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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언론인단, 대전광역시 입성 댓글:  조회:3422  추천:0  2017-04-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언론인단, 대전광역시 입성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언론인단,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문길주 총장의 특강 청취하고 교육 시설 둘러 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19 [09:07]     【Daejeon(Kore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에 입성했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에 입성했다. (아래 상세 사진).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에 입성했다.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고국 방문에 나선 재외한인언론인들이 4월 18일 화요일 오후 4시 대전광역시에 입성했다.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한인언론인들은, 오후 4시부터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 도착해, 문길주 총장의 특강을 청취하고, 교육 시설을 둘러 봤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5일 동안 열리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의 문길주 총장이 직접 특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재언협 소속 회원들과 세계한언 회원들로 나뉘어 개별 총회를 개최한 뒤, 저녁 7시에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숙소인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강 교수는 대전 출생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전광역시 입성에 앞서, 재외한인언론인들은,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9시부터 개막 심포지엄 “화합과 단결로 재외한인 언론 역량 강화”(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진행=>특강 "재외 한인을 위한 포털 운영의 타당성" 청취=>재외 동포와 재외 한인 언론 발전을 위한 각 당 정책 청취(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일정은 후보들의 대선 유세 일정 변경으로 취소됨) 일정을 소화했으며, 12시부터는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이 주재한 오찬에 참석했다. 재외한인언론인들은, 대회 셋째날인 4월 19일 수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재외 한인 언론 통합” 토론회=>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팸투어=>“재외 한인 언론 신규 회원 확대 방안 및 지원 방법과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 토론회 일정을 소화하고, 오후에는 대전광역시에서 충남 천안시로 이동해, 오후 2시부터 국학원(國學院)에서 “재외한인 언론인 통합의 목적과 방향” 간담회와 재언협-세계한언 통합 총회 일정을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19 [09: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회장 등 임원진, 몽골 현지 각 대학 3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18 [09:10]     【Seoul(Korea)=Break News GW】 4월 17일 월요일,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오후 3시부터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회 창립 20돌을 맞는 2017년에 거행된 남양주몽골장학회의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은 지대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몽골 현지의 KCBN-TV가 본 기자에게 전송해 온 사진 자료를 기꺼이 전재한다. 현재, 본 기자는 서울에서 개막된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 참석 차, 몽골을 떠나, 고국 방문 중에 있다. 4월 17일 월요일,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몽골국립문화궁전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지난 2000년 6월,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 건설 공사가 착공에 들어 갔고, 그 결과 지난 2002년에 현재의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남양주문화관이 완공되어, 탄탄하고 튼실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출범하게 되었던 것이다. 식전 행사에 이어, 드디어 30명의 몽골 대학생들이 학수고대하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가 개시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제. 오르길(J. Orgil) 이사(맨왼쪽)가 사회자로 나섰다.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장학금 수여에 나섰다. (Photo=KCBN-TV).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여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몽골 현지로 날아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및 이사단, 그리고 몽골 현지 각 대학 총장들이 수여자로 나섰으며, 몽골 현지 각 대학의 30명(지난 2013년까지는 150명이었으나 2014년부터는 장학금 수여 몽골 대학생 수를 50명으로 줄여 1인당 장학금을 상향 조정하고, 한국학과 재학생으로만 제한됐던 규정을 완화해 전 학과로 확대한 바 있으며, 올해 2017년은 장학회 창립 20돌을 맞는 해임을 감안해, 장학금 수여 몽골 대학생 수를 30명으로 줄여 1인당 장학금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함)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장학금을 획득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베. 아노하탄(B. Anukhatan, 왼쪽 두 번째) 양과 베. 노민(B. Nomin, 오른쪽 두 번째) 양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Photo=B. Anukhata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장학금 혜택을 받는 각 대학생은, 수여식에 앞서,  1. 각자 재학 중인 대학 총장이나 또는 단과 대학 학장 추천서, 2. 사진을 첨부한 자신의 이력서, 3. 성적 증명서 등 모두 3종류의 서류를, 남양주몽골장학회 몽골 사무소에, 제출한 바 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장학금을 획득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베. 아노하탄(B. Anukhatan, 오른쪽) 양과 베. 노민(B. Nomin, 왼쪽) 양이 자리를 같이 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받아든 장학금! 그야말로 제격이다! (Photo=B. Anukhata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의 창립 20돌 기념 2017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장학금을 획득한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베. 아노하탄(B. Anukhatan, 왼쪽) 양과 베. 노민(B. Nomin, 오른쪽) 양이 현장에 굳게 섰다. 참고로, 아노하탄 양은 학과 수석의 실력을 지닌 재원이며, 노민 양은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력을 가진 재원으로서, 본 기자가 끔찍이(=정성이나 성의 따위가 매우 극진히) 아끼는 애(愛)제자들이기도 하다. (Photo=B. Anukhata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 단체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대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18 [09:1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701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서울에서 개막 댓글:  조회:3304  추천:0  2017-04-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서울에서 개막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 참가 속에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17 [23:07]     【Seoul(Kore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가 4월 17일 월요일 저녁 6시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7층 글로리아 홀에서 개막됐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개막식에는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 대전-강원도 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접수 데스크가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김소영 회장(오른쪽,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전용창 회장(왼쪽, 태국 교민광장 대표)이 공동 개회 선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 개막식에는, (가나다 순으로)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 대변인,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외빈으로 자리를 같이 해 개막식 현장은 대선 유세 현장을 방불케 했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대회 참가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수가 역대 최대 90명에 육박해 기념 사진 촬영은 3차로 나눠 진행됐다. (아래에 상세 사진 있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대회 참가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수가 역대 최대 90명에 육박해 기념 사진 촬영은 3차로 나눠 진행됐다. (상세 사진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대회 참가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신문방송 언론인들의 수가 역대 최대 90명에 육박해 기념 사진 촬영은 3차로 나눠 진행됐다. (상세 사진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한인언론인들은, 코리아나 호텔에 하룻밤을 보낸 뒤, 4월 18일 화요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외 한인들을 위한 포털 운영의 타당성'이란 주제의 특강, 대선 주자 초청 간담회, 재외 한인 언론 발전을 위한 각 당의 정책 발표 등을 청취하고, 대전광역시로 이동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둘러볼 예정이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참가자 언론인들에게는 아이디카드가 제공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개막식 현장.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숙소인 코리아나 호텔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는, “화합과 단결로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서울- 대전-강원도 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열리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17 [23: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본지 몽골 특파원,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참가 차 서울 입성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지구촌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 참가 속에 열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15 [20:13]     【Seoul(Kore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4월 15일 토요일 새벽 4시 13분 대한항공 KE 868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에 입성했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새벽, 잠정 귀국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인천국제공항(Incheon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서울 자택으로 직행, 휴식을 취한 뒤, 4월 17일 월요일 오후, 집결 장소인 서울 도심의 서울 코리아나 호텔로 곧바로 이동,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자 등록 여부 확인 작업을 거친 뒤 체크인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한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제16회 재외한인언론인 공동대회의 기원은, 지난 2002년에 한국기자협회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재외동포기자 초청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 대전-강원도 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해를 거듭하며 발전되어 오던 중, 지난 2008년에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독자적으로 구성되고, 2011년에는 재외동포언론인협회가 출범하게 돼, 결국,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재외동포언론인협회(재언협)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한언)로 양분된 채 각각의 대회를 치러야만 했다.   그럼에도, 재외동포언론인들은 지난 수년 간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마침내 지난 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양측 대표단이 만나, 대통합의 원칙적인 합의 속에, 대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 7개항으로 이뤄진 통합 선언문을 도출하고 언론에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그 첫 단계로 이번 4월 17일 월요일부터 5박 6일 동안, 본 제16회 재외한인언론인 공동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유나 조건을 내세우기 보다는, 전세계 재외동포들의 단결과 화합을 위하여 재외한인언론인들의 역할과 목표가 진일보해야 한다는 시대 정신에 부합하고자 하는 것이 본 공동 대회의 목적이다. 때문에 대내외적으로도 본 공동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 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한편, 10여 년 만에 대통합의 결실을 맺게 된 본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는, “화합과 단결로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역대 최대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서울- 대전-강원도 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열린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Convention) 참가 차,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새벽, 잠정 귀국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재외한인언론인들은, 4월 18일 화요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재외 한인들을 위한 포털 운영의 타당성'이란 주제의 특강, 대선 주자 초청 간담회, 재외 한인 언론 발전을 위한 각 당의 정책 발표 등을 청취하고, 대전광역시로 이동해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을 둘러본 뒤, 다시 강원도로 이동해 강릉시와 평창군 등에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을 현장 취재한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일정 ▲4월 17일 월요일(대회 첫째날)=>13:00~18:00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체크인 및 대회 등록=>재외 한인 언론 관련 사업 설명회=>대회 브리핑=>회원 소개=>재외동포 재난 대비 안전교육 홍보 동영상 시청(외교부 & 국민안전처)=>18:00 개막식 및 환영 만찬 ▲4월 18일 화요일(대회 둘째날)=>09:00~12:00 개막 심포지엄 “화합과 단결로 재외한인 언론 역량 강화”(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특강 "재외 한인을 위한 포털 운영의 타당성" 청취=>재외 동포와 재외 한인 언론 발전을 위한 각 당 정책 청취=>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12:00~13:00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주최 오찬(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참석=>서울에서 대전광역시로 이동=>16:00~19:00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육 시설 탐방=>특강 “세계를 향하여 조국을 향하여” 청취=>재언협 & 세계한언 개별 총회=>19:00~21:30 유성호텔 체크인 ▲4월 19일 수요일(대회 셋째날)=>09:00~12:30 토론회 “재외 한인 언론 통합”=>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팸투어=>토론회 “재외 한인 언론 신규 회원 확대 방안 및 지원 방법과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대전광역시에서 충남 천안시로 이동=>14:30~19:00 천안시 국학원 간담회 “재외한인 언론인 통합의 목적과 방향”=>재언협-세계한언 통합 총회 ▲4월 20일 목요일(대회 넷째날)=>10:00~10:50 토론회 “차세대 한인 언론인 육성 가능한가?”=>충청도 천안시에서 강원도 강릉시로 이동=>16:30~18:20 강원도 강릉시 빙상 경기장 투어 및 하키 경기 관전=>강릉시 정동진으로 이동=>숙소 체크인 ▲4월 21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09:00~10:00 강릉 선교장 문화 유적 탐방=>강원도 강릉시에서 평창군으로 이동=>10:40~15:30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현장 취재=>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브리핑 청취=>재외 한인 언론인 결의문 발표=>강원도 평창군에서 서울로 이동=>18:30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해산 대회 참가 일정 모두 마무리.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캠퍼스에 2016-2017학년도 2학기(해마다 1월말부터 5월 중순)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관계로, 본 일정이 끝나는 즉시, 강의 마무리를 위해, 대한항공 KE 867편으로 몽골로 서둘러 복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15 [20: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99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몽골 소식 제11탄(2017. 04. 12) 댓글:  조회:1757  추천:0  2017-04-13
KBS 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7. 04. 12) KBS 월드 라디오 2017. 04. 12 (수)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1:05 ~ 21: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밤 23:05 ~ 23: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09:05, 15:05, 19:05(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몽골 한인 동포들, 4월 25일부터 우리나라 제19대 대선 투표 개시한다 2.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2017년 사랑의 바자회 성황리 개최 3. 우리나라 남양주몽골장학회, 창립 20돌 기념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한다 4.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공동대회에 몽골 한인 언론인 참가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열려   4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09 [03:59]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한 2017년 제20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4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의 무지개 식당 근처에 위치한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 (Хvvхдийн Урлан Бvтээх Төв=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오른쪽부터) 베. 시네오드(B. Shine-Od) 군과 베. 아니르마 양(B. Anirmaa) 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몽골인문대학교 언어문화대학장(왼쪽)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KCBN-TV 황성민 대표가 대회 현장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4학년 재학생들이 대회 출전 후배 응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KOICA 단원 홍평안 선생(왼쪽)이 대회 진행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맨왼쪽)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오른쪽부터)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몽골인문대학교 언어문화대학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강구철 몽골국립대 법대 교수,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 중간 중간에는, 참가 대학교 재학생들의 노래, 춤, 율동, 연극이 어우러졌다.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번 행사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학생들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이번 행사에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왼쪽부터) 베. 하탄톨(B. Khatantuul), 테. 홍고르졸(T. Khongorzul), 엠. 냠자야(M. Nyamzaya) 양이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고, 대회장 안팎에서의 귀빈 안내 요원으로 나서, 대회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이 한복은 우리나라 경인여대에서 기증해 준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소통(疏通=Харилцан ойлголцол=Mutual communication)’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본 2017년 제20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대상 수상의 영예는 국제UB대학교, 최우수상(2등상)은 몽골국립대학교 예술과학대학, 우수상(3위)은 몽골인문대학교, 장려상(4위)은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학이 차지했다.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무대 밑에서 진행요원들이 대회 진행에 분주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이 대상 시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왼쪽부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과 ▲대상=>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국제UB대학교) ▲최우수상=>엘. 마랄오드(L. Maral-Od, 몽골국립대 예술과학대) ▲우수상=>오. 우린촐몬(O. Uuriintsolmon, 몽골인문대학교) ▲장려상=>베. 첸드수렌(B. Tsendsuren, 몽골국립대 법대) 늘 그랬던 것처럼, 본 기자는 올해에도 어김없이, 몽골 대학생 말하기 대회 개막 직전에, 대회 출전 애(愛)제자 오. 우린촐몬(O. Uuriintsolmon=О. Үүрийнцолмон) 양에게 대한민국의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이 애(愛)제자는 짐작이나 했을까? 이 스승이, 직접 발품을 팔아, 13구역에 있는 전문 매장에서, 이 대한민국의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를 굳이 사 온 곡절을? 이 D제약 제품인 원기 회복 음료가 그냥 일반 음료가 아니라, 애(愛)제자들의 필승을 기원하는 스승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음료라는 것을? 알면 어떻고, 모르면 또 어떠하리? 올해 대회를 앞두고 틈틈이 발음 교정을 해 주면서 이 애(愛)제자의 대상 수상을 기원했으나, 어디 세상 일이 자기 마음대로 되는가? 몽골 현지에서 현직 패션 모델로도 활동 중인 이 애(愛)제자는 우수상(3등상)에 머물렀다.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오. 우린촐몬(O. Uuriintsolmon=О. Үүрийнцолмон) 양에게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기자의 정성이 1퍼센트 부족했었음을 자책하는 동시에, 최선을 다한 애(愛)제자의 분투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우수상(3등상)은 상이 아니던가? ▲2017년 제20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최창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 오. 우린촐몬(O. Uuriintsolmon=О. Үүрийнцолмон) 양에 대한 우수상 시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향후, 몽골인문대학교 애(愛)제자들이 더욱 노력해, 선배들의 찬란한 수상의 영광을 계속 재현해 나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09 [03:5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제19대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연다    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일정 포함해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 대전-강릉-평창 등에서 진행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06 [20:52]     【UB(Mongoli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 대전-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개최된다.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 대전-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4월에 열린 제15회 2016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 현장이다. (Photo=OKJ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10여 년 만에 대통합의 결실을 맺게 된 본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는, “화합과 단결로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서울- 대전-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열리게 되며, 역대 최대 28개국 36개 도시 약 90여명의 신문방송 언론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이런 가운데, 본 대회 둘째날인 오는 4월 18일 화요일에,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9시부터 열리는 개막 심포지엄 “화합과 단결로 재외한인 언론 역량 강화”(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직후, 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 자리가 마련돼 참가 언론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19대 조기 대선 예비 후보자들. (2017. 04. 05). (Photo=KB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제는 제19대 조기 대선 후보들이 난립해 재외 한인 언론인들이 헷갈리게 생겼다는 점이다. 무슨 예비 후보자들이 이리 많은지 본 기자는 도대체 어지럽다. ▲제19대 조기 대선 예비 후보자들. (2017. 04. 05). (Photo=KB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전과 기록 서류, 학력 관련 서류는 물론이고, 자그마치 기탁금 6천 만원에 달하는 기탁금 납부가 선결 조건으로 알려졌다. 기탁금 6천 만원은 정식 후보자로 등록할 때 내는 기탁금 3억 원의 20% 선납 금액이라고 한다. 기탁금 납부 규정이 지난 2010년에 신설돼,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부터 적용된 곡절은, 지난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기탁금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186명이 예비 후보자로 등록하고 34명이 사퇴하는 등, 예비 후보들이 난립하며 이른바 ‘일단 내고 보자’는 현상이 빚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일단 6천 만원을 내고 예비 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본선에 진출하지 않고 사퇴한다 해도 기탁금은 돌려받을 수 없고, 고스란히 국고로 환수된다고 한다. 다만, 당내 경선에서 패해 후보자 등록을 할 수 없을 경우와 사망했을 경우에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실상, 원내 정당 후보자들을 제외하면 실제 선거에서 일정 비율 이상 득표하기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이므로, 사실상, 무명 후보들의 출마는, 그야말로 헛돈 쓰는 무모한 행동인 셈이다. 재외 한인 언론인들이, 본 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를 주목하는 곡절은, 지구촌 재외동포 720만 명 중, 투표권이 있는 198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들의 본 제19대 조기 대선 참여의 토대가 마련돼, 신성한 투표를 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참정권 행사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몽골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본 제19대 조기 대선 투표 행위의 근거는, 대한민국 국회의 개정 선거법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달인 3월 2일 목요일(한국 시각), '조기 대선 재외국민 투표'를 골자로 한 개정 선거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참고로, 본 국회 표결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했던 재석 국회의원 207명 중, 찬성 180표, 반대 12표, 기권 15표로써 통과됐다. 한편, 4월 17일(월)부터 4월 21일(금)까지 서울- 대전-강릉-평창 등으로 이동을 거듭하며 열리게 되는, 본 공동 대회의 주관 기관으로는 대한언론인회(회장 이병대)와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상기)가 나서며, 후원 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나선다. 최종 확정된 본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제16회 2017 재외한인언론인대회 일정(2017. 04. 17~ 04. 20) 1. 4월 17일 월요일(대회 첫째날)=>13:00~18:00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체크인 및 대회 등록=>재외 한인 언론 관련 사업 설명회=>대회 브리핑=>회원 소개=>재외동포 재난 대비 안전교육 홍보 동영상 시청(외교부 & 국민안전처)=>18:00 개막식 및 환영 만찬. 2. 4월 18일 화요일(대회 둘째날)=>09:00~12:00 개막 심포지엄 “화합과 단결로 재외한인 언론 역량 강화”(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특강 "재외 한인을 위한 포털 운영의 타당성" 청취=>재외 동포와 재외 한인 언론 발전을 위한 각 당 정책 청취=>제19대 조기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12:00~13:00 세계한인무역협회장 주최 오찬(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참석=>서울에서 대전광역시로 이동=>16:00~19:00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육 시설 탐방=>특강 “세계를 향하여 조국을 향하여” 청취=>재언협 & 세계한언 개별 총회=>19:00~21:30 유성호텔 체크인. 3. 4월 19일 수요일(대회 셋째날)=>09:00~12:30 토론회 “재외 한인 언론 통합”=>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팸투어=>토론회 “재외 한인 언론 신규 회원 확대 방안 및 지원 방법과 재외 한인 언론 역량 강화”=>대전광역시에서 충남 천안시로 이동=>14:30~19:00 천안시 국학원 간담회 “재외한인 언론인 통합의 목적과 방향”=>재언협-세계한언 통합 총회. 4. 4월 20일 목요일(대회 넷째날)=>10:00~10:50 토론회 “차세대 한인 언론인 육성 가능한가?”=>충청도 천안시에서 강원도 강릉시로 이동=>16:30~18:20 강원도 강릉시 빙상 경기장 투어 및 하키 경기 관전=>강원도 정동진으로 이동=>숙소 체크인. 5. 4월 21일 금요일(대회 다섯째날)=>09:00~10:00 선교장 문화 유적 탐방=>강원도 강릉시에서 평창군으로 이동=>10:40~15:30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현장 취재=>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 브리핑 청취=>재외 한인 언론인 결의문 발표=>강원도 평창군에서 서울로 이동=>18:30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해산 대회 참가 일정 모두 마무리. 한편, 몽골 현지에서는, 본 대회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통신원)가, 몽골 주재 재외 한인 언론인으로 참가해, 지구촌 각국의 재외 한인 언론인들과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06 [20:5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96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댓글:  조회:3809  추천:0  2017-04-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면담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한몽 두 나라 국회 간 관계 확대를 포함해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다양한 상호 의견 교환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05 [03:08]     【UB(Mongolia)=Break News GW】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136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가 중인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4월 3일 월요일 오전(현지 시각),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과 자리를 같이 해, 한몽 두 나라 국회 사이의 관계 확대를 포함한 여러 사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오후 보도 기사를 통해 밝혔다. 기회가 된 김에, 몽골 국회 언론 공보실의 동영상과, 몬차메 보도 기사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지원 준비 중이라고 밝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136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가 중인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4월 3일 월요일 오전(현지 시각),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과 자리를 같이 해, “한몽 두 나라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행복한 기분입니다. 고속 성장을 하던 몽골 경제에 비상상황이 발생했음을 우리 대한민국은 잘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관계이자, 우호 친선을 맺고 있는, 가까운 파트너로서, 대한민국은 몽골이 비상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를 지원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라고 밝혔다.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국가의 안정화 위기는 지난번 선택의 결과로 종식됐습니다. 따라서 경제적 비상 상황을 단기간에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 몽골은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몽골은 국제통화기금(IMF)과 사전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 시행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습니다. 본 프로그램 틀 안에서 대한민국이 재정적 지원에 나서 준 것에 사의(謝意)를 표합니다” 라고 말했다.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왼쪽)과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오른쪽)이, 지난 4월 3일 월요일 오전(현지 시각),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136차 IPU(국제의회연맹) 총회 현장에서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과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한몽 두 나라 국회 사이의 관계를 확대하고, 경제, 비즈니스 분야는 물론, 그 이외의 여타 분야의 협력을 더욱 높은 수준으로,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법과 법적인 환경이 조성돼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귀국 대한민국에 적지 않은 몽골 국민들이 근로자로 거주 중입니다. 그들이 정착해서 일할 수 있도록, 이익을 보호하고, 지원해 주는 문제를 부디 더욱 신중히 고려해 주시기를 귀하께 부탁합니다” 라고 말했다. ▲몽골 국회(의장 엠. 엥흐볼드=M. Enkhbold)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회동에 자리를 같이 한 몽골 국회의원이자, 몽골 정부 각료인 엔. 놈토이바야르 노동-사회 보장 대사는 “몽골 정부는 계약 연장 결정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몽골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이 개선되고, 몽골 근로자들의 이익이 법에 따라 보호돼야 한다는 것이 우리 몽골의 판단입니다. 직업 훈련생 관련 법과 규칙의 확고한 준수가 중요하다는 것은 대한민국 측의 주장이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몽골은 몽골 직업 훈련생과 근로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관을 대한민국 내에 설치하는 문제를 현재 검토 중입니다” 라고 귀띔했다. 한편, 정세균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오는 6월에 대한민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에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을 정중히 초청했으며,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은 이를 기쁘게 수락했다고 몽골 국회 언론 공보실은 밝혔다. Mongolian language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 Чун Се Кьюн Монгол Улсад туслахад бэлэн буйгаа илэрхийлэв ОУПХ-ны 136 дугаар чуулганд оролцож буй БНСУ-ын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н дарга Чун Се Кьюн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той уулзах үеэрээ “Хоёр орны харилцаа бүх салбарт амжилттай хөгжиж байгаад сэтгэл хангалуун байдаг. Өндөр өсөлттэй байсан Монголын эдийн засагт хүндрэл тохиогоод буйг бид сайн мэдэж байгаа. Найрсаг харилцаатай, найрамдал нөхөрлөлөөр холбогдсон, ойр дотно түншийн хувьд БНСУ энэхүү хүндрэлийг даван туулах чиглэлээр Та бүхэнд туслахад бэлэн байна” гэж мэдэгдлээ. УИХ-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Төр, засаг тогтвортой байх боломж өнгөрсөн сонгуулийн дүнгээр бүрдсэн. Тиймээс эдийн засгийн хүндрэлийг богино хугацаанд даван туулж чадна гэдэгтээ бид итгэлтэй байна. Бид ОУВС-тай урьдчилсан тохиролцоонд хүрч, хөтөлбөр хэрэгжүүлэхээр тохироод байгаа. Энэ хөтөлбөрийн хүрээнд БНСУ санхүүгийн тусламж үзүүлэхээр болсонд талархаж байна” гэв. Хоёр тал парламент хооронды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үүлэх, эдийн засаг, бизнесийн болон бусад салбар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 илүү өндөр түвшинд, үр ашигтай хөгжих хууль эрх зүйн орчныг бүрдүүлэхэд анхаарах нь чухал гэдгийг тэмдэглэлээ. УИХ-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Танай оронд цөөнгүй монгол хүн ажиллаж, амьдардаг. Тэднийг тогтвор суурьшилтай ажиллуулах, эрх ашгийг нь хамгаалах, туслан дэмжих асуудлыг анхааралдаа авахыг Танаас хүсье” гэв. Уулзалтад оролцсон УИХ-ын гишүүн, Засгийн газрын гишүүн, Хөдөлмөр, нийгмийн хамгааллын сайд Н. Номтойбаяр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гэрээг сунгах санал тавьсан. Ингэхдээ монгол ажилчдын хөдөлмөрийн нөхцөлийг сайжруулж, эрх ашгийг хуулийн дагуу хамгаалах ёстой гэж үзэж байгаа. Дадлагажигчид хууль, тогтоомжийг ягштал мөрдөх нь чухал гэсэн шаардлагыг БНСУ-ын тал тавьж байгаа. Бид дадлагажигч ажилтнуудын асуудлыг эрхэлсэн нэгжийг БНСУ-д байгуул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гэсэн мэдээлэл өглөө. Ноён Чун Се Кьюн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ыг ирэх зургаадугаар сард БНСУ-д болох Евразийн парламентын холбооны хуралдаанд оролцохыг урьсныг талархан хүлээж авлаа гэж УИХ-ын Хэвлэл мэдээлэл, олон нийттэй харилцах хэлтэс мэдээлэв. English language Chung Sye-kyun : “South Korea is willing to assist Mongolia” South Korea is aware of the current economic constraints of Mongolia, as a partner bound by friendship, said Mr. Chung Sye-kyun , Speaker of the National Assembly of the Republic of Korea during a meeting with his Mongolian counterpart M. Enkhbold in Dhaka, Bangladesh. Mr. Chung continued expressing satisfaction with the ever-growing ties between Mongolia and South Korea. “We are willing to assist Mongolia for overcoming the economic difficulties”, he said. In response, Speaker of the State Great Khural of Mongolia M. Enkhbold said the last election has defined that governance will remain stable in the coming years, thus, Mongolia will overcome the economic difficulties in short tim e. “We are grateful to know that South Korea is willing to help Mongolia within the framework of the IMF program”, said Mr Enkhbold. The dignitaries underlined the importance of expanding the economic and business cooperation and upgrading cooperation in other sectors through setting up more favorable legal grounds. While mentioning that many Mongolian nationals live and work in South Korea, Mr. M. Enkhbold asked his counterpart to pay attention to protecting their interests and supporting them. Mr. Chung invited Mr. Enkhbold to attend the meeting of the Eurasian parliamentary union expected in June in the Republic of Korea.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05 [03: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재외 국민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준비 완료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4월 25일 아침 8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6일 동안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4/03 [15:29]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이 고국에서는 오는 5월 9일 화요일로 예정돼 있는 가운데,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이보다 앞선 오는 4월 25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1층 다목적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투표를 개시할 예정이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오는 4월 25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청사 1층 다목적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개시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들을 비롯한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본 제19대 조기 대선 투표 행위의 근거는, 대한민국 국회의 개정 선거법이다. 대한민국 국회는, 지난달인 3월 2일 목요일(한국 시각), '조기 대선 재외국민 투표'를 골자로 한 개정 선거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정세균)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본 국회 표결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재석 의원 207명 중, 찬성 180표, 반대 12표, 기권 15표로써 통과됐다. 이에 따라, 지구촌 재외동포 720만 명 중, 투표권이 있는 198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들의 본 제19대 조기 대선 참여의 토대가 마련됐고, 신성한 투표를 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참정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한편, 이에 앞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제19대 조기 대선 몽골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백승련)의 독려에 힘입어, 이미 지난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19일 동안 인터넷 등록과 신청서 작성을 통한 본 제19대 조기 대선 유권자 등록 작업을 개인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지난 3월 11일부터 30일까지 19일 동안 인터넷 등록과 신청서 작성을 통한 본 제19대 조기 대선 유권자 등록 작업을 개인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제18대 대선 당시, 몽골에 체류 중인 한인 동포들 중 재외국민 유권자 수는 1,790명이었으며, 그 중 35.64%인 총 638명이 제18대 대선 유권자 등록 신청을 통해 투표권을 부여 받아,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한 바 있다. 본 제19대 조기 대선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유권자 등록 완료 후 주몽골 대사관 재외투표관리관의 접수 승인을 획득한 본 기자도, 당연히, 재외국민 자격으로, 투표를 통해 신성한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을 당당히 행사할 예정이다. ▲본 기자도, 인터넷을 통한 유권자 등록 완료 후 주몽골 대사관 재외투표관리관의 접수 승인을 획득해, 본 제19대 조기 대선에서의 참정권 행사 준비를 이미 완료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통한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굳건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4/03 [15:2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한국의 시] 4월의 노래 글 : 노천명(盧天命, 본명은 기선=基善, 1911. 09. 01 ~ 1957. 06. 16) 발 췌 : Alex E. KANG 4월이 오면, 4월이 오면은 향기로운 라일락이 우거지리 회색 빛 우울을 걷어 버리고 가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저 라일락 아래로 라일락 아래로 푸른 물 담~뿍 안고 4월이 오면 가냘픈 맥박에도 피가 더하리니 나의 사람아 눈물을 걷자 청춘의 노래를 4월의 정령(精靈)을 드높이 기운차게 불러 보지 않으려나 앙상한 얼굴이 구름을 벗기고 4월의 태양을 맞기 위해 다시 거문고의 줄을 골라 내 노래에 맞추지 않으려나 나의 사람아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94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댓글:  조회:3764  추천:0  2017-03-3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소식 일제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구속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31 [15:1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31일 금요일 새벽 3시 경(한국 시각) 서울중앙지법 강부영 영장전담판사의 구속 영장 발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된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오전 9시 5분(몽골 현지 시각),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구속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구속되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서울중앙지법이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구속 영장 발부를 신청한 한국 검찰의 요청을 받아들여, 3월 31일 새벽,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했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 구속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중앙지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상대로 어제(2017. 03. 30 목요일) 8시간 동안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바 있다.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에 대한 구속은, 금요일 새벽, 판사들(강부영 판사 외 2명의 부장판사)의 회의 직후 확정됐다. 한국 검찰은 박근혜 전 한국 대통령에 대해 형법 상의 13개 범죄 혐의를 두고 있다. 이로써, 박근혜 전 대통령은 한국 역사 상 구속된 역대 세 번째 대통령이 됐다.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오늘 새벽 4시 검찰 승용차(K7)로 서울 구치소로 압송됐다.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асан Пак Гын Хэг баривчилла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асан Пак Гын Хэг баривчлах зөвшөөрөл олгохыг хүссэн прокуроруудын хүсэлтийг шүүх хүлээж авснаар түүнийг баривчилжээ. Сөүл хотын Төв дүүргийн шүүх Пак Гын Хэг өчигдөр найман цагийн турш байцаасан байна. Баасан гарагийн үүр цайхаас өмнө түүнийг баривчлах шийдвэрийг шүүгчид хуралдсаныхаа дараа гаргажээ. Прокурорууд түүнийг эрүүгийн хуулийн 13 зүйл ангиар яллаж байгаа аж. Пак Гын Хэ нь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түүхэнд баривчлагдсан гурав дахь ерөнхийлөгч асан юм. Пакийг баривчилж, өнөө өглөө үүрийн 4:00 цагт прокурорын газрын машинаар Сөүл хотын захад орших цагдан хорих төвд хүргэжээ.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몽골 현지에서 지켜봤던 본 기자는, "중구난방(衆口難防=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가 어렵다는 뜻으로, 일일이 막아 내기 어렵게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 댐을 이르는 말)"이란 말을 떠올렸다. 부디, 고국의 정치 상황이 이제는 제발 편안해지기를 빈다. 2017년 3월 31일 금요일 하루, 봄을 맞은 몽골 현지에는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렇다 치고, 왠지, "일장춘몽(一場春夢=한바탕 꿈을 꿀 때처럼 흔적도 없는 봄밤의 꿈이라는 뜻으로, 인간 세상의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라는 사자성어에 서글픈 마음을 가눌 길 없었다. 인생이라는 건 "참으로 진지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런 날엔, 꼭, 뭐랄까, "한바탕 쇼(Show) 같다!"라는 패배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본 기자가 해외 생활에 심신이 지쳐버린 곡절일까? 그러거나 말거나, 오늘 저녁엔 몽골 한인 동포 그 누군가와 억지로라도 한 잔 기울여야겠다. 기회가 된 김에 중국 당나라 때 시성(詩聖)이라 불리던 시인 두푸(Dufu=杜甫)가 지은 7언 율시 '曲江(취장=Qujiang=곡강)'의 한 구절인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을 굳이 곱씹어 본다. ☞人(사람 인)+生(날 생)+七(일곱 칠)+十(열 십)+古(옛 고)+來(올 래)+稀(드물 희) [한시]曲江(취장=Qujiang=곡강) 중국 당나라 때 시성(詩聖)이라 불리던 시인 두푸(Dufu=杜甫, 712~770).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杜甫(두푸=Dufu, 712~770)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朝回日日典春衣(조회일일전춘의) 아침 조회 마치고 봄철 관복 주막 맡겨 每日江頭盡醉歸(매일강두진취귀) 강가에서 퍼 마시다 얼큰해져 집에 오네 酒債尋常行處有(주채심상항처유) 밀린 외상 술값 주막마다 쌓이는데 人生七十古來稀(인생칠십고래희) 70 평생 사는 사람 예로부터 드물다더라 穿花蛺蝶深深見(천화협접심심견) 꽃밭 속 호랑나비 모습 한껏 드러내고 點水蜻蜓款款飛(점수청정관관비) 물 위 잠자리는 유유자적 맴을 돈다 傳語風光共流轉(전어풍광공류전) 전해져 온 봄 분위기 세월 따라 흘러가리니 暫時相賞莫相違(잠시상상막상위) 이 화창한 봄날 서로 등을 돌릴 일 없으리 하지만, 정작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를 노래하던 두푸(Dufu=杜甫)는 60세도 못 넘기고 59세에 세상을 떴다. 두푸(Dufu=杜甫)와 가까이 지내던 11살 위인, 당나라 시선(詩仙)으로 불리던, 또 다른 시인 리타이바이(Li Tai Bai=李太白, 701~762)는 62세에 별세했다. 당시는, 지금처럼 의학 기술이 발전하지 못했던 시절이라, 이 시인들은 그래도 장수한 편이다. 우리나라 조선 시대 임금들을 보면, 어의(御醫)를 거느리고서도, 60을 넘긴 왕이 고작 다섯 명이라고 한다. 참고로, '曲江(취장=Qujiang=곡강)'은, 당나라의 수도 중국 장안(長安)에 있으며, 당의 현종이 양귀비와 놀던, 구불구불한 연못이다. 당나라의 수도 중국 장안(長安)에 거주하며 관료로 있던 두푸(Dufu=杜甫)는 당나라 관료들의 부정부패에 크게 실망해 술에 의지해 살았다. 이 때 쓴 시가 바로 이 유명한 7언 율시 '曲江(취장=Qujiang=곡강)'이라고 역사는 전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31 [15: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언론,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영장 신청 소식 일제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국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에 구속 영장 신청"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8 [21:13]     【UB(Mongolia)=Break News GW】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가 3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 26분 경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는 공식 발표를 한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오후(몽골 현지 시각), "한국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에 구속 영장 신청"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한국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에 구속 영장 신청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오늘(3월 27일 월요일), 한국 검찰이 부정 부패 혐의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한국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법원에 구속 영장 신청"이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Photo=Montsam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현재 뇌물 수수, 권력 남용, 압력 행사 및 국가 기밀 제공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유죄를 입증할만한 아주 많은 증거가 확보됐음에도 피고인은 스스로 유죄임을 부정하고 있다. 따라서, 증거 인멸의 가능성이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공범 최순실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명령을 수행했던 정부 고위 공직자들과, 또한 뇌물 공여자 전원이 현재 구속돼 있는 상태이므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되지 않으면 지극히 형평에 반한다” 라고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 관련 발표 자료를 통해 밝혔다. 한국 검찰은, 대한민국 국회가 발의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결의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지난 3월 10일 금요일의 인용 판결 이후, 이것에 대해 시간을 두고 검토해 왔다. 만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하는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로 구속되는 대한민국 역대 세 번째 대통령이 된다. 이에 앞서, 노태우, 전두환 두 전직 대통령이 구속된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Пак Гын Хэг баривчлах зөвшөөрлийг шүүхээс хүсчээ Өнөөдөр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прокурорууд тус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асан Пак Гын Хэг авлигын хэрэгт буруутган баривчлах зөвшөөрөл олгохыг хүссэн хүсэлтийг шүүхэд гаргажээ. Пак Гын Хэг хахууль авсан, эрх мэдлээ урвуулан ашигласан, дарамт шахалт үзүүлсэн болон төрийн нууцыг задалсан зэрэг хэрэгт буруутгаж байна. “Түүний гэм буруутайг нотлох маш олон баримт олдсон боловч сэжигтэн өөрийнхөө гэм буруутай гэдгийг няцаасаар байна. Тэрбээр баримт нотолгоог устгаж магадгүй. Пак Гын Хэгийн хамсаатан болох Чой Сүн Сил болон Пакийн тушаалыг биелүүлсэн төрийн өндөр албан тушаалтнууд, түүнчлэн хахууль өгсөн бүх хүмүүсийг баривчилсан байгаа тул Ерөнхийлөгч асныг баривчлах зөвшөөрөл өгөхгүй бол тун шударга бус явдал болно” гэж прокурорын хүсэлтэд дурджээ. Энэ сарын 10-ны өдөр Үндэсний Ассамблейгаас гаргасан Пакийг огцруулах тухай шийдвэрийг 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 баталснаас хойш өнгөрсөн долоо хоногт түүнийг удаан хугацаагаар байцаасан байна. Хэрэв Сөүл хотын төв дүүргийн шүүх Пак Гын Хэг баривчлах зөвшөөрөл олгох аваас тэрбээр гэмт хэрэгт сэжиглэгдэн баривчлагдсан тус улсын гурав дахь ерөнхийлөгч болох юм. Өмнө нь Ро Тэ У, Чон Ду Хван нар баривчлагдаж байжээ. 한국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을 몽골 현지에서 접한 본 기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던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라는 말과, 요즘 한창 유행하는 ‘100세 인생(百歲人生)’이라는 말을 새삼스레 곱씹었다. 주지하다시피, 올해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어느덧 70세 고희(古稀)을 바라보는, 한국 나이로 66세(2017-1952)를 넘겼다. 게다가, 올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딱 100돌(2017-1917=100)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 요컨대, 한국사의 흐름을 바꿔 놓은 박정희 가문의 정치 역정의 시원을, 그의 출생일인 1917년 11월 14일(토요일)로 잡을 경우, 그 끝은 2017년 3월 27일 월요일 딸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현재로서는 기각 가능성이 희박해 보인다)으로서, 박정희 가문의 정치 역정은, 그야말로 100년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린 것으로써 역사에 기록될 처지에 놓이게 됐다. ▲1970년대 제4공화국 시절, 박정희 당시 대통령과 딸 박근혜 전 대통령이 나란히 걷고 있다. (Photo=국가기록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래서, 중국 당나라 때 시성(詩聖)이라 불리던 시인 두푸(Dufu=杜甫, 712~770)는 "개관사정(=蓋棺事定=사람의 일은 그 사람의 관 뚜껑을 덮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법이다)"이라고 했던 것일까? "끝날 때까지는 끝이 아니다(=It ain’t over ‘til it’s over=최종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s not over until the final results are in)"라던, 미국의 뉴욕 양키스 소속 야구 선수 요기 베라(Yogi Berra, 1925~2015)의 말도 본 기자의 귓전을 맴돈다. 한때 '선거의 여왕'으로까지 불리면서 세웠던 5선 국회의원(15대-16대-17대-18대-19대)의 관록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세웠던 대한민국 사상 첫 여성-부녀 대통령이라는 기록에 빛나던 고령 박씨 박정희 가문의 영광이 지금 이 순간 무슨 소용인가? 물론, 향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기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주장도 있긴 하나, 현 상태로서는, 이것도 지극히 희박해 보인다. 새삼스레,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一紅=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열흘을 넘기지 못하고,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라 해도 10년을 넘기지 못한다는 뜻)이라는 낱말에 가슴이 아리다. "정치라는 게 사람 잡는다!"는 말을 떠올리면서, 참으로 희한한 게 우리의 인생사(人生事)임을 새삼스레 절감한다. 이 세상을 뜨고 나서 평범한 소시민인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될까?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28 [21: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서 전하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한반도 브리핑 (2017. 03. 23)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외교적 대화를 통한 포괄적인 현안 해결 없이는 동북 아시아 평화와 안정 불가능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7 [02:07]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23일 목요일,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Maria Zakharova)이 정례 브리핑에 나선 가운데, 한반도 정세에 관해 언급했다. 아울러, 내외신 기자단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난, 3월 17일 금요일 대한민국 판문점을 방문한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한 질문이 언급됐다. 기회가 된 김에 한반도 정세 관련 러시아 외교부의 대변인 논평과 내외신 기자단의 질의-응답 내용 전문을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전재한다. 한반도 정세(2017. 03. 23. 목요일, 모스크바)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실험과, 미국 중심의 군사 및 정치 동맹국들이 주도하는 한 부분으로서, 동북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대북 공격 작전 실습 목적의 대규모 군사 기동 훈련으로 인해, 우리 측으로 보면 매우 유감스럽게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의 사태 발전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사드 시스템의 한국 배치를 포함한, 동북 아시아에서 지속되고 있는 미국의 군사력 증강은 지역의 심각한 불안정화 요인입니다. 군사 행동 완화가 점점 시급한 해결 과제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23일 목요일,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Maria Zakharova)이 한반도 정세 관련 브리핑에 나섰다. (Photo=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the Russian Federatio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는, 일방적인 군사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또는 새로운 형태의 신무기를 지역 내로 “밀어붙이기” 위해, 현 상황을 이용하는 것을 받아 들일 수 없는 사안으로 간주합니다. 우리는, 모든 관련 당사국들 간의 이해 관계를 고려한 오직 정치적, 외교적 대화를 통한 포괄적인 현안의 해결 없이는, 동북 아시아에서의 평화와 안정을 향한 진전은 불가능하다고 확신하는 바입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군사적, 정치적 축소 상황이나 지역에서의 대결 구도가 제거된 상황 하에서는, 현재의 교착 상태를 탈피해 새로운 건설적 전략을 위한 공동 모색의 대안(代案)을 찾을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너무 난해하게 들리시나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비록, 외교적 수사로 “포장돼” 있긴 합니다만, 이 방식은, 우리가 협상 대상국들에게 반복적으로 설명해 왔고 서로 소통해 왔던 본 사안에 대한, 우리의 시종일관적인 입장을 반영한 방식입니다. 이 목적을 위해, 러시아는, 모든 관련 당사국들과, 가능한 한 긴밀하게 협력할 용의가 있습니다. Russian language К ситуации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Москва, 23 марта 2017 года) Брифинг официального представителя МИД России М.В.Захаровой Внимательно отслеживаем развитие обстановки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 которая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все более обостряется, к большому нашему сожалению, вследствие ракетных испытаний КНДР и масштабных военных учений по отработке наступательных операций против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в рамках американоцентричных военно-политических альянсов в Северо-Восточной Азии. Серьезным дестабилизирующим фактором является дальнейшее наращивание присутствия США в регионе, включая развертывание на Юге Кореи комплексов ПРО THAAD. В данной связи все более актуальной становится задача снижения уровня военной активности в регионе. Считаем недопустимым использовать складывающуюся ситуацию для достижения односторонних военных преимуществ, массированного «закачивания» в регион новых видов вооружений. Убеждены, что движение к миру и стабильности в Северо-Восточной Азии невозможно без комплексного урегулирования существующих проблем единственно возможными политико-дипломатическими средствами с учетом озабоченностей всех вовлеченных сторон. Не видим альтернативы коллективному поиску новой, конструктивной стратегии выхода из нынешнего тупика в русле общей военно-политической разрядки и демонтажа конфронтационной архитектуры в регионе. Сложная формулировка? Я думаю, что нет, потому что она, хотя и «упакована» в дипломатический язык и фразы, но отражает нашу последовательную позицию по этому вопросу, который мы неоднократно разъясняли и доводили до наших партнеров. В этих целях российская сторона готова к самому тесному взаимодействию со всеми заинтересованными государствами. English language Situation on the Korean Peninsula(Moscow, March 23, 2017) Briefing by Foreign Ministry Spokesperson Maria Zakharova We are watching closely the developments on the Korean Peninsula, where tensions are rising, much to our chagrin, following the North Korean missile tests and large-scale military drills to practise offensive operations against North Korea that were held as part of US-centred military and political alliances in Northeast Asia. The continued US military build-up in the region, including the deployment of the THAAD system in South Korea, is a serious destabilising factor. Decreasing military activities is becoming a more pressing task. We consider it unacceptable to take advantage of the current situation in order to gain a unilateral military advantage or to massively “push” new types of weapons into the region. We see no alternative to a joint search for a new and constructive strategy out of the current deadlock in the context of general military and political deescalation and dismantling of the architecture of confrontation in the region. Does it sound too complicated? I don’t think so, because even though “wrapped” in a diplomatic parlance, this formula reflects our consistent stance on the issue that we have repeatedly explained and communicated to our partners. To this end, Russia is ready to work as closely as possible with all interested parties. 이어, 내외신 기자단과 러시아 외교부 장관 사이의 질의-응답 시간에 이어진, 한반도 관련 질문과,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의 답변 내용도 아울러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싣는다. 외신 기자 질문에 대한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 답변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질문(외신기자) :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최근 일본, 한국 순방에 나서, 북한 미사일 실험 발사에 대해 언급을 했습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의 공격적인 핵 미사일 실험 정책으로 인해 향후 북미 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틸러슨 장관은 미국의 동맹국, 일본과 한국에 대한 위협이 초래될 경우엔, 자신으로서는, 미국의 군사 개입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에 대해 논평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답변(마리아 자하로바) : 앞서, 제가 이미 지역 상황에 대해 논평 말씀을 드렸고, 지역 상황의 향후 사태 발전의 방법에 대한 우리의 뚜렷한 시각도 알려 드렸습니다. 우리는 북한의 행동에 대한 우리의 평가와, 지역 안보 및 안정 측면을 포괄하는, 지역 상황이 발전돼 나가야 하는 바람직한 방법론도 이미 알려 드렸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믿고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서 우선시해야 마땅할 협상 형태에 대해서도 이미 말씀 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평가를 제시해 드렸고, 우리의 관점에서 보는, 적절한 결과 도출을 위한 바람직한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이미 제시해 드린 바 있습니다. Russian language Вопрос : Госсекретарь США Р. Тиллерсон уже посетил Японию и Южную Корею, где он высказался насчет испытаний ракет Северной Кореей. Он заявил, что переговоры не будут вестись из-за такой агрессивной политики КНДР в области ядерных ракетных испытаний. Также он сказал, что не исключает военное вмешательство США в случае угрозы союзникам- Японии и Южной Корее. Как Вы можете 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ть его слова? Ответ : Я уже прокомментировала ситуацию в регионе и однозначно сказала о нашем видении того, как должна развиваться ситуация. Мы дали оценку соответствующим действиям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а также тому, как должна нормализоваться ситуация в регионе, в том числе в сфере безопасности и стабильности. Также сказали о том формате переговорного процесса, который мы полагаем приоритетным в связи с его эффективностью. Мы дали все наши оценки и озвучили те рецепты, которые с нашей точки зрения должны привести к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му результату. English language Question : US Secretary of State Rex Tillerson has already visited Japan and South Korea, where he commented on North Korea’s missile tests. He said there will be no talks because of North Korea’s aggressive nuclear missile test policy. He also said he could not rule out US military intervention in the event of a threat to its allies, Japan and South Korea. Could you comment on this? Answer(Maria Zakharova) : I’ve already commented on the situation in the region and offered our clear-cut vision of how the situation should develop. We have given our assessment of North Korea’s actions and the way the situation in the region should evolve, including in terms of security and stability. We have also described the negotiating format that we believe should receive priority as the most effective format. We have offered our assessment and recipes that, from our perspective, should lead to the appropriate result. 돌이켜 보면, 한-러 수교 이후, 지난 1994년부터 러시아를 방문할 때마다 본 기자는 러시아 방문을 러시아 시인 푸시킨이 노래했던 '기적의 순간'처럼 경이로 받아들이곤 했다. ▲지난 2016년 1월 러시아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대학교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2016. 01, Photo=News Weekly Florida).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왜냐. 한-러 관계의 정상화는 우리 한민족에게 그토록 큰 고통과 비극을 가져다 준 냉전 체제의 종막을 뜻하는 것은 물론, 전쟁과 분단의 땅 한반도에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재촉할 것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지난 2014년 9월 3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이 몽골을 실무 차 방문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현재 대한민국 재외국민으로서,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몽골 현지에 체류 중인 본 기자의 눈으로 보는 한반도 상황은, 대한민국-북한-몽골-러시아-중국 간의 관계가 다소 폭넓게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보는 한반도 상황보다 훨씬 더 복잡해 보인다. ▲지난 2014년 9월 3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여성 기자와  수흐바타르 광장에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솔직히 이럴 때에는, 몽골의 대외정책이 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러시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내륙 국가 몽골은 지금 영세 중립국으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요컨대, 좌익-우익에 치우치지 않고, 러시아-중국에 끼인 내륙 국가라는 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이념 갈등과 냉전이 없는, 스위스와 같은 영세중립국으로 남겠다는 의미이다. 이 지상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 삼천리 금수강산을 떠올리자니 가슴이 먹먹해진다. 게다가, 현재 국가 통수권자 자리가 비어 있는 상황임에야!. 결국, 한-미-일 대(對) 북-중-러 구도의 신냉전은 도래하고야 말 것인가? 3월 26일 일요일로 한-몽 수교 27돌을 넘긴 지금, 한반도 상황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이다! 도도한 역사의 흐름은 향후 한반도의 물줄기를 도대체 어느 방향으로 돌려 놓을 것인가?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27 [02:0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2017년 사랑의 바자회 개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토요일 오후 푸짐한 먹을거리 함께 나누며 서로 동포의 정 더욱 돈독하게 다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6 [03:1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25일 토요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산하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가 주최한 2017년 사랑의 바자회가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 B동 2층 그랜드 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이성욱 몽골한인회 사무국장(오른쪽)과 조병욱 몽골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접수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바자회는 몽골 한인 동포들로서는 푸짐한 먹을거리를 함께 나누며 서로 동포의 정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와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이 음식 서빙에 바쁘다. 오른쪽에 김일한 몽골 BBQ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박호성 북방통상 대표(왼쪽, 민주평통위원)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과 이종수 KAL 몽골지점장 내외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윤경하 몽골다문화가정모임 고문 식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왼쪽, 참사관)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김미라 코리아 하우스 레스토랑 대표(왼쪽, 민주평통위원)와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백승련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 회장과 현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바자회에서는 젓갈류, 반찬류, 김치, 막걸리, 식혜, 수육 보쌈, 닭 강정 등 먹을거리, 그리고 일반잡화와 생활용품 등이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몽골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한인회 여성위원회(회장 백승련) 주최 2017년 사랑의 바자회 현장.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26 [03: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90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댓글:  조회:3960  추천:0  2017-03-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1981년 3월 22일 14시 58분, 몽골 국적의 주그데르데미딘 구르라그차(Jugderdemidiin Gurragchaa), 우주 비행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4 [23:12]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22일 수요일, "몽골이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2017. 03. 22)을 맞았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보도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참고로, 몽골의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의 우주 비행 기록은, 지난 2008년 4월의 한국인(대한민국 국적의 이소연)에 의한 우주 비행보다, 무려 27년 1개월이나 앞선 기록이다. 몽골,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 맞아(2017. 03. 22)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36년 전인 1981년 3월 22일 일요일, 몽골인이 우주 비행을 시작했다. 1981년 3월 22일 14시 58분, 몽골 국적의 주그데르데미딘 구르라그차(Jugderdemidiin Gurragchaa=Жүгдэрдэмидийн Гүррагчаа)는, 소련(蘇聯)의 우주 비행사 베. 아. 자니베코프(V. A. Janibekov)와 함께, 현재 카자흐탄 영토에 위치한 바이코누르 우주선 발사 기지(Baikonur Cosmodrome)를 이륙했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몽골이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2017. 03. 22)을 맞았다. 오른쪽이 몽골의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 왼쪽이 소련(蘇聯)의 블라디미르 알렉산드로비치 자니베코프(Vladimir Aleksandrovich Dzhanibekov=Владимир Александрович Джанибеков)이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주 비행 8일(정확하게 7일 20시간 42분) 동안, 이 두 명의 우주 비행사들은 지구 궤도를 124번이나 순회했으며, 3월 30일 지구로 귀환했다. 이에 따라, 몽골은 우주에 비행사를 보낸 지구촌 10번째 국가이자, 우주에서의 지구과학 관련 실험 수행에 성공한 5번째 국가이며, 우주 실험에 성공한 우주 장비를 창출해낸 20번째 국가로 당당히 등극했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몽골이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2017. 03. 22)을 맞았다. 오른쪽이 몽골의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 왼쪽이 소련(蘇聯)의 블라디미르 알렉산드로비치 자니베코프(Vladimir Aleksandrovich Dzhanibekov=Владимир Александрович Джанибеков)이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사상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우주 비행사인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1947년 12월 5일 수요일 몽골의 볼간 아이마그(Bulgan aimag)의 고르반볼라그 솜(Gurvanbulag soum)에서 출생했다. 몽골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1966년 몽골 인민군에 입대했다. 1971년,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옛소련의 프룬제 시(Frunze=Фрунзе, 현재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의 항공 아카데미에 입학해 소련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 1973년,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옛소련의 모스크바 주콥스키 항공 대학(Zhukovsky Air Force Engineering Academy in USSR)을 졸업했다. 1978년부터,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옛소련의 유리 가가린(Yurii Gagarin) 우주 훈련 센터에서, 그의 백업 요원(유시 시 대타 기용 가능 요원)인 마이다르자빈 간조리그(Maidarjavyn Ganzorig)와 함께, 우주 비행사로서의 훈련을 개시했다. 당시,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몽골 인민군 소속의 대위 신분이었다. ▲2017년 3월 22일 수요일, 몽골이 우주 비행 제36돌 기념일(2017. 03. 22)을 맞았다. 몽골의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가, 옛소련 유리 가가린(Yurii Gagarin) 우주 훈련 센터로 떠나기 전, 윰자긴 체덴발 (Yumjaagiin Tsedenbal=Юмжаагийн Цэдэнбал) 당시 몽골 인민혁명당 서기장을 면담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는, 엔. 엥흐바야르 정권 시절이던 지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몽골 국방부 장관을 지내며 몽골 내각 각료를 역임했다. 아울러, 지난 2004년에는, 몽골 국회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참 전, 몽골 초원에서, 몽골 사상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 몽골 국적의 주그데르데미딘 구르라그차(Jugderdemidiin Gurragchaa=Жүгдэрдэмидийн Гүррагчаа)로부터 우주의 기(氣)를 받았다. 몽골의 제. 구르라그차(J. Gurragchaa)의 우주 비행 기록은, 지난 2008년 4월의 한국인(대한민국 국적의 이소연)에 의한 우주 비행보다, 무려 27년 1개월이나 앞선 기록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his day marks 36th anniversary of Mongolia's space travel On this day 36 years ago, a Mongolian flew into space. Jugderdemidiin Gurragchaa along with the Soviet cosmonaut V. A. Janibekov took off from the Baikonur Cosmodrome at 14. 58 of March 22, 1981. In eight days of space travel, the two cosmonauts have circled the Earth for 124 times and landed back on their home planet on March 30. Thus, Mongolia became the 10th country in the world to send off a cosmonaut to space, 5th country to test its technology in space and 20th to create space equipment, which was tested in space. Mongolia’s first and only space traveler J. Gurragchaa was born on December 5 of 1947 in Gurvanbulag soum of Bulgan aimag. After graduating from a local high school, Gurragchaa went to serve in the army in 1966. In 1971, he studied in the aviation academy in the Frunze city of the former USSR, modern-day Bishkek, the capital city of the Kyrgyz Republic. J. Gurragchaa graduated in 1973 from Jukov’s Air Force Academy in Moscow. From 1978, he had begun training as cosmonaut along with his Mongolian colleague M. Ganzorig at the Space Training Centre named after Yurii Gagarin. At the time, he was a Captain in the Mongolian People’s Army. Between 2000 and 2004, he was the Minister of Defense and a member of the government cabinet headed by N. Enkhbayar. In 2004, he was elected to the State Great Khural (Parliament).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хүн сансарт ниссэний 36 жилийн ой тохиож байна 1981 оны 3 дугаар сарын 22-ны энэ өдөр Монгол Улсын түүхэнд шинээр бичигдсэн, он цагийн хуудсанд баяжигдан зузаарсаар байх гэгээлэг, гайхалтай өдрийн нэг юм. 36 жилийн өмнө том цасан ширхэг зөөлөн хаялсан яг энэ өдөр Зөвлөлтийн "Союз-39" хөлгөөр ЗХУ-ын иргэн, сансрын нисгэгч В. Жанибеков, БНМАУ -ын иргэн, сансрын анхны нисгэгч Ж. Гүррагчаа нар /тэр үеийнхээр нэрлэх нь бас зүйтэй/ "Олон улсын интеркосмос" хөтөлбөрийн хүрээнд хамтарсан нислэг хийж, Монгол хүн сансар огторгуйд хөл тавьж, ээж бүхэн тэнгэр сансарт сүүн цацлаа өргөн сүүгээ өргөн, эсэн мэнд газардахыг тэсэн ядан хүлээж байсан нь саяхан мэт. МОНЦАМЭ агентлаг энэ өдрөөс эхлэн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турш эх орон даяар Монгол хүн сансарт ниссэн түүхэн үйл явцыг цаг минут бүрээр нь, сансарт нэг бүхээгт ниссэн орос, монгол хөвгүүдийн тухай мэдээлж байв. 1978 онд МАХН-ын Төв Хорооны Улс төрийн товчоо хуралдан монгол хүнийг сансарт нисгэх, монголын шилдэг хөвгүүдээс сонгон шалгаруулж сансарт нисэх бэлтгэл хийх тухай нууц тогтоол гаргаж байсан юм. Монголын ардын армийн офицер, нисгэгч, инженер нараас шилэгдсэн анхны бэлтгэл "Сансрын нисгэгчид"-ийг ч бас нууцлан шалгаруулж, тэнцсэн хэдийг нь Москвад илгээж байлаа. 1979 онд дөрвөн хүн тунаж үлдсэн тухай шивэр авир яриа гарч байсан ч бас л нууцалсаар байв. Харин 1980 онд хоёрхон хүн л тулгуу, шахуу бэлтгэл хийж буйг мөн л ил далд ярьдаг болов. 18 аймаг даяар "Манай нутгийн хэний хүү сансарт нисэх бол. . . ?" гэж тааж ядан байсаар 1981 онтой золгосон хаврын эхээр дээрх нууцлал, таамгууд тайлагдаж, тийнхүү 1981 оны 3 дугаар сарын 22-ны өдөр "Монгол хүн сансарт нислээ. Жирийн малчны хүү, ардын армийн ахмад Жүгдэрдэмидийн Гүррагчаа, зөвлөлтийн сансрын нисгэгч Владимир Жанибековын хамт "Союз-39" хөлгөөр сансарт цойлон нислээ" гэсэн баярт мэдээ монгол орон даяар, бас Орос орон даяар нэгэн зэрэг "Орбит"-ын станцаар шууд дамжуулж эхэлсэн. Монгол орны өнцөг булан бүрт тархсан. "Сансарт нэг экипажид, дайны талбарт нэг нуувчинд", " Сансрын ахан дүүс", "Монгол Зөвлөлтийн ган бат найрамдал мандтугай". . . гэсэн уриа лоозон, зурагт хуудас энд тэндгүй намирч, айл болгоны гэгээвчээр хоёр орны төрийн далбаа, хоёр нисгэгчийн зураг өнгө хосолж байв. Энэ мэдээ бүхнийг МОНЦАМЭ мэдээлж байсныг бас дахин сануулья. Сансрын нислэг амжилттай болж, Казахстан улсын "Байконурын сансрын нислэгийн төв буудал"-ааас хөөрсөн хөлгийн ган дуулган бүхээг мөн л казакийн талд буцан газардсан. Тэр үеийн түүхэн зураг, бичлэгүүд манай агентлагийн архивт хадгалагдсаар байна. Сансрын нислэгийг газар дээрээс нь сурвалжилсан сэтгүүлч Т. Галдан, Я. Сүхбаатар болон гэрэл зурагчин С. Батсүх нарын сонин сайхан хууч хөөрөө ч бидний дунд өнөөдөр бас амилан сэргэв. 1981 оны турш монгол орноор сансрын нисгэгч ахан дүүс аялан, малчны хот, үйлдвэрийн цех, тариан талбай, сургуулийн танхим, цэргийн ангид алга ташилт, цэцгийн баглаа, бүжиг дуугаар халгин цалгиж билээ. Сансарт ниссэн анхны баатар Ж. Гүррагчаад ЗХУ, БНМАУ-ын баатар цол олгон, армийн дэд хурандаа цолоор шагнаж, орлон нисгэгч М. Ганзоригийг Сүхбаатарын одон, ахмад цолоор шагнаж, хоёуланд "Монгол Улсын сансрын нисггэгч" эрхэм алдар хайрлаж байв. Түүнээс хойшхи он жилүүдийн тухай өгүүлэхээ ийнхүү товчлон, өнөөдөр сансрын баатрууд яаж амьдарч буйг цухас өгүүлье. Ж. Гүррагчаа баатар одоо хошууч генерал цолтой, Сансрын түүхийн музейг байгуулаад эрхлэн ажиллуулж байгаа бол орлон нисгэгч М. Ганзоригт Монгол Улсын Хөдөлмөрийн баатар цол олгож, мань эр Шинжлэх ухааны академийн харьяа хүрээлэнд эрдэм судлагааны ажлаа хийсээр явна. Ж. Гүррагчаа энэ завсар УИХ-ын гишүүнээр сонгогдон улмаар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сайдын албыг ч хашиж байлаа. Мөн Орос, Монголын найрамдлын нийгэмлэгүүдийн даргаар ч ажиллаж байгаа. Сансарт ниссэн түүхийн амьд баатрууд ийнхүү бидний дунд ажиллаж амьдарч байгаа нь энэ цагийн бидний бас нэгэн бахархал билээ. Сансарт хамт ниссэн Зөвлөлтийн /хуучнаар/ сансрын нисгэгч Владимир Жанибеков ч Монгол оронд үе үе ирж, монгол ахан дүүстэйгээ уулзан, сансрын түүхээсээ хуучлан ярьдагийг ч онцольё. Бидний түүх бол сансрын түүхтэй яриангүй холбоотой. Монголын ирээдүй хойч үеийнхэн судалгаа, шинжилгээ, шинэ технологийн нээлт хийх боломж сансарт байсаар байна. Сансар биднийг хүлээ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24 [23:1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 당도한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소식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교수, 몽골 현지로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개최 소식 전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2 [17:01]     【UB(Mongolia)=Break News GW】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이기도 한,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교수가,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가 2017 K-Pop 대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3월 21일 화요일 밤시각에, 본 기자에게 전해 왔다.  이에, 본 기자는,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소식을 기꺼이 보도 기사로 내보낸다.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교(EMU)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2017 K-Pop 대회 개최 Provided by EMU Prof. John Shim 2017년 3월 18일 토요일,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Eastern Michigan University, 총장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주최 케이팝(K-Pop) 대회가, 200여명의 학생들과 일반인 관객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EMU 학생회관 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열렸다.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Eastern Michigan University, 총장 제임스 스미스=James Smith) 로고.     © 알렉스강 특파원 본 대회는, 지난 7년 간 EMU에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담당해 왔던 심용휴(John Shim) 교수가 기획해, 올해 처음으로 EMU가 주최한 케이팝(K-Pop) 대회이다. 실상, 심 교수는, EMU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난 세월 동안, 한국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한국말 실력을 겨루게 하는 EMU ‘한국어 말하기 대회’ 행사를 개최해 온 바 있으나, 미국 참석자들이 한국어를 알아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올해 처음으로, 과감하게 본 케이팝(K-Pop) 대회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케이팝(K-Pop) 대회에 자리를 같이 한 로즈메리 웨스턴길(Rosemary Weston-Gil) EMU 외국어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러한 한국어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이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 대회에 출전한 모든 참가자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승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는 축사를 전달했다. 아울러, 하병규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 영사도 본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해, “EMU에서 한국 케이팝(K-Pop) 행사가 개최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하여 한국어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하기를 바란다”라는 축사를 역시 전달했다.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현장. (Photo=EM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본 케이팝(K-Pop) 대회에는, EMU 학생들뿐만 아니라 미시간대학교(Univ. of Michigan)와 앤아버 공립학교 고등학교 재학생들도 참가 자격이 부여돼, 모두 7개 팀이 열띤 댄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여 관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는, 댄스 부문에는 무용 전문가 이지은 앤아버 한국학교 무용 교사 및 뮤지컬 지휘자 홍선미 선생, 신명숙 미시간 종이 접기 협회 회장 등이 나섰으며, 노래 부문에는 남미애 EMU 음대 교수, 트롯 가수인 차진영 디트로이트한인회장, 한송희 앤아버 한국학교 음악 선생 등이 나섰다.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현장. (Photo=EM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두 부문 심사는 예술적인 면과 기술적인 면을 중점으로 해 진행됐으며, 댄스 부문 우승은 EMU 4인조 ‘Pink Devil’ 팀이, 노래 부문 우승은 기타를 치며 멋진 노래 실력을 선보인 미시간대학교(Univ. of Michigan) 재학생 토미 김(Tommy Kim) 군에게 돌아갔다. 두 부문 우승자들에게는 각각 미화 300달러, 2등 수상자들에게는 미화 200달러, 3등 수상자들에게는 미화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이 각각 상품으로 수여됐다.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주최 2017 K-Pop 대회 현장. (Photo=EMU).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행사에는, 주시카고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이종국)이 후원한 Galaxy Tab 2대, 현대 기아 아메리카 테크가 후원한 미화 500달러 상당의 상품권과 10개의 5G 짜리 외장형 하드 디스크, 디트로이트 한인회가 후원한 미화 200달러 상당의 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또한, 입실랜티(Ypsilanti) 지역과 앤아버(Ann Arbor) 지역 한국 식당들도 식권 상품권 후원에 나서, 이에, 마쉐코 한국 식당의 미화 200달러 상당의 상품권, 서울가든의 미화 160달러 상당의 상품권, 하나 식당의 미화 100달러 상당의 상품권 등을 각각 부상으로 획득한 본 대회 수상자들은 푸짐한 한국 음식의 시식 기회를 가졌다. 참고로,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EMU) 교수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과, 세계한글학교협의회(WKSA) 총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앞에 쓴 대로, 현재,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직책을 맡고 있다.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미시간대학교 교수)는 지난 2013년 8월 대한민국에서 열린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현지 교육 기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육자(교수 및 교사)들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여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2시 30분 서울에서 공식적으로 출범된 학술 단체이다. 지난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그 해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소재 종이문화재단(KPCF)의 종이나라빌딩 2층 202호 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회의를 갖고 장장 4시간에 걸친 열띤 토의 끝에 오후 2시 30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을 완료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창립 회의을 마치고 구성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초대 집행부가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한 사람 건너)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노영혜 종이문화재단(KPCF) 이사장, 김에스더 미국 시애틀 서북미한국예술원장, 조미화 스페인 국립바르셀로나대학교 교수, 박춘태 중국 웨슈외국어대학교 교수, 이광희 중국 옌볜한국국제학교 교사, 이준서 종이문화재단 사무처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공식 출범에 앞서, 당시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던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은,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지구촌 네트워크화(化)의 열악한 실정'을 중시하고, 일부 교육자들 간의 1차 회의 및 전체 교육자들 간의 2차 회의를 진행해, '지구촌 한국어 교육의 진흥을 위해서 지구촌 현지 외국인 교육 담당 재외 각급 교육 기관 교육자들 간의 네크워크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뜨거운 애국심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의 창설을 찬성하는 서명'을 그 해 2013년 8월 10일 토요일에 완료한 바 있다. 실상, 같은 한국어 교육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가 주도해 나가는 한국어 교육 환경은, 외교부와 재외동포재단(OKF)이 지원하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지구촌 각국 한글학교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이나,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지원하는 세종학당재단(KSIF) 주관의 한국어 교육 환경과는, 전혀 다른 상황이다. ▲지난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2시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방문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초대 집행부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왼쪽부터) 정도주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장, 이남헌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사무처장, 김 에스더 미국 서북미한국예술원(NW Korean Art Center) 당시 원장, 이현우 중국 칭다오이화한국국제학교 당시 교사, 심용휴 WATK 회장, 이광희 WATK 당시 총무이사, 박춘태 WATK 수석 부회장, 강외산 WATK 홍보이사, 김요실 백범 김구 기념관(白凡 金九 紀念館) 기획관리부 요원이 현장에 같이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로 이런 점이, '2013 재외 한국어 교육자 초청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한 한국어학과 또는 강좌가 개설된 지구촌 현지 대학 교수 및 강사, 현지 국공립 및 사립학교 한국어 교사 등을 포함한 국외거주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와트크=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를 창설하게 된 근본 요인이라 할 수 있겠다. ▲지난해인 2016년 8월 6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현장에서 심용휴 WATK 회장(미국 이스턴 미시간 대학교 교수)이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인 2016년 8월 6일 토요일, 서울에서 열린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 참가 차, 몽골을 떠나 서울에 온,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왼쪽부터) 이지수 말레이시아 푸트라(Putra) 대학교 교수, 김선자 중국 옌청(鹽城)사범대학교 교수, 김명희 캐나다 맥길(McGill) 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에 나섰다. 지구촌 각지에 흩어져 있는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원들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한자리에 모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그야말로 짧은 만남, 긴 이별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World Association of Teachers of Korean, 회장 심용휴 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의 최근 활동 상황이라면, 지난해인 2016년 8월 6일 토요일,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와 공동 주최로,  제2회 2016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국외 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서울 동자 아트홀(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27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KDB생명타워 B2)에서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집행부 명단 ▲회장 : 심용휴(미국, 이스턴 미시간대학교 교수) ▲자문위원 : 이병화(중국, 베이징화지아대학교 명예 총장), 성혜진(한국, 숙명여자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팀장) ▲수석 부회장 : 박춘태(중국, 전 베이징화지아대학교 교수) ▲부회장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겸임), 김경숙(캐나다, 앨버타주립대학교 교수) ▲사무총장 : 현재 공석 ▲기획이사 : 현재 공석 ▲대외협력이사 : 주철수(중국, 헤이룽장성 헤이룽장둥팡대학교 교수) ▲재무이사 : 김명희(캐나다, 맥길대학교 교수) ▲홍보이사 : 강외산(몽골,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부회장 겸임)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22 [17: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 대만 국제 마라톤 대회 금메달 획득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 대만에서 개최된 “2017 신베이시(新北市) 완진시(萬金石)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부문 금메달 획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22 [11:09]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19일 일요일,  대만에서 개최된 “2017 신베이시(新北市) 완진시(萬金石)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가, 여자부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3월 20일 월요일 보도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 대만 국제 마라톤 대회 금메달 획득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3월 19일 일요일, 국제급 기량을 자랑하는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가, 대만에서 개최된 “2017 신베이시(新北市) 완진시(萬金石)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가, 대만에서 개최된 “2017 신베이시(新北市) 완진시(萬金石)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여자부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베. 뭉흐자야(B. Munkhzaya) 선수는 2시간 38분 08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2위는 2시간 38분 21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게브레 게티소(Gebre Getiso) 선수, 3위는 2시간 39분 07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아옐레 벨라추(Ayele Belachew)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올해 본 대회에는 모두 12,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선수들 중에는 32명의 국제급 기량의 엘리트 선수들도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남자부 부문에서는, 케냐의 키프코게이 예고(Kipkogei Yego) 선수가 2시간 17분 02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2시간 17분 04초를 기록한 에티오피아의 데벨라 벨다(Debela Belda) 선수, 3위는 2시간 17분 15초를 기록한 케냐의 키프치르치르 케이요(Kipchirchir Keiyo)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최국 대만의 대표 선수들의 최고 기록은 남자부 부문에서 16위, 여자부 부문에서 13위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대만의 “신베이시(新北市) 완진시(萬金石) 국제 마라톤 대회”는 국제육상연맹(IAAF)의 브론즈 등급(bronze certification status) 승인을 획득한 국제 공인 마라톤 대회이다. English language Mongolian Athlete B. Munkhzaya wins international marathon in Taiwan “New Taipei Wan Jin Shi 2017” international marathon was held on March 19 and Mongolian marathoner, International Master B. Munkhzaya won a gold medal in the women’s category. B. Munkhzaya won the women’s title in a time of 02:38:08 over Gebre Getiso of Ethiopia who finished the race in 02:38:21 and Ayele Belachew of Ethiopia was placed third in a time of 02:39:07. A total of some 12 thousand runners participated in this year’s race and 32 elite international runners were among them. ▲Mongolian Athlete B. Munkhzaya wins international marathon in Taiwan. (Photo=Montsame).          © Alex E. KANG As for the men’s marathon, Kipkogei Yego of Kenya completed the run in 02:17:02 while Debela Belda of Ethiopia came in second in a time of 02:17:04 and Kipchirchir Keiyo of Kenya was placed third with a time of 02:17:15. The event host Taiwan’s best performance in the men’s category was a 16th place finish and 13th place in the women’s category. The Wan Jin Shi Marathon is an internationally accredited race with international bronze certification status from the International Amateur Athletic Federation for three consecutive years since 2015. Mongolian language Марафонч Б. Мөнхзаяа Тайваньд тэргүүн байр эзэллээ Тайванийн Тайпей хотноо өнгөрсөн ням гарагт болсон “Шинэ Тайвань Ван Жинь Ши 2017” марафон гүйлтийн олон улсын тэмцээний эмэгтэйчүүдийн төрөлд ОУХМ Б. Мөнхзаяа тэргүүллээ. Тэрбээр 02:28:08 секундын амжилт үзүүлж, хоёрдугаар байр эзэлсэн Эфиопын Дебела Белдагаас 13 секундын өмнө барианд орсон бол хүрэл медалийг мөн Эфиопын марафонч Айеле Белачеу 02:39:07 амжилтаар хүртжээ. Энэ удаагийн тэмцээнд 12 мянган тамирчин өрсөлдсөнөөс олон улсад амжилт үзүүлсэн өндөр зэрэглэлийн 32 марафонч хурд, хүч, тэвчээрээ сорьсон байна. Эрэгтэйчүүдийн марафонд Кенийн Кипкогей Йего, 02:17:02 амжилтаар түрүүлжээ. Эрэгтэйчүүдийн дээд амжилтыг өнгөрсөн жил Кенийн Уильям Чебон Чебор 02:13:05 амжилтаар тогтоож байжээ. Эзэн орны тамирчдаас эрэгтэйчүүд нь 16, эмэгтэйчүүд нь 13 дугаар байр эзэлсэн нь хамгийн өндөр амжилт байв. “Шинэ Тайвань Ван Жинь Ши 2017” уралдаан нь Олон улсын хөнгөн атлетикийн холбооны “Хүрэл” сертификаттай, 2015 оноос хойш энэ жил гурав дахь удаагаа зохион байгуулж байна.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22 [11:0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언론,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방문 관련 한국 법규 개정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30개국 중 해당 국가 사증 취득 몽골 국민들의 무비자 대한민국 30일 체류 가능 소식 긴급 보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8 [23:49]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8일 토요일 오전,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3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해당 국가 사증을 취득한 몽골 국민들은 사증 없이 대한민국 30일 체류 가능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3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해당 국가 사증을 취득한 몽골 국민들은 사증 없이 대한민국 30일 체류 가능하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몽골 국민들의 대한민국 무비자 방문과 관련해 대한민국 법규가 최근 개정된 가운데, 3월 17일 금요일,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참사관)가, 몽골 국민들의 복수 사증 발급 신청과 관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참사관)가, 몽골 국민들의 복수 사증 발급 신청과 관련한 내외신 기자회견에 나섰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요컨대,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참사관)는, 유효 기간 5년의 복수 사증의 경우, 대한민국 1회 방문 시, 대한민국 체류 유효기간은 30일이라고 전제하고, 5년 기한의 일반 사증의 경우는, 비교적 단기간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발급해 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효 기간 5년의 복수 사증 발급을 신청하는 몽골 국민들은 2년 내 4회 이상의 대한민국 방문 기록이 있어야 하거나, 또는, 10회 이상의 대한민국 방문과 최근 2년 내 반드시 1회의 대한민국 입출국 기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3년 동안 대한민국에서의 불법 체류 기록 없이, 대한민국 법규를 굳건하게 준수했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하지만, 50만원의 벌금 처분을 받았거나 또는 대한민국에서 강제 추방된 몽골 국민들은 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참사관)는 덧붙였다. 이재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참사관)의 발언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3월 1일부터 발효된 상기 법규는, 몽골과 대한민국 사이에 체결된 협정에서 도출된 결정과는 다르며, 모든 국가들에 해당된다. 개정된 원칙에 따라, 2017년 4월부터는, 항공기 기내에서는 대한민국 방문에 나선 외국인 정보를 사전에 반드시 받아둬야 하는 의무 법규도 발효 개시에 들어간다. 사증 없이 대한민국 방문에 나선 몽골 국민들의 입국 심사의 경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는 면밀한 검토 작업이 이뤄지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복수 사증과 관련한 개정 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몽골 관용 여권 및 외교관 여권을 휴대한 몽골 국민들이 90일 이내의 무비자 대한민국 체류가 가능하도록 하는 법규 조항 보완도 완료됐다. 아울러, 제3국을 경유하는 몽골 국민들이 사증 없이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속에 업무를 추진 중에 있다. 이전까지 유럽 8개국을 경유하는 몽골 국민들의 경우, 30일 동안의 무비자 대한민국 입국이 가능했었다면, 현재는 30개국으로 전환돼, 확대된 상태이다. 요컨대, 3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해당 국가 사증을 취득한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경유하게 되는 경우에는, 30일 동안의 무비자 대한민국 입국이 가능하게 된다.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잉글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키프로스,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그리스, 네덜란드 등의 3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해당 국가 사증을 취득한 몽골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경유할 경우에는, 30일 동안의 무비자 대한민국 입국이 가능하게 된다는 얘기이다.” ▲3월 18일 토요일 오전,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30개국 중 어느 국가에서든 해당 국가 사증을 취득한 몽골 국민들은 사증 없이 대한민국 30일 체류 가능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И Жэ Юү : 30 орны аль нэг улсын визтэй Монгол иргэн БНСУ-д 30 хоног визгүй зорчино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ны Консулын хэлтсийн зөвлөх И Жэ Юү өчигдөр БНСУ-д байнгын визгүй зорчих иргэдийн журамд өөрчлөлт оруулж, олон удаагийн визтэй болсон тухай мэдээллээ. Тодруулбал таван жилийн хугацаат виз бөгөөд нэг очихдоо БНСУ-д байх хугацаа нь 30 хоногийн хугацаатай юм байна. Таван жилийн хугацаат визийг энгийн визийг бодвол харьцангуй богино хугацаанд Элчин Сайдын Яамнаас шийдвэрлэж буй аж. Таван жилийн хугацаат визийг авах иргэд хоёр жилийн дотор дөрвөөс дээш зорчсон байх эсвэл 10-аас дээш удаа зорчсон төдийгүй сүүлийн хоёр жилийн дотор заавал нэг удаа БНСУ-ын хилээр орж гарсан байх шаардлагатай гэдгийг онцлов. Харин сүүлийн гурван жилийн турш БНСУ-д хууль бусаар оршин сууж байгаагүй, БНСУ-ын дотоод хууль журмыг чандлан сахисан байх ёстой бөгөөд 500 мянган вонын торгууль хүлээсэн эсвэл БНСУ-аас албадлагаар гарч байсан иргэд үүнд хамаарагдахгүй гэдгийг анхааруулав. БНСУ-аас Монгол Улсад суугаа ЭСЯ-ны Консулын хэлтсийн зөвлөх И Жэ Юү ярихдаа, Гуравдугаар сарын нэгнээс хэрэгжиж эхэлсэн дээрх журам нь Монгол болон БНСУ хоорондын гэрээ хэлэлцээрийн дүнд гарсан шийдвэр бус бусад бүх орнуудад хамаарна. Ийнхүү өөрчилсөн шалтгаан нь 2017 оны дөрөвдүгээр сараас эхлэн зорчигч онгоцонд суухаас өмнө гадаад иргэдийн мэдээллийг урьдчилан авсан байх шаардлагатай гэсэн журам хэрэгжиж эхлэх юм. Визгүй зорчих иргэдийг хилээр оруулахад удаан хугацаанд нягт шалгадаг учраас чирэгдэл үүсэх тохиолдол гарч байсан. Эдгээр нөхцөл байдлаас шалтгаалан олон удаагийн визээр өөрчлөх шийдвэр гарсан. Монголын албаны буюу дипломат паспорттой иргэн БНСУ-д визгүй 90 хоногийн дотор зорчих нөхцөл бүрдсэн. Мөн гуравдагч орноор дамжин өнгөрч буй Монгол иргэдийг БНСУ-ын хилээр визгүй нэвтрүүлэх тал дээр анхаарч ажиллаж байна. Өмнө нь Европын найман орноор дамжин ирж буй иргэдийг визгүй 30 хоногийн турш зорчуулдаг байсан бол одоо 30 орон болгож, нэмэгдүүлсэн. Тодруулбал 30 орны аль нэг улсын визтэй Монгол иргэн БНСУ-аар дамжин явах тохиолдолд тухайн иргэнийг 30 хоногийн турш визгүй зорчуулах юм” хэмээв. Норвеги, Дани, Герман, Литва, Румын, Люксембург, Литвани, Лихтенштейн, Мальт, Бельги, Швед, Швейцарь, Испани, Словак, Словени, Исланд, Ирланд, Эстони, Англи, Австри, Итали, Чех, Кипр, Португал, Польш, Франц, Финлянд, Унгар, Грек, Нидерланд зэрэг 30 орны аль нэг улсын визтэй Монгол иргэн БНСУ-аар дамжин явах тохиолдолд тухайн иргэнийг 30 хоногийн турш визгүй зорчуулах юм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18 [23:4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86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댓글:  조회:4068  추천:0  2017-03-1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의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정부, 하루 앞선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주재로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식 거행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8 [14:20]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3월 18일 토요일,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남성의 날이라고 불림)을 맞아, 하루 전인 3월 17일 금요일,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Chairman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 Enkhbold=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베. 바트에르데네 몽골 국방부 장관(Монгол Ул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сайд Б. Бат-Эрдэнэ), 몽골 군 관계자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기념식이,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몽골 오피체로딘 궁전에서 거행됐다.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17일 금요일,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Chairman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 Enkhbold=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이 공식 기념식을 위해 몽골 오피체로딘 궁전에 도착했다. (Photo=몽골 국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Chairman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 Enkhbold=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이 축사에 나섰다. (Photo=몽골 국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엠. 엥흐볼드 국회의장(Chairman of the Parliament of Mongolia M. Enkhbold=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Хурл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이 몽골 여군을 위한  훈장 수여에 나섰다. (Photo=몽골 국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서는 1921년 3월 18일에 몽골의 독립 영웅 담딘 수흐바타르 장군(General Damdin Sukhbaatar, 1893~1923)이 창설한 기마 부대를 현대 몽골 군대의 효시로 보고 이 날을 1947년부터 해마다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로 기념하고 있다. 몽골 정부가 해마다 기념해 온 몽골 군대의 날은 지난 2011년부터 '몽골 군인의 날'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올해 2017년 3월 18일 토요일은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이 된다. 실상, 1920년대에 수흐바타르 장군이 이끄는 몽골 기마 부대는 러시아 백군 및 중국 정규군과 전투를 벌여 빛나는 전과를 올렸고, 1939년과 1945년에는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대일 군사 작전을 벌였다고 역사는 전하고 있다. 한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겸 몽골군 통수권자(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командлагч Ц.Элбэгдорж)도,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17일 금요일, 베. 바트에르데네 몽골 국방부 장관(Монгол Ул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сайд Б. Бат-Эрдэнэ)을 대동하고, 몽골국립국방대학교(Үндэсний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их сургууль), 몽골 국립 테무진 우를루그 군사 종합 학교(Тэмүүжин-Өрлөг Монгол улсын цэргийн сургууль), 국군 중앙 병원(Цэргийн төв эмнэлэг) 등 몽골군 관련 기관들을 각각 격려 차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몽골군 병사들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겸 몽골군 통수권자(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командлагч Ц.Элбэгдорж)는 몽골군 병사로서 군복무를 마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17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겸 몽골군 통수권자(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командлагч Ц.Элбэгдорж)가 몽골군 관련 기관들을 격려 차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몽골군 병사들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대통령 왼쪽에 베. 바트에르데네 몽골 국방부 장관(Монгол Улсын Батлан хамгаалахын сайд Б. Бат-Эрдэнэ)이 보인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17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겸 몽골군 통수권자(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командлагч Ц.Элбэгдорж)가 몽골군 관련 기관들을 격려 차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몽골군 병사들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풍경.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17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겸 몽골군 통수권자(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Зэвсэгт хүчний ерөнхий командлагч Ц.Элбэгдорж)가 몽골군 관련 기관들을 격려 차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몽골군 병사들과 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덧붙이자면, 몽골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본토에 벌어진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한 초기 33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엔 소수 정예군의 유엔평화유지군 파견 활동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지정학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 몽골의 운명을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지난 2010년 6월, 반기문 당시 유엔 사무총장이, 시에라리온에 파견 중인 몽골군을 방문해 몽골군 병사들을 격려했다. (Photo=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3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한 조너선 애들턴 당시 주몽골 미국 대사가 몽골군 병사들에게 국제안보지원군(International Security Assistance Force) 메달을 수여했다. (Photo=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군은 탱크 50대, 기동화 자주포 100문, 보병용 전투 장갑차 및 병력 수송용 장갑차 100대, 대공용 기동화 무기 450문, 기타 전투 장비 등의 병력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각 병사는 에이케이(AK) 소총과 기관총으로 탄탄하게 무장하고 있다.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군인의 날보다 열흘 앞선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과 보조를 맞춘 몽골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 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로 기념하고 있는데, 몽골 현지에서는 이 세계 여성의 날이 공휴일로 지정돼 몽골 국민들이 하루를 쉬고 있는데 반해, 몽골 군인의 날(뒤에 남성의 날이라는 의미도 추가)은 유감스럽게도 휴일이 아니다. 한편,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당일인 3월 18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는 아침부터 눈보라가 휘날렸다.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당일인 3월 18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는 아침부터 눈보라가 휘날렸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 사람들은 몽골의 봄을 양력 3월부터 5월까지로 보고 있다. 몽골의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가 지난 2월 27일이었고, 양력 3월이 벌써 중순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몽골 현지에도 봄이 왔다고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이 3월에도, 아직 강물이 얼어붙어 있는 상태이며, 밤 기온이 영하 10에서 20도를 오락가락한다. 따라서, 꽃이 피고 새가 우는 우리나라 봄 날씨 기준에서 생각한다면, 몽골의 봄 날씨는 무늬만 봄이라고 할 수 있다. 3월 현재 몽골의 상황은 그야말로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이라 하겠다. 하지만, 정작, 바로 이 순간, 그야말로 춘래불사춘 (春來不似春)인 상황은 대한민국이 아닌가! 3월 17일 금요일 대한민국 판문점을 방문한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발언을 곱씹어 보면, 한-미-일 대(對) 북-중-러 구도의 신냉전이 도래할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만 가는데, 어쩌다가, 지금 이 시각, 조국 대한민국이 국군 통수권자(=대통령)가 없는 꼴사나운 나라가 되었는고! ▲지난 2016년 7월 몽골을 방문한 박근혜 대한민국 당시 대통령이 몽골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지금 이 시각, 조국 대한민국에는 국군 통수권자(=대통령)가 없다. (Photo=청와대).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기념되는 몽골 군인의 날을 지켜 보고 있자니, 지금 이 시각의 고국의 현실에 가슴이 답답해졌다. 몸과 마음이 다 추운, 이 토요일 오후, 빛이 바랜 예전 군복무 시절 사진을 꺼내 들었다. 어느덧, 군 복무 기간을 마친 뒤, 예비군 훈련 연한, 민방위 훈련 연한을 다 지나쳤다. ▲몽골 군대 창설 96돌 2017년 몽골 군인의 날 당일인 3월 18일 토요일, 몽골 현지에는 아침부터 눈보라가 휘날렸다. 몸과 마음이 다 추운, 이 토요일 오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참 전 빛이 바랜 예전의 대한민국 군복무 시절 사진을 꺼내 들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첨단 무기를 컴퓨터로 원격 조정하는, 이 ‘첨단 전자 전쟁’ 시대에, 이제는 전쟁이 나도, 대한민국 국방부나 병무청이 본 기자를 불러 주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조국을 위해서, '초전박살 정신'만큼은, 잊으면 아니 되고,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도 아니 되리라. 이런 개념을, 본 기자는, 초지일관, 아니 영원히, 가슴 속에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나의 조국을 위한 애국심은 도대체 어느 정도일까?"를 곰곰이 생각한다. "늘 조국 대한민국에 대한 충성과 애국심의 분발을 다짐하지만, 과연, 조국이 나를 부를 때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라도 버릴 수 있는, 아니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릴 용기 내지는 견인불발 (堅忍不拔=굳게 참고 견뎌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이 내게 정녕 아직도 남아 있는가? 정녕 그러한가?" 이 세상을 살다간 애국심에 투철했던 수많은 한민족 조상들을 떠올리며 몽골 생활의 지속적인 분발을 다짐한다. 그렇게 몽골 군인의 날 하루가 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18 [14:2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85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몽골 소식 제9탄(2017. 03. 16) 댓글:  조회:2578  추천:0  2017-03-16
  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2017. 03. 16) KBS 제1 라디오 2017. 03. 16(목)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오전 09:30 ~ 09:58(월~금) 97.3 MHz 【울란바토르(몽골)=KBS 제1 라디오 '월드 투데이'】 진행 : 김재홍 아나운서 몽골의 봄맞이 풍경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84    몽골 에르침(Erchim) FC, AFC Cup 2017에서 북한 4.25 축구 팀에 완패 댓글:  조회:2254  추천:0  2017-03-16
HOME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에르침(Erchim) FC, AFC Cup 2017에서 북한 4.25 축구 팀에 완패   아시아 축구 연맹(AFC) 연맹 웹사이트, AFC Cup 2017에 출전한 북한 4.25 축구팀이 몽골에르침(Erchim) FC를 격파해 쾌조의 스타트 선보였다고 전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03/15 [18:32]     【UB(Mongolia)=Break News GW】 AFC컵 2017에 출전 중인 몽골 축구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인 에르침(Erchim) FC가, 3월 14일 화요일, 북한 평양 5.1경기장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벌어진, 북한 4.25축구팀과의 I조 경기에서, 북한의 김유성에게 다섯 골을 내 주며, 0:6으로 완패했다.   ▲AFC컵 2017에 출전 중인 몽골 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에르침(Erchim) FC가, 북한 4.25축구팀과의 I조 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Photo=AFC).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장 세이크 샬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Sheikh Salman Bin Ibrahim Al-Khalifa)은, 연맹 웹사이트를 통해, 북한 김유성의 4골은 전반전 30분을 전후해 폭발적으로 이뤄졌다며, 본 경기는 북한이 몽골을 상대로 펼친, AFC Cup 2017 I조 그룹 개막전이었다고 전했다. ▲AFC컵 2017에 출전 중인 몽골 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에르침(Erchim) FC가, 북한 4.25축구팀과의 I조 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Photo=AFC).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의 김유성은 다섯 번째 골을 후반전 14분에 성공시켰으며, 교체 선수로 투입된 엄철성이  경기 종료 13분 전에 여섯 번째 골을 성공시킴으로써, AFC Cup 2017에 출전한 북한 4.25 축구팀은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FC컵 2017에 출전 중인 몽골 축구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에르침(Erchim) FC가, 북한 4.25축구팀과의 I조 경기에서, 0:6으로 완패했다. (Photo=AFC).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북한 축구팀의 과거 AFC 주최 공식 대회 출전은 지난 1991년 아시안 클럽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4.25 축구팀 출전이 마지막으로서, 북한 축구의 AFC 주최 공식 대회 출전은 무려 26년 만이다. 북한축구협회는 지난해 2016년 말에 AFC 관계자를 북한으로 초청해 AFC 클럽 라이선스 취득과 AFC컵 출전 관련 세미나를 개최해 북한의 본 AFC 컵 2017 대회 출전을 꼼꼼하게 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nglish language AFC Cup 2017 - Group I North Korea’s 4.25 SC 6-0 Mongolia’s Erchim FC In the battle of the AFC Cup debutants visitors Erchim FC were hit for six as 4.25 SC striker Kim Yu-song netted five goals in a 6-0 rout at May Day Stadium on Tuesday. Four of Kim’s goals came in the first half in a little over 30 minutes as the DPR Korea-side opened Group I in explosive fashion with the Mongolian Premier League champions struggling to cope in their 2017 AFC Cup opener. Kim added his and 4.25’s fifth just before the hour mark, and then substitute Om Chol-song added the final goal of the night with 13 minutes remaining as the DPR Koreans enjoyed a fine start to life in the continental competition. ▲아시아 축구 연맹( - 蹴球聯盟=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회장 세이크 샬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Sheikh Salman Bin Ibrahim Al-Khalifa) 공식 로고. (Photo=AFC).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 축구 연맹( - 蹴球聯盟=Asian Football Confederation, AFC, 회장 세이크 샬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Sheikh Salman Bin Ibrahim Al-Khalifa)=>아시아 지역의 전반적인 축구 행정을 관할하는 축구 기관으로서 아시아 지역 내에서 각종 축구 대회와 프로젝트들을 주관하고 있다. 아시아 축구 연맹은 1954년 설립되었으며 본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아시아 축구 연맹에는 46개 정회원국과 1개의 준회원국이 가입되어 있다. ☞AFC컵(AFC Cup)=>매년 개최되는 클럽 축구 대회로 아시아 축구 연맹 (AFC)에 소속된 국가의 클럽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이 대회에는 AFC에 가입한 국가들 가운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 출전권을 배정받지 못한 나머지 국가들의 클럽들이 참가한다.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팀들은 AFC컵에 참가하지 않는다. 단,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직행 출전권을 받지 않은 국가의 클럽이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할 경우 AFC컵에 참가하게 된다. ▲AFC컵 2017에 출전 중인 몽골 축구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인 몽골 에르침(Erchim) FC 선수단. (Photo=AFC).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에르침(Erchim) FC 팀 ▲감독 : 베. 조리그트 (Manager Battulga Zorigt) ▲선발 출전 선수 아. 바트사이한 (등번호 1번, Ariunbold Batsaikhan, GK) 테. 볼로댜 (등번호 3번, Temuujin Volodya, MF) 에. 체렌자브 (등번호 8번, Enkhjargal Tserenjav, DF) 테. 뭉흐에르데네 (등번호 10번, Tuguldur Munkh-Erdene, MF) 베. 간바타르 (등번호 11번, Batbilguun Ganbaatar, MF) 데. 바트투르 (등번호 12번, Davaajav Battur, FW) 게. 소욜에르데네 (등번호 15번, Gal-Erdene Soyol-Erdene, FW) 베. 간투무르 (등번호 16번, Batdelgerekh Gantumur, MF) 데. 투무르바타르 (등번호 24번, Dulguun Tumurbaatar, DF) 테. 간오치르 (등번호 25번, Temuujin Gan-Ochir, MF) 테. 갈트 (등번호 27번, Tuguldur Galt, DF) ▲교체 선수 엠. 투그스만다흐 (등번호 19번, Munkhbayasakh Tugsmandakh, MF) ☞북한 4.25 SC 팀 ▲감독: 박명훈 (Manager Pak Myong-Hun) ▲선발 출전 선수 리강 (등번호 1번, Ri Kang, GK) 리형무 (등번호 3번, Ri Hyong-Mu, DF) 박진명 (등번호 5번, Pak Jin-Myong, DF) 권충혁 (등번호 6번, Kwon Chung-Hyok, DF) 오혁철 (등번호 7번, O Hyok-Chol, MF) 김정철 (등번호 9번, Kim Jong-Chol, MF) 안일범 (등번호 10번, An Il-Bom, FW) 김철범 (등번호 12번, Kim Chol-Bom, DF) 손평일 (등번호 14번, Son Phyong-Il, DF) 김유성 (등번호 18번, Kim Yu-Song, FW) 서경진 (등번호 20번, So Kyong-Jin, MF) ▲교체 선수 엄철성 (등번호 11번, Om Chol-Song, FW) 원성 (등번호 15번, Won Song, DF) 명차현 (등번호 27번, Myong Cha-Hyon, DF) ☞북한 4.25체육단=> 4.25체육단이란 북한 평양에 위치한 체육 업무를 전담하는 북한 인민무력부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국방부) 산하 체육부대로서, 북한 내 최고 엘리트 체육 군인들만이 선발되어 활동할 수 있는 곳이다. 각종 종목의 우수 선수들이 4.25체육단 대표 선수로 활동 중이며 축구의 경우도 4.25체육단 산하 축구팀이 운영 중이다. 4.25란 4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설 기념일이라고 붙여놓은 명칭이다. 하지만 북한 인민군이 정식 창설된 건 1948년 2월 8일의 일이라, 원래 2.8절이라 하여 2월 8일이 북한 정규 인민군 창설 기념일이었으나, 1956년 8월 종파 사건 이후, 김일성의 전제 체제로 북한 사회가 개편되면서 1948년 2월 8일 이전부터 인민군의 모태가 존재하고 있었다는 정신 승리가 이루어졌고, 북한 역사가들의 연구 끝에 1932년 4월 25일 김일성이 조직한 안도 유격대가 창설되었으며, 안도 유격대가 인민군의 모태라고 확정 지음에 따라, 1978년부터 4월 25일이 북한 인민군 창설 기념일로 확정되었다. 이후 북한엔 4.25체육단, 4.25영화관, 4.25이발소 등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고, 여기서 4.25란 인민무력부가 관리하고 북한 인민군들이 관리, 이용하는 시설 일체를 가리키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한편, 북한 4.25체육단은 북한 인민무력부 산하 체육부대이므로 당연히 전원이 북한 인민군 장교이다. 따라서, 당연히 이 인사들이 원칙적으로 대한민국에 들어오는 건 국가보안법 제3조 위반으로 즉시 구속될 수 있는 사유가 된다. 다만, 축구의 A매치 같은 경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치적 중립을 축구의 원칙으로 못박아 놓은 덕분인지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한하여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 듯하나, 전, 현직 4.25체육단 소속 체육계 인사들이 대한민국에 개인 자격으로 입국하는 건 전혀 다른 문제이다. 예컨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출전 경력이 있는, (4.25체육단에 소속되었던) 홍영조, 지윤남 같은 북한 축구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K리그에 와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광경은 당분간은 개꿈으로만 간직하는 게 옳을 듯하다. 참고로, 최근 들어, 북한 4.25팀은 몽골 현지에 2013년과 2016년에 두 차례 모습을 드러내, 여자 배구 종목에서의 북한-몽골 친선 경기와, 남자 농구 국제대회 남북 대결 및 북한-몽골 경기를 펼친 바 있다. ▲ 대한민국 국적의 정용하 감독이 전수한 몽골 에나코레(Enacoree)여자배구단(분홍색 상의, 왼쪽)의 1세트 첫 서브가 적진(敵陣)에 서브 포인트로 강력하게 꽂히면서, 북한 4.25체육단 여자배구팀 진영은 포탄의 불바다로 초토화(焦土化)됐다. 아래쪽 오른편에 정용하 몽골 에나코레(Enacoree)여자배구단 감독의 뒷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북한 4.25체육단 여자배구팀은, 지난 2013년 3월 23일 토요일 오후, 대한민국 국적의 정용하 감독이 이끌던 몽골 에나코레(Enacoree)여자배구단(단장 장지홍)과 친선 경기를 펼쳐, 세트 스코어 0:3(1세트 23:25, 2세트 20: 25, 3세트 23: 25)으로 완패 당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벌어진 남자 농구 남북(南北) 대결 현장. 경기 개시 점프 볼(Jump Ball)에서 대한민국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의 12번 김형준 선수가 북한 선수와 제공권을 다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지난해 2016년 9월 8일 목요일에는, 제2회 2016 칭기즈칸 컵 국제 남자 농구 대회 (Chinggis Khaan Cup 2016 International Basketball Tournament)에 북한 국가대표팀으로 출전 중이던 북한 4.25 남자 농구 팀이, 박성근 전 몽골 국가대표 감독이 이끌던 광명 DY 이글스(Gwangmyeong DY Eagles) 남자 농구팀과의 남북 대결을 펼쳐, 100:68로 완승했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03/15 [18:3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 오는 4월 17일부터 서울에서 개최된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 대회 일정 준비로 분주하게 돌아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4 [06:48]     【UB(Mongolia)=Break News GW】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Overseas Korean Journalists Association,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Overseas Korean Media Association, 회장 전용창 태국 교민광장 대표)가 공동 주최하는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다.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016년 4월  25일 월요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 7층 로열 홀(Royal Hall)에서 개최된 2016년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기 총회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지구촌 각국의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회원들이 애국가 제창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3월 14일 새벽, 본 기자에게 보내온, 김소영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과 전용창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회장 공동 명의의 대회 초청 인사말을 통해, “특별히 금년에는 시대 정신에 부합하고자 관계 기관들과 논의하고 협의하여 통합을 위한 전제로 공동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전제하고, “이유나 조건을 내세우기 보다는 우선 재외 한인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를 육성하는 등 재외 한인 언론인들의 역할과 목표가 진일보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돌이켜 보자면,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는,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2002년에 최초로 개최했던 재외 동포 기자 초청 대회를 계기로 구성된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를 기원으로 하고 있는, 한 뿌리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특정 사안을 둘러싸고,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로 분열됐고, 그 이후로 지난해 2016년까지 두 단체는 봄 대회와 가을 대회를 각기 개최해 왔다. 그럼에도 통합을 위한 물밑 접촉은 진행돼, 지난해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서울시 등록 단체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단체인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대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해 7개 항의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마침내 재통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김소영 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전용창 회장(맨왼쪽)이 재통합 논의를 위해 양측 대표단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OKJ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리하여, 재통합을 위한 첫번째 작업으로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되게 된 것이다. 본 공동 대회의 주관 기관으로는 대한언론인회(회장 이병대)와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상기)가 나서며, 후원 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재외동포재단, 한국언론진흥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나선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제16회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 참가를 원하는, 두 단체 소속의 재외 한인 언론사는, 참가 예정 언론인의 정보가 담긴 협회의 소정 양식 신청서를, 반드시, 소속 단체 사무처에 제출해야 한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재외동포언론인협회 사무처(사무총장 여익환)는, 대회 일정을 준비 중인 관계로 분주한 상황이며, 대회 진행 일정과 관련한 변경, 보완, 확정 내용 등의 모든 관련 정보는 협회 웹사이트를 통해 협회 소속 재외 한인 언론인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OK Media) 공동 주최의 제16회 2017 재외 한인 언론인 공동 대회(The 16th 2017 Overseas Korean Journalists Joint Annual Convention)가 오는 4월 17일 월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서울과 대전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2016년 4월 26일 화요일, 지구촌 각국의 재외동포 언론인 협회 정회원들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 미디어 시티에 위치한 YTN 본사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기 예보 방송 시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에는,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통신원)가, 몽골 주재 재외 한인 언론인으로 참가해, 지구촌 각국의 재외 한인 언론인들과 자리를 같이 할 예정이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14 [06: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전 대통령 청와대 퇴거 소식 일제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청와대 퇴거 다음날 오전,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3 [13:3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2일 일요일 저녁(서울 시각),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다음날  오전(몽골 현지 시각),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의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 의결과 관련해 대한민국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인용 판결을 내린 지 이틀이 지난, 어젯밤(3월 12일) 7시경(한국 시간), 청와대를 떠났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근혜 전(前) 대통령이 서울 강남에 자리잡은 사저에 도착하자, 지지자들은 박근혜 전(前) 대통령을 뜨겁게 맞이했다. 박근혜 전(前) 대통령은, 지인 최순실이 연루된 부정 부패 스캔들에 관련됐다는 것이 근거가 돼, 탄핵을 당한 바 있다. 지난 주 금요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처음으로 공식 발언에 나선 박근혜 전(前)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저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사과했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 박근혜 전(前) 대통령, 청와대를 떠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박근혜 전(前) 대통령의 면책 특권은 기한이 만료된 상태로서, (박 전 대통령이) 권력을 이용해 기업들로부터 돈을 거둬들이는 기회를 최 씨라는 여자에게 제공했다는 혐의가 입증되는 경우 박근혜 전(前) 대통령에게는 형사 처벌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Mongolian language Пак Гын Хэ Хөх ордныг орхин явлаа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г огцруулах тухай парламентын шийдвэрийг тус улсын 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ийн шүүгчид хэвээр үлдээснээс хоёр хоногийн дараа буюу орон нутгийн цагаар өчигдөр оройны 19:00 цагт тэрбээр Хөх ордныг орхин явлаа. Хатагтай Пак Сөүл хотын өмнөд хэсэгт байдаг гэртээ ирэхэд дэмжигчид нь халуун дотноор хүлээн авсан байна. Дотны найз Чой Сүн Сил нь нэр холбогдсон авлигын дуулиан шуугианд холбоотой гэх үндэслэлээр түүнийг ерөнхийлөгчөөс огцруулсан юм. Өнгөрсөн долоо хоногийн баасан гарагт шүүхийн шийдвэр гарснаас хойш Пак анх удаагаа мэдэгдэл хийх үеэрээ “цаг хугацааны явцад үнэн зүйл ил болно гэдэгт би итгэж байна” гэжээ. Мөн тэрбээр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алба хаших үүрэгт хугацаагаа дуусгаж чадаагүйдээ” дэмжигчдээсээ уучлалт хүссэн байна. Одоо Пак Гын Хэгийн халдашгүй дархан эрх дуусгавар болсон бөгөөд улс төрийн дэмжлэг үзүүлснийхээ хариуд компаниудаас мөнгө татах боломжийг Чой овогт эмэгтэйд олгож байснаа хүлээн зөвшөөрвөл Пакт эрүүгийн хэрэг үүсгэж магадгүй ю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13 [13:3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등록 개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조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 주시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가 신청 등록 작업 개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1 [13:42]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3월 10일 금요일 11시, 대한민국 헌법재판소가 대한민국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접수(2016.12. 10. 금요일)한 이후, 대한민국 헌정 사상, 헌법재판소가 두 번째로 맡았던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이, 헌법 재판관 8명의 인용 결정으로, 92일 만에 종료됐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즉각 대한민국 대통령직에서 물러났으며, 헌법재판소 선고 다음날로부터 차기(제19대) 대통령 선거가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는 규정에 의해, 대한민국 전역이 제19대 대통령 선거 열풍에 휩싸이게 됐다. 이에 앞선 지난 3월 2일 목요일(한국 시각), 대한민국 국회는 '조기 대선 재외국민 투표'를 골자로 한 개정 선거법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198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들의 대한민국 차기(제19대) 대통령 선거 참여의 토대가 마련됐고, 신성한 투표를 통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참정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참고로, 본 표결은,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재석 의원 207명 중, 찬성 180표, 반대 12표, 기권 15표로써 통과됐다. 개정 전 선거법에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 또는 재선거에 관한 재외선거의 경우, 2018년 1월 1일 이후, 그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이 있었다. 개정안은 이 부칙을 삭제해 당장 이번 대선부터 보궐선거 사유가 확정되면 재외선거가 가능하게 했다. 다만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4월 12일 수요일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요컨대, 현 상황에서는, 궐위로 인한 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선거권은 전국 단위인 대통령 선거에만 주어지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3월 현재,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 181개국에는, 7,184,872 명의 해외 한인 동포들(아시아 3,952,351명+미주 2,568,286명+유럽 627,089명+중동 25,563명+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한다. 아울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4년 말 기준으로 발표한 재외국민 수는 247만 명(해외 한인 동포들 중에서 비재외국민들을 뺀 숫자)이며, 이 중 만 19세 이상의 선거권자는 198만 명으로서, 전체 재외국민의 80% 수준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이번 조기 대선이 탄핵 국면에 따른 여파로 역대 최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긴 하나, 문제는 시간이다. 앞에 쓴대로 대한민국 차기(제19대) 대통령 선거는 헌법재판소 선고 다음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치러져야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차기(제19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5월 초에 치러질 듯 보인다. 이렇게 되면,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대한민국 차기(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는, 이에 앞선 4월 중순이나 말 경에 치러지게 된다. 왜냐. 재외국민 선거는, 통상적으로, 본 선거 2주 전에 치러지기 때문이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상황이 이러한 가운데, 오는 3월 26일 일요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중에서 비재외국민들을 뺀 사람들)도, 곧 치러질 조기 제19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주시하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가 신청 등록 작업에 들어갔다. 모든 재외선거가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조기 대선의 경우 홍보 기간과 등록 기간이 짧기 때문에 재외 공관을 직접 방문하여 유권자 등록을 하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것이 훨씬 빠르고 간편할 터이다. 인터넷 신청 및 제출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웹사이트(http://ova.nec.go.kr  또는 http://ok.nec.go.kr)를 이용하면 지극히 간단하다. ▲대한민국 중앙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덕)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몽골 주재 재외국민인 본 기자도, 즉각 등록 신청에 나서, 3월 11일 토요일 오전, 인터넷을 통한 등록 신청을 깔끔하게 완료했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다시 쓰거니와, 정상적인 선거 절차에서 유권자 등록은 3개월 간 실시된다. 그러나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유권자 등록 기간은 단 20일뿐이다. 이 등록 기간을 놓치면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는 말씀이다. 바야흐로, 재외국민들은 서둘러야 할 때이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경우,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은, 12월 5일 수요일 아침 8시부터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가한 바 있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영하 30도로 급속히 뚝 떨어진 몽골 현지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지난 2012년의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현장. 영하 30도로 급속히 뚝 떨어진 몽골 날씨에 걸맞게, 재외 투표소가 마련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지붕과 바닥에 쌓인 몽골의 하얀 눈송이가 이채롭기만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몽골에 체류 중인 한인 동포들 중 재외국민 유권자 수는 1,790명이었으며, 그 중 35.64%인 총 638명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의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권 행사 등록 신청을 통해 투표권을 부여 받아,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했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지난 2012년의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현장.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은 반드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투표권을 부여 받은 몽골 주재 재외 국민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았다.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은 몽골 주재 재외 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 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어 투표를 마쳤다.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지난 2012년의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현장.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투표를 통해 신성한 대한민국 국민의 참정권을 당당히 행사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지하다시피, 주사위는 이미 던져졌으니, 글을 길게 늘여 봤자 본 기자의 손만 아플 터이다. 탄핵 찬성 입장이었든, 반대 입장이었든 간에, 이제는 그 입을 다물 차례이다. 왜냐. 투표 행위는 입으로 하는 게 아니고 손으로 하는 거니까. 지금부터는 쓸데없이 눈 부라리면서, 입으로만 침 튀기지는 말자는 얘기이다. 그 대신, 지구촌 주재 재외국민들은, 이제는, 대한민국 대사관이든 총영사관이든, 재외 공관 등록을 통해, 투표권을 부여 받은 뒤,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여권 대통령 후보자에게든, 야권 대통령 후보자에게든, 후보에게, 반드시, 한 표 행사하면 된다. 물론, 평안감사(平安監司) 자리도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긴 하다! 왜냐! 그 누구에게든 삶의 향유는 단 한 번뿐이고, 그 누구든 자기 스스로 대장짓 하면서 제 잘난 맛에 사는 법이니까! 하지만, 바야흐로, 조국 대한민국의 무궁한 번영과 한민족의 찬란한 미래는 대한민국 구성원 각자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음을 새삼스레 곱씹고 또 곱씹어서 가슴에 새겨야 할 때가 지금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지난 3월 10일 금요일에 이뤄진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가 현재 비어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문제는, 대통령 탄핵이 확정된 다음날인 3월 11일 토요일부터, 이미 바로 신청 등록은 개시됐으나, 재외 공관에서는 재외국민들에게 여유롭게 홍보할 시간이 빡빡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제19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는 오직 유권자 자신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극히 중요하다고 하겠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11 [13: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Youtube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80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 제41탄(2017. 03. 10) 댓글:  조회:2016  추천:0  2017-03-10
KBS 한민족 하나로 몽골 소식(2017. 03. 10) KBS 한민족 제1방송 (2017. 03. 10)(금) 보도 방송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0:10 ~ 21:00 (월~금), 20:00 ~ 21:00(토~일) 【울란바토르(몽골)=KBS 한민족 제1방송 '한민족 하나로'】 1. 주몽골 대사관, 2017년 정부 초청 몽골인 대학원 장학생 신청 접수 완료 2. 몽골한인회,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작업 개시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679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댓글:  조회:3813  추천:0  2017-03-10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 언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 소식 일제히 보도   몽골국영통신사 몬차메, 탄핵 인용 당일,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당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 신속하게 내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10 [17:20]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10일 금요일 오전 11시 20분(서울 시각),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가운데,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당일 정오(몽골 현지 시각),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당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당하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대한민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당선된 뒤, 현직에서 탄핵 당한 대한민국 사상 초유의 첫 번째 지도자가 됐다.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대한민국 대통령 탄핵 당하다"라는 헤드라인의 보도 기사를 내보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헌법 재판소 재판관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지인 최순실과 관련된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 당함으로써, 이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는 5월 초에 차기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면책 특권은 상실됐으며, 이에 따라 형사 처벌이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모두 8명의 재판관으로 구성된 헌법 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문제를 심의해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기밀 유지 법률을 위반하고, 다량의 문서를 외부로 유출하여, 국정 농단의 기회를 최 씨에게 제공함으로써, 법을 위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Mongolian language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огцорлоо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Гын Хэ ардчилсан зарчмаар сонгогдож, албан тушаалаасаа огцорсон тус улсын түүхэн дэх анхны удирдагч боллоо. Өмнөд Солонгосын 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ийн шүүгчид Пакийн дотны найз Чой Сүн Шил-тэй холбоотой хэргээр Пакийг огцруулах шийдвэрийг санал нэгтэйгээр гаргасан байна. Пак Гын Хэ огцорсон учраас Өмнөд Солонгост 5 дугаар сарын эхээр дараагий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г сонгох сонгууль явуулах ёстой болж байна. Пак Гын Хэ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халдашгүй дархан байдлаа алда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шүүхээс ял сонсч магадгүй юм. 8 шүүгчийн бүрэлдэхүүнтэй Үндсэн хуулийн цэц Пакийг огцруулах асуудлыг зөвлөлдөн шийджээ. Тэрбээр албаны нууцыг чандлан хадгалах журмыг зөрчин, олон тооны баримт бичгийг гадагш алдаж, төрийн хэрэгт хутгалдах боломжийг Чой овогтод олгосноороо хууль зөрчсөн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10 [17:2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78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댓글:  조회:3905  추천:0  2017-03-08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몽골 정부,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며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7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인 2017년 3월 8일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 행사가 펼쳐진다. 몽골 정부는,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화요일, 일부 몽골 여성 인사들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 주재로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을 거행했다.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화요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가 주재한 몽골 정부의 몽골 여성들을 위한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 기념식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거행됐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는,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축사를 통해, "몽골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긴 하나, 어머니, 여성, 아동 지향의 사회복지 정책의 변경은 없을 것(Эдийн засаг хүндрэлтэй ч эхчүүд, эмэгтэйчүүд, хүүхдүүдэд чиглэсэн нийгмийн халамжийн бодлогоо бууруулахгүй)”이라고 공언했다. 이어,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는,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화요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화요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의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 풍경. 올해 국제 여성의 날을 하루 앞둔 3월 7일 화요일,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Prime Minister of Mongolia J. Erdenebat)가, 몽골의 수많은 어머니들과 여성들을 대표한, 몽골 여성 인사들에 대한 시상에 나서, 국제 여성 권리 보호의 날인 제109회 2017년 국제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사진=몽골 정부 언론공보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다시 쓰거니와, 몽골 현지에서는 이 여성의 날이 공휴일이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국제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국제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국제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이 국제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국제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업적을 범국제적으로 기리는 날이다. 1909년 3월 8일 월요일, 지구촌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해 정치적 행사로 시작되었고,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타이와 클라라 체트킨에 의해 국제적 기념일로 제안되었으며, 1975년부터 유엔에 의하여 매년 3월 8일이 국제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여성의 날은 1920년, 일제 강점기에, 나혜석, 김일엽, 김명순, 박인덕, 김활란 등 자유주의 계열과 허정숙, 정칠성 등 사회주의 계열이 각각 여성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하면서 조선에 정착되었다. 조선총독부는 이들의 여성 행사를 감시하였지만, 딱히 명분이 없어 탄압하지 못했고, 이는 1945년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8.15 광복 이후, 여러가지 사회 운동에 대한 탄압적인 정책을 유지했던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정권 시절에는 사회주의적 경향을 가진 여성의 날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 못하고, 뜻있는 소수에 의해서만 치러지는 작은 행사에 불과했다. 이런 상황은 1985년에 가서야 일부 해소되었는데, 그때서야 비로소 3월 8일을 국제 여성의 날로 공개적으로 기념할 수 있었고, 제1회 한국여성대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1987년 6월 항쟁을 계기로 국제 여성의 날은 본격적인 정치색을 가지게 되었고,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전국여성노조, 민주노총 및 각종 여성주의 단체들이 주최 및 후원하는 전국적인 정치-문화 행사로만 자리잡게 되었다. 국제 여성의 날이 대한민국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곡절이 여기에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8 [0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77    KBS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몽골 소식 제10탄(2017. 03. 06) 댓글:  조회:1741  추천:0  2017-03-06
KBS 월드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몽골 소식(2017. 03. 06) KBS 월드 라디오 2017. 03. 06 (월) 보도 방송 : KBS World Radio Ch.1(월 & 수 & 금) Win.K24 청취 : 대한민국 시각 저녁 21:05 ~ 21: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밤 23:05 ~ 23:30(월 & 수 & 금) Win.K24 재방송 : 대한민국 시각 다음날 09:05, 15:05, 19:05(화 & 목 & 토) 【울란바토르(몽골)=KBS월드 라디오 한민족 네트워크 '지구촌 투데이'】 1. 몽골 현지에서 3.1절 제98돌 기념식 열려 2. 제20회 2017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4월에 열린다 3. 주몽골 대사관, 2017년 정부 초청 몽골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 진행 중 4. 몽골한인회,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작업 개시 5. 우리나라 제주 올레길, 6월에 몽골에 조성된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Alex E. KANG, alex1210@epost.g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 KBS-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출연 전체 동영상(2016. 10. 18)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 KBS-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 출연 전체 동영상(2016. 10. 18)    
675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댓글:  조회:3811  추천:0  2017-03-05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6천만 마리 이상 가축을 보유 중인 몽골,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과 관련해 여타 기존 회원국들과의 긴밀한 협력 계기 마련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5 [19:5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이 유엔 식량 농업 기구가 시행 중인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The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which was initiated by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of the United Nations)에, 지난 2월 24일, 정식 회원국으로 가입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최근 보도했다.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유엔 FAO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가입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지난 2월 24일 금요일, 유엔 식량 농업 기구가 시행 중인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The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which was initiated by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of the United Nations)에 대한 몽골의 정식 회원국 가입을 위한 조인식이 이탈리아 로마에서 거행됐다. 본 조인식에서는, 몽골을 대표해, 체. 잠발도르지(Ts. Jambaldorj) 주 이탈리아 몽골 특명 전권 대사 겸 주유엔 식량 농업 기구 몽골 대표부 대사가, 본 협정에 대한 정식 회원국 가입을 위한 문서에 서명했으며, 이로써, 몽골은, 정부 차원으로는 17 번째 국가로서, 본 협정 프로그램의 83번째 회원국이 됐다. ▲본 조인식에, 체. 잠발도르지(Ts. Jambaldorj) 주 이탈리아 몽골 특명 전권 대사 겸 주유엔 식량 농업 기구 몽골 대표부 대사(왼쪽)와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의 프리츠 슈나이더 (Fritz Schneider) 의장(오른쪽)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조인식 직후, 체. 잠발도르지(Ts. Jambaldorj) 주이탈리아 몽골 특명 전권 대사와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 의 프리츠 슈나이더 (Fritz Schneider) 의장이 각각 인사말에 나섰다. 본 협정 가입을 통해, 6천만 마리 이상 가축을 보유 중인 몽골은, 지속가능한 축산 발전, 가축 건강 증진, 그리고 가축으로부터 얻어지는 친환경 축산 제품의 생산과 지구촌 시장으로의 수출 등과 관련해, 여타 기존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유엔 식량 농업 기구 (FAO=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의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엔식량농업기구 (Food Agriculture Organization=FAO)=>1943년 5월 미국의 프랭클린 D. 루스벨트 (Franklin D. Roosevelt) 대통령의 제창에 의해 개최된 식량농업회의를 모체로 하여, 1945년 10월 캐나다 퀘벡에서 소집된 제1회 총회에서 34개국의 헌장서명으로 발족했다. 모든 사람의 영양기준 및 생활향상, 식량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 능률증진, 개발도상국 농민의 생활상태 개선, 이를 통한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은 세계 농업발전 전망에 관한 연구와 각종 기술원조 계획을 이행하고, 식량농업-임산물-어업 등에 관한 통계 연감을 발행하며, 식량의 부족과 잉여에 관한 사항들을 세계적 규모로서 조정한다. 이를 위해 국제연합과 더불어 식량이 풍부한 지역의 과잉 식량을 모아서 기아와 빈곤에 시달리는 지역에 분배하는 WFP (World Food Program=세계식량계획)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확산하며 정책과 기획에 관해 정부에 자문하고, 정부와 전문가들이 만나서 식량과 농업 문제를 논의하는 중립적인 현장을 제공한다. 국제연합 전문기구 중 가장 큰 기구로서, 본부 인원 2,300여명 외에도 세계 각지의 현장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2,000여명의 스태프가 있다. 최고 집행기관인 총회 아래 이사회와 사무국이 있으며 계획-재정-헌장 및 법률문제-상품문제-수산-임업-농업-세계식량안보 등 8개 위원회가 있다. 모든 회원국으로 구성되는 총회는 2년마다 소집되는데, 식량과 농업 상태와 FAO의 업무를 점검하고 계획과 예산을 승인하며, 3년 임기로 순환되는 49개 회원국으로 구성되는 이사회와 사무총장을 선출한다. 부설 기관으로 IPC (International Popular Commission=국제포퓰러위원회)-PFC (Indo-Pacific Fisheries Commission=인도태평양수산위원회)-IRC (International Rice Commission=국제미곡위원회) 등이 있다. 회원국은 180개국이며, 한국은 1949년에 가입했다. 본부는 이탈리아 로마에 있다. 현재, 몽골 정부는, 본 협정과 관련하여, 축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 중에 있다. 본 국내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몽골은, 유엔 식량 농업 기구의 ‘지속가능한 가축에 관한 국제 협정’에 부응하고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유엔의 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효과적 시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Mongolian language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т нэгдэв НҮБ-ын Хүнс, хөдөө аж ахуйн байгууллагаас санаачилсан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т Монгол Улс нэгдэх баримт бичигт гарын үсэг зурах ёслолын арга хэмжээ 2017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24-нд НҮБ-ын ХХААБ-ын төв байранд боллоо.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т нэгдэх баримт бичигт ХХААХҮЯ-ны чиглэлийн дагуу Монгол Улсаас Итали Улсад суугаа Элчин сайд бөгөөд НҮБ-ын ХХААБ-ын дэргэд суугаа Байнгын төлөөлөгч Ц. Жамбалдорж гарын үсэг зурснаар Монгол Улс нь тус хөтөлбөрт Засгийн газрын түвшинд нэгдэн орсон 17 дахь орон, Хөтөлбөрийн 83 дахь гишүүн болов. Монголын Засгийн газар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т нэгдэх ёслолын арга хэмжээний үеэр НҮБ-ын ХХААБ-ын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ийн Дарга Фриц Шнайдер, Элчин сайд Ц. Жамбалдорж болон Хөтөлбөрийг санаачлагч анхны орны нэг Швейцар Улсын Байнгын төлөөлөгч нар тус тус дэлгэрэнгүй үг хэлэв.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дэлхийн хөтөлбөр” нь малчдын амьжиргаа, эдийн засаг, нийгмийн салбар, хүний эрүүл ахуй, малын эрүүл мэнд, байгаль орчны хамгаалал, газрын зохистой ашиглалт болон байгалын төрөл зүйлийн хамгаалал зэрэг асуудлыг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хөгжлийн төлөвтэй зөв зохистой уялдуулахад чиглэсэн шинэлэг санаачилга юм. Энэхүү санаачилга нь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хөгжлийг дараах гурван чиглэлээр шийдвэрлэх зорилготой аж. Үүнд : ▲Хүнсний аюулгүй байдал, нийтийн эрүүл мэндийн асуудал. ▲Хүртээмжтэй эдийн засгийн өсөлт. ▲Мал аж ахуйн нөөц болон уур амьсгалын өөрчлөлт зэрэг юм. Энэхүү хөтөлбөрт нэгдсэнээр Монгол Улс нь 60 гаруй сая толгой мал бүхий мал аж ахуйн салбараа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үүлж, малаа бүрэн эрүүлжүүлж, мал аж ахуйн гаралтай аюулгүй хүнс бэлтгэх, түүхий эдийг нь байгаль орчинд хор нөлөөгүй боловсруулж дэлхийн зах зээлд гаргахуйц бүтээгдэхүүн үйлдвэрлэхэд эл хөтөлбөрийн гишүүдтэй ойр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сайхан боломж нээгдэх юм. Дашрамд тэмдэглэхэд Монгол Улсын Засгийн газраас Монголын тогтвортой мал аж ахуйн үндэсний хөтөлбөр боловсруулж байгаа бөгөөд энэ нь дээрх хөтөлбөртэй уялдсанаар илүү өргөн цар хүрээтэй болж, НҮБ-аас гаргасан 2030 он хүртэлх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лийн зорилтуудыг хэрэгжүүлэхэд чухал нөлөөтэй болох юм. English language Mongolia joins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On February 24, a signing ceremony of Mongolia to join the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which was initiated by the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of the United Nations. Ts. Jambaldorj,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Mongolia to Italy and Permanent Representative of Mongolia to the FAO signed the consensus and Mongolia becomes 17th country at a government level and 83th member of the program. Following the ceremony, Ambassador Ts. Jambaldorj and Fritz Schneider, Global Agenda Chair of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delivered remarks respectively. With its commitment to the consensus, Mongolia, with over 60 million livestock population, will enjoy opportunities to closely cooperate with other member states on sustainable development of animal husbandry, making livestock animals healthy, manufacturing products of animal-origin and eco-friendly production of raw materials and exporting them to global markets. In this connection, the Government of Mongolia is developing a national program on the livestock industry. It is expected that the national program would be of assistance to the effective implementation of the 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2030, by corresponding with the Global Consensus on Sustainable Livestock and becoming wider in terms of its scope.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3/05 [19: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74    몽골에 당도한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 소식 댓글:  조회:3189  추천:0  2017-03-0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에 당도한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 소식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 몽골 현지로 2017년 연초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인 동포 소식 전해 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4 [20:42]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966년, 대한민국 국적 원양어선 ‘강화 601호’가 카나리아 군도의 라루스 항구에 최초로 입항하면서 우리 원양어업의 대서양 전진기지로 구축되기 시작한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인 동포 사회가 올해로 거주 51돌을 맞는다. 몽골 한인 동포 사회가 올해 2017년 3월 26일 일요일로 27돌을 맞는 것에 비하면, 거의 2배에 육박하는 긴 세월의 축적이다. 이런 가운데,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이, 3월 4일 토요일 새벽, 본 기자에게 안부를 전해 왔다. 본 기자와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아래에 별도로 기술해 놓았다. 본 기자가 몽골의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를 맞아 보낸 새해 인사에 대한 답신으로 발송해 온 이메일에서, 이횡권 회장은 "몽골에서 (올해에는 2월 27일이 음력으로 새해 첫날이라니)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드린다!"고 전제하고, "지난해 2016년에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인 50년사 책자를 발행했다!"며, 한인회장으로서의 최근 활동들을 전해 왔다.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이, KBS 한국방송공사 제1-TV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근대화 발전에는 원양어선 선원들이 파독 광부들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는 선두 주자였다!"를 갈파했다. (2016. 10. 18).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본 기자는, 지난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KBS 한국방송공사 제1-TV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근대화 발전에는 원양어선 선원들이 파독 광부들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는 선두 주자였다!"를 갈파한,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의 방송 출연 실황을 기꺼이 발췌해 보도 기사로 내보낸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은 회장 직책은 물론,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글학교 이사장, 스페인 라스팔마스 무료급식소 원장, 스페인 라스팔마스 Academia Clase Coreano 원장 직책도 아울러 맡고 있다. 기회가 된 김에,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의 다방면의 활동 상황을 굳이 요약해 둔다.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으로서의 활동=>(1)지난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KBS 한국방송공사 제1TV 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해, 조국 근대화 발전에는 원양어선 선원들이 파독 광부들보다 시기적으로 앞서는 선두 주자임을 방송으로 널리 알림 (전세계 한국 수산인들로부터 전화, 이메일, 카톡 등을 통한 안부 인사와 찬사 이어짐). (2)지난 50년 간 정리되지 않은 채 남아 있던 선원 묘지 문제를, 한인회, 총영사관, 스페인묘지관리사무소, 한국원양산업협회 등 네 개 공식 기관의 상호 협조를 이끌어내 최종적으로 정리함 (3)지난 2016년 11월 5일 토요일, 한국 원양어선 스페인 진출 50주년-스페인 이주 50주년 기념 KBS 한국방송공사 공연 (가수 설운도 등 30여명 스페인 입국) 유치함. (4)상기 50주년 기념 대전문화원 주관 한국 국악-무용 공연(단원50여명)을 유치해, 한-스페인 친목 강화함. (5)기타리스트 함춘호 교수 공연(단원 15명)을 유치함. (6)원양어업에 종사하다가 유명을 달리한 104기 한인 동포 선원 유해가 그리운 고국 산천으로 귀국하여 가족 품에 안길 때까지 묘지를 관리할 예정임. (7)스페인 라스팔마스 한인 50년사 발행함. ▲스페인 라스팔마스 한글학교 이사장으로서의 활동=>(1)다문화 가정 한글반 교육 강화함. (2)한글학교 이사회 정관을 실정에 맞도록 개정함. (3)교사 및 교장의 교육 연수 이수 권장에 박차를 가함. ▲스페인 라스팔마스 무료 급식소 원장으로서의 활동=>(1)스페인 법무부 장관의 허가를 얻어 동양인 최초로 지난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컵라면 1박스로 스페인 라스팔마스 무료 급식소 개원. (2)국적 불문, 전직 불문, 노소 불문, 남녀 불문하여, 매일 무료 급식 제공 (2)2017년 2월 28일 화요일 현재, 6년째로 급식 인원 총25,000여명에 달함. (3)자녀들의 도움과 자력으로 지칠 때까지 시행 예정임. (4)현지 경찰로부터 사회 정화 사업으로 많은 격려를 받고 있음. ▲스페인 라스팔마스 Academia Clase Coreano 원장으로서의 활동=>지난 2015년 2월부터 한국어 학원을 운영하여 기초반 학생을 배출함. 본 기자와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과의 인연은 지난 2010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서울에서 열린, 2010년 제14회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를 통해서였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한글학회가 주관해, 지난 2010년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서울에서 개최됐던, 2010년 제14회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 참가 교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이횡권 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Universidad de Las Palmas de Gran Canaria) 교수이며, 뒤쪽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2010년 제14회 국외 한국어 교원 연수회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한글학회가 주관해, 2010년 8월 15일부터 28일까지 15일 동안, 열린 대회였다. 본 대회에는 소속 국가 주재 재외 공관의 추천을 받은 모두 28명의 해외 한국어 교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으며, 당시,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은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 자격으로, 본 기자는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했다.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왼쪽)이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Universidad de Las Palmas de Gran Canaria) 교수 재직 시절, 한국어 과목 수강 애제자들과 기념 촬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에서 본 기자와 조우한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은, 본 기자와 특별히 가깝게 지냈는데, 대화하는 방식이, "어떻게 하면 내가 너한테 잘 해 줄 수 있을까?" 하는 자세여서, 그야말로 다정다감하였다. 마음 속으로부터 존경심이 우러나왔다. "내가 너보다 한 살이라도 더 먹었다!"는 고자세나, "어떻게 하면, 이 인간으로부터 내가 이득을 취할 수 있을까?" 하는 방식의 대화는, 상대방이 등신이 아닌 이상,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게 인지상정 아닌가? 어느날인가,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상황과 한국어 교육 진행 상황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이, 본 기자에게, 갑자기, "공식 문서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하는 것이었다. "강 교수! 외국 생활에서 무슨 일을 하다 보면, 공식 문서가 필요한데, 서류 한 통 떼려면 시간도 걸리고, 이런저런 복잡한 절차가 수도 없이 많지요? 따라서, 혹시라도, 강 교수가 염두에 둔 어떤 사안이 있거든 말이요! 반드시, 미리 미리 서류를 준비해서 반드시 공증까지 받아 놓으시오!" 요컨대, 외국 생활에서, 공식 기관에서, "무슨 서류 가져 와라! 무슨 서류 가져 와라!" 할 때, "여기 있소! 여기 있소!" 하고 미리 공증까지 받아서 척척 내밀면, 무슨 사안이든, 쉽고 편하게,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었다. 당연한 얘기 같지만, 사람들이 바쁘게 살다 보면 사람들 일이 어디 그렇게 되는가? 듣고 보니 구구절절 옳은 말이었다. 이에, 본 기자는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의 말씀을 가슴에 깊이 새겼다. "아, 이런 인생 선배를 왜 이제서야 만났던고!" 이런 가르침은 외국 생활에 지친 본 기자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그때부터 본 기자는 어떤 문서든지 지극히 꼼꼼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필요 시엔 공증까지 받아 놓는 버릇이 생겼다. 실상, 재직 중인 대학에서나, 매년 외신기자증 발급 시 몽골 외교부에서 본 기자에게 요청하는 모든 문서를, 척척 제출하게 된 것도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 교수)의 따뜻한 조언 덕분이었다. 이어, 1년 뒤인 2011년 8월, 본 기자의 스페인 라스팔마스 방문이 이뤄졌다. 본 기자의 스페인 라스팔마스 방문은, 본 기자를 초청해 준 이횡권 당시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Universidad de Las Palmas de Gran Canaria) 교수의 전폭적이고도 포괄적인 지원으로 지극히 만족스럽게 진행됐고 지극히 만족스럽게 끝난 바 있다. ▲지난 2011년 8월, 취재 차 스페인 라스팔마스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스페인 국립라스팔마스대학교(Universidad de Las Palmas de Gran Canaria)의 통번역대학 본관을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1년 8월, 취재 차 스페인 라스팔마스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라스 칸테라스 해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미, 지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제10대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을 지낸 분이, 칠순의 나이(1942년생이다)에, 다시 한인회장 직책을 맡아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한 편으로는 안쓰럽고, 한 편으로는 자랑스럽다. 부디,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의 강녕과 건승을 간절히  빈다. 가까운 시일 내에 본 기자의 스페인 라스팔마스 재방문이 이뤄질 수도 있을 것이다. 이횡권 스페인 라스팔마스한인회장 얘기는 여기까지이다. 2017년 3월 현재,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 181개국에는, 7,184,872 명의 해외 한인 동포들(아시아 3,952,351명+미주 2,568,286명+유럽 627,089명+중동 25,563명+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하며, 당연히 이들이 각자 소속돼 있는 한인회가 존재한다. 해외 한인 동포 치고 조국을 사랑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 올해 2017년 3월 현재,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대한민국 안팎이 시끄럽다. 더불어, 지구촌 각국 한인 동포들도 탄핵 찬성과 탄핵 반대로 나뉘었다. 하지만, 은인자중 (隱忍自重)하며 상황을 그저 지켜보고 있는  본 기자의 눈에는, 탄핵 찬성이든, 반대든 간에, 서로 대장짓 하는 인간들이 많아서, 참으로 꼴불견들이다. 그렇게 똑똑하면 당신이 대통령 출마해라!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2일(한국 시각), 대한민국 국회가 '조기대선 재외국민 투표'를 골자로 한 개정 선거법을 통과시킴에 따라, 198만 명에 달하는 재외국민들의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가 가능해졌다. 물론, 탄핵 결론의 윤곽이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4년 말 기준으로 발표한 재외국민 수는 247만 명이며, 이 중 만 19세 이상의 선거권자는 198만 명으로서, 전체 재외국민의 80% 수준이다. 이번 조기 대선은 탄핵 국면에 따른 여파로 역대 최고의 재외국민 투표율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시간이다. 조기 대선이 치러질 경우 선거 때까지 시간이 촉박하다. 본 선거 2주 전에 선거를 치러야 하는 재외국민 선거는 더욱 시간이 빠듯할 수밖에 없다. 여기에서, 본 기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탄핵 찬성이든, 반대든 간에, 입으로만 쓸데없이, 눈 부라리면서, 침 튀기지 말고, 조기 대선이 실시되는 경우에, 제발, 대한민국 대사관 등록을 통해, 투표권을 부여 받아,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여권 후보자든, 야권 후보자든, 후보에게, 반드시, 한 표 행사하라는 말씀이다. 정상적인 선거 절차에서 유권자 등록은 3개월 간 실시된다. 그러나 조기 대선이 치러진다면 유권자 등록 기간은 단 20일뿐이다. 이 기간을 놓치면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탄핵이 확정되는 다음날부터 곧바로 등록이 시작되기 때문에 홍보할 시간도 없다. 유권자 자신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물론, 평안감사(平安監司) 자리도 본인이 싫으면 그만이긴 하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4 [20: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73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댓글:  조회:3678  추천:0  2017-03-02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끝내고 정상 업무 재개   몽골 현지 사회,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며 3월 2일 목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2 [18:56]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의 음력 설날인 2017년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를 쇠기 위해 차간사르 당일인 지난 2월 27일 월요일부터 3월 1일 수요일까지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에 들어갔던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3월 2일 목요일부터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갔다. 2017년 올해, 몽골 정부 기관들, 국영 및 민영 회사들, 국공립 및 사립 학교 등의 여러 기관들은 이틀 간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몽골 한국학 및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도 지난 1월 23일 월요일의 2016-2017학년도 2학기 개강 이후 올해 2017년 닭의 해의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로 인해 이어졌던 연휴를 끝내고 학사 일정 상에 예정된 강의를 재개했다. 한편, 몽골인문대학교(UHM)는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음력 명절로서 올해 2017년은 대한민국 설날보다 한 달 정도 늦은 2월 27일 월요일이었음)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신년하례회를 교내 본관 2동 304호 회의실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의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총장 앞쪽에 차간 사르 잔칫상에 오르곤 하는 일명 오츠(Uuts=Ууц)라 불리는 통양고기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총장 비서진이 교수단에게 제공될,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준비하고 있다 . 젖내와 신맛이 어우러진 발효주인 이 마유주(馬乳酒)는 몸의 열(熱)을 내리는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017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자리를 같이 해,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동료 교수들에 대한 새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교수단이 돌아가면서 상호 차간사르 인사에 나섰다. 몽골의 새해 인사는, 연장자가 두 팔을 펼치면 나이가 적은 사람이 똑같은 자세로 연장자의 팔꿈치 밑에 손바닥을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의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마유주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양고기와 유제품이 푸짐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우유로 만든 유제품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왼쪽부터) 우유를 응고시킨 아롤(Aaruul=Ааруул), 몽골 치즈 뱌슬라그(Byaslag=Бяслаг), 몽골 버터 우룸(Urum=Өрөм)이 가지런히 놓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베. 촐론도르지(Б. Чулуундорж=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은 강의 진행으로 바쁜 일부 교수들을 위해, 12시부터는, 직접 총장실에서 짬짬이 교수단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2017년 차간사르 기념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하례회에 참석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인문대학교 전(前) 제2생활관장 데. 도르트말(D. Durtmal=Д. Дуртмал) 여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입은 한복은 지난 2013년 여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이던 강 교수가 취재 차 들렀던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로부터 선물 받은, 고국의 향기가 듬뿍 담긴, 고맙고 착한 한복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가긴 했으나, 3월 2일 목요일의 몽골 거리는 아직 한산한 모습이었다. 아마, 주말이 지나고, 다음 주 월요일 쯤 돼야 완전하게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교수단 전원에게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이 준비한 대학 로고가 박힌 선물이 전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7년 차간사르(Tsagaan Sar) 하례회(賀禮會) 현장. 대학 로고가 박힌 채 교수단 전원에게 전달된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의 선물은, 물에 타서 마시는, 보리수나무에서 추출된 순도 100% 식용 오일(Pure sea buckthorn  oil)이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이 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동포 신문사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가, 자사 지면에, 차간사르와 관련한 본 기자의 기사를 실었다고, 본 기자에게 알려왔다. 요컨대, 몽골 현지 소식이 미국 뉴욕 한인 동포들에게도 전달됐다는 사실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기쁨이기도 할 것이므로, 본 기자는 그저 기뻤다. 참고로, 미국 뉴욕 뉴스로(NewsRoh)의 노창현 대표이사 겸 기자는, 본 기자가 정(正)회원으로 활동 중인,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에서, 역시 정(正)회원으로 활동 중임을 밝혀 둔다.  아울러, 재외동포언론인협회(OKJA, 회장 김소영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대표) 정(正)회원 간에는, 출처를 밝힌 상태에서, 기사 상호 공유가 가능함도 굳이 밝혀 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인 동포 신문사 뉴스로(NewsRoh, 대표 노창현)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보도한 차간사르 기사를 자사 지면에 실었다.  몽골 현지 소식이 미국 뉴욕 한인 동포들에게도 전달됐다는 사실은 몽골 한인 동포들의 기쁨이기도 할 것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사흘 간의 차간사르 연휴 기간을 끝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몽골 현지의 3월 2일 목요일의 낮 날씨는 매서웠다. 아직, 몽골 현지에서의 봄날은 멀었다. 몽골 사회가 명절의 축제 분위기를 추스르고 일제히 정상 업무에 들어간 2017년 3월 2일 목요일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2 [18:5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7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7년 3.1절 제98돌 기념식 거행 댓글:  조회:3571  추천:0  2017-03-01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7년 3.1절 제98돌 기념식 거행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 동토의 땅 몽골 현지의 영하의 추위 속에서 선조들의 대한 독립 만세 운동 정신 다시 한 번 되새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3/01 [14:19]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3월 1일 수요일, 대한민국 2017년 3.1절 제98돌을 맞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을, 몽골 울란바토르시 한올구(區) 제15동(洞)(15th khoroo, Khan-Uul duureg, UB, Mongolia)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몽골 한인 동포들이 순국 선열 및 호국 열령에 대한 묵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지난 2015년까지, 삼일절 기념식은,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국중열)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 소재 이태준 기념 공원에서  개최돼 왔으나, 지난 2016년부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직접 주관 기관으로 나서 개최해 오기 시작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정우진 몽골민족대학교 교수가 기미독립선언문 낭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기념 행사는,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 등을 비롯한 150여 명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거행됐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 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애국가 제창(1절), 순국 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 삼일절 노래 제창,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의 만세 삼창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기념사 대독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몽골 한인 동포들이 삼일절 노래 제창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기념식 뒤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오찬을 서로 나누며,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본 기념식 뒤에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준비한, 오찬을 서로 나누며, 상호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에는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태준 열사가 잠들어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자리잡고 있는 이태준 기념공원은 의사이며, 독립운동가이며, 몽골 마지막 황제 보그드칸의 어의(御醫)였던 대암(大岩) 이태준(李泰俊, 1883∼1921)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공원이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몽골의 슈바이처'라는 명성으로 몽골인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1883년 대한민국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 대암 이태준 선생은 현재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세브란스병원 의학교(연세대학교 의과대학)를 1911년(제2회)에 졸업한 뒤, 중국 신해혁명의 영향을 받아 중국으로 망명, 본격적으로 항일 독립운동에 가담했다. 이후 이태준 열사는 31세 때인 1914년 몽골에 입국하여 '동의의국' 이라는 병원을 설립하고, 몽골 황제 보그드한의 주치의 및 몽골인들의 '질병' 치료 의사로서 활약했다. 즉, ‘동의의국’이라는 병원을 열어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비밀 연락처로 삼는 한편, 당시 몽골인 70%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던 만성 질병을 퇴치하면서 ‘부처 의사(활불=活佛)’라는 칭송을 받게 된다. 이태준 선생은 34세 때에 몽골 마지막 왕 보그드칸의 어의가 된 이후 한인사회당 지하당원, 상해 임시정부 군의관 간부, 의열단 등 독립 단체에서 활발한 항일독립운동을 펼쳤다. 하지만, 1921년 일본군이 섞인 러시아 백군 부대가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점령하면서 이들에 의해 살해되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 2017년 삼일절 제98돌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는, 지난 2001년에 몽골의 성산 보그드산(山) 앞에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설립한 바 있으며, 2016년 6월 6일 월요일에는,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의 사업비 지원에 힘입어, 이태준 선생 추모비 재단장 제막식을 거행한 바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3/01 [14: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대한민국의 시(詩)] 3월 1일의 하늘 글 : 박두진(朴斗鎭 1916∼1998) 발췌 : Alex E. KANG 유관순(柳寬順)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3월 하늘에 뜨거운 피 무늬가 어려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대지(大地)에 뜨거운 살과 피가 젖어 있음을 알았다. 우리들의 조국은 우리들의 조국, 우리들의 겨레는 우리들의 겨레, 우리들의 자유는 우리들의 자유이어야 함을 알았다. 아, 만세, 만세, 만세, 만세. 유관순 누나로 하여 처음 나는 우리들의 가슴 깊이 터져 솟아나는, 우리들의 억눌림, 우리들의 비겁(卑怯)을. 피로써 뚫고 일어서는, 절규(絶叫)하는 깃발의 뜨거운 몸짓을 알았다. 유관순 누나는 저 오를레앙 잔다르크(Jeanne d'Arc d'Orleans)의 살아서의 영예(榮譽), 죽어서의 신비(神秘)도 곁들이지 않은, 수수하고 다정한, 우리들의 누나, 흰 옷 입은 소녀의 불멸(不滅)의 순수(純粹), 아, 그 생명혼(生命魂)의 고갱이의 아름다운 불길의, 영웅(英雄)도 신(神)도 공주(公主)도 아니었던, 그대로의 우리 마음, 그대로의 우리 핏줄, 일체(一切)의 불의(不義)와 일체의 악(惡)을 치는, 민족애(民族愛)의 순수 절정(絶頂), 조국애(祖國愛)의 꽃넋이다. 아, 유관순 누나, 누나, 누나, 누나, 언제나 3월이면, 언제나 만세 때면, 잦아 있는 우리 피에 용솟음을 일으키는 유관순 우리 누나, 보고 싶은 우리 누나. 그 뜨거운 불의 마음 내 마음에 받고 싶고, 내 뜨거운 맘 그 맘 속에 주고 싶은 유관순 누나로 하여 우리는 처음 저 아득한 3월의 고운 하늘 푸름 속에 펄럭이는 피깃발의 외침을 알았다.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몽골 설날 차간사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공식 초대로 외할머니의 환대 속에 몽골의 2017년 차간사르 분위기 한껏 만끽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8 [22:4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년,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 독립 혁명 96돌을 맞는, 2017년 올해, 몽골 전역이,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 한민족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지난 2월 27일 월요일부터 사흘(주말까지 포함하면 모두 닷새) 간의 공식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 전역이 이렇게 명절 분위기에 휩싸인 가운데, 본 기자는, 2017년 올해 닭의 해 정유년 몽골의 음력 설날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연휴 둘째 날인 2월 28일 화요일 오후,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전격적인 공식 초대로,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에 위치한, 아노하탄 양의 외할머니댁을 방문, 외할머니의 환대 속에 몽골의 2017년 차간사르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가 손님 맞이에 나서, 몽골 보드카인 아르히(Arhi) 건배 제의에 나섰다. 몽골 현지에서는, “건배!”라는 용어로, “툴루(Төлөө=Tuluu=위하여)!”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쓰인다! “토그토요(=Тогтооё=Togtooyo)!”라는 말도 있긴 하나, 이럴 경우에는 잔을 완전히 비워야 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언젠가, 강의 중에 "그 누가 됐든 외국 생활을 할 때 가장 외로울 때는, 첫째, 아플 때, 둘째, 생활비 떨어졌을 때, 셋째, 체재 중인 그 나라가 명절로 흥청거릴 때"임을 전제하고, "아프면 약을 사 먹으면 되고, 생활비는 꿔서라도 해결될 수 있기에 훗날에라도 추억으로 되새길 순 있으나, 명절에 혼자 지내는 일은 그저 뼛속 깊이 외로울 뿐 지나가버리면 아무런 감동이나 추억이 남지 않는다. 그러므로, 너희들은 몽골 주재 외국인들에게는 이런 외로움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 될 것이다!"라는 발언을, 본 기자가, 애(愛)제자들에게 한 적이 있었다. 굳이 물어 보지는 않았으나, 심성이 착한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이 그것을 시종일관 가슴에 새겼던 모양이었다. 이렇게 해서 본 기자는 졸지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댁 차간사르 잔치 자리에 같이 참여하게 되었다. 참고로,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은, 부모 슬하의 1남 2녀 중, 밑으로 남동생과 여동생을 하나씩 거느린, 맏딸 겸 장녀이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 총명하며 전도양양한, 27세(1998년 생이니, 한국 나이로는 20세)의  몽골 여대생이기도 하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어머니의 대학 졸업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가운데)이 유년 시절 동생들과 찍은 사진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 차간사르 잔치 자리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한 본 기자는, 바이블에 나오는 문장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I have prepared my dinner : My oxen and fattened cattle have been butchered, and everything is ready. Come to the wedding banquet!)"라는, 문장을 떠올렸다.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가, 혹시라도, 본 기자에게 상석을 권할까 봐, 바짝 긴장했으나, 4각형의 테이블은 따로 상석이 없었다. 다행이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잔칫상에 흰사탕처럼 보이는 것은, 건조된 몽골의 우유 과자 '아롤(흰색, Aruul)'이다. 초원에서 의지할 식량이라고는 가축 뿐인 몽골인들의 주식이 고기라고 알려져 있으나, 엄밀하게 보면 몽골 사람들의 주식은 유제품이며, 고기는 부족한 유제품을 보충하는 수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왜냐. 본 기자는, 바이블에 언급된,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원하며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회당의 높은 자리와 잔치의 윗자리를 좋아하는' (참으로 구역질이 나는) 그런 부류가 아니니까.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과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라리,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는 바이블 문장 속에 언급된 부류들 중의 한 사람이고 싶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잔칫상에 보즈(Buuz=Бууз)가 등장했다. 우리나라 만두처럼 보이나 안에 들어 있는 내용물은 양고기이며, 뜨거운 고깃국물이 배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 입천장을 데일 수 있다. 차간사르를 앞두고 각 가정에서는, 손님 접대용으로, 여성들이 나서서 몇 천 개씩 만드는 게 보통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라는 이 몽골의 명절은 주로 우리나라의 음력 설날이나 중국의 춘제(春节)와 같은 날이기도 하나, 문화적으로는 티베트(Тvвд=Tibet)의 음력 설날인 로사르(Losar)와 더욱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학자들과,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으로 법력이 높은 몽골의 불교 승려들이, 해마다 1년 전에 이 차간사르 날짜를 결정하곤 하는데, 지난해 2016년에는 우리 한민족의 설날 다음날이었으나, 올해 2017년에는 2월 27일 월요일로 정해져, 1월 28일 토요일이 설날이었던 우리나라와는 거의 한 달 간의 시간 차이가 나게 됐다. 1921년 혁명 이후 한때 정치적인 이유로 이 차간사르는 협동의 날로 이름이 바뀌기도 했었으나 1989년부터 국가 공휴일로 다시 자리를 잡았다. 차간사르를 하루 앞둔 날에는 식구들이 모두 집에 모여 도란도란 얘기를 나눈다. 몽골 사람들은 아무리 식구들과 멀리 떨어져 산다 해도 차간사르에는 꼭 식구들을 찾아가는데, 울란바토르에 사는 사람이 시골에 있는 식구들을 찾아가려면 차를 타고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는 수고를 겪어야 한다. 이 차간사르는 몽골 사람들에게는 경제적으로 상당히 부담이 되는 명절이다. 차간사르를 잘 치러야 한 해 동안 넉넉하고 풍요롭게 지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가난한 집은 돈을 빌려서라도 차간사르 준비를 하고, 잘 사는 집은 외국에서 선물을 사 오기도 한다. 차간사르에는 몽골 각 가정 당 보통 300여명의 손님을 치르게 된다. 오는 손님들에게 선물을 주는 몽골의 전통 때문에 차간사르 3개월 전부터 몽골과 중국의 접경 도시인 중국의 얼롄(Erlian=二连)으로 넘어가 선물을 준비하는 몽골 사람들이 많다. 몽골에는 공산품(工産品) 공장이 시원치 않기 때문이다. 결국, 중국 물품이 대폭적으로 몽골로 들어오게 되고, 몽골의 수 많은 돈이 중국의 배를 불려 주는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다. 몽골 속담으로, '평상 시의 끼니 때에는 조금씩 배부르지만, 차간사르에는 한 번에 배가 부른 법이다'라는 말이 있고, '있는 것을 다 털어서 바닥이 나는 게 차간사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는 설날 아침에 어른들이 아랫사람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전통이 있으나, 몽골에서는 이와는 정반대로 아랫사람들이 어른들께 차간사르 아침에 새뱃돈을 드리는 전통이 있어, 가뜩이나 어려운 몽골의 경제 상황에서 생활 전선에 나선 서민들의 부담은 가중된다. 이 차간사르에 몽골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는 선물들은 주로, 먹거나 소비하는 생활 필수품들이다. 몽골 보드카인 아르히(Arhi) 내지는 와인 종류, 초콜릿, 캐시미어, 화장품, 향수, 양말, 수건, 달력, 속옷 또는 겉옷, 휴대전화 카드, 코담배, 깨끗한 1,000투그리크짜리 지폐 등등이다. 이렇게 선물하는 것이 언뜻 보면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몽골 각 가정 별로 평균 300명 이상의 손님들에게 선물을 제공한다고 생각해 보면 비용적인 측면에서 보통 문제가 아니다.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 외할머니댁의 2017년 차간사르 연휴 풍경. 애(愛)제자 베. 아노하탄 (B. Anuukhatan) 양의 외할머니 차간(Цагаан=Tsagaan)  여사가, 독일제 화장품과 독일제 초콜릿을,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차간사르 선물로 증정했다. 강 교수가 착용한 복장은,  한참 전인 지난 1992년에 손수 구입한, 몽골 전통 의상인 델(Deel=Дээл)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게다가 몽골 민족의 최대 명절인 차간사르이다 보니 자신들의 삶의 수준 이상으로 과하게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 전당포 같은 곳에 가서 돈을 빌려서 친척들과 아는 사람들의 선물을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것도 몽골의 문화 중 하나이긴 하지만 분에 넘치게 차간사르 선물을 서로 주고 받으니 차간사르가 지나고 나면 빚에 쫓기는 가정도 있게 된다. 이래저래 차간사르가 몽골 사람들에게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명절이긴 한 건 사실이다. 한편, 올해 2017년 차간사르 당일 저녁에, 페. 우르진룬데브(П. Үржинлхүндэв=P. Urjinlkhundev) 전 주한 초대 및 3대 몽골 대사가, 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왔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김일성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데다,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본 기자에게 "만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본 기자는 즉각, "새해 2017년, 대사님의 건강과 몽골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 라는 말로 즉각 화답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김일성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데다, 주북한 몽골 대사를 지내기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본 기자에게, "만난 지가 오래되었습니다!"라고 전제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을 건넸다. 이에, 본 기자는 즉각, "새해 2017년, 대사님의 건강과 몽골 민족의 무궁한 번영을 빕니다!"로 즉각 화답했다. 전화 통화에서 특이한 내용과 관련한 심층적인 상호 의견 교환은 없었으나, 분명한 것은 "조속한 시간 내에 서로 만나자!"는 데는 서로 이견이 없었다. 올해 2017년 차간사르 당일 저녁이 그렇게 지고 있었다. 지난 2월 13일 월요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김정남 독살 사건으로 남북한이 지구촌 외교 무대에서 인권 문제로 치열한 외교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시점이고 보면,  지구촌 외교 커뮤니티에서는, 한반도 전문가이도 한 우르진룬데브 대사의 경륜과 역할이 참으로 요구된다 할 것이다. ‘우진로(禹進路)’라는 한국 이름을 갖고 있을 정도로 남북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는 우르진룬데브 대사는 현재 몽골외교협회 회장에다, UB 서울클럽 회장 직책을 맡아 한반도와의, 특히, 대한민국과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앞에도 썼거니와, 올해 2017년 몽골 차간사르는,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몽골 학자들과, 티베트 불교 색채를 갖고 있는 몽골 전통으로 법력이 높은 몽골의 불교 승려들에 의해, 우리나라와는 한 달 간의 차이가 나는, 2월 27일 월요일로 결정된 바 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2017년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닭의 해 우리 몽골 국민들에게 자비(慈悲)가 더욱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Гал тахиа жил Монгол түмэнд маань ээл ивээлээ улам их өгөх болтугай!)" 라는 내용의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nth 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7년엔 2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양고기 요리와 일명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아무쪼록 올해 2월 27일 월요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8 [22: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670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댓글:  조회:3601  추천:0  2017-02-2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연휴 속으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칭기즈칸 동상 참배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 전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7 [12:50]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민족 기원 2,226년, 몽골제국 건국 811돌, 몽골 독립 혁명 96돌을 맞는, 2017년 올해 닭띠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천문학과 점성술에 정통한 불교 승려에 의해, 올해 2017년엔 우리나라와는 한 달 간의 차이가 나는, 2월 27일 월요일로 결정되었던,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쇠기 위해 몽골 전역이 사흘(주말까지 포함하면 모두 닷새) 간의 연휴에 들어갔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 당일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은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몽골 전통 의상인 ‘델 (Deel=Дээл)’을 입고 칭기즈칸 동상을 참배한 뒤, 대(對)국민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차간(Tsaagan)이란 낱말의 뜻은 '희다, 하얗다'이고, 사르(Sar)는 '밤에 하늘에 뜨는 달(月=Moon)' 또는 '한 해를 열 둘로 나눈 것 가운데 하나의 기간인 달(Month)'을 뜻하므로, 굳이 우리말로 번역한다면 하얀 달이나 백월(白月), 영어로는 White Month쯤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몽골 사람들에게 흰색은 결백, 경의, 순결, 신성함, 장수, 평화, 행운, 희망 등을 상징한다. 아울러, 몽골은 우리와 같이 음양오행과 십이지를 사용한다.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가운데)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인 2월 27일 월요일 아침,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오른쪽) 및  엠. 엥흐볼드(M. Enkhbold) 몽골 국회의장(왼쪽)과 마두금 연주를 듣고 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의 설날 2017 차간사르(Tsagaan Sar) 당일 몽골 현지 풍경.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Tsakhiagiin Elbegdorj) 몽골 대통령이 올해 몽골의 차간사르(Цагаан сар =Tsagaan Sar) 명절을 맞아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정부 종합 청사 초청 환영 행사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에 제. 에르데네바트(J. Erdenebat) 몽골 총리도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유목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몽골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몽골의 명절 차간사르(올해 2017년엔 2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양 한 마리를 통째로 삶은 오츠(Uuts)를 상에 올려 놓고, 보즈(Бууз=Buuz)라 불리는 만두 요리, 신선한 말젖을 발효시킨 일명 아이라그(Айраг =Airag)라고 불리는 마유주(馬乳酒)를 마시며, 몽골의 음력 새해 분위기를 마음껏 즐겼다. 아울러, 서로 두 팔을 감싸면서 아마르 바이노?(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우리말로는 평안하십니까?라는 의미이다.)라는 인사를 서로 서로 나누며 식구들, 친지들의 건강과 희망찬 앞날을 기원했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몽골의 새해와 차간사르에 쓰이는 인사말을 새삼스레 정리해 둔다. ☞몽골의 새해 맞이 및 음력설 차간사르 인사말 ※몽골어 원문, 로마자 표기, 몽골어 발음 한글 표기, 낱말 대 낱말 한국어 번역 순이다. 1.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эе.(Shine jiliin bayariin mend hurgeye.) 신질린 바야린 멘드 후르게예.=새해 맞이 기쁨의 인사를 전달해 드립니다. 2. Амар байна уу?(Amar baina uu?) 아마르 바이노?=평안히 계십니까? 3. Сайхан шинэлж байна уу?(Saihan shinelj baina uu?) 사이한 시넬지 바이노?=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4. Даага далантай бяруу булчинтай онд мэнд тарган тавтай оров уу? (Daaga dalantai byaruu bulchintai оnd mend targan tavtai оrоv uu?) 다가 달란테이 뱌로 볼친테이 온드 멘드 타르간 타브타이 오로보? =2년산 망아지는 살이 붙고, 2년산 송아지는 근육이 붙어 올해 풍요롭고 평안하십니까? 한편, 올해 몽골의 정부 기관들은 2017년 차간사르 연휴를 끝내고 3월 2일 목요일 각 기관 별 차간사르 하례회(賀禮會)를 가진 뒤 본격적으로 일상적인 공식 업무를 재개하게 된다. 아무쪼록 올해 2월 27일 월요일의 몽골 차간사르를 기점으로 올 2017년 한 해가 몽골의 융성(隆盛)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7 [12: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2017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몽골 정부 종합 청사 현장에,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등 배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4 [21:13]     【UB(Mongolia)=Break News GW】 2월 22일 수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음력 설날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주재 각국 외교단을 몽골 정부 종합 청사로 초청해, 설날 인사말을 전달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왼쪽부터)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했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현장에는 엠. 엥흐볼드 몽골 국회의장, 제. 에르데네바트 몽골 총리,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배석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몽골 주재 외교단에 대한 차간사르 인사말에 나섰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nglish language The President Welcomes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On February 22, the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welcomed the Diplomatic Corps in Mongolia at the State Palace on the occasion of the New Year. Speaker of the State Great Hural M. Enkhbold, the Prime Minister J. Erdenebat, Minister of Foreign Affairs Ts. Munkh-Orgil and other officials were present at the welcoming ceremony. Mongolian language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т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 Ц. Элбэгдорж, УИХ-ын дарга М. Энхболд, Ерөнхий сайд Ж. Эрдэнэбат,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нар өнөөдөр Улаанбаатар дахь Дипломат корпусын төлөөлөгчдийн газрын тэргүүн нарыг хүлээн авч шинэ жил, сар шинийн мэндчилгээ дэвшүүлэв. 한편, 몽골 대통령실의 보도 사진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주몽골 북한 대사가 현장에 같이 도열해 있는 장면이 찍혀 있어, 다소 미묘한 느낌을 자아냈다. ▲몽골 대통령, 각국 외교단 초청해 몽골 설날 차간사르 인사말 전달. 현장에서 오송(吳松)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왼쪽)와 홍규(洪奎) 주몽골 북한 대사(오른쪽)가 각각 좌우측에 섰다. 참고로,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는 홍성남(洪成南)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Photo=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작금의 상황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 독살 사건(대량 살상무기로 지정된 화학 물질인 신경작용제 VX에 당했다고 전해진다. 전쟁 상황도 아닌데 사람을 죽여도 어떻게 이렇게 죽이는가?)으로, 말레이시아와 북한이 상호 비난전에 나섰고, 북한이, 김정남의 독살을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로 지칭하며, 북한 배후설은 대한민국이 짠 '음모 책동'이라고 비난하고 있는 국면이기에 더 더욱 그렇다. 대한민국으로서는, 현재, 외교 사령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영국 런던에서 지난 2월 22일 수요일 (현지시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본 김정남 독살 사건의) 배후가 북한으로 확정된다면 국제질서에 매우 중대한 위반이 된다”며 “국제 사회가 다양한 형태의 조처를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지구촌에서의 남북 외교전의 치열한 격돌은 불가피해 보인다. 몽골 현지도 예외일 수 없으므로, 바야흐로, 몽골 한인 동포들의 슬기와 견인불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라 하겠다. 현재, 몽골 현지에는 대한민국 재외국민 3,500여명, 북한 노동자 1,000여명이 공존하고 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4 [21:13]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Fuji TV VOD] 베트남, 인도네시아, 북한이 얽힌 해외 토픽
668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나선다 댓글:  조회:3523  추천:0  2017-02-24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나선다   본 몽골 한인동포사,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현재까지를 총망라하는 몽골 한인동포들의 어제와 오늘과 관련한 내용 담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4 [01:40]     【UB(Mongolia)=Break News GW】 지난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사회 동포들이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지난 1990년 3월 26일 몽골과의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동포들은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7년 2월 현재,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지구촌 181개국에는, 7,184,872 명의 해외 한인 동포들(아시아 3,952,351명 + 미주 2,568,286명 + 유럽 627,089명 + 중동 25,563명 + 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하며, 당연히 이들이 각자 소속돼 있는 한인회가 존재한다. ▲대한민국 재외동포재단(在外同胞財團=OKF=Overseas Koreans Foundation, 이사장 주철기)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한인 동포들의 현황이 이러한 가운데, 최근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가, 오는 3월 26일의 한몽골 수교 27돌을 앞두고, 3월부터 본격적인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에 나선다. 어느 해외 한인 동포 사회나 마찬 가지이겠으나, 자신들이 주재 중인 한인 동포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주재 중인 지구촌 어느 국가에서든, 해외 생활에서의 각자의 생업을 우선시 할 수밖에 없는 것이 해외 한인 동포 사회 구성원들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재외동포재단 자료에 따르면, 해외 한인 동포들은, 2017년 현재, 지구촌 181개국에 7,184,872 명(아시아 3,952,351명 + 미주 2,568,286명 + 유럽 627,089명 + 중동 25,563명 + 아프리카 11,583명)이 존재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몽골 수교 이후, 처음 시도되는 본 몽골 한인동포사 편찬 작업은,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는, 지극히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몽골한인회(KAIM)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FKAA) 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 ▲2017. 01. 01 국중열 제13대 회장 취임 ▲국중열 제13대 몽골한인회 회장(President of the 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Mr. Kook Jung Yeol)이 취재에 나선 몽골 현지 TV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2017. 02. 1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 동포 사회 측면에서 보면, 그동안 몽골 한인 사회를 그동안 이끌어온 몽골한인회라는 굳건한 대들보가 있기에 그때 그때 기록들이 정리돼 있기는 할 것이나, 세월의 흐름과 함께 기록 손실이 있을 수도 있어 완벽한 기록 복원 서술이 난항에 부딪칠 수도 있을 터이다. 아울러, 주요 사항이 누락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삽입 될 경우도 있을 것이고, 수없이 교정에 교정을 거듭한다 해도, 몽골 한인 동포들에게 누가 되는 오탈자가 나올 수도 있을 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몽골 한인 사회가 서른 살을 바라보는 이때, 이번의 몽골 한인 동포사(史) 편찬은, 더 늦기 전에 추진돼야 한다. 한몽골 수교 초창기인 1990년대 초반 몽골에 입국한 산증인들의 기억들이 희미해지기 전에 추억들을 집약하고, 몽골한인회가 그동안 펴냈던 한인 회보의 기사 내용을 편집의 근간으로 삼아, 엄청난 기록들을 상세하고 정확하게 정리해 놓아야 한다. 일단, 이렇게라도 해 놓아야, 향후 몽골 한인 사회 후세들이, 50년사, 100년사 편찬의 대업을, 대대손손, 이어나갈 수 있지 않겠는가? ▲지난 1990년 3월 26일 몽골과의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삶을 일궈온 몽골 한인 동포들은 오는 2017년 3월 26일로 한몽골 수교 27돌을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하지만, 핵심은 그동안의 기록 보전 상태의 양호 유무에 있다 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몽골 한인 동포사 편찬 작업이 마무리 되는 그날까지, 몽골한인회는 물론, 각종 한인 단체 구성원들이 자료 수집과 제공을 위해 일사불란하게 똘똘 뭉쳐야 한다. 아울러, 이제부터라도 후세들을 위해 각종 한인 단체들이 각기 기록 일지 보전과 상호 정보 교환에 더욱 힘써야 마땅할 것이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연혁 ▲1990. 02. 04 권영순 초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0. 03. 26 한-몽골 국교 수립 ▲1990. 06. 18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개설 ▲1992. 04. 17 이상옥 제23대 대한민국 외무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1992. 07. 06 김교식 제2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4. 09. 15 김정순 제3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7. 05. 13 황길신 제4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1999. 05. 30 김대중 제15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실질 협력 관계 증진 상호 합의 ▲1999. 09. 17 최영철 제5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2. 09. 10 김원태 제6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4. 09. 28 금병목 제7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5. 09. 05 이명박 제32대 대한민국 서울시장 몽골 공식 방문 ▲2006. 03. 13 박진호 제8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6. 05. 07 노무현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상호 보완적 협력 관계에서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08. 09. 12 유명환 제35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09. 03. 16 정일 제9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09. 07. 26 반기문 제8대 국제연합(UN) 사무총장 몽골 국빈급 방문 ▲2011. 01. 10 대한민국 입국 사증 신청 몽골 대행 기관 제도 도입 ▲2011. 08. 21 이명박 제17대 대한민국 대통령 몽골 국빈 방문. 양국 관계, 선린 우호 협력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 ▲2012. 03. 14 이태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3. 09. 29 강창희 제19대 상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 몽골 공식 방문 ▲2014. 08. 25 윤병세 제37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2015. 04. 16 오송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 신임장 제정 ▲2015. 12. 13 황교안 제44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몽골 공식 방문 ▲2016. 06. 06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이전 ▲2016. 07. 14 박근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제11차 아셈 회의 참석 차 몽골 공식 방문 ▲2016. 09. 12 주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신청사 공식 개관식 개최 ▲오송(吳松) 제11대 주몽골 대한민국 특명 전권 대사(오른쪽, Ambassador Extraordinary and Plenipotentiary of the Republic of Korea to Mongolia Mr. Oh Song)는 올해 2017년으로 부임 3년째를 맞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1990년 3월 26일 한몽골 수교 이후 현재까지의 몽골 한인 동포들의 어제와 오늘을 담아내게 될 본 몽골 한인동포사에는, ▲발간사, 격려사, 축사 ▲몽골한인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국제협력단 몽골 사무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몽골 분회 ▲몽골 각종 한인 단체(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대한체육회, 몽골 한몽다문화가정모임 등등) ▲몽골 한인 교육 단체(국제UB대학교, 후레대학교, 몽골국제대학교, 세종학당재단(KSJ Foundation) UB1-2-4 세종학당, UB MK 스쿨, 몽골 밝은미래학교, 몽골 바양호쇼 세인트폴유치원 등등) ▲몽골 한인 비정부 기구(NGO) (지구촌나눔운동 등등) ▲몽골 한인 종교 단체(울란바토르한인교회, 울란바토르선교교회, 몽골 한올 성당, 몽골한인선교사회, 몽골한인기독실업인회 등등) ▲몽골 지원 한국 단체(남양주몽골장학회, 경기도, 서울시 교육청 등등) ▲한몽 교류 증진 몽골 단체(몽골한국어교수협의회, 몽골한국어교사협의회,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한국정부초청장학생회, 한반도 통일 지지 몽골 포럼(MFKU), UB 서울 클럽, 몽골태권도협회, 몽골새마을회, 몽골 에나코레여자배구단 등등) ▲한몽 교류 증진 행사들(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한국어올림피아드대회, 한글큰잔치, Face of Mongolia 선발 대회, K-Food 페스티벌, K-Pop 페스티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선수권 대회,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유라시아 국제 바둑 대회, 몽골 언론인 초청 친선 체육대회 등등) ▲한몽 우호의 상징 이태준 기념 공원(이태준 선생 약력, 이태준 기념 공원 건립 등등) 등의 관련 내용들과, 몽골 한인들의 투고 원고들이 총망라돼 실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4 [01: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제20회 2017년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는 4월 7일 개최된다   오는 4월 7일 금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메트로(METRO) 백화점 옆 어린이예능교육원(후흐딘 오를란 부테흐 투브)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1 [21:01]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 대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요람 몽골인문대학교 (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가 주최하는 제20회 2017년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가 오는 4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에서 개최된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올해 대회는 지난해 대회와 마찬가지로, 2~3학년 중에서 대표 한 명만을 선발해 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된 곡절에 대해서는 추후 기회가 있을 때 별도 보도 기사로 내 보낼 예정이다.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와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왼쪽)이 대회 참관을 위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대회 참가 자격 관련한 사항으로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한 대학이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단과 대학 내에 또는 지방 캠퍼스에 한국어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을 경우엔, 즉, 각각 독자적으로 한국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 (가르치는 정교수진이 완전히 다르다면, 여러 대학에서 강의를 맡은 한 두 명의 시간 강사의 재직 대학이 본의 아니게  겹치게 되는 상황은 허용됨), 그 단과 대학이나 지방 캠퍼스에서도 독립적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참고로, 본 대회 참가 관련 사항 문의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하면 된다. ☞제20회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요강 ▲일시 및 장소 : ➀일시 : 2017. 04. 07(혹 변경될 경우 추후 공고.) 금요일 오후 2시 ~ 5시 ➁장소 : 어린이 예능 교육원 (METRO 백화점 옆, 무지개 식당 근처) ▲대회 참가 및 공연 협조 요청 : ➀몽골 현지 각 대학 협조 요청 건 : 대회 참가자와 공연 계획(연극, 노래, 무용 등)이 있는 대학에서는 대회 참가 여부, 공연 내용, 공연 참가 인원을 확정해 2017. 03. 24 (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최선수 교수(☎9114-2014)에게 연락을 해 주길 요망. 공연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오니 참가 인원도 꼭 알려 주시길 바람. 아무 연락이 없을 경우에는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함. ▲대회 참가자 : ➀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 2017년 4월 7일 현재 2학년과 3학년 재학생 중 대표 1명만이 참가. (2학년 1명, 3학년 1명 이렇게 총 2명이 참가하는 것이 아니라 2~3학년 전체 중에서 1명의 대표만 참가할 수 있음.) ➁ 4주(=28일) 이상의 한국 체류 경험이 없는 대학 재학생. (대한민국 법무부로 참가자 인적 사항을 직접 보내 한국 체류 유무, 체류 기간 등을 검증할 계획임. (만약 28일 초과의 체류 사실이 밝혀질 경우, 대회 참가 자격을 박탈하며, (28일까지는 괜찮음, 29일 이상은 무조건 안 됨.), 해당 대학은 다른 참가자를 추가로 참가시킬 수 없음.) ➂ 몽골인문대학교(UHM) 주최 본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입상 경험이 없다 하더라도 참가 자격이 없음. (기타 대회 참가 경험은 관계 없음.) ➃몽골 현지 각 대학에서는 2017. 03. 24(금) 오후 3시까지 몽골인문대학교(UHM) 본관 1동 304호로 말하기대회 참가자를 보내 주길 요망함. (순번 결정, 대회 방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한국 체류 기간이 4주 이하인지의 진위 여부 검증 등을 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며, 예비 모임에 불참할 경우에는 순번 결정 등에 불이익을 당하게 될 것임. 예비 모임 시 소지자에 한해서 반드시 해외 여권 제출 필수. 혹 본인이 예비 소집에 참가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반드시 영문 성명, 생년 월일, 신분증을 대리인을 통해 통보해 주어야 함.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않거나 대리인을 통한 통보가 없을 경우 대한민국 법무부 검증에서 누락되어 참가 자격이 자동으로 사라짐.) ▲말하기 대회 주제 : 소통(疏通=Communication) (=소통이란 무엇인가? 소통은 왜 중요한가? 소통이 잘 안 될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소통에는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가?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소통과 연관된 자신의 경험, 남녀의 소통 방식의 차이, 몽골과 한국의 소통 문화의 차이점과 공통점, 몽골인과 한국인 사이의 소통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대회 상품 내용 : ➀1~4등까지 시상 예정. 부상 내역은 확정되는 대로 추후 공고. 대회 참가자 수와 후원 규모에 따라 시상 내역은 변경될 수 있음. 변경 시 추후 공고 예정. ➁ 참가상 :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 수여됨. ▲심사 위원 및 진행자 : ➀심사 위원은 5명으로 함. 5명의 점수 중에서 최고점과 최하점을 뺀 나머지 3명의 점수를 합산한 것을 그 참가자의 점수로 함. ➁ 대회를 진행할 한국인 진행자 1명, 보조 요원 2명 총 3명을 둠.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김미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심사위원장으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방식 : ➀대회는 1단계(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30점), 2단계(공통 질문 1개에 대한 답변 40점), 3단계(주제 발표 30점)의 형식으로 진행됨. 1단계 (사진(=그림) 보고 말하기 - 공통문제 30점) : ➁ 진행자는 사진 한 장을 준비해 옴. 사진(=그림)은 대회 주제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함. 진행자가 자유롭게 한 장을 선택하여 준비해 옴. ➂참가자들은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그림)을 보면서 2분 간 말할 내용을 준비함. 참가자마다 각각 다른 사진(=그림)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한 장의 사진(=그림)만을 보여 줌. ➃참가 번호 1번부터 나와서 사진(=그림)을 보고 떠오른 생각들을 1분 30초 간 말하게 됨. 발표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음. ➄심사 위원들이 3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발표 내용이 사진의 내용과 아무리 연관시키려 해도, 연관성이 전혀 없을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했더라도, 5점 이상을 줄 수 없음. 2단계 (질문 및 답변, 공통 질문 1개 40점) : ➅진행자가 주제와 연관된 질문을 하나 하고 참가자들은 생각할 시간 2분을 가진 후 참가 번호 마지막 번호부터 사진 보고 말하기의 반대 순서로 답변을 함. 답변 시간은 1분 30초를 초과할 수 없으며 아무런 답변도 못했을 경우에는 반드시 ‘0’점 처리함. (진행자가 “0번 답변하세요”라고 한 직후 5초 후부터 무조건적으로 시간 측정이 시작됨.) ➆진행자는 질문을 두 번 읽어 줌. 참가자는 질문이 무슨 뜻이냐고 절대로 물어 볼 수 없음. 오직 진행자가 질문에 대해서 처음 설명을 할 때 모든 것을 이해해야만 함. 이해하지 못한 모든 불이익은 참가자에게 돌아감. ➇질문과 동떨어진 대답을 할 경우에는 아무리 말을 잘 하더라도 절대로 5점 이상의 점수를 주지 않음. ➈심사 위원들이 40점 만점으로 채점을 함. 3단계 (주제 발표 2분, 30점) : ➉참가 번호 1번부터 차례로 나와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함. 3단계에 대한 점수도 심사 위원들이 매김. ▲지난 2016년 4월에 개최된 제19회 몽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애(愛)제자 엘. 홍고르졸(L. Khongorzul=Л. Хонгорзул) 양에게 원기 회복 음료를 건넸다. 이 애(愛)제자는 장려상(4등상)에 머물렀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타 : 주제 발표 시간이 끝나면 진행자가 대회를 종료함. 참고1) 심사 위원 및 진행자는 한국인으로서 참가자들이 소속된 몽골 현지 각 대학과 관련이 없는 사람으로 위촉함. 참고2) 참가자들은 주최측에서 제공하는 필기도구(펜, 종이)만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할 수 있음. 개인 필기 도구나 미리 준비한 원고 등을 대회장에는 가지고 올 수 있으나 그것을 가지고 무대 위에 올라갈 수는 없음. 참고3) 참가자들은 모든 발표와 답변 내용에 자신이 재학 중인 대학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됨. 대학의 이름을 말할 경우 무조건 5점을 감점함. 대학 이름을 말했는지의 여부는 심사 위원이 아닌 진행 보조 요원 2명이 평가함.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1 [21:0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선수단,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국기 앞세우고 입장   몽골,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 파견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20 [20:18]     【UB(Mongolia)=Break News GW】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8회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참가 중인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이 대회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경기장에 입장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2월 20일 월요일 보도했다.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몬차메(Монцамэ)의 보도 기사 내용을 싣는다. 몽골 선수단,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국기 앞세우고 입장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가 2월 19일 공식 개막됐다. 스피드, 파워, 기량, 기술 측면에서 아시아 최고 실력을 갖춘 우수 선수들이 11개 종목에서 64개의 메달을 놓고 1주일 동안 열전을 펼친다. 선수단의 입장 행진으로 개시된 본 개막식 행사는 일본 문화의 독창적인 신세대 음악과 댄스 공연으로 펼쳐졌으며,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주제가는 일본의 유명 밴드인 ‘Dreams Come True’에 의해 울려퍼졌다.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몽골 선수단이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식 행사는 삿포로 시의 자랑인 삿포로 돔에서 거행됐으며, 현장에 자리를 같이 한 일본의 나루히토 (德仁) 왕세자가, 본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했다. 본 개막식에 역시 자리를 같이 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의 셰이크 아흐마드 알 파하드 알 사바(Sheikh Ahmad Al-Fahad Al-Sabah) 회장은,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개막사에 나서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Olympic Council of Asia)는 삿포로를 동계 아시아 경기 대회의 “고향”으로 봅니다. 동계 아시아 경기 대회의 “고향”에 돌아와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의 성원에 대단히 기쁜 마음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삿포로 시는, 지난 1986년과 1990 년에도, 본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를 연속해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본 대회 성화(聖火)는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시미즈 히로야스(清水宏保) 등 4명의 선수에 의해 삿포로 돔에 봉송됐으며,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 경기대회 금메달리스트인 하라다 마사히코(原田雅彦) 씨에 의해 점화됐다.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는 32개국에서 온 약 2,000 가량 선수 및 대표단이 참가 중이다. 몽골에서는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이 출전해 있다. 본 대회 개막식에는 몽골 국가 대표 선수단의 바이애슬론(biathlon=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라이플 사격을 조합한 경기) 종목의 에. 바르후(E. Barkhuu) 선수가 참가했다. ▲몽골은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Photo=MSPU=몽골체육기자연맹).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흥미로운 사실은, 지난 1986년, 1990년, 1996년, 1999년, 2003년, 2007년, 2011년 등 모두 8차례의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몽골 선수단이,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줄곧 참가했다는 점이다. 그동안 몽골 선수단이 거둔 쾌거로는, 1990년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서 몽골 남자 스키 릴레이(Ski relay race) 선수단이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사상 몽골 최초의 첫 번째 동(銅) 메달을 획득했으며, 2007년에는 우. 마랄(U. Maral) 선수가 알파인 프리 스타일 종목에서 동(銅) 메달을 획득해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은(銀)메달을, 스키 오리엔티어링(ski orienteering) 종목 선수단이 4개의 동(銅)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Mongolian language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амд Монголын тамирчид Төрийн далбаагаа залсаар орж ирэв Улаанбаатар. /МОНЦАМЭ/ Японы Саппоро хотноо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мын нээлт энэ сарын 19-нд нээлтээ хийв. Хурд, хүч , авхаалж самбаа, ур чадвараа сорих Ази тивийн шилдэг тамирчид спортын 11 төрөлд 64 багц медалийн төлөө долоо хоногийн турш өрсөлдөж шилдгүүдээ тодруулна. Тамирчдын жагсаалаар эхлэсэн нээлтийн ёслолын ажиллагаа Японы соёлын онцлог, шинэ залуу үеийн эрч хүчийг харуулсан хөгжим, бүжгийн үзүүлбэр тоглолтоор үргэлжилж, наадмын сүлд дууллыг Японы алдарт Dreams Come True хамтлаг дуулсан байна.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출전한 몽골 선수단이 개막식에 몽골 국기를 앞세우고 입장하고 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Азийн наадмын нээлтийн ажиллагаа Саппоро хотын бахархал болсон Саппоро цэнгэлдэхэд явагдаж, Японы Эзэн хааны ширээг залгамжлах хунтайж Нарухито өөрийн биеэр хүрэлцэн ирж, тус наадмыг албан ёсоор нээлээ. . Ёслолд Азийн олимпийн зөвлөл /АОЗ/-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Шэйх Ахмад Ал Фахад Ал Сабах хүрэлцэн ирж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VIII наадмын нээлтийн үг хэлэхдээ “АОЗ Саппорог өвлийн наадмын “Төрөлх гэр” нь гэж үздэг. Наадам гэртээ эргэж ирсэнд баяртай байна. Та бүхний энэхүү дэмжлэгт маш их баярлаж байна” хэмээн онцолсон юм. .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наадмыг Саппоро хот өмнө нь 1986, 1990 онуудад дараалан зохион байгуулсан туршлагатай. Олимпийн бамбарыг 1998 оны Наганогийн олимпийн тэшүүрийн төрөлд аваргалсан Х. Шимизу тэргүүтэй дөрвөн тамирчид буухиалан цэнгэлдэхэд залж, 1998 оны олимпийн аварга Масахико Харада бамбарыг асаасан юм. Энэхүү наадамд 32 орны нийт 2000 орчим тамирчид болон албаны хүмүүс оролцож байна. . Манай улсаас энэ удаагийн наадамд спортын дөрвөн төрөлд 42 тамирчин өрсөлдөхөөр очоод байгаа юм.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албааг үндэсний шигшээ багийн биатлоны тамирчин Э. Бархүү залж нээлтийн ёслолд оролцлоо. ▲몽골은 본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 4개 종목의 42명의 몽골 국가대표 선수단을 파견했다. (Photo=MSPU=몽골체육기자연맹).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Дашрамд сонирхуулахад, Монголын баг тамирчдын хувьд Азийн өвлийн спортын наадамд завсаргүй /1986, 1990, 1996, 1999, 2003, 2007, 2011 онд/ найман удаа оролцжээ. Харин манай тамирчдын үзүүлсэн амжилтуудаас дурдвал, цанын буухиагийн эрэгтэйчүүдийн баг тамирчид Азийн өвлийн олимпийн наадмаас 1990 онд анхны хүрэл медалийг хүртэж байсан бол 2007 онд уулын цана, чөлөөт гулгалт/freestyle/ төрлөөр хүрэл медалийн эзнээр Ү. Марал тодорсон юм. Харин 2011 оны өвлийн наадмаар бөмбөгтэй хоккейн баг мөнгө, цанатай зүг чиг олох уралдаан /ski orienteering/-д 4 хүрэл медаль хүртэж байв.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20 [20:1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65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댓글:  조회:4074  추천:0  2017-02-19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카운트다운   몽골 외교부 장관,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과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 소화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9 [17:24]     【UB(Mongolia)=Break News GW】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2017년 2월 20일 월요일부터 21일 화요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고, 몽골 외교부가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아래는 몽골 외교부 보도 자료 전문이다.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Foreign Ministry of  Mongolia Ts. Munkh-Orgil).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이, 2017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중국 공식방문에 나선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왕이(王毅) 외교부 장관과의 공식 회담은 물론, 중국 각계 인사들과의 공식 회동 일정도 소화한다. 중국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체. 뭉흐오르길 외교부 장관은, 몽골과 중국 사이에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의 확대, 상호 협력 주요 분야들의 증진 심화, 상호 협력 협정들의 실행, 상호 향후 협력 방향들의 확정 등의 사안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한다. 아울러, 국제 및 지역 협력 측면의 회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Mongolian language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Монгол Улсын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2017 оны 2 дугаар сарын 20-21-ний өдрүүдэд БНХАУ-ын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гийн урилгаар БНХАУ-д албан ёсны айлчлал хийнэ. Айлчлалын хүрээнд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Гадаад хэргийн сайд Ван И-тэй албан ёсны хэлэлцээ хийж, бусад холбогдох албаны хүмүүстэй уулзалт хийнэ. ▲체. 뭉흐오르길 몽골 외교부 장관, 중국 공식 방문 나선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Айлчлалын үеэр Гадаад харилцааны сайд Ц. Мөнх-Оргил Монгол Улс, БНХАУ-ын хооронд тогтоосон Иж бүрэн стратегийн түншлэлийн харилцааг өргөжүүлэх, харилцан ашигтай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г тэргүүлэх салбаруудад идэвхжүүлэн гүнзгийрүүлэх,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охиролцоонуудыг ажил хэрэг болгох, цаашды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чиглэлүүдийг тодорхойлох зэрэг асуудлаар санал солилцоно. Түүнчлэн олон улсын болон бүс нутгийн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талаар ярилцахаар төлөвлөж байна.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9 [17:2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664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댓글:  조회:4064  추천:0  2017-02-17
HOME >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몽골 외교부(MFA),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배부 개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몽골 외교부 공인(公認) 2017년 외신 기자증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02/17 [17:15]     【UB(Mongolia)=Break News GW】 2017년 몽골 음력 설날인 차간사르(Tsagaan Sar, 올해는 2월 27일 월요일)를 앞두고,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을 위해 발급한,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배부 작업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의 휘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국적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도, 2월 17일 금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과장 헤. 만다흐체체그=Kh. Mandakhtsetseg)를 통해,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새로 전달 받고, 즉각적인 활용에 들어갔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앞면. 올해부터 외신 기자증 이름이 몽골어와 영어로 동시에 표기되기 시작했으며, 해마다 바뀌던 기자증 일련 번호도 고유 번호로 고정되고, 유효기간도 매년 12월 31일까지에서 신청 이후의 공인 일자부터 1년 간으로 다소 유동적으로 변경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특히, 올해 2017년엔 몽골 현지에서 제7대 몽골 대통령 선거(2017. 06. 26)를 비롯한 굵직굵직한 국제 및 국내 행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보도 취재를 위한 현장 입장에 필요한 외신 기자증 휴대는 필수불가결하다 하겠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발급-배부한 2017년 몽골 외신 기자증 뒷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현재 몽골 현지에서, 대한민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몽골 외교부(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장관 체. 뭉흐오르길=Ts. Munkh-Orgil) 공인(公認) 몽골 주재 외신 기자로 활동 중에 있다. 본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유효 기간은 1년으로서, 본 몽골 외신 기자증은 해마다 연말 신청 및 등록 접수를 거쳐 연초에 갱신된다. 본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을 휴대한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은, 예전과 같이 몽골 외교부의 공식 보도 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몽골 정부 대통령 및 내각 각료들과의 자유스러운 인터뷰 기회가 보장된다. ▲지난 2013년 7월 10일 수요일 오전 11시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러시아 AIST 방송사(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자리를 같이 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서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국적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정부가 주관하는 각종 몽골 현지의 주요 공식 행사 현장과 몽골 정부의 외교 무대 현장에 공식 초청되는 것은 물론, 몽골의 연례 국가 축제인 7월의 나담 축제(National Naadam Festival of Mongolia)를 즈음하여 해마다 몽골 외교부가 추진하는 연례 미디어 투어(Media Tour) 참여를 통해 몽골 주재 각국 외신기자단과의 정보 교환 및 우호 증진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갖는다. ▲지난 2013년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몽골 외교부 주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 초청 '2013 미디어 투어' (Media Tour) 행사 참가 차 몽골 남부 달란자드가드 공항(Dalanzadgad airport)에 도착한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이 오유톨고이사(社)로 이동해 영어 브리핑 청취에 나섰다. (12시 방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왼쪽으로 미국, 스페인 기자, 반대편엔 프랑스 기자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4년 9월 3일 수요일 이뤄진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Влади́мир Пу́тин) 러시아 대통령의 몽골 실무 방문 시,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정부 종합 청사에서 즉각 기사 작성 준비에 들어갔다. 왼쪽은 중국 기자, 오른쪽은 러시아 여성 기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대한민국에서는 대한민국 주재 외국 기자단에 대한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발급 업무 소관 업무가  문화체육관광부(MCST=Ministry of Culture, Sports & Tourism, Republic of Korea, 장관 현재 공석=>송수근 제1차관이 장관 직무 대행 중) 산하의 해외문화홍보원(KOCIS=Korean Culture and Information Service, 원장 김갑수)인 것에 반해, 몽골 현지에서는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가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관리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의 발급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이 기회를 빌려, 향후 기록 보전 및 자료 공유 차원에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신청 및 수령에 필요한, 모두 7개의 자료들을 굳이 일목요연하게 기록해 두는 바이다. 1.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 과장 (정확한 이름 확인 및 기입 작성 필수)을 수신자로 한,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몽골 주재 특파원 임명 내용이 담긴, 소속 언론사의 몽골 외신 기자증 발급 요청 영문판 공문 (Official letter from the media on the assignment of reporters addressed to Director of the 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을 본국으로부터 수령한다. 2.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이력서 (CV-s of reporters)를 준비한다. 3.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출신 국가의 몽골 주재 대사관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 (단기 방문이 아닌 몽골 상주 외신 기자에게만 적용됨) (Official note from the Embassy /applies to permanent reporters/)를 준비한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 대한 몽골 현지에서의 기자 활동 공식 확인 문서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에 의해, 각각 한글과 몽골어로 2부 작성되어,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Department of Public Diplomacy,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로 직접 발송됐다.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일부 내용 부분 삭제).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4.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 소속 언론사 소개서 (Introduction of the media)를 준비한다. 5.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여권 사본 (Photocopies of passport records of the reporters)을 준비한다. 6.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 기자의 반명함판 사진 2장 (2 copies of reporters’ photo)을 준비한다. 7.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의 몽골 외신 기자증 신청서 (모든 내용 기입 작성 완료 필수) (Application form filled out)를 작성한다. 요컨대, 위에 적힌 7개 자료 전체를 몽골 외교부 공공외교과에 제출하고 몽골 외신 기자 등록 및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몽골 외교부의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에 대한 올해  2017년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발급 및 전달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몽골 주재 각국 몽골 외신기자단은 올해 초와 같이 새로운 분위기로 2017년의 몽골 소식 보도에 더 한층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2/17 [17:1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검은 베레모 1. 보아라 장한 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 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 올라 구름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2. 명령에 죽고 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 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3. 하늘을 오고 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 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 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 통일 그날까지 싸워 이긴다 안 되면 되게 하라 특전 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 베레 무적의 사나이 유감스럽게도, 지구촌 국가 중 중국에서는 유튜브가 작동되지 않습니다. 이에, 중국 주재 재외동포들을 위해 중국 Youku 동영상으로도 올립니다. 아래 동영상 시작 단추를 누르시면, 30초 뒤에 동영상 내용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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