고후쿠지(興福寺)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일본에는 사찰(=절), 신궁, 신사들이 많다. 절은 그렇다 치고, 이 '신궁(神宮)', '신사(神社)'라는 낱말에, 본 기자는 구역질이 날 정도로 거부감을 느낀다. '귀신 참배' 바람이 갈수록 맹렬해지는 일본 군국주의를 떠올리면 더더욱 그렇다. '신궁(神宮)', '신사(神社)'는 무슨!  잡귀 참배소라면 모를까! 일왕이나 일본 잡귀들이 무슨 프로테스탄트들이 신봉하는 삼위일체(Trinity)나 대자대비한 석가모니 쯤 되는가? 착각은 자유, 망상은 해수욕장이라지만 이건 좀 심하다. 바야흐로, 일본은 '칼로 흥하는 자, 칼로 망하고, 잡귀 숭배하는 자, 귀신 들려 결딴난다!' 라는 격언을 명심해야 할 때이다.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나가사키 시민 회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 시내 탐방. 데지마 네덜란드 상관 터(出島和蘭商館蹟)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가사키 시내를 대충 둘러 보고, 저녁 무렵,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 올랐다. 마치, 우리나라 강원도 설악산 권금성에 오르는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세계 3대 야경(나가사키는 2012년 세계3대 야경 도시로 선정됨) 중 하나를 볼 기회를 본 기자가 잡긴 했으나, 1945년 8월 9일 오전 11시 2분에 이뤄진 미군의 제2차 나가사키 원폭 투하 직전처럼 나가사키 상공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한 치 앞도 볼 수 없었다. 이것이 운명일까? 하긴, 나가사키 원폭 투하처럼 이게 본 기자의 운명이라면 받아 들일 수밖에!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엔 안개가 자욱하게 끼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 포토 존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해발 333m의 나가사키 이나사야마(稲佐山) 전망대에 낀 자욱한 안개는 본 기자가 내려갈 때까지 가실 줄 몰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나가사키 시내 탐방(08. 10)과 군함도 방문(08. 11)을 마친 본 기자는 나가사키에서 하룻밤을 더 묵고 다음날 일본 JR 열차로 나가사키를 떠나 8월 11일 금요일 오후 후쿠오카로 이동했다. 후쿠오카 하카타(博多=はかた) 역 근처의 Hotel Route Inn에 여장을 푼 뒤, 땅거미가 짙어올 무렵, 일본 생선회 전문 식당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본 기자가 거주 중인 몽골 현지에 바다가 없으니 생선회가 늘 그리웠던 터에, 이왕지사 일본을 뜨기 전에 싱싱한 생선회 맛을 실컷 즐길 심산이었다.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후쿠오카(Fukuoka=福岡)=>동북서쪽으로 세토나이카이(瀨戶內海), 북으로는 시모노세키 해협(下關海峽), 서쪽으로는 쓰시마 해협(對馬海峽), 남쪽으로는 아리아케 해(有明海)와 접해 있다. 바다로 흘러나가는 강들이 광활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서쪽 해안은 해안선이 복잡하다. 남부에서 농업이 이루어지지만, 북부에 집중되어 있는 탄광과 석탄 산업이 주요 산업이다. 1963년 모지(門司)-고쿠라(小倉)-도바타(戶畑)-야하타(八幡)-와카마쓰(若松) 등 5개 도시가 합병되어 규슈 지방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종합 산업 도시인 기타큐슈(北九州)가 되었다. 시모노세키 해협 밑을 관통하고 있는 2개의 터널과 와카토 대교(若戶大橋)가 후쿠오카 시와 혼슈 지방을 연결하고 있다. 현청 소재지인 후쿠오카 시는 예전의 하카타 시(博多市)를 합병했으며 하카타 만의 남쪽 해안에 위치한다. 1281년 이 하카타 만에서 이른바 가미카제(神風='신의 바람'이라는 뜻)가 불어오는 바람에 고려-몽골 연합군의 함대가 치욕의 패배를 당했다. 예전에는 항구였지만 현재는 지방의 상업-공업-행정-문화의 중심지로서, 가자미 잡이가 활발한 항구와 규슈 대학(1911)이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의 일본 가정집에서 볼 수 있는 정교한 옷을 입힌 도자기 인형인 하카타 인형이 이곳에서 주로 생산된다.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식당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사케(=>일본주), 사시미(=>회), 스시(=>초밥)를 잘근잘근 씹으면서 독도 문제, 성노예 문제, 역사 왜곡 문제로 꼬일 대로 꼬인 현 상황의 한일 관계를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겼다. 도대체 출구(出口)가 없어 보였다. 일본인들이 다테마에(建前=겉마음)와 혼네(本音=속마음)의 고유한 생활 양식을 갖고 있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명가도(征明假道)라는 말과 내선일체(內鮮一體)라는 말만 해도 그렇다. "명나라를 칠 터이니 조선의 길을 빌려 달라!"와 "일본과 조선은 한 몸(=같은 편)이다"라는 의미이겠지만, 훗날, 그 의미는, "조선인들이여, 뒈지기 싫으면 순순히 우리 일본말 들어라!"로 해석됐다. 향후 일본이 어떤 기상천외한 사자성어로 한민족의 가슴을 아프게 할는지 참으로 걱정되는 것이었다. 사죄 문제를 보자. 일본은 "이미 사죄했는데 언제까지 한국에 사죄를 해야 하냐?"며 툴툴거린다. 그런데, 이 사죄라는 것이 사죄라는 두 글자를 입에 올리면 끝나는 건가? 사죄라는 게 사죄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지 않은가? 요컨대, 가해자가 일방적으로 피해자에게 사죄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란 말이다. 사죄가 사죄다운  경우는 피해자가 가해자의 사죄가 진심어린 사죄라고 받아들이는 경우뿐이다. 섬나라의 현재 행태를 보라! 한민족이 진심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죄를 섬나라 정부가 했다고 보시는가?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노라니, 본 기자를 서빙한 일본 여종업원이 본 기자의 눈길을 끌었다. 일본 여종업원의 이름은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으로서 참으로 싹싹하였다. 본 기자는 배시시 웃었다. 하고많은 일본 성(姓) 중에서 이 일본 여자의 성(姓)이 우리말로 "출구(出口)"라니! ▲일본 후쿠오카 밤 풍경. 본 기자 서빙에 나선 일본 여종업원의  이름은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으로서 참으로 싹싹하였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말로 읽으면 "출구결귀(出口結貴)"로서, "출구를 통해 귀한 결실을 맺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터이다. 본 기자는 향후 한일 관계가 27살 먹은 이 일본 여자의 성(姓)처럼 "출구(出口)"가 있기를 간절히 염원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종업원 데구치 유키(出口結貴) 양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우리말로 읽으면 출구결귀(出口結貴)로서, "출구를 통해 귀한 결실을 맺는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 터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일본은 과거 헤이안(平安)시대의 일본 최초의 수필 작품 “마쿠라노소시(枕草子)” 본문에 쓰인 “なにもなにも、小さきものは、皆うつくし(무엇이든 무엇이든 작은 것은 모두 다 사랑스럽다)”라는 문장을 향후 지표로 삼아야 할 때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어령 교수가 주장했듯이, 일본(=倭나라)은 작고 작은 트랜지스터 라디오나 손바닥 계산기 같은 축소지향의 물건들과 잘 어울리는 나라이다. 그렇지! 작게, 작게, 더 작게! 일본이 아무리 이 축소지향이라는 본질에서 확대지향으로 전환하고자 발버둥친들 그것이 가능할까? 단연코, 일본이 도출해내는 결과는 처절하게 비극적일 것이라 본 기자는 단언한다. 세계사의 기록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확대지향을 꿈꾸었던 임진왜란과 제2차세계대전에서 일본(倭나라)은 반쯤 죽었다가 겨우 살아난 바 있다. 후쿠오카의 여름밤이 시나브로 깊어가면서, 본 기자의 고국 귀환 시각이 시시각각 다가서고 있었다. 그렇게, 본 기자는 다음날 오후 일본 후쿠오카와 기약없는 작별을 했다.  ▲후쿠오카를 떠나기 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후쿠오카 하카타 역 앞에 세워진 춤추는 일본 여자 동상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방문은 지난 2014년 이후 3년 만으로서, 본 기자는 지난 2014년 8월 7일 목요일, 취재 차,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사와라(早良) 구(區) 소재 후쿠오카(Fukuoka) 구치소(福岡拘置所 기사입력:2017/08/17 [06: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미국 최연홍 박사, 제10회 캐나다 민초해외문학상 수상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 동포에 이어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대상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16 [14:37]     【Seoul(Korea)=Break News GW】 미국 뉴욕의 최연홍(崔然鴻)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2008년 캐나다 한인 동포이자 시인인 이유식 선생(현재 캐나다 캘거리 거주, 민초는 그의 호임)이 해외 한인 동포들이 조국의 전통 문화를 영구히 보존하는 데 일조를 하고자, 나아가, 이민 2세, 3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를 고양, 발전시키고자 사재를 털어 제정한 문학상임. 지난 2월 초순부터 5월 31일 수요일까지 약 4개월 동안, 본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회장 이유식)는, 몽골 캠퍼스 방학을 맞아 현재 고국을 방문 중인 본 기자에게,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라는 제하의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의 시 작품이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8월 16일 수요일 아침, 누리편지(=이메일)를 통해 통보해 왔다.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8월 16일 수요일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미 한인 동포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기는, 지난 2011년 제4회 수상자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배정웅 시인에 이어 미국 뉴욕의 최연홍 박사가 사상 두 번째이며, 지구촌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는 (수상 순서로) 캐나다(총 3회 수상)=>중국=>미국=>독일=>러시아=>브라질=>몽골에 이은 역대 열 번째 재외 한인 동포 수상자가 된다. ☞심사평=>응모해 온 작품들은 대체로 해외에서 발표되는 한국 문학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선자들이 가장 주목한 작품은 최연홍 시인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과 그 밖에 그의 신작시들이었다. 최연홍 시인은 국내에서의 시작 활동도 활발한 재미 시인으로 현지어로도 시를 발표해서 크게 호평을 받고 있는 드문 시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선자도 이미 그의 시와는 몇 권의 시집을 통하여 친숙해 있는 터다. 특히 선자는 연전의 시집 ‘하얀 목화꼬리 사슴’ 속의 시들 가령 “아이다호 주는 감자 생산지로 유명한데 / 주 전체가 초록색 평원이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아이다호 감자꽃‘이나,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시원하고 탁 트인 풍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정서를 실감 있게 표출한 표제의 작품을 읽었을 때의 감동과 경탄을 아직도 가지고 있던 터다. 그러나 이 시인을 돋보이게 한 것은 미발표의 근작들이었다. 시란 젊을 때 쓰는 것이란 속설이 있듯 나이 들어 시가 더 좋아지는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인데, 최연홍 시인은 이 속설을 깼다. 가령, “너도 가면 나도 갈까 / 내가 떠나면 너도 떠나는 거냐 / 하긴 이 나라는 이주민의 나라 / 이주민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 기러기 날지 않는 하늘에 V자를 그리며 살아 가야지“(’기러기‘ 끝 대목) 같은 고국을 떠나 사는 사람들의 그리움이나 회한, 새로운 삶의 의지와 미지를 향한 호기심, 그리고 ’60년대의 사랑‘이 보여 주는 긍정적이고도 포용적인 세계관은 한국시의 영역을 크게 확장하는 것으로서 긴 이민 생활과 그것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는 얻어질 수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 최연홍 시인의 시를 민초 해외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함에 심사위원 일동은 기쁜 마음이다. 또한 민초 이 유식 시인이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위하여 일조코자 노력함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신경림 시인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심사 위원 : 정소성 소설가 (단국대학교 명예교수), 이양우 시인 (충남 보령 육필시공원 이사장), 이광복 소설가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최연홍(崔然鴻) 박사 약력 ▲충북 영동 출생(1941). ▲연세대, 미국 인디아나대 대학원(Ph.D) ▲연세대 재학 중 「현대문학」데뷔. ▲ROTC 제1기. ▲위스콘신대학, 버지니아대학 교수. ▲미국 국방장관실 환경정책 보좌관. ▲미국 주택성 차관 특별 보좌관. ▲미국 워싱턴시립대 교수. ▲서울시립대학 도시행정대학원 교수. ▲Korea Times, Korea Herald 칼럼리스트 역임. ▲현재 The Korean Quarterly 칼럼리스트. ☞최연홍(崔然鴻) 박사 문학 활동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미국의 여러 문예지와 PEN International (런던)에 발표되었으며, 최연홍 박사는 계관시인 초청으로 한국 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미의회 도서관에서 시를 낭송한 바 있다. 최연홍 박사가 쓴 “애리조나 사막”은 Mildred(뉴욕)가 미국 남서부를 그린 최고의 시편으로 선정되었으며, Short Story International(뉴욕)과 미국 대학 교재에 수록됨과 아울러 최연홍 박사의 시편들은 포르투갈어로 번역, 브라질에서 발표된 바 있다. 최연홍 박사의 시집으로는 「정읍사」, 「한국行」,「최연홍의 연가」, 「아름다운 숨소리」, 「하얀 목화꼬리 사슴」, 「잉카 여자」, 영문 시집으로는 「Autumn Vocabularies」, 「Moon of New York」, 「Copenhagen's Bicycle」, 「Adieu, Winter」, 회고록으로는 「Song of Myself: A Korean-American Life」, 에세이집으로는 「섬이 사라지고 있다」 등 다수가 있다. 최연홍 박사의 서평들은 World Literature Today(오클라호마 대학 영문과)에서 발표되어 왔으며 에세이들은 「Washington Post」, 「Los Angeles Times」, 「Indianapolis Star」, 「Japan Times」 등에 게재된 바 있으며, 최연홍 박사가 미국에서 편집한 문학 책으로는 「Mother and Dove」, 「Surfacing Sadness : A Centennial of Korean-American Literature」, 「Fragrance of Poetry: Korean-American Literature」, 「An Empty House: Korean-American Poetry」, 「I am Homeland: !2 Korean-American Poets」 등이 있다. ☞최연홍(崔然鴻) 박사 수상 소감 어린 시절부터 시와 문학을 탐하여 여기까지 살아 왔습니다. 시인을 하늘의 별 처럼 우러러 본 아버지의 아들로, 저의 시 읽기를 좋아하셨던 어머니의 아들로 살아 왔습니다. 가난한 시대 시와 문학이 제게 준 행복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얀 목화꼬리 사슴”은 저의 마지막 시집이 될지도 몰라서 2006년 은퇴 후 쓴 시편들 가운데 김기택 시인이 50여 편을 선정, 황금알에서 간행해 주었습니다. 정호승 시인이 시집의 서문을, 김용택 시인이 뒤 표지에 들어가는 글을 써 주었습니다. 저가 세상에 내놓은 시집 몇 권 중에 하나를 뽑으라 하면 단연 “하얀 목화꼬리 사슴”을 뽑겠습니다. 캐나다에 사는 민초 이유식 시인이 시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정체성 고양을 지속 승계코자 사재를 털어 해외문학상을 제정, 시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의 시집과 근작 시편 들을 보냈던 것입니다. 이 상은 그 분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난한 나라를 떠나 이 시인은 캐나다로 와서 정착했고 저는 미국으로 와서 반세기 이상을 조국을 떠난 자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모국어를 떠날 수 있는 사람이 아니지요. “하얀 목화꼬리 사슴”이 나온 후 “잉카 여자”가 지난해 연말에 나왔고 다시 시집 분량의 시편들이 모아졌습니다. 시인에게는 은퇴가 없어 좋습니다. 민초문학상 심사위원님들에게 감사하며, 신경림 형, 정소성 교수에게 이렇게 다시 만난 인연을 감사합니다. 민초 이유식 형 우리는 동갑내기로 다시 가고 싶은 캐나다 록키 산맥 산정을 함께 등반하십시다. 우리 함께 떠난 자의 문학을 나눕시다. 한편,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 수상작으로는, 캐나다 한인 동포 고(故) 유인형 수필가의 수필집 「세월이 바람 되어」가 선정됐다. ▲고(故) 유인형 수필가(1939 ~ 2013)가 제10회민초해외문학상 차상(특별상)을 수상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고(故) 유인형 수필가 약력 ▲충남 온양 출생(1939) ▲1975년 캐나다 이민 ▲미국 워싱턴 D/C 공병학교 ▲육군 소령 예편(베트남전 참전 용사) ▲캐나다문인협회 회원 역임 ▲캐나다 한국일보 에드먼턴 지국장 역임 ▲2013년 8월 26일 위암으로 별세 ▲주요 수필 작품으로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에드먼턴의 불꽃」,「초록빛 먼 지평선에」,「세월이 바람 되어」, 「캐나다에서 온 편지」등이 있다.   ▲지난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 시인(男, 캐나다 옥빌 거주)에게 수여됐던 상패.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은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국제 공모전이 제정되어 시행된 지 10돌이 되는 해이다.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인문대학교의 강외산 교수가 지난해 2016년 10월 26일 수요일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을 수상한 바 있다. 기회가 된 김에, KBS 월드 라디오를 통해 지난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지구촌에 전파를 탔던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賞) 운영 위원회 이유식 회장의 대담 내용과, 역대 대상 수상자들 관련 내용들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역대 대상 수상자, 응모 부문 및 수상작 ▲2017년 제10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최연홍(男, 미국 뉴욕), 시 「하얀 목화꼬리 사슴」 ▲2016년 제9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외산(=강의현)(男, 몽골 울란바토르), 소설 「몽골 초원에 담덕이 있었네」 ▲2015년 제8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안경자(女, 브라질 상파울루), 소설 「새와 나무」 ▲2014년 제7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엄넬리(=엄복순=嚴福順)(女, 러시아 모스크바), 수필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2013년 제6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강미영(女, 캐나다 토론토), 시 「술꾼, 가을 숲에 들다」 ▲2012년 제5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전성준(男, 독일 슈발바흐), 소설 「로렐라이의 진돗개 복구」 ▲2011년 제4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배정웅(男,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 「반도 네온이 한참 울었다」 ▲2010년 제3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이동렬(男, 캐나다 토론토), 수필 「청고개를 넘으면」 ▲2009년 제2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조용남(男, 중국 옌볜), 시 「고향정회」 최우수상 김미화(女, 중국 옌볜), 시 「장도열차」 ※대상(大賞)과 최우수상이 같이 수여됨. ▲2008년 제1회 캐나다 민초 해외 문학상 대상(大賞) 수상자 변창섭(男, 캐나다 옥빌), 시 「잔이 잔 되게 하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8/16 [14: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50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댓글:  조회:3369  추천:0  2017-08-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몽골 외교부,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의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관련 보도 자료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8/04 [12:27]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 외교부가, 8월 3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자료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몽골 외교부의 보도 자료 내용을 싣는다.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 대한민국 국회의원단 접견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 소속의 김경협 의원(더민주)과 원혜영 의원(더민주)을 접견했다.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왼쪽 가운데)이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위원장 심재권 의원) 소속의 김경협 의원(더민주)과 원혜영 의원(더민주)을 접견했다.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접견에서 데. 다바수렌 몽골 외교부 사무 차관은 몽골의 “제3의 이웃”인 대한민국과의 관계, 협력을 모든 분야에서 심층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몽골 대외 정책에서의 우선순위 정책 중 하나이므로, 향후 대한민국 국회의 성원이 지극히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경협 의원은 1990년의 한몽 수교 이후 27년 동안 한-몽골 두 나라의 관계-협력이 확대-발전하고, 상호 방문에 나서는 한-몽골 두 나라 국민들의 수가 상승하고 있음을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새 대통령과 새 정부가 시행 중인 정책들을 소개했다. ▲접견 현장. (오른쪽부터)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김경협 의원, 원혜영 의원, 정기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 (Photo=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ngoli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ИШҮҮДИЙГ ХҮЛЭЭН АВЧ УУЛЗАВ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яамны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Д. Даваасүрэн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 нэгдлийн байнгын хорооны гишүүн Ким Ген Хеб, Вон Хэ Ен нартай уулзав. Уулзалтын үеэр Төрийн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Д. Даваасүрэн манай “гуравдагч хөрш” БНСУ-тай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аа бүх талаар гүнзгийрүүлэн хөгжүүлэх нь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бодлогын тэргүүлэх чиглэлийн нэг болохыг онцолж, цаашид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эмжлэг чухал ач холбогдолтойг тэмдэглэв.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гишүүн Ким Ген Хеб Монгол Улс, БНСУ 1990 онд дипломат харилцаа тогтоосноос хойш 27 жилийн хугацаанд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өргөжин хөгжиж, харилцан зорчих иргэдийн тоо өсөн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тэмдэглээд БНСУ-ын шинэ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он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авч хэрэгжүүлж буй бодлогын талаар танилцуулав.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04 [12:2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2017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서울 포럼 성황리에 개최돼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주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30 [13:23]     【Seoul(Kore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한,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이, 7월 29일 토요일, 서울 숙명여대 젬마홀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부(각계 인사들의 축사, 축시 낭송, 단소 공연 등), 2부(주제 발표). 3부(질의 응답, 종합 정리, 기념 촬영)로 나뉘어 진행된 본 포럼에는,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용욱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심의두 한글세계화총본부 총재, 박세준 한국장애인탁구협회 회장 등의 초청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은희 한국단소교육연구원 교수가 1부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숙명여대 젬마홀에 대한민국 국가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오른쪽부터) 노영혜 이사장, 김신일 전 부총리, 전용욱 원장, 이홍식 센터장, 최용기 박사, 심용휴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전용욱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TV CF를 통해 "딱 좋아!"로 유명해진 한국장애인탁구협회 박세준 회장(딱좋아 청인 대표)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회원들이 포럼 개최 축하 단소 연주 공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각계 인사들의 축사=>주제 발표=>토론 순으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어진 본 포럼에서는,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교수, 볜요우요우(邊銪銪=Bian Youyou) 중국 허난성 정저우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Zhengzhou University of Light Industry) 교수,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 등이 주제 발표자로 나섰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2부 주제 발표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 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rlington) 교수가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현황과 교육자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볜요우요우(邊銪銪=Bian Youyou) 중국 허난성 정저우경공업대학(鄭州輕工業大學=Zhengzhou University of Light Industry) 교수가 ‘중국인 대상으로의 한국문화 교육(중국 후아중=華中 지역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이 ‘단소를 통한 한국문화 자긍심 교육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이 김신일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즉석에서 단소 1개를 증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이 ‘새 한류 창조 문화교육-Joy! K-종이접기 세계화로’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노영혜 이사장은 한국 종이접기 세계화를 위해 현재 메주 밟듯이 지구촌을 누비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오영재 한국종이접기수학교육협회 회장이 '한반도 평화통일 및 세계 평화 기원-고깔 왕관 접기'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에 나섰다. 오영재 회장이 허영숙 전 몽골한글학교 교장과 얼굴이 비슷해 본 기자는 깜짝 놀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왕관 접기 시간이 끝난 뒤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맨왼쪽)이 (왼쪽 두번째부터) 김명희 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최연미 미국 텍사스주립대 교수, 김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장과 포즈를 취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제 발표 이후에는 질의 응답 시간,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의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이 이어졌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김명희 캐나다 맥길 대학교 교수가 3부 질의-응답-총평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서울 서신초등학교의 퍼트리샤 브룩스(Patricia Brooks ) 영어 원어민 교사가 유창한 한국어로 외국인으로서의 한국어 학습 경험과 자신만의 독특한 학습 방법론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에 나섰다. 브룩스 선생은 김명희 캐나다 맥길 대학교 교수의 수제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최용기 국립국어원(NIKL) 박사가 본 포럼 관련 종합 정리 총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이래 단기 4350년이 되는 올해 2017년, 반만년 역사에 빛나는 우리 한민족의 역사를 새삼스레 떠올린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포럼에는 외국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포럼에는 외국인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회고해 보건대, 우리 한민족에게는 참으로 고난의 역사가 많았으나, 가장 가슴 아픈 건 일제 35년의 치욕이다. 한글을 창제한 세종대왕이 나신 지 620돌이자, 훈민정음 반포 571돌이 되는 올해, 그에 견주면 그야말로 별것 아닌(정말로 개뿔도 아닌) 일제 강점 고작 35년의 세월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아프게 했다. 그러나, 그 치욕(치욕이라고 썼다)의 사슬을 끊고 이제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가 로봇 태권 브이처럼 힘차게 세계를 훨훨 날고 있다. 지구촌 각국이 문화 각축전을 벌이는 이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말과 우리 한글, 그리고 우리 문화가 없었더라면 이 어찌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현장에서는 향후 자료 보전을 위한 촬영 열기가 뜨거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은 광복 72돌을 맞는 해이다. 대한민국이 없었더라면 지구촌 한민족 구성원에게는 이런 가슴 벅찬 기쁨, 그야말로 환희 충만은 없었을 것이고, 우리 한민족 구성원 개개인의 이름 석 자가 무슨 의미가 있었겠는가? 참으로 모국어의 본향인 대한민국이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본 기자는 그저 목이 메어 온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가, 한국종이문화재단(이사장 노영혜),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으로 주최해, 멋지게 치러낸, 본  포럼의 향후 무궁한 발전과 진흥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앞에 쓴대로,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개최돼 온 본 협회의 포럼은 올해로 제3회째를 맞았다. 본 포럼의 공동 주최 기관인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본 현장에서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와 숙명여대 국제언어문화교육원 사이의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도 체결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했다.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성혜진 WATK 자문위원(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문화교육원 팀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3회 2017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자의 역할’ 포럼 현장. 이준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사무처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한국종이문화재단은 본 포럼 참석자 전원에게 저녁 식사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는 간식과 단소를 1개씩 제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 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NIKL)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가 명실공히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지구촌 각국에 퍼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이 해마다 단지 포럼 참석을 위해 모두 서울에 집결하기란 쉽지 않은데다가, 게다가, 행사 개최를 위한 재원 마련을 감당하기란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 작업에는 남녀노소, 지위고하, 학연, 지연, 경제력,  권위, 명예, 유무명, 학력과 지식의 차이, 여야 정파, 이념, 기타 등등의 구분이 결코 있을 수 없다. 본 기자는 이 사실이 절대적 진실임을 굳게 믿는다. ▲"For the World Peace"가 새겨진 고깔 왕관을 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노영혜 한국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KPCF=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 WJJO=World Jongie Jeopgi Organization) 이사장과 현장에서 조우(遭遇)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만날 때마다, 식구들 늘 챙겨 주는 어머니나 친누나처럼 지극히 소탈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야흐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원들의 견인불발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물심양면의 가일층의 성원과 지지가 더욱 소망스러워지는 시점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30 [13:2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8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댓글:  조회:3358  추천:0  2017-07-26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북한의 이번 주 미사일 재발사 가능성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6 [13:57]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5일 화요일 오전, 미국 CNN과 러시아 Tass 통신 보도를 인용해,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준비 중이며 그 발사 시기는 이번 주(週)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본 가능성과 관련한 보도는 지난 7월 24일 월요일 미국 CNN 텔레비전이 내놨다. 미국 CNN 텔레비전은 익명을 요구한 미국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그렇게 보도했다. 미국 국방부 관리의 말에 따르면, 미국 국가 정보 관계자들은 지난 7월 19일 금요일 평양의 북한 당국이 미사일 발사에 필수적인 장비들을 북한 서쪽 지역인 평북 구성군(龜城郡)으로 운반 중인 것을 관측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상, 바로 이 평북 구성군(龜城郡) 부근 미사일 발사장에서 지난 5월 14일에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이 발사된 바 있다. 예전의 경우, 이런 장비 이동이 있은 지 일단 엿새 정도가 흐르고, 대부분의 경우, 며칠 지나지 않아 미사일 시험 발사가 이뤄졌다. 미국 국방부의 판단에 따르면, 평양의 북한 당국 미사일 시험 발사는 그 동안 북한이 기념해왔던 6.25사변 휴전 기념일인 오는 7월 27일 당일에 진행될 듯하다. 북한 중앙 텔레비전은 지난 7월 4일 화요일 “화성 14형” 대륙간 탄도 유도탄(彈道 誘導彈=ballistic missile)을 사상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본 미사일의 비행 최고 고도는 2,802 km, 비행 거리는 933 km인 것으로 평양의 북한 당국은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당국은 북한 측에서 현재의 위협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밝히고, 평양의 북한 당국의 본 수준의 미사일 발사는 “글로벌 수준” 임을 주장했다. 북한이 시험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급(級)에 해당한다는 게 현재 미국 행정부 관리들의 판단이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가, "북한, 이번 주(週)에 다시 미사일 발사 가능성"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нэ долоо хоногт дахин пуужин туршиж магадгүй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ээлжит пуужингаа харвахаар бэлтгэж байгаа ба уг үйл явдал энэ долоо хоногт болж магадгүй байгаа аж. Энэ тухай даваа гарагт CNN телевиз мэдээллээ. Тус телевиз Пентагоны нэрээ хэлэхийг хүсээгүй төлөөлөгчийн өгсөн мэдээллийг иш татжээ. Дээрх төлөөлөгчийн хэлснээр, Америкийн тагнуулынхан баасан гарагт Пхеньян пуужин харвахад шаардагдах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ийг баруун хойд нутгийн Кусон хот руу тээвэрлэж байгааг илрүүлсэн аж. Чухамхүү тэндээс буюу Кусоны ойролцоох пуужин хөөргөх талбайгаас 5 дугаар сарын 14-нд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 харваж байсан юм. Түрүүчийн тохиолдолд ийм техник зөөвөрлөснөөс хойш пуужин турших хүртэл ихэвчлэн зургаагаас ихгүй өдөр болдог байна. Пентагоны үзэж байгаагаар, Пхеньян пуужингийн туршилтаа 7 дугаар сарын 27-н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ад тэмдэглэдэг Солонгосын дайн дууссаны ойн баярын өдрийг тохиолдуулан хийж магадгүй байгаа аж.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өв телевиз 7 дугаар сарын 4-нд “Хвасон-14” тив алгасах баллистик пуужинг анх удаа амжилттай хөөргөсөн тухайгаа зарласан билээ. Энэ пуужингийн нислэгийн дээд өндөр нь 2802 км, тусгал нь 933 км байсан гэж Пхеньян мэдэгджээ. Үүнтэй холбоотойгоор АНУ-ын эрх баригчид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зүгээс нүүрлэж буй заналхийлэл нэмэгдэж байгааг мэдэгдээд Пхеньяны энэ алхамын хариуд “глобал алхам” хийхийг шаарджээ.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уршсан пуужин нь тив алгасах пуужингийн ангилалд хамаарч байгаа гэж Америкийн засаг захиргааныхан үзжээ.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6 [13: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 은메달2-동메달3 획득   몽골 대표단, 인도네시아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5명 전원 메달 획득(은메달2-동메달3)의 쾌거 이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4 [13:50]     【Seoul(Korea)=Break News GW】 지난 7월 16일 일요일부터 24일 월요일까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몽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몽골 언론 MMINFO가 7월 24일 월요일 오전 보도했다. 참고로, 본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5개를 수상하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MMINFO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대표단,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전원 메달 획득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The 48th IPhO 2017=The 48th International Physics Olympiad 2017)’가 폐막됐다. 본 올림피아드엔 몽골 대표로 5명의 몽골 학생들이 출전해 5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수상자 명단 ▲울란바토르 “신(新) 몽골”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엘. 둘군(L. Dulguun)=>은(銀)메달 ▲울란바토르 “산트”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엘. 오윤투그스(L. Oyuntugs)=>은(銀)메달 ▲후브스굴 아이마그 미래(未來)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에스. 소미야자브(S. Sumiyajav)=>동(銅)메달 ▲울란바토르 제1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베. 아마르볼드(B. Amarbold)=>동(銅)메달 ▲울란바토르 제1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에. 가리드(E. Garid)=>동(銅)메달 은(銀)메달 2개, 동(銅)메달 3개 등 총 다섯 개의 메달을 획득한 본 몽골 대표단은 몽골국립대학교의 데. 올람오르기흐 물리학 교수가 인솔했으며, 본 올림피아드 출전은 몽골 교육문화과학체육부(MECSS)-몽골국립대(NUM)-몽골국립과기대(MUST) 등의 재정적 지원으로 이뤄졌다.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48회 2017 국제물리올림피아드’에서, 몽골이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Photo=MMINFO).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Олон улсын физикийн олимпиадад Монголын баг бүгд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хангажээ Олон улсын Физикийн 48 дахь олимпиад (IPhO-2017=ОУФО-2017) Индонез улсын Ёгякатра (Yogyakatra) хотод болж өнгөрлөө. Тус олимпиодод манай улсаас таван сурагч оролцсон бөгөөд монголын багийнхан бүгд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хангасан байна. Тодруулбал, ▲“Шинэ Монгол”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Лхагвадоржийн Дөлгөөн мөнгөн медаль, ▲“Сант”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Луубаатарын Оюунтөгс мөнгөн медаль, ▲Хөвсгөл аймгийн Ирээдүй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Сарангэрлийн Сумъяажав хүрэл медаль, ▲Нэгдүгээр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Бямбажаргалын Амарболд хүрэл медаль, ▲Нэгдүгээр сургуулийн сурагч Эрдэнэчулууны Гарьд хүрэл медалийн болзол тус тус хангажээ. Нийт хоёр мөнгө, гурван хүрэл медаль хүртсэн амжилттай багийнхныг МУИС-ийн физикийн багш Д. Улам-Оргих ахлан явсан бөгөөд олимпиадад оролцоход БСШУСЯ, МУИС, ШУТИС зарим санхүүжилтийг гаргаса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4 [13: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언론, 한국 국방부의 남북 군사 회담 개최 재차 제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23 [19:53]     【Seoul(Korea)=Break News GW】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1일 금요일 오후,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한국 국방부가 남북 군사 당국 회담 개최를 북한 측에 다시 제안했다고 한국 언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 한국 국방부는 본 군사 회담 개최를 지난 7월 17일 월요일 북한 측에 제안한 바 있다. 본 회담을 “판문점” 지역에서 지난 7월 21일 금요일에 개최하자고 제안했으나 북한 측은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고 있다. 이 외에도 8월 1일 화요일 적십자 회담 개최를 북한 측에 역시 제안해 놓은 상황이다. 한국 측의 이런 제안에 대해 중국 외교부는 지지한다는 논평을 내놓았으나 일본 당국은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하지만,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한국 제안을 지지하고, 북한 측에 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7월 21일 금요일 오후, "한국 국방부, 북한 측에 남북 군사 회담 개최 다시 제안"이라는 헤드라인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БХЯ хэлэлцээ хийх саналаа БНАСАУ-д дахин хүргүүлэв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Үндэсний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 хоёр орны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 яамд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оролцоотойгоор хэлэлцээ хийе гэсэн саналаа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д дахин тавьсан тухай Ёнхап мэдээллээ.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БХЯ хэлэлцээ хийх саналтай байгаагаа анх 17-ны өдөр Умардын талд мэдэгдсэн юм. Уг хэлэлцээг “Панмүнжом” хилийн шалган нэвтрүүлэх цэгт 21-ний өдөр хийхийг санал болгосон боловч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 ямар нэгэн хариу өгөөгүй байна. Түүнээс гадна Улаан загалмай нийгэмлэгийн шугамаар тухайн газарт 8 дугаар сарын 1-ний өдөр зөвлөлдөөн хийх саналыг Умардын талд мөн тавьсан аж.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эдгээр саналыг Хятад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яам дэмжиж байгаагаа мэдэгдсэн бол Японы эрх баригчид нэлээд хянуур болгоомжтой хандаж байгаа юм. Харин НҮБ-ын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А. Гутерриш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саналыг дэмжээд, түүнийг хүлээн авахыг Умард Солонгосын талд уриалса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7/23 [19:5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45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댓글:  조회:3711  추천:0  2017-07-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 으뜸 화제로 떠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9 [18:57]     【Seoul(Korea)=Break News GW】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가,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를, 7월 19일 수요일,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병훈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고문-자문위원-감사-회장단-이사 등이 총망라된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는 상반기 업무 실적과 회계 결산 보고와 기타 협의로 이어졌다.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서의 화제는,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비록, 깔끔한 취임(강 장관조차 취임사에서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짧지만 무척 다사다난했다"고 밝혔을 만큼)은 아니었으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주희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강경화(京和) 종친(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관련 기사가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해 축사에 나섰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고문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선친과 강인덕 고문의 둘째형이 죽마고우임"을 밝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회장 강주희)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3가 24-11 금룡빌딩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現) 제11대 집행부 임원진은 동조동손(同祖同孫)으로서 숭조목족(崇祖睦族)의 사명감으로 선조의 유적을 보존하고, 현조의 유업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전체 종원의 공영(共榮)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서는 제28호 종보가 배부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신천강씨대종회는, 강주희 현(現) 회장이, 지난 2016년 2월 제39차 2016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1대 신천 강씨 대종회 회장에 재선임됨에 따라, 지난 2014년 10월 3일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이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市)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을 탐방하면서 시작된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숭조목족의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가일층 탄력을 가하고 있다. ☞신천 강씨 대종회의 중국 및 대만 종친회 교류 약사 ▲2010. 09. 30=>무장파 희철 종친, 강신주 당시 회장에게 중국 선양에 강씨 집성촌 존재 귀띔하고 중국 방문 권유. ▲2014. 10. 03~12=>종친들 1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 탐방. ▲2015. 01. 10~14=>일환 부회장-병훈 상임 이사, 대만 타이페이 방문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2돌 행사 참관. ▲2015. 04. 24~28=>강주희 회장 등 종친 2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2015. 10. 02~06=>중국-대만 종친, 대한민국 방문해 중시조 세향제 참관 및 제주도 탐방. ▲2016. 01. 09~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3돌 행사 참관. ▲2017. 01. 07~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4돌 행사 참관. ▲2017. 04. 25~30=>종친들,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향후, 북한 종친들과의 교류도 기대되는 대목이긴 하나, 현재로서는, 신천강씨대종회는,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지속적인 상호 연락 및 협력 교류를 통한,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본 기자의 대만 방문 취재 기사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3년 만에, 본 기자도 자문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해, 옆 자리의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무려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서로 생활에 바쁘다 보면 이렇게 된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 자문위원으로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보면, 인간 대 인간의 1:1 만남은 참으로 오묘하게 숙명적이다. 혹시라도, 본 기자가 강명도 교수의 탈북 이전에 휴전선에서 서로 마주쳤더라면, 북한 인민무력부 소속과 대한민국 국군으로 분명히 서로 총질을 하고도 남았으리라. 그것도 동성동본의 핏줄끼리! 북한 평양외국어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강명도 교수는, 1994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유명 인사가 됐는데, 아무리 살펴 봐도, 샘이 날 정도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보였다. 현재 대한민국 신천 강씨 대종회에는 57~8개 지파가 존재하며, 북한에는 칠골 강씨로 일컬어지는 신천 강씨 후손들이 존재하긴 하나, 정확히 밝혀진 통계는 없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신천강씨대종회는, 이 악마 같은 남북 분단의 시대에 가계보를 분실하여 절망하는 혈족들을 어떻게 배려해야 할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통일 시대에 대비하여 족보를 어떻게 유지, 관리하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재생하여, 가계를 재정립할는지를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요컨대, 대한민국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 이후를 대비한 지구촌 거주 신천 강씨 핏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 교류 활성화에 바야흐로 더욱 총력을 모아야 할 때인 것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을 나와 대종회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귀갓길을 서둘렀다. 서울 날씨는 찌는 듯이 더웠으나, 본 기자의 혈관 속엔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전통이 폭포수처럼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9 [18: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저널,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개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오는 8월 15일의 광복절 72돌을 앞두고 발간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7/18 [18:06]     【Seoul(Korea)=Break News GW】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이, 7월 18일 화요일,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를, 서울 무교동 중국성 레스토랑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했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광복절 70돌을 맞은 지난 2015년 8월 15일 창간된 계간지 ‘재외동포 저널(Global Korean Journal)’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동포 저널’ 창간 취지문 전문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 시대를 맞아 72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역할은 더욱 커졌다. 특히 재외 한인 동포들의 선거권과 동포 2세들의 병역 의무 확대 등은 대한민국 국력 증진에 큰 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재외국민청) 신설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외에서는 이 같은 염원과 여론을 대변할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720만 재외 한인 동포의 길라잡이로서,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 결집을 위한 '재외동포 저널'을 창간한다. ‘재외동포 저널’은 앞으로 재외 한인 동포들의 여론을 담는 그릇으로, 국내의 사정을 재외 한인 동포들에게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다. 아울러, ‘재외동포 저널’은 국내외 한인 동포는 물론 유관 기관들에게 전해져, 조국 발전과 통일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일조를 할 것이다." 오찬을 겸해 열린 본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는, 물리적 거리가 멀어 참석이 힘든 해외 집행부 임원 및 회원들을 배제하고, 국내 집행부 임원들만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진행됐다.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편집회의에는, 재외동포저널의 강성주 사장(전 MBC 보도국장), 이성춘 편집고문(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윤상복 편집국장(전 서울신문 편집제작부장), 정용석-김영호 자문위원, 정운종 감사(전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천구 상임이사, 박상영-현경남 편집제작 담당(정음서원 공동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마침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강의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국외 편집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지난 4월 13일 목요일 발간된 계간지 재외동포저널의 2017 봄호(통권 4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 편집회의" 현장.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재외동포저널의 이천구 상임이사(왼쪽), 윤상복 편집국장(오른쪽)과 자리를 같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720만 재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계간지 재외동포저널(The Global Korean Journal, 회장 박기병, 사장 강성주)의 2017년 여름호(통권 5호)는 오는 8월 15일의 광복절 72돌을 앞두고 발간될 예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7/18 [18: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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