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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옥타 : 연길(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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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별에서 온 아이'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 댓글:  조회:2972  추천:0  2019-12-23
'천사원'의 든든한 후원자-연변무역협회 회원들 "부러움과 아픔은 다르다." "자페증 어린이들을 별에서 온 아이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후원회를 건립하면 좋겠다." ....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새해를 맞으며 연길 발전에 위치해있는 '천사원'을 방문하고 현금 1만1천500원과 쌀, 콩기름, 세제,된장 등 생필품을 전했다. '천사원'은 연변장애인련합회에서 지정한 복지훈련기구이며 연변에서 유일한 ‘자페증어린이 재활학교’이다. '애심천사원'에서는 아동의 자페증 진단,교수, 훈련, 지도 및 학부모훈련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자페증어린이를 치료하여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남용수 회장은 "우리들의 천사와도 같은 사랑의 마음을 헤아려주어서 그런지 12월막바지인데도 불과하고 계절에 맞지않게 해빛도 유난히 찬란했고 날씨 또한 너무나도 포근했다"며 "사랑으로 가는길은 결코 그렇게 순탄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오직 이 길만이 영원한 우주의 법칙을 따르는 길이라 생각된다. 우리 함께 인향만리의 정취를 만끽해보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은 3층(1000여평방메터)으로 된 '천사원'의 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조별 수업, 1대1수업도 경청했다.  '천사원' 관계자에 따르면 자페증 어린이 1명이 일반 어린이 10명을 돌보는만큼 손길이 필요하다며 학부모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천사원에 등교해서 함께 수업을 받은 후 평소에도 아이를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에 어린이, 학부모, 교원 3자의 협력, 소통, 인내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천사원의 실내외 전반 상활을 실시간 체크하고 있다.   이날 천사원을 둘러본 회원들은 '남의 일 같지 않다며"며 마음 아파했다. 연변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은 "손녀를 키우는 할머니로서 한마디 하고 싶다. 부러움과 아픔은 다르다."며 "한해에 한번씩 후원하기보다 천사원 애심후원회를 건립하고 연변무역협회를 중심으로 더 많은 이들이 애심활동에 동참하도록 선동하면 좋겠다."며 천사원 애심후원회를 이끌어가겠다고 자진해 나섰다. 교원들과 함께 연변무역협회 최한 리사장은 "자페증아이들은 별에서 온 아이들이다. 이들도 여타 애들과 똑같이 사랑을 받고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아이들을 돕는 일은 어느 단체나 개개인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다."며 "고 말했다. 연변무역인협회에서는 해마다 애심천사원을 후원하는 외에도 고아원, 양로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원행사를 펼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이하 후원인 명단  김일 입쌀 200근 후원 최한 콩기름 100근 김홍일 세제 2박스 장청옥 된장 1박스, 고추장 10통 한정호 2000원 박송숙 1000원 손향 500원 황연주 500원 강영자 500원 정매화 500원 리향란 500원 림근영 500원 윤해옥 500원 연변무역협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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