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meditationschool 블로그홈 | 로그인
명상학교

※ 댓글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홈 > 자연의 이치

전체 [ 152 ]

132    생식 댓글:  조회:2565  추천:0  2016-01-22
        생식       수선재 수련은 예를 들어 생식을 해야 한다든지  음식 가리는 것은 없습니까?       없습니다.  저는 항상 잘 드시고 잘 주무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수련 단체마다 제한하는 것이 많아서 어떤 음식은 먹으면 안 된다느니,  수련을 하면 전보다 기운이 장해져서 안 먹고, 안 자도 된다느니 하는 것들이  많이 머리 속에 입력되어 있어요.        그래서 수련하시는 분들이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왔습니다.  매 끼니 생식으로 지내는 분들도 계시죠.        그런데 선인들은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철저하게 인간의 삶에 충실 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인간적인 삶을 살라는 얘기죠.  동물의 몸을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안 먹고 안 잘 수는 없어요.        동물의 몸을 갖고 태어난 그 상태에서  한계를 뚫어 보라는 것이 바로 이 공부이고  또 몸이 필요해서 요구하는 것이므로 잘 드시고 잘 주무십시오.        이 수련에서는 먹고 자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다 없앴습니다.  실제로 제가 수련을 해 보니까 몸이 저절로 알아서  필요하면 한없이 먹게 되고 필요하지 않으면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또 어떤 음식은 안 좋으니까 먹기 말라는 얘기가 많은데  요즘은 하도 공해가 심해서 그렇게 가려 먹으려면  사실 먹고 살 수가 없어요.        누가 대추가 몸에 좋다고 해서 먹으려고 하면  또 한편으로는 농약투성이라서 나쁘다고 해요.  땅이 워낙 오염되어 있어서  한약도 전부 중금속에 오염되어 있다고 하니  그렇게 하다 보면 먹을 것이 하나도 없거든요.  콩나물 하나라도 오염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하니  그런 것을 다 가려먹다 보면 영양실조 걸리기 딱 맞죠.         그러니까 너무 가려먹을 필요는 없고  또 일단 먹으면 자연히 처리가 됩니다.  수련하신 분들의 경우에는 음식을 먹는 순간  몸이 알아서 반응을 해요.  그래서 불필요한 것이 몸에 들어오면  30분 이내에 다 배설이 됩니다.        더 발전하면 음식을 보기만 해도  “아, 이거 좋지 않은 음식이다.” 하고 알 수 있어요.  기운이 느껴지니까 금방 상태를 알 수 있죠.  그렇게 저절로 알아서 되니까  남들이 분류해 놓은 것 외워가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수련이라는 것 자체가 벌써 스트레스를 많이 주기 때문에  먹는 것, 자는 것에서까지 스트레스 받지는 말고,  먹을 것은 먹고 필요하면 마음껏 주무십시오.        피로는 거의 몸의 피로라기보다 마음의 피로입니다.  특히 육체 노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에는  대개 마음의 피로입니다.  쓸데없는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지치는 것입니다.        마음의 짐을 다 덜어내고  주변이나 생각이 많이 정리되어 단순해지면  그렇게 피로하지 않아요.  마음의 피로는 갈등이나 고민하는 데서 옵니다.                     
131    7000년 만에 우주 기운이…… 댓글:  조회:2280  추천:0  2016-01-12
          7000년 만에 우주 기운이……         기운에는 지기, 천기, 우주 기운이 있는데 세 가지가 쓰임이 다 다릅니다.  지기는 생육하고, 번식하고, 많이 가지려고 하는 특성을 가진 기운으로  하단에 해당합니다.  지기를 편중되게 계속 받다 보면 기운이 너무 장해져서  욕심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많아지게 됩니다.  지기의 속성이 챙기는 거거든요.  나중에는 통제 불능이 될 정도로 끝없는 욕심을 부립니다.        천기는 사랑을 피우는 기운입니다.  중단은 천기를 많이 받음으로 인해서 사랑이 싹트게 되죠.  우주 기운은 영을 깨우고 상단을 깨우는 기운입니다.        이와 같이 쓰임이 다 틀리기 때문에  어느 한 가지 기운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세 기운이 다 필요합니다.  지기, 천기, 우주 기운을 고루 받아야만  상, 중, 하단전이 고루 발달한 전인全人이 될 수 있습니다.        우주 기운은 이 선계수련이 시작되면서 처음으로 받을 수 있도록 열어 놓았습니다.  지금까지 기록으로 남아 있는 지구 역사 6000년,  수메르까지 합하면 7000년의 역사 동안에 간혹  개별적으로는 우주 기운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우주는 부호의 세계이기 때문에 개인의 수련으로,  또는 과거의 인연으로 그 부호를 알게 되면  우주 기운을 끌어올 수 있는 능력이 생겼거든요.        그런데 공개적으로 우주의 문을 열어 놓은 것은  현존 지구 인류가 생긴 이래로 처음입니다.  선계가 문을 열었어요.  현존 인류 전에도 지구에는 인류가 많이 있었죠.        개별적으로는 아시는 분이 계셨더라도  이렇게 선계에 갈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드리고  공개적으로 선계수련의 씨 뿌리는 작업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수련이 진전되어 다음 단계에 가실 수 있는 분에게는  우주 기운을 받을 수 있도록  아무 조건 없이 수련법을 알려 드리고, 안내를 해 드립니다.                             
130    극선極善도 좋지 않다 댓글:  조회:2398  추천:0  2015-12-27
극선極善도 좋지 않다         책을 읽다가 “극선極善도 좋지 않다”는 글을 읽었는데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극악무도한 악질과는 반대로, 분명 좋은 쪽이기는 한데  남을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자기 주장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나만 옳은 거예요.  너무 완고하고 바르다 보니까  남들이 죄를 저지르는 것을 이해조차 못해요.  공부 잘하는 학생 중에 공부 못하는 친구를 보고  도대체 왜 공부를 못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 있죠?        자기 자신이 너무 선량하고, 악한 마음이라고는 갖지 않고 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도대체 나쁜 마음 쪽이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죄를 저지르는지 이해를 못해요.  “내가 법이다, 내 생각이 옳다.” 하는 자세 있죠?  그런 상태가 극선입니다.        저는 항상 중도를 가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중도란 이쪽 저쪽을 다 보라는 것입니다.        지구라는 별 자체가 선과 악이 반반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천차만별이라 아주 동물보다 못한 사람부터  신의 경지에 이른 사람까지 고루 섞여 있어서  다 공부의 교재가 되는 것입니다.        골고루 다 보라는 뜻이거든요.  아래, 위, 옆 두루 다 보되 중도, 가운데로 가십시오.  중도라는 말이 중용이고 도예요.  옳다고 해서 선으로만 가는 것도 한쪽으로 치우치는 거거든요.  중용이 중요합니다.                         
129    유학생, 안테나, 그리고 파장 댓글:  조회:2770  추천:0  2015-12-17
유학생, 안테나, 그리고 파장       저는 다음 달에 중국으로 유학을 가는데  외국에 나가 있는 동안에는 어떻게 수련을 해야 할까요?      수선재의 기운을 받고자 하시면 항상 팔문원을 의념하십시오.  안테나를 통해서 다 전달이 되거든요.      팔문원은 우주를 축소해 놓은 상징으로  그냥 우주라고 하면 잘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부호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또 공법은 여기서 알려 드린 신법을 하십시오.        안테나라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입니까?      우주는 파장의 세계거든요.  그런데 선계의 파장은 알파 파장으로 0.1이하인데 비해  지구의 파장은 7.5로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파장이 아주 달라요.     알파파장이란 거의 미세한 흔들림도 없는 파장인데  지구의 파장은 진동의 폭이 굉장히 큰 거거든요.      그래서 선계 기운을 받으려면 파장을 바꾸어 주는 장치,  즉 안테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할 때도 파장을 찍으려면 특별한 장치가 필요하죠?  심전도 기계 같은 것이 있어야 되잖아요.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기 위해서도  우선 남산에 송수신을 해주는 큰 안테나가 필요하고  각 가정의 텔레비전 수상기에도 안테나가 있어야 되잖아요?      각자의 백회에 있는 안테나는  집집마다 있는 텔레비전 안테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여기 수선재 안테나는 남산 중계소의 안테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가 생각하는 상태로의 안테나가 있는 겁니까?      일단 수선회에 입회를 하시고 처음 오시면  제가 선계에 요청을 해서 선인들이 안테나를 가지고 내려오시고  제가 연결을 해 드립니다.      처음 오시는 날 제가 여기 안 나오는데 어떻게 연결을 하는지 궁금하신 분 계시죠?  제 본성이 여러분을 만나기 때문에 다 알아서 합니다.  그렇게 안테나가 생기기 때문에 여기 처음 나와서 수련하시고  집에 가서 수련하실 때 벌써 들어오는 기운이 달라진 것을 느끼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수련 지도는 제가 직접 여기 나와서 할 수도 있고,  오지 않고 외국에 있더라도 가능합니다.  기는 시공을 초월해서 전수가 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기 나오지 않는 날도 다 수련 지도가 되는 것입니다.                 
128    수련법은 우주 부호 댓글:  조회:2635  추천:0  2015-12-11
            수련법은 우주 부호         수련법은 다 우주 부호입니다.  어떤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위에서 보실 때  어떤 수련에서 취하는 공법이라는 것을  마치 언어처럼 부호로써 알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이 수련을 하다가 엉뚱하게  다른 기공에서 하는 공법을 하게 되면  기운줄이 섞여서 헷갈리게 됩니다.        제대로 수련을 하시려면 그 수련에서 내세우는 공법,  그 수련에서 주는 공부만 하셔야 합니다.  이 수련법을 하시다가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전에 보시던 책에 있는 공법을 사용한다거나,  누구를 의념하면서 다른 단체에서 하던 주문을 왼다거나 하면  기운이 섞여서 이 수련도 아니고 저 수련도 아니게 되어 버리죠.        그러니까 색깔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기존에 10년, 20년 많이 헤매 오시던 기억을 다 버리고  여기서 알려 드리는 수련법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기운, 저 기운 받아서 기운이 많이 섞여 오면 수련에 진전이 없어요.  지기에 많이 길들여진 분들도 계시고,  전에 하던 수련에서 몸은 이미 떠났지만  마음속에 아직 미련이 많이 남아서  그 기운줄이 그대로 남아 있기도 하고  여러 갈래의 기운줄이 섞여 있는 상태인 분도 있으세요.        그런 분들이 오시면 기운을 바꾸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오히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오신 분들이  쭉 열심히 하실 때 더 빠른 진전을 볼 수 있어요.         와공할 때 반듯이 누워서 해야만 됩니까?  저는 속이 거북해서 옆으로 눕는 것이 편한데 그렇게 해도 되나요?        와공은 옆으로 누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듯이 누워서 하라는 수련입니다.  남사고 선인의 말씀에도 있듯이  나중에야 엎드려서 해도 좋고, 누워서 해도 좋고,  어떤 자세라도 다 무방하지만  항상 처음에는 원래의 자세대로 하셔야 됩니다.        이 수련 과정에서는 교과서가 신법身法이고  참고서로 여러 가지 특별 수련이 있습니다.  신법에는 열 가지 과정이 있는데  계속 수련을 하다 보면 몸의 이상을 하나 하나 발견하게 됩니다.        수련하시는 과정에서 몸의 이상이 느껴지시면  건강 수련을 같이 하세요.  바로 누울 수도 없다면 몸에 이상이 있는 거죠.          진동이 심하게 오는 경우에는 의지로 억제를 해야 합니까,  아니면 내버려 두어도 됩니까?        수련에는 크게 외공과 내공이 있어요.  외공이란 기운을 밖으로 발산해서  무술을 한다거나, 병을 고친다거나 하는 것으로  기공은 거의 다 외공입니다.        반면 선계수련은 철저한 내공입니다.  내 안의 내기內氣를 강화시키고,  축기를 하고, 강화시킨 기운으로 자꾸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이 수련의 목적이거든요.        따라서 기운을 전혀 발산하지 않습니다.  축기를 하다 보면 처음에는 하단, 중단, 상단에 축기를 하고  그 다음에는 근육, 오장육부, 뇌 속, 뼈 속, 골수까지 다 축기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운을 밖으로 전혀 안 내보내요.        수련을 시작하고 처음 3개월에서 6개월 정도까지는  탁기를 많이 내보내고, 몸의 혈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럴 때는 너무 기운을 빼는 정도가 아니라면  미세한 진동 정도는 괜찮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탁기가 배출되고, 혈이 열린 상태에서는  진동을 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127    기운줄 댓글:  조회:2207  추천:0  2015-12-04
        기운줄           대주천이라는 것이 상당히 높은 경지라고 들었는데  여기는 처음 오자마자 바로 대주천 수련부터 하더군요.  우주가 열렸기 때문입니까?        처음 오신 분들을 보면 단전호흡을 처음 하시는 분도 계시고  벌써 10년, 20년 하신 분도 계시고 천차만별입니다.  그렇다고 수준에 따라 수련반을 무한정 나눌 수도 없었어  편의상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눴어요.  그리고 처음부터 대주천 수련을 하는 것은  요즘 오시는 분들이 상당히 수준이 높으시고  또 수련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서입니다.        두세 분 정도는 소주천 수련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 것도 같은데  그런 분들은 개별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소주천 수련은 임맥, 독맥, 대맥까지 다 열리는 수련으로  독맥 수련이라고도 합니다.        전에 여러 수련 단체를 많이 거쳐서 오신 분들은 상당히 노련하신데,  반면 어떤 단점이 있는가 하면,  흔히 잡기라고 부르는 기운이 섞여서 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수련 단체든 수련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물어보셔야 하는 것이  그 수련의 “기운줄”이 어디냐 하는 것입니다.  기운줄이란 그 수련이 과연 어디에서 오는 기운으로 하는 공부인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어디에서 흐르는 맥이냐?”의 문제입니다.        기운으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어디에서 오는 기운인가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항상 기운줄이 분명해야 합니다.        선계수련은 선계에서 오는 기운줄로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맥은 선맥仙脈입니다.  반면 여러 곳에서 수련을 하다가 오신 분들은  그것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부를 하셨기 때문에  이 기운, 저 기운이 섞여서 잡기화雜氣化된 상태가 많아서  수련에 진전이 있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기운줄은 섞이면 안 되는 특징이 있거든요.  섞이게 되면 혼돈이 되기 때문에 어느 수련을 하시든  항상 그 수련에서 요구하는 공법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126    선계수련은 정법 수련 댓글:  조회:2126  추천:0  2015-11-27
          선계수련은 정법 수련       수선재에서 하는 수련은 선계수련입니다.  선계수련이 무슨 뜻인가 하면  선계의 기운으로, 선계의 말씀으로 하는 수련이고, 정법 수련正法修鍊입니다.  어느 수련이 정법 수련이 아니고 편법일까마는  특히 이 수련은 빨리 가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아니고,  어렵고 더디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제 코스대로 가는 방법입니다.  이와 같이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가는 방법을 취하는 수련을 정법 수련이라고 합니다.     정법 수련을 하기 위해서는 전제 조건이 있는데  우선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출 것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홀로 서는 공부이기 때문에 이러한 전제조건이 구비되어야만 이 수련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도 계신데 여기 기운이 다른 곳의 기운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은 분이 계십니까?      예. 맑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수선재 기운은 선계에 직접 안테나를 연결해서 받는 기운이기 때문에 맑습니다.      수선회의 회훈을 “선인화仙人化, 맑게, 밝게, 따뜻하게”하고 정했듯이  선계의 기운은 아주 맑은 기운이에요.  처음 오셨기 때문에 이 기운을 잘 느끼지 못하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지기가 많이 길들여지다 보면 선계의 기운이 한번에 와 닿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3개월을 준비 기간으로 두어 기운을 바꾼 다음에, 정식으로 편입하게 했습니다.      “선인화”라는 말은 “인간화”를 넘어서, 선인이 되자는 것,  즉 선인을 지향하는 것을 말합니다.      선인의 조건은  첫째, 기운이 맑아야 되고,  둘째, 마음과 지혜가 밝아야 되고,  셋째, 따뜻해야 합니다.    따뜻하다는 것은 마음 상태가 사랑으로 가득 차고 따뜻한 것을 말합니다.  뜨겁지 않은 따뜻함입니다.  이와 같은 것을 갖춰야만 선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00님, 오늘이 저랑 처음 보는 날이시죠?  아까 제가 옆에 갔을 때 진동을 많이 하시던데 왜 그랬는지 잘 모르시겠죠?  바로 본인의 본성本性이 저를 보고 너무 반가워서 그런 것입니다.     
125    모두가 교재 2 댓글:  조회:2103  추천:0  2015-11-20
          모두가 교재 2     그런 상황 속에 빠졌을 때는 내가 공부하고 있다고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막 허우적대게 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한번 깨어서  그냥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건가요?  그 상황 속에서 어떻게 처신을 하는 것이  공부를 가장 잘 할 수 있는 방법인지요?      성경에 보면 선악과하고 생명나무가 나오는데  이 선도에서는 그렇게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같아요.  내가 그것을 어떻게 교제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나무가 생명나무도 될 수 있고 선악과도 될 수 있다고요.  그것을 따 먹고 내가 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어느 하나를 두고 내가 어떻게 그것을 바라보느냐,  어떻게 교재로 삼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선과 악을 한꺼번에 갖고 있습니다.  선한 사람, 악한 사람이 따로 없다고요.  선한 사람 가운데도 악함이 있고  악한 사람 가운데도 한없이 선함이 있을 수 있어요.      따라서 한 사람을 보고 내가 저 사람에게서 어떤 것을 택하느냐,  무엇을 교재로 삼고, 무엇을 배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아무리 심하게 악역을 하는 사람이라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한없이 좋은 선한 역할이 될 수 있고 반대로 그냥 악역으로 끝날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같이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고  항상 일정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자세가 되어야 합니다.      한 발 앞서서 바라보는 자세가 되면 무엇에서든지 항상 배울 수 있는데  휩쓸려 들어가서 허우적거리고 같이 늪에 빠지면 실패하는 거죠.      그러니까 빠지지 말고 그 상황을 바라보십시오.  그 속에서 내 모습을 보고 또 상대방에게서 내 모습을 보아  “어떤 점은 살리고 어떤 점은 없애야겠구나.”하면서  교재로 삼으면 바로 그것이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수련하다 보면 여러 가지 상황에 빠지게 되고 같이 휩쓸릴 때가 있어요.  “단전을 놓친다”라고도 표현하는데  그러다가도 다시 자신을 찾고, 제 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러나 공부의 과정 중에 빠져서 계속 허우적거리다 보면  다시는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련한다고 그렇게 순탄하게 인생길을 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어쩌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빠져서 같이 허우적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을 아는 시점에서 다시 일어나야지요.  그 상황에서 빠져 나와야 된다고요.      이 수련하는 환경이 사실은 아주 험해서  공부를 위해서 태어난 사람의 경우에는 주변이 결코 순탄치가 않아요.  계속해서 일을 만드는데 항상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잘 되기도 하고 후퇴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어떤 계기로 수련을 하게 되셨는지요.      저는 아주 우연한 계기로 수련을 하게 됐어요.  사실 나이 사십이 다 될 때까지 제가 수련할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되었거든요.      저는 원래 수련 같은 것은 아주 고리타분하게 여기던 사람이었어요.  수련하기 전에는 취향이 좀 현대적이고 국제적이어서  이런 수련하는 사람은 참 국수적이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겼다고요.  제 스케줄이 그렇게 됐습니다.      제가 선계수련 안내자로서 말씀을 드리는데  저는 항상 공인이라기보다 평범한 것을 좋아하고  그냥 자연인입니다.      오늘 좋은 분들이 많이 와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리고 반갑습니다.  뭐 나쁜 분이 있을까마는 이렇게 저는 항상 사람을 찾고 있는 입장이랄까요?  그래서 수련을 할 만한 준비가 되신 분들을 보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수련하시다가 애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124    모두가 교재 댓글:  조회:2359  추천:0  2015-11-11
        모두가 교재     선생님, 이율곡 선인과의 대화 중 “역리로 친다”는 구절을 보고  우리 나라 현대 정치사가 타산지석으로 삼게 하는  역리로 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후천 세계가 다가오면 각계 각층에서 수련을 많이 해서  단군 왕검처럼 수련 정도가 높은 분이 위정자가 되시는 때가 오는지요?      태평 성대가 좋은 점이 있지만 나쁜 점도 있습니다.  지구의 공부 스케줄에 따라서 민중들의 영성이 많이 깨어서  이제는 좀 누려라 하는 시점에는 좋은 정치가가 나오고  또 공부를 더 해야 하는 시점에는 험한 지도자가 나와서  국민들을 마구 다그치고 시달리게 합니다.      그런데 공부는 폭군이 나올 때 더 많이 됩니다.  아직은 태평 성대를 누릴 수 있는 시점은 아니고  한동안 더 고생해야 되는 시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스케줄이 정말 괴롭게 가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주변 여건이나 환경이 너무 괴로워서 정말 인생은 고해다 싶으신 분들은  그것을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하셔야 돼요.  자기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보다  주변 상황이 안 좋은 것은 정말 다행입니다.      자기 자신이 못나고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반면 자기는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이 힘들게 하는 여건은  차라리 축복이라고요.  그 당시에는 너무 괴롭더라도 공부를 참 많이 시키거든요.  주변 상황 모두가 전부 교재로 필요해서 그런 것입니다.      자기가 못나서 모자라고 못 깨이는 건 어떻게 해 볼 수가 없는데  주변에서 그런 것은 본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참 다행이라고요.  나를 위해 그렇게 교재로서 애를 쓰는  그 사람들도 너무 괴롭거든요.      사실 악역이라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어서 본인들도 참 괴롭다고요.  그러니까 “나를 위해서 주위 사람들이  저렇게 악역을 맡아서 공부시키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면  주변 상황이 그런 것이 고맙죠.  공부하기에 참 좋은 조건이에요.             
123    서늘한 기운 댓글:  조회:2557  추천:0  2015-10-30
          서늘한 기운           며칠 전에도 그렇고 오늘도 그랬는데 여기서 수련하다 보니까  감기 걸린 것같이 가슴에 서늘한 기가 남아 있는데 왜 그렇습니까?      차가운 기운은 탁기니 사기니 이런 얘기 다른 수련 단체에서 많이 들으셨죠?  우리 몸에는 일정한 비율이 지기, 천기, 우주기가 고루 필요합니다.  몸에 힘을 기르는 데는 지기 이상 좋은 것이 없고  또 사랑이나 마음을 깨치는 면에서는 천기가 좋고  거기에 더해서 영성을 깨치는 데는 반드시 우주 기운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선계의 기운만으로 살 수도 없어요.  참고로 팔문원의 기운은 천기와 우주기를 섞은 기운입니다.      지기는 우리가 마시는 공기인데 본인의 수준에 따라서  천기가 들어오는 비율이 높은 분, 지기가 많이 들어오는 분,  또 우주 기운이 많이 들어오는 분이 있습니다.      이 수련에서는 지기는 30% 이상 되면 불필요한 것으로 봐요.  지기의 속성은 생육 번식하는 것이어서  지기를 너무 많이 받으면 욕심이 많아지거든요.      다음으로는 천기가 많이 필요하다가  자신의 수준이 파장이라든가 영성 면에서 많이 깨이게 되면  우주 기운이 점점 높은 비율로 들어오게 됩니다.      책에 우주 기운이 와 닿기가 어렵다고 한 것은  지기나 천기에 많이 길들여져 있는 상태에서는  우주 기운이 닿기가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 수련 과정이 처음에는 기변법으로 우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운을 바꾸는 것입니다.  지기로 살아가다가 나아가 천기, 우주기를 몸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기변법이 처음 과정이고  기가 바뀌면 그 다음에는 신변법이라고 해서 몸을 바꾸는 수련을 하시게 되고  그 다음에는 기운법, 즉 운기를 해서 원하는 데에 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하시게 되겠습니다.      처음에 여기 오시는 분들이 모두 수준이 다르셔서 받는 기운이 다 다릅니다.  같은 선계의 기운이라도 본인들이 받아들이는 기운의 비중이 틀리기 때문에 서로 차이가 나요.      우주 기운, 다시 말해 선계의 기운은 원래 시원하고 정신이 번쩍 하는 서늘한 기운입니다.  선계의 기운이 닿으면 청량 음료 같은 상큼함, 서늘함, 시원함을 느끼게 돼요.          저는 단전호흡 하면서 계속 배꼽 부위에 찬바람이 쑥쑥 느껴져서  단전호흡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누구나 처음에 그런 의문을 가지시는데  전에 다른 데서 서늘한 기운은 나쁘다고 들으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서늘한 기운이 들어오면 무조건 사기가 아닌가 하시는데 바로 우주 기운입니다.          그러면 나가는 서늘한 기운은 탁기인가요?      나가는 기운은 다 탁기이고 좋은 기만 들어오고 그렇지는 않죠.  이 자리만 해도 여러 사람이 있기 때문에 탁기도 있고 선계의 기운도 있어요.      탁기는 한번에 다 나가는 것이 아니라 호흡을 하면서 계속 조금씩 조금씩 나가게 됩니다.  기운은 링거 바늘에서 주사액이 떨어지듯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이지,  한꺼번에 확 들어왔다가 확 나가지 않습니다.      기운은 조금씩 들어오고 나가는 거예요.  몸이 다 열린 상태에서는 기맥이 넓어져서 기원하게 많이 들어오고 나가지만  처음에는 조금씩 가늘게 들어왔다가 가늘게 나갑니다.                   
122    선인들 댓글:  조회:2047  추천:0  2015-10-24
선인들       선생님 책에 보면 한국의 선인들만 나와있는데  다른 나라에도 선인들이 계십니까?  완성된 분이 동양뿐 아니라 서양에도 있나요?      선계에는 여러 종족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서양에도 선인들이 계셨죠.  그분들이 원래부터 서양 사람인 것은 아니고  지구에 태어날 때 본인의 인연이나 선택에 의해서  서양 사람, 동양 사람으로 태어난 것이기 때문에 근본은 다 같아요.  이순신 장군도 서양에 태어났던 적이 있거든요.  다 선택에 달려 있는 문제입니다.          기독교의 예수님, 불교의 부처님 같은 분들도 선인 중의 한 분이신지요?      부처님, 예수님 다 선인이십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그 시점에 그 수준으로 나오셨던 것은  그분들의 그때의 역할이 그랬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진화해 가는 중에 한꺼번에 영성이 깨이기는 어렵기 때문에  어떤 분은 어디까지만 깨우치려고 유치원 선생님으로 내려오셨고  어떤 분은 고등학교 선생님, 또 어떤 분은 대학교수 이런 식으로  그 역할이 다르게 오셨습니다.      2500년, 2000년 전에는 아주 깨이기가 어려운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때 그분들이 그 수준에서 자신들의 역할을 하고 가신 것이지만  능력은 더욱 대단하셨던 분들입니다.  모두 대선인이셨습니다.                           
121    수련지도 댓글:  조회:2176  추천:0  2015-10-19
        수련지도       초급반에는 선생님께서 매주 나오셔서 지도해 주지 않으시는데  한 달에 한 번만 선생님께 지도를 받아도 충분한가요?      저의 역할은 수련장을 만들어 놓고  기운을 불러오고 말씀을 전달해 드리는 것입니다.  즉 수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 길을 열어 드리고  또 말씀을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제 소임은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나와서 수련 지도를 하고 안하고 에 의미를 두지 마십시오.      이 수련지도는 시공을 초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여기에 없다 하더라도 다 서로 전달이 됩니다.  전에 제가 잠시 여기를 비우고 다른 곳에 가 있으면서  수선재의 기운을 바꾸는 일을 했었는데  그 때도 수련생들이 이미 기운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계시더군요.      이렇듯 여러분이 수련하실 때는 제가 수련하시는 분들에게  각각 가서 수련 지도를 해 드립니다.  제 몸은 안 가지만 제 본성이 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단 입회를 하시면 모두 안테나를 설치해 드리기 때문에  처음 오시는 그 날부터 제가 수련에 관여를 하게 됩니다.  다른 사범께서 지도를 하시더라도  제가 멀리서 수련을 지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집이 멀어서 수선재에 자주 오기가 힘든데  꼭 여기 와야만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건가요?      나중에는 각자 집에서 하셔도 전혀 지장이 없게 되지만  처음에는 여러 사람이 같이 수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테나는 다 연결이 되어 있지만  수선재의 기운이 훨씬 더 강하기 때문에  일단은 나와서 하시는 것이 좋거든요.      개인의 안테나는 작은 자기가 되고, 여기는 큰 줄기라고 할 수 있죠.  또 댁에서 수련을 하시면 같은 집에 사시는 분들의  기운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오셔서 수련하시는 것과  댁에서 각자 하시는 것이 좀 차이가 납니다.   
120    자신의 일 댓글:  조회:2128  추천:0  2015-10-05
자신의 일     수련과 동시에 또 하나의 자기 일을 가지라는 말씀을  “다큐멘터리 한국의 선인들” 5권에서 봤는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제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인지 아닌지 모르겠거든요.  그런 것은 어떻게 알게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진로문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수련 상담하실 때도 많이 의논을 해 오시는데  이 수련은 자기를 아는 수련이기 때문에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자기가 금생에 왜 태어났으며 태어난 목적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야 하는 가를 찾아내야 합니다.  스스로 찾아낼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것이 힘들어서 너무 많이 시행착오를 거치는 경우에는  옆에서 조언을 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이 수련하시는 분들은 일은 수련을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선택하게 됩니다.  일이 목적이 아니라 수련과 일이 양 갈래로 동시에 가는 가운데  중도를 가는 것이 수련이거든요.      일도 수련에 도움이 되고  또 수련도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두 가지가 상충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보완되면서 향상시키는 일이어야 되거든요.      수련만 계속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고  또 일만 계속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단 수련 안으로 들어오면 비중은  수련이 큰 줄기가 되고 일은 수련을 위한 방편으로서 하게 됩니다.      그런 의문을 쭉 가지고 계시면 그것이 본인에게는 화두가 되는 거죠,  내가 누구인가, 축소해 보면 내가 해야 되는 일이 무엇인가를  강하게 자신의 화두로 삼으면 수련하는 과정에서 답이 나오게 됩니다.      남들이 다 좋다고 하고 부러워하는 일이라 해서 자기가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진심으로 자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솔직하게 발견해야 되리라고 봅니다.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해요.  하고 싶은데 남들이 비난하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못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수련하시는 분들이 제일 먼저 찾아내야 할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119    인간의 가치 기준 댓글:  조회:2189  추천:0  2015-09-28
          인간의 가치 기준       선생님, 인간에게 최고의 가치 기준은 뭡니까?  누구나 반드시 수련을 열심히 해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수련은 못하더라도, 예를 들어  어떤 기업인이 기업을 번창하게 해서 수많은 사람을 먹여 살린다면  그것도 하나의 중요한 가치를 가지는 것 아닙니까?        그 문제는 보편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고 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금생에 태어난 목적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한 가지 목적으로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선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위치, 할 바를 알고,  또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천하고, 실천하면서 자기만 구제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구제할 수 있으면 그것을 선이라고 합니다.  선의 확장이라고 하죠.        또 진리를 깨쳐서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고  스스로 진리를 행하는 것은 진리의 확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인간이 추구해야 하는 아름다움, 행복을 추구해서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은 미의 확장이라고 해서  이 세 가지를 다 갖추면 전인이 됩니다.        선계의 입장은 전인, 즉 진. 선. 미  세 가지를 다 갖춘 인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인데  물론 모든 사람이 그렇게 되기를 기대할 수는 없어요.       자신의 그릇만큼, 또는 원하는 바대로 하게 되기 때문에  금생에 할 일 같은 것도 다 개별적인 것이 되겠습니다.  어떤 일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는데  다른 일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금생에 본인에게 주어진 대로 맞게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미술 시간에 산수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듯이  자신이 해야 하는 공부를 정확히 알고  그 공부를 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평생 어떤 일에 종사하다가  갑자기 “내가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면서 진로를 바꿔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분들이 가끔 있죠?  선계에서는 바로 그런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진심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이 맞아 떨어져서 할 때  스스로도 보람을 느끼고 주변에 덕도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남들이 칭송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자신의 일이 아닌 경우에는  보람도 없고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업적 위주가 아니라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  해야 하는 일을 찾아 같이 일치시켜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118    선인이 되는 길 댓글:  조회:2069  추천:1  2015-09-21
' 선인이 되는 길       선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수련 외에 다른 방법도 있습니까?  예를 들어 사랑을 실천한다든지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선인이 될 수 있는 길은 수련밖에는 없고  반드시 하단, 중단, 상단의 순서로 완성을 해 나가야 합니다.  하단이 완성되면 범인이라고 하는데  하단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는 범인도 아닌 거죠.      하단은 의지를 말하며  인간으로 태어나서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는  기초 단위가 바로 하단입니다.      중단이 완성되면 그 때는 성인이라고 합니다.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 등 수련을 통하지 않고  사랑은 실천하는 분들은 중단이 완성되었다고 봐요.  수련을 통하지 않고, 테레사 수녀처럼 사랑을 베풀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도 보람이 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는 적이 있는데  선인의 기준은 사랑만 가지고도 만족을 못하는 거예요.       나아가 지혜가 열리게 되면 상단이 완성되고 선인이라고 봅니다.  이 단계에 이르면 모든 것을 알고 깨닫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게 됩니다.      선계수련은 따로 신을 찾지 않고  내 자신이 선인의 반열에 올라 아무것도 필요 없는 상태,  즉 신에게 여쭈어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본성을 만나고 깨쳐서 모든 것을 아는 상태를 지향합니다.  이렇게 세 가지가 다 완성이 되어야 비로소 선인이 되는 것입니다.      상단만 열리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치우친 인간이 되는 거죠.  하근기, 중근기, 상근기라는 말이 있죠?  상단이든 중단이든 하단이든 어느 한 쪽만 완성이 되면 하근기라고 하고,  사랑도 있고 의지도 있어서 두 가지가 완성되면 중근기,  거기에 더해서 지혜의 눈까지 열리면 상근기라고 합니다.                               
117    지구는 수련장 댓글:  조회:2052  추천:0  2015-09-16
지구는 수련장     지구는 원래부터 수련장으로서의 의미가 부여된 별인가요?    책에 누누이 설명되었듯이 지구라는 별은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서 수련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별입니다.        2000년이 지나고 후천 세계가 오면 인간이 신화된다고 하셨는데  처음부터 그러한 별로 자체 예정이 되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런 문제를 질문 드리는 이유는 옛날부터 사람들이 무언가를 잘해 보려고  계획을 세우고 많이 노력을 해도 항상 바라던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그것도 공부의 목적으로 그런 것인지 알고 싶어서입니다.  그러니까 지구라는 별의 목적이 인간들에게 공부를 시키고자 하는 것이므로  일정 기간 동안은 그런 식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이제 후천 시대를 맞이해서  비로소 이상 세계화되고 인간이 신화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보아야 하는지요?    우선 후천 시대가 된다고 해서 지구에서 태어나는 만민이 다 신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지구에 태어나는 학생들이 있는 한 그 학교는 계속 존속을 하는 거죠.  그리고 졸업을 하면 신화되는 것이고  졸업을 못하면 계속 재수생으로 남아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화되지 않은 분들은 어디로 가는 거죠?    그런 분들은 계속 지구를 벗어나지 못하고 영계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태어나고 다시 태어나고 합니다.  지구라는 별이 아주 까다로워서 여기에 올 때는  기존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와야 되는 스케줄입니다.    아무리 전에 선계에서 몇 등급, 몇 등급 하셨던 분이라 할지라도  지구에 태어날 때는 다 버리고 무 등급으로 와야 돼요.    또 여기서 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자기가 온 차원까지 못 가거나  온 차원에서 더 진화를 못하면 함부로 떠날 수도 없는 스케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만 윤회가 있는 것입니다.  지구 자체가 그렇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후천시대에도 마찬가지입니까?    후천 시대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냐 하면  한꺼번에 많은 인간들이 신화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는 시대가 된다는 말입니다.  후천 시대가 오면 저절로 가만히 있다가  다 같이 덩달아 신화되는 것이 아니에요.    선계나 타 별에서 선인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조선 시대 같은 때에 공부하신 분들처럼  일대일로 공부를 하셨다면 그렇게 숫자가 많을 수 없죠.    그렇게 쭉 일대일로 전수를 하다가 어떤 시점에 이르면 그 별의 기적인 조건이  많은 사람들이 영성이 깨일 수 있는 준비가 되는 때가 있어요.    그럴 때는 기적인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고  또 이끌어 줄 수 있는 분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노력만 하면 갈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후천 시대라는 거죠.  어떤 분들이 얘기하듯이 가만히 있다가 후천시대가 온다고 해서  저절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다 개별적으로 오는 것이고 항상 전체 구원은 없어요.  때가 되면 기반이 많이 마련되고 조건이 양호해지지만  인과응보에 의해서 개별적으로 구원되는 것이지  저절로 덩달아 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러면 후천 시대가 되어도 지구는 여전히  수련장으로서의 위치는 가지고 있는 것이죠?    그렇죠. 후천 시대는 한마디로 말씀 드리면 우주의 문이 열린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주, 즉 선계가 문을 열고 기운을 보내준다는 뜻입니다.  그 기운이 힘으로 많은 사람들의 영성이 계발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는 거죠.    또 후천 시대에는 그 동안에 윤회를 많이 거듭하다가 이번에야말로  유급하지 않고 졸업을 해야 하는 영들이 많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렇게 서로 보완이 되어서 진화가 많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선인들이 배출되는 시기를 살펴보면,  몇 백 년 만에 한 명, 이런 식으로 점점이 맥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만 배출이 되다가  어떤 시점에 오면 아주 많은 수의 인원이 선인이 되는 시기가 있거든요.    그것이 바로 후천 시대입니다.  현 인류의 역사가 문자로 남아있는 것이 수메르까지 해서 7000년이죠?  7000년이 지구 인류가 맞이하는 첫 번째 후천 시대가 바로 지금입니다.  이제 문이 열렸고 많은 숫자가 노력만 하면 선인이 될 수 있습니다.                     
116    하늘로부터 수련 지도를 댓글:  조회:2038  추천:0  2015-09-12
        하늘로부터 수련 지도를          책을 보니까 선생님께서는 수련하시면서 하늘로부터 수련 지도를 받았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가기에는 너무 먼 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 수련 내용들이 전부 저희가 수련을 하면서 다 넘어야 될 과정인지요.  너무 크고 높은 길인 것만 같이 제가 따라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제 수련 내용은 일단 한 가지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자신이 하게 될 공부를 대개 자신의 원력과 많이 관계가 됩니다.        태어날 때 어떤 스케줄이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공부를 하시다가 “나는 금생에 어디까지 해야겠다.”하고 목표를 설정하시면 그렇게 됩니다. 자기가 원하는 만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번 생에 본성을 만나는 데까지 가겠다.”라고 목표를 설정하시면  그 만큼이 그분의 원력이 되는 것이고 “이번 생에 나는 대주천까지만 가겠다.”  즉 우주 기운이 들어올 수 있는 몸의 조건을 다 갖추는 선에서 만족하겠다고 하면  거기까지 하시게 되고 그렇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미 길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어느 정도 의지를 내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개인의 자유 의지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리 정해져 있다 하더라도 본인이 금생에 “어떤 이유로 어디까지 가겠다.”하고 설정하면 그것이 목표가 됩니다.        “나는 한번 금생에 끝까지 가 보겠다.”라고 마음을 먹으면 그렇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 대신 그런 분은 무엇보다 수련에 많은 비중을 두셔야 되겠죠.        만약 다른 부분이 본인에게 더 중요해서 “나는 한번 원 없이 살아 봐야겠다.” 하시는 분들은  수련에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런 것들이 다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라고요.  누구나 다 본성을 만나고 본성과 100% 합일이 되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수련에서는 견성, 즉 본성을 만난다는 것은 감히 시작이라고 봅니다.        즉 이제까지는 계속 자신이 원래부터 갖고 있는 것도 제대로 찾지 못하는 상태였다가  본성을 만나면 그 때 비로소 제로 상태가 되고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거기서부터 점차 10%, 20%, …. 합일이 되어 가다가  종국에는 본성과 100% 합일하게 되는 것을 선계수련의 전 과정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만약 “나는 그냥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평안하게 해서  내 생활을 행복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하신다면  그것이 그 사람의 목표가 되는 것이고 강제로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것이지 어디까지 해야 되는데  그걸 못해서, 수련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일단 끝까지 가는 모델을 제시해 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책에서 알려 드린 것입니다.  대개 수련하시는 분들이 수련에 대한 강박 관념이 있는데 그걸 필요가 없어요.  인간은 인간답게 살아야 하고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는 것이지  남이 한다고 해서 따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115    우주의 목적은 진화 댓글:  조회:1947  추천:0  2015-09-02
우주의 목적은 진화     책에서 우주의 목적이 진화라고 하셨는데  어떤 행동에 대한 결과라든가 인과응보 같은 것이  금생의 것은 금생에 오고 전생의 것은 전생에 온다면  '뭔가 있구나' 하면서 공부가 더 빨리 될 것 같은데  왜 굳이 여러 생에 거쳐서 그 결과가 띄엄띄엄 나타나는지요?       한 번 태어나서 여러 가지 공부를 다 하지는 않아요.  한 번 태어나서는 대개 한두 가지 공부를 하게 됩니다.  영이 진화를 하고 선인이 되기 위해 공부할 과정이 굉장히 많아서  한 생에 전부 마칠 수는 없어요.        이번 생에는 어떤 공부를 위해 태어나고  그 공부를 다 마치면 또 다음 생에는 다음 과정이 있고  그렇게 여러 생을 거쳐서 공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만약 한 생에 태어나서  그 사람이 해야 할 공부를 다하지 못하면  그것이 다음 생에도 이어집니다.        수련 과정은 우선 도를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처음에 기를 공부하고, 어느 정도가 지나 기적인 기반 조성이 다 되면  각자 금생에 태어난 목적에 따라 해야 할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 때부터는 개인별로 과정이 좀 틀립니다.  만일 금생에 해야 하는 공부를 넘지 못하면 다음 생에도 그것이 계속 반복되면서  기필코 그 과정을 넘도록 하고 더 이상 다음 과정으로 진입을 안 시킵니다.        어떤 분들은 어떤 한 가지 공부를 못해서 계속 몇 생을 되풀이하게 되는데  대개 지나치게 편협하다든지 고집이 강하면  중용을 알 때까지 같은 과정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14    왜 남의 일에 참견하나요? 댓글:  조회:2159  추천:0  2015-08-28
          왜 남의 일에 참견하나요?          다른 사람과 갈등을 하게 되었을 때 버리면 마음이 홀가분해지는데,  그리고 나서 보면 어느새 다시 그것에 대해서 갈등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봅니다.  그렇게 버려도 자꾸 되돌아오는데 대한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수련자는 남에 관해서 갈등하면 안 되고, “남을 내 마음대로 어떻게 해보겠다” 하는 것은 버려야 됩니다.  자기만 어떻게 컨트롤할 수 있어도 큰 수확이죠.  자기 마음도 자기 마음대로 잘 못하잖아요.  “내 마음 나도 몰라” 하듯이 잘 안 돼요.  하물며 남의 마음까지 움직여 보겠다니요?        남의 마음은 남의 소관이에요.  절대 내 소관이 아닙니다.  남의 마음에 관한 부분은 그 사람에게 맡기고  자기에 관한 부분만 자기가 처리하면 됩니다.  그러면 벌써 반이 줄어요.        자기 힘으로 되는 일이 있고, 안 되는 일이 있어요.  자기 힘으로 되는 일은 자기 혼자만의 일입니다.  컴퓨터로 하는 일이라든지 자기 혼자만 상대하는 일 있죠.  그런 것은 자기 마음대로 되는데,  남하고의 관계, 인간관계 그런 것은 자기 마음대로 안 됩니다.        항상 자기가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하되 할 수 없는 일은 그냥 포기해야 돼요.  계속 붙들고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엄청나죠.  판단을 빨리 해서 할 수 없는 일이면 제껴 놓으세요.        내 힘으로 안 되는 걸 아무리 해봐야 힘만 들고 되지도 않아요.  이렇듯 될 수 없는 일은 남에 관한 부분입니다.  “남의 마음을 어떻게 해보겠다, 버릇을 고쳐주겠다, 마음을 돌려보겠다”  그런 것은 아주 부질없는 소모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 수련을 하겠다, 술 좀 안 먹겠다”  이런 것은 자기와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그런 것도 잘 못하잖아요.  그런데 왜 남의 것까지 참견을 합니까?            선생님께서 술에 관해서는 안 마시는 쪽으로 쭉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전혀 마시지 말라는 뜻입니까? 아니면 적당히 절제를 하라는 뜻입니까?  그리고 마시지 말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술이라는 것은 원래 기운을 뜨게 해서 나쁘다는 것입니다.  이 수련은 파장이 가라앉아야 되는데 술이라는 것은 자꾸 뜨게 해요.  그러나 자기가 컨트롤 할 수 있으면 한두 잔 정도는 괜찮습니다.                     
113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댓글:  조회:2059  추천:0  2015-08-22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저의 경우 수련과 제 일을 병행하다 보니 대치되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때까지 저는 일을 위해서 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일이 재미였었거든요.  그런데 수련을 하면서부터 일이 벅차지고 회피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의식적으로 많은 부분을 정리하고 있더군요.  사실 무당 굿한다 할 정도로 강의를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강의를 못하겠습니다. 아직 초보라서 수련과 일의 조화가 어려운 건가요?        제 경우에 미루어 보면 일이 힘든 것은 일을 할 때의 어려움보다는,  부수적으로 쓸데없는 것들 때문에 힘든 것이었습니다.  수련을 하게 되면 일하는 요령이 생겨서  적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 학원에서 제 강의 시간을 다 없애고  수련만 할 수 있는 상황으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사람마다 달라서 그 동안 일을 너무 안 했던 분들에게는  일을 좀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또 일을 너무 많이 했다 싶은 분들에게는 일을 좀 줄이고  수련 쪽으로 많이 할애하시도록 말씀 드립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국사람들이 일을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직장에서 너무 많이 일을 시키고 소모를 시키죠.        제가 볼 때 대개 하루에 서너 시간만 집중해서 하면 할 수 있는 일인데,  불필요한 부분을 같이 하느라 힘이 드는 것입니다.  수련을 하게 되면 핵심을 보게 되어 일하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전에 열 시간 하던 일이 서너 시간, 어떤 때는 10분 이렇게 팍 줄어요.  그런 것이 수련으로 얻어지는 효과 중의 하나입니다.        책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끝까지 다 읽어야 내용을 알았었는데  나중에는 그냥 어느 정도 읽으면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알 수 있어요.  그러니까 자료 보는 시간도 줄고,  하여튼 여러 가지 면에서 핵심을 금방 파악하기 때문에  일에 할애하는 시간과 노력을 많이 줄이게 되더군요.  적은 시간에도 효과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되므로  전보다 더 유능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일할 때 에너지 소모가 많은 것은 일 자체보다는  쓸데없는 신경을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주변에 쓸데없는 것들, 일 이외의 부분들에 대한 신경입니다.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무심이란 일만 하는 것, 일 이외의 것들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일할 때보면 일 자체에서보다 특히 인간관계에서의 소모가 엄청납니다.  인간관계 부분을 팍 줄어야 돼요.  일만 열심히 하면 되고,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 신경 쓰는 것은 줄이셔야 합니다.  일 자체에서의 소모는 별로 많지 않습니다.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