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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문자예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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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조선문자서예대전 작품모집공고 댓글:  조회:1068  추천:0  2022-06-01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제7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작품모집공고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조선어문자의 날을 경축하며 우리글 서예문화를 보급 발전시키기 위하여 연변문자예술협회(회장 서영근)와 연변시인협회(회장 전병칠)에서 공동으로 제7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을 개최합니다. 명제는 연변시인협회 회원님들의 시를 협조를 받았습니다.    (赞助商을 찾습니다. 赞助할 경우 단위의 명칭을 컵으로 달수 있습니다. )   성인조 붓글씨 명제는 모두 다른 작품을 쓰게 하기 위하여 먼저 참가신청을 하면 명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생들의 명제는 각 학년별로 아래에 공개하겠습니다.   작품규격: 연필글씨 A4, B5 세로, 붓글씨: 四尺对开竖幅(가로34x세로138cm).    접수마감: 2022년 7월 31일   출품비용: 수준미달의 글씨의 참가를 방지하고 정리, 편집 등 수고비를 지급하기 위하여 작품 1폭당 학생은 5원, 성인은 10원의 인건비용을 받습니다. 1인당 총 2폭까지만 출품할 수 있습니다. (연변 외의 지역에서 출품하는 학생들은 비용을 면제합니다)   시상내용: 학생조와 성인조에 각각 대상 1명씩 선출하고, 학생 연필글씨와 붓글씨, 성인조에 각각 최우수상 1명씩 선발하며, 20명이상 단체 출품한 학교에는 특별히 최우수상 한명을 설치하며 우수집체상을 드립니다. 지도교원에계는 우수지도상을 드립니다. 그외 금은동상 약간명과 우수상을 설치합니다. 상금은 설치하지 않습니다.   기타사항: 작품에는 반드시 쓴 사람의 소속(학교,학년)과 이름(본명)을 밝혀야 하며, 명제의 제목과 작가의 이름도 밝혀야 합니다.   지운 자리가 보이거나 덧칠한 획이 있을 경우는 감점의 요인이 됩니다. 대필이 확인 될 시에는 락선시킵니다. 규격에 맞지 않는 작품은 심사하지 않습니다.   례: 락관에 (학년을 수자가 아닌 조선글로 쓰세요) 작품 뒤에는 연필로 주소와 련락처를 꼭 명기하기바랍니다. 학생들 단체 출품시에는 지도교원이 출품 도표를 작성하여 보내주시기 바라며 단체 출품 시에는 작품뒤면에 명기 안해도 됩니다.   입상한 작품은 명제를 제공한 시인에게 드릴 수 있으며, 출품시 작품의 저작권, 전시권, 인쇄권 등을 주최측에 양도할 것을 동의 함을 뜻합니다.   작품보낼 주소: 吉林省延吉市新兴街考世茂南侧楼4-202, 明东文化艺术院. 徐永根.  电话:13179159355(위챗 동일)   우수한 작품은 표구 후 전시 및 시상을 합니다. 구체적인 전시날짜와 장소는 추후 통지합니다.   학생 서예작품 명제   연필글씨부분   1학년 연필글씨 고추꽃/최옥란 흰 구름이 일깨워 주었을까 금싸락주머니 열어 비우며 살라한다   2학년 연필글씨 있어도 없는듯, 보이지 않아도 만져지는  능청 스런 투명의 결백    -리종화 시 에서   3학년 연필글씨 풀꽃/ 리기춘 낮은 자리에 고요히 익은 향기 파랗게 예쁘게  흙속에 스며드는 작은 순수   4학년 연필글씨 1)배반/최기자 글썽글썽 눈물이 하도나 가련하여 남몰래 그물끌러   목숨살려 주었더니  맙시사 까만 먹물만 매몰차게 뱉더라   2) 회막동을 빠져오던 그 오솔길은 어드메뇨 하전자의 논두렁은 어드메뇨 애호전자의 한많은 소작지는 어드메고  눈물 젖은 나루터는 또 어드메뇨 ㅡ김태국의 시 에서.   5학년 연필글씨 연필/강련화 쓰면 쓸수록 날개는 파닥거리고 지우면 지울수록 마음은 깨끗해지며 깎으면 깍을수록 욕심은 없어진다   6학년 연필글씨 당신이  앉았던 자리에 당신 없는 시간이 흐릅니다 한마리 무정한 새처럼 하늘빛을 향해 날아간 사람 -리영의 시 에서   중학생 연필글씨  1) 바위는 바위로되 바위보다  더 크구나 바위안에 시가 있고 바위안에 조각이 있고 바위안에 예쁜 꽃이 있거늘     -최삼룡의 시 에서   붓글씨부분   1학년 붓글씨 오면 가야하는가 님아, 사랑하는 나의 님아 -김춘희 시 "님은 간다"에서   2학년 붓글씨 비/김선희 야위여진 하늘을  짜면서 내린다 물결소리 두 손에  꼬옥 쥐고   3학년 붓글씨 이슬/전병칠 작지만 태양이 들어가 가부좌하고 있다 나와 너의 인생  그 속에서 헐헐 숨 쉬고 있다.   4학년 붓글씨 1)파란 영혼 싹 틔울 설렘을 끌어안고 마르지 않는 사랑  깊이 심어보리라  -유춘란 시 에서   2) 상모춤/김학송 모자가 돈다 세월이 돈다 꿈이 돈다 드디어 하나의 민족이 우주를 향해 휘몰아친다   5학년 붓글씨 1)고추꽃/최옥란 흰 구름이 일깨워 주었을까 금싸락주머니 열어 비우며 살라한다   2) 선유도/신철호 석경에 막대 짚고 유곡을 노닐다가 흐르는 맑은 물에 지친 다리 씻노라니 구름도 부러운듯이 멈추고 아니 가네   6학년 붓글씨 뿌리/김영능 흙모래 바위틈새 암흑을 헤집는다 춰세운 자식들 밝은 삶 앞날을 위하여 시린 시절 아픈 세월 검은 세상 참고 새긴다   중학생, 고중생. 붓글씨 1)거울/리영해  보듬어 사는 동안 아침 저녁 마주 앉아 허물을 헤아리며 수시로 가꿔 가면 한 생에 잘못 짚어서 뉘우침에 밝으리   2)아, 아, 그리움도 지치면 가슴에 큰 구멍 예쁜 생채기가 생기는것을.  -리임원 시 에서   성인조 경필 명제 1) 冬天야월/전병칠 얼굴은 이쁘다만 홀로가니 처량타 한겨울의 밤 하늘 얼마나 차갑겠니 한번쯤 원앙금침 몸 덥혀 자고 가면 어떠리   2) 회막동을 빠져오던 그 오솔길은 어드메뇨 하전자의 논두렁은 어드메뇨 애호전자의 한많은 소작지는 어드메고  눈물 젖은 나루터는 또 어드메뇨 ㅡ김태국의 시 에서.   3)초불/황승호  제몸을 태워서 눈물짓는 거인인가 녹아내린 눈물은 땀이요 살이니라 스스로 몸을 내주어 빛이 된 초불이여!   4)아침 햇살에 예쁜 나팔공주 시치미 싹 떼고 얌전히 앉아 있던 잊지 못할 고향집 싸리나무 울타리 -김춘옥 시 에서   (성인조 붓글씨 참가자는 우선 련락주세요)     2022년 6월 1일 주최: 연변문자예술협회. 연변시인협회 주관: 명동문화예술원   제6회 서예대전 초대작품 보기 제6회 서예대전 수상결과 보기 명동서예대전 보기
27    书法家徐永根免费开设直播讲座 댓글:  조회:2103  추천:0  2020-02-10
신종코로나 발병으로 외출이 자유스럽지 못한 이때 광범한 조선글서예애호가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은 실시간 무료 서예강의를 개설하였습니다.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학비가 부담스러워서 서예를 배우고 싶어도 엄두조차 못낸, 우리글 서예애호가들을 위해 서영근박사는 무료 원거리 실시간 동영상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월10일 즉 오늘 첫 강의를 성공적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75명의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200명까지 수강 가능합니다. 앱스토에서 钉钉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아래의 二维码를 스캔하면 가입완료됩니다
26    제30회 동양미술대전 성황리에 댓글:  조회:1886  추천:0  2019-12-03
사단법인 东洋书画交流协会에서 매년 개최하는 동양미술대전 제30회 대회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일주일간 한국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전시회를 갖고 12월 1일 오후에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东洋书画交流协会中国会长徐永根씨가 중국 측 작품을 조직하여 참가하였다.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成人组 特等奖 진수하(陈秀霞)-白居易诗(书法) 金奖: 리매(李梅)-공자말씀-군자,박순자(朴顺子)-흔들리지 않는꽃,장준(张俊)-唐诗-王昌龄《芙蓉楼送辛渐》 银奖: 김영순(金英顺)-아름다움을 보아라,정세위(程世伟) -全家福(国画) 조운봉(赵云峰)-毛泽东诗词《沁园春·长沙》,홍려리(洪丽莉)-秋水文章盈睿景,春风笔墨绘菡香(自撰联) 铜奖: 김경희(金敬姬)-단풍잎(자작시) 최옥자(崔玉子)-류광수 시 하늘, 韩福安 学生组 特等奖  리진이-연길시3중(그림-중국꿈)          박은지-연길시공원소학교(书法) 金奖 1학년 현진영, 2학년:최효빈,조유진 3학년 황진우      5학년:김나영,리진연 6학년 강지연 银奖 2학년:최형우 3학년 한승원,        5학년:백유녕,림윤정 6학년 김소동 동상: 변이진,차가영,김관진 (중학생)최가영,유금주 미술 금상 리수진(환경보호) 왕지용(우리가족) 은상 리윤정(우리가족) 함효정(가족여행) 최가은(나의 어린시절) 김미정(소묘) 동상: 김지영(한가위) 장유빈(나와 엄마) 리현림(나의 나라) 최영미(소묘)   우수작품은 전시함과 동시에 작품집으로 출간되였다. 문의전화: 13179159355
25    서영근박사의 무료 서예강의-微信公众号 댓글:  조회:2153  추천:1  2019-08-27
광범한 우리글서예애호가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하여 서영근박사의 무료 서예강의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학비가 비싸서 서예를 배우고 싶어도 엄두조차 못낸, 우리글 서예애호가들을 위해 서영근박사는 무료 원거리 동영상강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위챗강의, 실시간방송강의 등 무료강의를 기획하였으나 잘 되지 않았었습니다. 이번에는 微信公众号를 통하여 확실하게 무료로 강의를 진행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다음 微信公众号를 关注해주시고 널리 转发해주세요. 500명 이상 关注하면 바로 강의 시작합니다. 公众号명칭은 阿里郎民族(AlilangMinzu)입니다. 서영근박사의 위챗은 2380139880입니다. (关注안 될시 문의 주세요, 교재구입 등 문의도 받습니다)
24    새중국70년경축 조선문자서예대전 댓글:  조회:2464  추천:0  2019-08-13
올해는 새중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입니다. 이런 뜻깊은 날에 조국의 70돐 생일을 미리 경축하고 제6회 중국조선언어문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조선민족 문화예술을 보급 발전시키기 위한  이 2019년8월 5일부터 7일까지 연길시 만달광장 1층홀에서 개최하게 되였습니다. 오픈식은 8월 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였습니다. 중국조선어학회와 중공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에서 주최하고 명동문화예술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활동은 1,2,3부로 나누어 진행되였습니다. 제1부 시작 전 명동문화에술원 서영근원장이 장소를 제공해준 만달광장을 위하여 직접 을 휘호하고 증정식을 가졌습니다. 제1부 행사는 새중국과 동갑내기로서 올해로 고희를 맞으신 소망 전순희선생님의 고희기념서예전이 개최되였습니다. 서예공부한지 3년 만에 큰 성과를 거둔 전순희씨는 지도선생님인 서영근박사의 권유로 고희전을 준비하여 17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는데 거꾸로 71이 됩니다. 즉 우리나이로 71세이지만  17세 소녀같은 마음으로 계속 서예공부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는제3회명동서법예술대전 대상, 제4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대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이 있습니다.   제2부행사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기념 70人 70米 작품 함께쓰기활동이였습니다. 원로서예가 지승원선생을 비롯하여 연변서예가협회 비서장 최충문, 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장문선, 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 서영근 등의 순서로 휘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원과 학생 등 70명이 , , 등 습근평주석의 어록의 말씀들을 휘호하였습니다.   저명한 시인 석화선생님이 축사를 하고 시상도 하셨습니다. 저명한 소설가 신철국씨가 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제3부는 제5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시상식이였습니다. 총 200여명의 출품작품 중 93점의 작품 선정 시상 및 전시하였습니다. 출품자와 그 가족분들, 주최 협회의 관계자분들, 언론사 기자 등까지 총 250여명이 참석하셨습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조대상: 소월 최옥자선생님(73세) 성인조 최우수상자: 견미 박향자선생님 성인조 금상 수상자: 박순자 조순옥 리유화 방선숙 은상: 김경희 김현설 김철복 라소화 동상: 허귀화 박금춘 장춘매 문소홍 차예령   가족조 금상 수상자: 최정숙(할머니)-리수진 (손녀 ) 은상 수상자: 리매(엄마)-아들 림신걸, 전현화(엄마)-아들 신봉혁   학생조 1학년 금상에 신흥소학교 양운혁, 조유진, 중앙소학교 김성결 은상에는 사범부속소학교 서다혜, 중앙소학교 리자민, 연신소학교 최효빈 동상 연신소학교 리윤정, 중앙소학교 한은서 최지안 신흥소학교 리유현  2학년 금상 신흥소학교 함효정, 중앙소학교 김유건 은상 신흥소학교 황진우, 중앙소학교 지서연 황수연 왕지은, 흥안소학교 유문박, 사범부속소학교 리세광 동상 중앙소학교 강혜경 김서진 박지성 리미결 전미이, 사범부속소학교 김나연 홍원준 3학년 금상 신흥소학교 피수정, 공원소학교 박은지. 은상 중앙소학교 박현령, 연신소학교 정훈, 신흥소학교 최정 동상 신흥소학교 서혁원 중앙소학교 박정연 최소원학생 4학년 금상 중앙소학교 김나영 림윤정 은상 중앙소학교 손예은 동선우 장지운 사범부속소학교 최영미. 동상 중앙소학교 김관진 류가연 리가은 최위림 흥안소학교 서려군. 5학년 금상 중앙소학교 차용림. 은상 흥안소학교 김성관 중앙소학교 김지연. 동상 흥안소학교 박은영 조지선 장건호 왕흔열, 사범부소 안나영 중앙소학교 최진영 6학년 금상 중앙소학교 리진이 은상 신흥소학교 유금주 중앙소학교 김현주 동상 중앙소학교 최가영, 사범부속소학교  최진희   서예신동상은 2017년 7월 11일에 서예를 시작한지 만 2년차인 연길시 신흥소학교 3학년 전호영 학생입니다. 전호영학생은 1학년때 세계청소년서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5월1일에 개최한 제3회 명동서법예술대전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학생조 최우수상 수상자는 2017년 3월 11일에 서예를 시작한지 만 2년 5개월차인 연신소학교 4학년 백유녕학생이였습니다. 학생조의 대상 수상의 영예는 2016년 6월 2일에 서예를 시작하여 만 3년 2개월차인 중앙소학교 4학년 리진연 학생에게 돌아갔습니다. 대상 상장과 트로피, 메달 외 상품에는 서영근 원장님이 직접 준비하여 새기신 락관인 3종세트도 있습니다. 서예가에게만 주어지는 도 이라고 지어주셨습니다.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마도 앞으로 대단한 서예가로 성장할 것 같습니다.   우수지도교원상에는 연길시 중앙소학교 김화선생님, 차예령선생님, 연길시 흥안소학교 허철길선생님이 수상하였습니다. 시상식 중간중간에 학생들의 멋진 공연도 있었습니다. 또한 대회에는 올해로 90세인 원로서예가 지승원화백과 연변언어사업위원회 정소림처장이 참석하여 현장지도 하셨습니다.
23    연길에서 명동을 모르면 간첩취급받습돠 댓글:  조회:2526  추천:0  2019-07-12
뭐든 좋은거 먹이구 남 못지않게 키우고 싶은게   배움에두 게으르지 않슴다!! 맹모도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교육 환경과 휼륭한 선생님들     서법을 배우고 글짓기를 다루며 바둑과 화술도 배울수 있는 곳!     이쁘게 글을 쓰는 학생은 너무 멋진 글을 쓰신     최초의 서예박사학위 취득!! 컴퓨터화 저작권 획득!! 궁체,궁체흘림 등 컴퓨터폰트 개발! 정말 우리 민족의 문자 전파와      훌륭하고 명망 높으신 잡지의 표지 제목도 의뢰하셨슴다. 직접 쓰신 표지제목들이에요~!!   교재들도 전부 원장님이 직접 쓰고 편집하였답니다 전국 어디가나 구할수 없는 오직 명동에만 있는 서예교재들   명동문화예술원!!에서 (연필글씨, 붓글씨, 한자, 조선글) 서예는 6살부터 배울수 있습니다     아파도 주사맞고~ 꼭~ 간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내심과 지구력까지 향상돼서 꾸준히 견지할 수 있슴다   서영근선생님한테서 배운 학생들은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대상! 시급,주급,성급,전국급 등등!   이 곳으로 오세요!! 재료비만 납부하시면 자녀와 성인반도 있으니 주저말아요~!!       성인들은 80세까지도~ 선생님이 바로잡아주면 누구든지   그리고!! 없는것이 바로 글짓기임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글 짓기를 잘하는 비법을 배워주는 소개합니다~!!   장편실화문학-저자!! 연변TV -가사 창작~!!   실력이 어마어마하기로 직접!! 글짓기를 가르쳐 주신다니~!!   그리고!! 유능한 화가 선생님의 텔레비죤아나운서의       또한 명동배구협회에서는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명동애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그리고 봉사마음은 가득하지만  전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   서영근원장님 련계번호:   큐알코드도 남겨놓을게요, 문의하세요~!!  
22    明东书法大展 성황리에 개최 댓글:  조회:3864  추천:0  2019-05-01
建国70周年을 경축하고 五四运动100周年을 기념하기 위한 第三届 明东书法大展 현장휘호대회가  5月1日 오전 8시30분부터 연길시 신흥광장에서 펼쳐졌다. 연변 주내 조선족 학생 및 성인 도합 7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소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각 학년조와 성인조로 나누어 이루어 졌다. 적게는 6살부터 많게는 81세이 이르는 로인까지 참가한 이번대회는 延边文字艺术协会党支部에서 주최하고 明东文化艺术院에서 주관하였으며 忠孝宣扬延边支会.와 延吉市新兴街道党工委에서 협찬하였다. 복무대루냉면부와 진성상무유한회사(유품), 애명해와인, 유문 등에서 후원한 이번 서예대전에서는 치렬한 선의의 경쟁을 거쳐, 장문선(연변조선족서예가협회 회장), 서영근(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 임혜숙(연변대학사범분원교수), 태연(명동서예사랑모임 부회장)등의 공정한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상이 결정되였다. 성인조 대상에 전순희, 최우수상에 최옥자, 금상에 최정숙, 은상에 김현설, 박순자, 동상에 한설매, 현성욱, 조해순. 학생부문 대상에 신흥소학교 5학년 강지연학생이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에는 중앙소학교 4학년 리진연학생이 수상하였다. 서예신동상에는 신흥소학교 3학년 전호영학생이 수상하였다. 각 학년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1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양운혁, 은상에는 사범부속소학교 서다혜, 신흥소학교 리유현, 동상에는 현진영, 김성결이 수상, 2 학년조 금상에는 중앙소학교 김지연, 은상에는 신흥소학교 함효정, 황진우, 중앙소학교 김유건,  동상에는 강혜경 량예원 등이 수상, 3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피수정,  은상에는 공원소학교 박은지, 중앙소학교 최소원, 연신소학교 정훈, 동상에는 신봉혁, 박정연 등 4 학년조 금상에는 중앙소학교 림윤정, 은상에는 중앙소학교 김나영, 손예은, 동상에는 황지예, 엄유미 등이 수상, 5 학년조 금상에는 신흥소학교 류지연, 은상에는 신흥소학교 리수진, 건공소학교 량성진, 동상에는 정아련, 박은영 등이 수상, 6 학년조 금상에는 공원소학교 박혜경, 은상에는 중앙소학교 리진이, 신흥소학교 최영익, 동상에는 유금주, 최가영 등이 수상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을 기념하여 70명의 참가자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광장에서 서예휘호를 하는 진풍경이 이루어 져서 많은 시민들이 모여서 구경하였으며 바람이 불어 종이가 날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현장발휘를 남김없이 하여 평소 갈고 닦은만큼 결실을 거두고 푸짐한 상을 받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기쁜마음으로 귀가하였다. 특히 81세 고령의 할머니가 손녀와 함께 참가하여 본인은 금상을 수상하고 손녀는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엄머아빠와 유치원 어린이가 참가한 가족 세명은 나란히 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성인조 금상이상 수상자는 모두 70세이상의 고령 참가자들이였다. 이들은 서예배우는 날이면 빠짐없이 공부에 참가하여 이같은 성과를 따내게 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연변민정국 사회단체관리국 채송학국장과 연길시신흥가두당공위 최봉서기, 신흥가두민안사회구역 리미화서기 등 령도들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고무격려하였다.   대상 수상자 전순희 학생조 대상수상자 강지연(신흥소학 5학년) 성인조 최우수상수상자 최옥자 학생조 최우수상수상자 리진연(중앙소학 4학년) 서예신동상수상자 전호영(신흥소학 3학년)
21    대보름 맞이 양로원 위문공연 댓글:  조회:1844  추천:0  2019-02-18
명동문화예술원과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연길시 삼꽃거리에 위치한 은하양로원에 위문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 학생들은 꽃단장을 하고 명동문화예술원에 모였습니다. 먼저 모여서 합창을 해보고 절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오전 9시30분에 서영근원장님의 인솔하에 12명의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은하양로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강당에 들어선 학생들은 눈이 휘둥드래 졌습니다. 수십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긴장하지 않고 정연하게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렸습니다. 황지예학생이 반주하고 모든 학생들이 함께 부른는 합창 로 위문 공연의 막을 열었습니다. 합창이 끝나고 학생들은 예쁘게 절을 올렸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기뻐서 환호하셨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조유진학생과 전호영 학생이 맡았습니다. 두번째 순서로 사회를 맡은 전호영 학생이 을 불렀습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양운혁학생의 노래 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분위기를 바궈서 신봉혁학생의 힙합 댄스박자에 맞추어 어르신들은 즐겁게박수를 쳤습니다. 이어서 신미나 류지연 두 학생이 노래 , 황진우학생이 , 김지연학생이 를 불렀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로 황지예학생의 전자풍금 독주 가 있었는데 흥겨운 장단에 맞춰 어르신들은 어깨를 흔들거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조유진학생이 , 리진연학생이 를 열창하였습니다. 장지연학생이 현대무용 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피수정학생이 가야금 독구 을 연주하여 또한번의 찬탄을 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은 50분 공연도 너무 잛아 보였는지 “더했으면 좋겠네”라고 하셨고, 서영근 원장은 “래년에 다시올게요”라고 화답을 하였습니다. 방학간에 좋을 활동에 참가하게 되여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귀가후 저마다 오늘 활동으로 일기를 썼답니다. 김지연학생은 “지금까지 공연은 만히 해봤지만 위문공연은 처엄이다. 할머니할아버지들이 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셔서 정말 기뻤다”고 하였습니다. 양운혁, 황진우학생은 “할머니할아버지들 모시고 노래를 불는데 그분들이 좋아하시는걸 보니 저도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이런 좋은 활동에 많이 참여 하고 싶습니다”고 하였습니다. 신봉혁 학생은”나만의 독특한 힙합, 브뤠킹, 팝핑종합한  댄스로 할아버지들과 할머니들에게 보여주고  그들의 기뻐하면서 열렬한 박수를 치는걸 본 나는 가슴이 뿌듯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가야금독주를 한 피수정학생은 “젊어서 자식 뒤바라지로 고생많이 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주름진 얼굴에 잠시나마 행복한 미소를 띈것 같아서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습니다. 노래를 부른 리진연학생은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참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앞서 1월1일에 도촌고아원 위문활동을 전개하였고 2월 11일에도 서예작품을 도촌고아원에 걸어주고 청소도 하는 등 방학간 학생들의 사회실천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습니다. 공연을 마치고 양로원 앞에서 서영근 원장과 학생들   합창 를 부르고 있는 학생들 할머니할아버지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고 있는 학생들 공연을 마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기념 촬영
20    제29회 동양서예미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댓글:  조회:2221  추천:0  2018-11-30
사단법인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동양서예미술대전 제29회 전시회가 한국 경기도 과천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였습니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오후 5시에 개최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청소년과 성인의 서법, 회화작품 총 900여점이 출품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작품들을 전시함과 동시에 작품집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중국에서는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을 비롯하여 리택, 주준걸, 장해 등 서예가와 왕용, 서경평, 지승원 등 화가들이 초대출품하였습니다. 성인조 금상에는 전순희, 은상에는 박은경 최옥자, 동상에는 최정숙이 수상하였으며 김춘화 박순자 박옥화 전현화 조순옥 현춘령 등이 특선을 수상하였습니다. 학생조 서예부분 특등상에는 연길시10중 리아름, 최우수상에는 신흥소학교 5학년 강지연이 수상하였으며 각 학년별 수상자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학년 금상: 최효빈 은상: 조유진  2학년 금상: 한승원 은상: 황진우 동상: 김지연  3학년 금상: 전호영 김민청 은상: 최 정 피수정, 동상: 신봉혁, 박은지, 4학년 금상: 리진연 은상: 림윤정, 백유녕 동상: 김수영 김관진 최영미 5학년 금상: 류지연 은상: 차용림 동상: 리수진,  6학년 금상: 김재영 김현주 은상: 유금주 박혜경 동상: 최영익  중학: 금상: 문희영  학생조 미술부분 금상에는 중앙소학교 리진이, 은상에는 중앙소학교 최가영, 신흥소학교 함효정, 동상에는 연신소학교 리윤정, 흥안유치원 최가은이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중국대표로 서영근회장이 참석하였습니다. 한편 서영근회장은 1996년부터 20여년간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중국회장을 맡아 대회를 조직하고있으며1998년에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의전화: 131 7915 9355
19    최지연/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1162  추천:0  2018-09-22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선생님의 눈길 연길시연신소학교 6학년 3반 최지연   우리 반 담임선생님은 생글생글 잘 웃는다. 그때면 선생님의 눈길은 더없이 자애롭고 인자하기만 하다. 하지만 어쩌다 화를 낼 때면 용접불 같은 파아란 불꽃이 일렁이는데 저도 모르게 오싹 소름이 돋는다.…  어느 날 오후였다. 교실에 들어온 선생님은 시험을 친다고 하였다. 뒤이어 시험지를 나누어주었다. 소란하던 교실은 인츰 물뿌린듯 조용해졌다. “사각사각” 글 쓰는 소리와 “또각또각” 선생님의 발걸음소리만 단조롭게 들려올 뿐이였다.  사전에 복습을 잘했던 나는 문제가 너무 쉬워 술술 써내려갔다. 그때였다. 짝꿍이 내발을 툭툭 치는 것이였다. 6년을 함께 짝꿍으로 지내온 터라 그게 무슨 뜻인지 불 보듯 뻔했다. 슬쩍 고개를 돌려 선생님을 보니 다행히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것도 등진채로 말이다. 나는 썩 내키지 않았지만 친구지간의 의리를 생각해 시험지를 그 애한테로 슬며시 밀어 놓았다. 짝꿍은 두눈을 찡긋해 보이고는 좋아라고 답안을 베끼기 시작했다. 나도 친구와의 의리를 지킨 것 같아 흐믓해 있는데 갑자기 뒤통수가 따금해났다. ‘도적이 제 발 저리다’고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선생님이 다가와 있었다. 찰나, 선생님의 엄숙한 표정과 마주친 나는 고슴도치처럼 잔뜩 몸을 옹송그리고 말았다. 그처럼 인자하고 자애롭던 선생님의 눈동자에서 파란 불길 같은 것이 일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자기도 모르게 황급히 나의 시험지를 내 앞으로 당겨왔다. 선생님이 그저 말없이 쏘아보기만 했는데도 나는 등짝에 소름이 쫙 끼쳤다. 그것은 그 눈길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황급히 불덩이처럼 화끈 달아오른 얼굴을 바삐 시험지에 박으며 문제를 푸는 척 했다. ‘컨닝’을 하다 들킨 짝꿍도 얼굴이 빨개져 쥐구멍을 찾았다.  그 순간 돌연간 선생님이 눈길이 너무도 익숙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어디선가 자주 마주쳤던 그런 눈길과... 찰나, 나는 선생님의 눈길이 우리 부모님들의 눈길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생각이 불쑥 들었다. 잘했을 때는 칭찬과 격려의 뜻으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는 경계의 지적의 뜻으로 보내던 부모님들의 눈길...  그날 선생님의 그 성난 눈길을 마주한 나는 꼭 부모님의 꾸중을 들은 것만 같아 온밤 잠을 이루지 못했다. 
18    김상현/제8회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1485  추천:0  2018-09-13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거짓말 연길시 공원소학교 4학년 6반 김상현   전번 주 나는 한집에 살고있는 사촌동생과 하찮은 일로 싸우게 되였다. 화가 난 나는 방에 들어와서 문을 잠그고 그의 물건들을 막 집어던졌다. 휴대폰, 책, 옷, 우승컵... “텅! 덜그럭! 찌익! 좌르륵!” 물건들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지르는 비명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려왔다. 나는 한동안 그렇게 란장판을 치다가 기진맥진하여 자리에 퍼더앉았다. 한참 지나자 이상하게도 후회가 들었다. 싸우게 된 리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먼저 잘못한 것 같기도 하여 공연히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이걸 어쩌면 좋지? 미안하다고 량해를 구할가?’ 그때였다. 사촌동생이 “똑똑” 문을 두드리더니 아까 자기가 잘못했다며 먼저 량해를 구하는 것이였다. 나도 미안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입이 잘 떨어지지 않았다. 이윽고 혼자서 방안을 정리할 때였다. 바닥에 잔뜩 널려진 물건들을 치우다가 사촌동생이 무슨 시합에 나갔다가 받아온 기념트로피를 들었는데 웃부분이 뚝 떨어져다. 보나마나 아까 내가 바닥에 동댕이친 것이 그렇게 된 게 분명했다. ‘이걸 어떻게 하지?’ 나는 어쩔 바를 몰라 멍해 있다가 그냥 살짝 붙여 조심스레 책상 우에 올려놓았다. 며칠후였다. 방에 들어와 자기 물건들을 정리하던 사촌동생이 그 마사진 기념트로피를 들다가 “꺅!”하고 소리를 질렀다. 웃부분이 동강난 것을 뒤늦게야 발견했던 것이다. 두눈이 떼꾼해 울먹울먹해있던 사촌동생은 이리저리 붙혀봐도 되지 않으니 아주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도적이 발등이 저리다고 속이 한줌만 해서 곁에 서있던 나는 바삐 변명했다. “저, 절대 내가 한 게 아니야. 아마 우리가 놀 때 끊어졌나봐.” 사촌동생은 나를 흘겨볼 고는 휭하니 나가버렸다. 그날 저녁이였다. 우리를 돌보고 있는 아지미가 다짜고짜 나를 부르는 것이였다. “상현아, 네가 기념컵을 마샀니?” “아닙니다!” 나는 심장이 두방망이질을 했지만 딱 모르쇠를 댔다. “정말?” “정말입니다.” 자리에 돌아온 나는 숙제를 하려고 책상에 마주앉았지만 손에 잡히지 않았다. ‘사실 그대로 털어놓을가?’ 그때 아지미가 사촌동생을 부르더니 좀 지나 다시 나를 부르는 것이였다. “상현아, 거짓말을 하면 나쁜 아이로 된다는 걸 알지?” 아지미가 엄숙한 표정으로 나를 쏘아보았다. “... ...” 나는 말없이 머리를 끄덕거리고는 자초지종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아지미가 다시 또 거짓말을 했다간 혼날 줄 알라며 한바탕 교육을 하였다. 곁에 있던 사촌동생은 그런 나를 보며 잘코사니라는 듯 혀를 홀랑 내밀었다. 하지만 나는 웬일인지 오히려 시름이 놓였다. 마치 어깨에 짊어지고 있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것처럼 말이다. 아마도 속에 품고 있던 거짓말을 털어놓으니 그런 것 같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거짓말이 사실은 돌처럼 무게가 있다는 것도 그때에야 깨달았다. 
17    가야하문학상 수상작/남윤주 댓글:  조회:1018  추천:0  2018-09-11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어머니에게 드린 기쁨 연변대학 사범분원 부소 5학년 1반 남윤주       오늘은 주말이다. 아침 일찍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려고 주방으로 향했다. 어머니를 도와 밥을 지으려는 생각에서였다.        나는 먼저 어머니의 방에 살그머니 들어가 알람을 끄고 나왔다. 어머니가 요즘 다람쥐 채바퀴 돌리듯 바삐 보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살며시 방문을 닫고 주방으로 나갔다. 나는 우선 바가지에 쌀을 담고 물을 부었다. 그리고는 깨끗하게 세번 씻고는 밥가마에 넣었다. 이전에 어머니가 하는 것을 볼 때는 아주 쉽고 간단할 것 같았는데 생각밖에도 힘이 들었다.      전기를 넣어 한동안이 지나자 밥이 보글보글 끓으며 밥가마에서 구수한 향기가 풍겼다. 조금 더 지나자 밥이 다 됐다는 신호가 들려왔다.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나는 얼른 밥주걱을 쥐고 가마덮개를 열었다. 구수한 냄새가 내 코끝에 훅 마쳐왔다. 와!~ 기름기가 찰찰 도는 이밥이 맛갈스레 안겨왔다.    상우에 밥을 차리고 있는데 어머니가 나왔다.        “아니, 윤주가 밥을 지었어? 와ㅡ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엄마는 신기해서 내가 한 밥을 들여다보고 한술 맛보더니 참 잘했다고 칭찬해주셨다. 우리는 의자에 앉아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며 맛나게 아침밥을 먹었다. 일이 사랑이라더니 내가 지은 밥이여서인지 더 꿀맛 같았다.  오늘 아침은 밥을 지어서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렸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집안일을 하는 것으로 어머니에게 기쁨을 드려야겠다. 
16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조민지 댓글:  조회:1343  추천:0  2018-09-09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엄마의 잔소리방송 연변대학 사범부소 3학년 4반 조민지 “민지야, 지각하겠다. 빨리 일어나.” 아침부터 어김없이 엄마의 잔소리방송이 시작되였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방송은 언제한번 지각하거나 휴식할 때가 없습니다. 어제도 그랬습니다. 하학하고 집에 돌아오자 엄마의 잔소리가 또 시작되였습니다. “손 씻고 발 씻고 빨리 숙제하고 저녁 먹자.” 말을 하지 않아도 다 알아서 하는데 엄마는 꼭 잔소리를 해야만 시름을 놓습니다. 마치 잔소리를 하지 않으면 너무 심심하여 우울증이라도 올 것처럼 말입니다. 하지만 별수가 없습니다. 나는 속으로 투덜거리면서 엄마의 잔소리를 따라야만 합니다. “숙제를 다 했으면 이를 닦고 빨리 자자꾸나. 그래야 래일 아침 또 일찌감치 일어나지.” 휴대폰을 좀 갖고 놀았으면 좋겠는데 엄마의 잔소리에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아쉬운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얼마나 잤는지 갑자기 귀가에서 정다운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민지야, 휴대폰을 갖고 놀려무나.” “네.” 엄마가 나한테 자기의 스마트폰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와, 이게 진짜 서쪽에서 해가 뜨는게 아닌가요? 나는 너무 신기해 엄마의 얼굴을 한창 바라보다가 재빨리 스마트폰을 받아 게임을 놀기 시작했습니다.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한참 재미나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자기도 모르게 통화버튼을 누르자 놀랍게도 담임선생님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조민지, 아직도 등교하지 않고 뭘하는거야?” “네에? 등교?” 깜짝 놀란 나는 바삐 주위를 두리번 거렸습니다. 아까까지만 해도 내 곁에 있던 엄마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있어야 밥을 먹고 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갈수 있기때문입니다. 나는 너무 급해 발을 동동 구르며 엄마를 불렀습니다. “엄마!- 엄마!-” “민지야, 민지. 얘가 뭔 헛소리를... ” 누군가 나를 막 흔드는 바람에 나는 번쩍 두눈을 떴습니다. “꿈을 꾸었니?” 엄마가 근심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후~” 그제야 나는 안도의 한숨을 길게 내쉬였습니다. 다행히도 꿈이였으므로 학교에 지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엄마의 잔소리방송이 듣기 싫어도 있어야겠구나.’ 매일마다 귀 아프게 진행되는 엄마의 잔소리방송이 그래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15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김정훈 댓글:  조회:1092  추천:0  2018-09-08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이웃집 아저씨   연변대학 사범부소 6학년 6반 김정훈   나에게는 친한 이웃이 있다. 바로 옆집에 사는 이웃집 아저씨이다. 나는 평시에도 심심하면 그 아저씨를 찾아간다. 어느 날이였다. 하학하여 집에 돌아온 나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문을 열고 집에 들어섰다. 그런데 웬일인지 집안이 휑덩그렁했다. “엄마~아!, 아빠~아!” 아무리 불러도 응대가 없었다. 집안은 물뿌린 듯 조용했다. ‘엉? 어디로 갔지?’ 이리저리 고개를 갸우뚱거리던 나는 그제야 아침에 엄마, 아빠가 저녁에 생일집에 간다고 하던 말이 떠올랐다. 혼자 집에 있기가 싫어난 나는 옆집 아저씨네 집을 찾아갔다. “똑똑” 문을 두드리니 아저씨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 정훈이구나. 무슨 일이니?” “엄마, 아빠 생일집에 갔어요.” “오, 그래서 혼자 있기가 싫었던 모양이구나. 자, 어서 들어오렴.” 나는 아저씨의 말이 떨어지기 바쁘게 스스럼없이 구들에 올라갔다. 그리고는 가방을 내려놓고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아저씨는 하던 일을 젖혀놓고 내 옆에 와서 숙제하는 것을 보았다. “와, 숙제 속도가 엄청 빠르네.” 잠자코 내 옆에 앉아있던 아저씨가 감탄했다. 그러면서 시계를 보더니 상냥한 어조로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보라고 하고는 주방으로 나갔다. 이윽고 내가 숙제를 다 하자 아저씨는 비빔밥을 해가지고 들어왔다. “자, 배가 고프겠다. 어서 밥 먹자.” 아까부터 배에서 꼬르륵거려 억지로 참고 있던 나는 숟가락이 부러져라 부지런히 퍼먹었다. 정말이지 어찌나 맛있는지 열이 먹다가 아홉이 죽어도 모를 정도였다. 배부르게 밥을 먹고 아저씨와 함께 유희를 놀고 있는데 “정훈아!” 하는 귀익은 소리가 문밖에서 들려왔다. “아버지!” 나는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아저씨에게 이렇게 자꾸 신세를 져서 미안하다며 어쩔 바를 몰라했다. 그러자 아저씨가 “이웃이 사촌이라지 않습니까. 나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도움받도록 하겠습니다. 허허...”하고 미소를 지었다. 나의 친구 같은 이웃집 아저씨, 삼촌 같기도 한 그 이웃집 아저씨가 나는 참 좋다.  
14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고상민 댓글:  조회:1017  추천:0  2018-09-06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나의 꿈, 중국꿈 연길시신흥소학교 6학년 1반 고상민 요즘 텔레비죤이거나 인터넷을 보면 법을 어긴 사람들이 쇠고랑이를 차고 법률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는 소식을 종종 보게 된다. 아무리 급이 높은 정부일군이라고 해도,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죄의 크기를 떠나 무릇 법을 어기면 용서를 두지 않고 처리했다는 소식에 백성들은 박수를 치고 있다. 어른들은 이것을 의법치국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나는 의법치국(依法治國)이 무엇인지 몰라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해 보았다. 그제야 조금이나 알게 되였다. 검색한데 의하면 의법치국이란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모든 활동을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였다. 그러고 보니 지금 중국에서는 이 의법치국이란 보검으로 부패를 다스리고 빈부격차를 줄여 중국꿈 실현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였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혹시 어떤 사람들은 그게 무슨 초요사회를 이루는 중국꿈 실현과 관계가 있는가고 물을 것이다. 그럼 간단한 례를 들어보겠다. 지금 길에 나서면 교통경찰들이 음주운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아주 간단한 행동같지만 사실 이것도 의법치국의 표현이다. 법으로 음주운전을 엄하게 단속해 사회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줄이기 때문이니깐! 나는 오래전부터 법관을 꿈을 키워왔다. 다년간 법원에서 사업했던 할아버지의 영향도 있었지만 나라와 인민을 위해 법을 수호하는 그들의 매력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요즘도 어떤 사람들은 법을 어기고 자기의 리익을 채우다가 법정에 나서고 있다. 이런 사람들한테는 꼭 경종을 울려주어야 하며 또 어릴 때부터 법에 대한 지식을 많이 심어주어야 한다. 나는 꼭 있는 힘껏 노력해 장차 인민의 훌륭한 법관으로 되여 그들의 리익을 대변해주고 보호해주는데 앞장서겠다. 그것으로 의법치국의 중국꿈 실현에 나의 자그마한 힘이라고 이바지하겠다. 나의 꿈, 중국꿈- 화이팅!  
13    제8회가야하문학상-채지은/가족사진 댓글:  조회:1377  추천:0  2018-09-05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明东作文 131 7915 9355 가족사진 신흥소학 3학년6반 채지은   우리 집에 들어서면 거실 정면에 조선민족전통옷차림을 하고 찍은 큼직한 가족사진 한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사진 오른쪽에서 인자한 웃음을 짓고 앞을 보고 계시는 멋진 남성분은 우리 아빠다. 아빠는 지금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가족을 위해 외국에서 일하시는 아빠가 나는 자랑스럽기만 하다. 그래서인지 나는 늘 아빠가 보고 싶다. 아빠는 내가 원하는 것이면 다 들어준다. 그런 아빠가 꼭 마치 영화에 나오는 슈퍼맨이 같아 나는 아빠에게 ‘슈퍼맨’이란 별호를 달아주었다. 사진 왼쪽에 앉아계시는 예쁜 녀성분은 우리 엄마이다. 우리 엄마는 집안일에 막힘이 없다. 그중에서도 료리솜씨는 으뜸이다. 내가 무엇을 먹고 싶다고 하면 그 자리에서 뚝딱 만들어주신다. 외식도 많이 하지만 엄마가 해주는 음식이 더 맛있다. 열이 먹다가 아홉이 죽어도 모를 정도로 별미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료리사’라는 별호를 달아주었다. 엄마의 뒤쪽에 서있는 훤칠하고 키꼴의 젊은 남자는 바로 우리 오빠이다. 올해 23살에 나는 오빠는 나와 열살차이가 난다. 오빠손목을 잡고 밖에 함께 놀러나가면 모르는 사람들은 내가 삼촌같이 놀러 나온 줄로 착각한다. 아빠와 엄마는 늘 오빠를 우리 집 기둥이라고 한다. 왜서 기둥이라고 하는지 그 리유를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부모님들이 오빠에게 뭔가 큰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만은 어렵잖게 보아낼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오빠에게 ‘기둥’이라는 별호를 달아주었다. 엄마의 품에 안겨있는 녀자애는 바로 나이다. 늦둥이로 태여난 나는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활발한 나는 춤을 잘 춘다. 이번 학교에서 열리는 특장발휘무대에서도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였다. 꼭 발휘를 잘해서 가족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다. 하늘만큼 무용을 좋아하는 나한테 가족들은 ‘무용가’라는 별호를 달아주었으니 말이다. ‘슈퍼맨’, ‘료리사’, ‘기둥’, ‘무용가’로 이루어진 우리 가족은 서로 도와주고 이끌어주고 사랑하며 오손도손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다. 
12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고상민 댓글:  조회:1106  추천:0  2018-09-04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동상)   나의 꿈, 중국꿈   연길시 신흥소학교 6학년 1반 고상민     요즘 텔레비죤이거나 인터넷을 보면 법을 어긴 사람들이 쇠고랑이를 차고 법률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다는 소식을 종종 보게 된다. 아무리 급이 높은 정부일군이라고 해도, 돈이 많은 사람이라고 해도 죄의 크기를 떠나 무릇 법을 어기면 용서를 두지 않고 처리했다는 소식에 백성들은 박수를 치고 있다. 어른들은 이것을 의법치국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나는 의법치국(依法治国)이 무엇인지 몰라 인터넷에 들어가 검색해 보았다. 그제야 조금이나 알게 되였다. 검색한데 의하면 의법치국이란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모든 활동을 법률에 따라 처리하는 것이였다. 그러고 보니 지금 중국에서는 이 의법치국이란 보검으로 부패를 다스리고 빈부격차를 줄여 중국꿈 실현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였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혹시 어떤 사람들은 그게 무슨 초요사회를 이루는 중국꿈 실현과 관계가 있는가고 물을 것이다. 그럼 간단한 례를 들어보겠다. 지금 길에 나서면 교통경찰들이 음주운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하고 있다. 아주 간단한 행동같지만 사실 이것도 의법치국의 표현이다. 법으로 음주운전을 엄하게 단속해 사회에 대한 위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줄이기 때문이니깐! 나는 오래전부터 법관을 꿈을 키워왔다. 다년간 법원에서 사업했던 할아버지의 영향도 있었지만 나라와 인민을 위해 법을 수호하는 그들의 매력에 이끌렸기 때문이다. 요즘도 어떤 사람들은 법을 어기고 자기의 리익을 채우다가 법정에 나서고 있다. 이런 사람들한테는 꼭 경종을 울려주어야 하며 또 어릴 때부터 법에 대한 지식을 많이 심어주어야 한다. 나는 꼭 있는 힘껏 노력해 장차 인민의 훌륭한 법관으로 되여 그들의 리익을 대변해주고 보호해주는데 앞장서겠다. 그것으로 의법치국의 중국꿈 실현에 나의 자그마한 힘이라고 이바지하겠다. 나의 꿈, 중국꿈- 화이팅! 明东作文教室: 131 7915 9355
11    세계서예대회서 연변학생들 선전 댓글:  조회:2308  추천:0  2017-09-12
한국 광주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제36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에서 연변의 학생들이 출품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국(대륙, 홍콩), 한국, 일본, 미국 등 나라에서 총 1400여점이 출품된 이번 대회에서 연변대학사범부속소학교 4학년(현 5학년)의 강문학생이 우수상(대상 다음으로 최고상)을 수상하여 연변을 위하여 빛을 발하였다.  세계청소년서예대전 우수상 수상자 강문학생 이번 대회에 출전한 연변학생들의 수상 성적은 다음과 같다. 우수상 강문(연변사범부소 5) 금상수상자 전호영(연길시 신흥소학 2).    은상수상자 박은지(공원소학 1)  백유녕(연신소학 2). 림신걸(중앙소학 3) .전은혜(공원소학 5) . 김미령(연길시10중 1).   동상수상자 남윤주(사범부속소학 3). 김현흔(연길시10중 1). 홍영(연길시3중 1).    특선. 리민서. 동현경. 최문경. 김지연(공원) 김지연(룡정)방위동. 리가현. 강지연. 정수하. 김현주 조강. 문희영. 박해경. 박연정(중앙6) 최건휘 김지언 리아름 조혜경    입선 조민일 리지윤 최주영 최정 전예니 김관진 신지은 리진연 림윤정 차용림 유금주 최건우 김기영 가작 김민청 박연정 리수진 안수빈 리승휘 량성진 류지연 전혜경 소학교조 대상은 중국 심수의 何騏安학생이, 중학교조 대상은 한국의 강인구학생이, 고중부 대상은 일본의 杉本真由학생이 수상하였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특선(포함) 이상의 작품은 작품집에 수록함과 동시에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한국 광주광역시 시립미술관에서  전시하며 시상식은 15일 10시에 개최한다. 세계청소년서예대전은 올해로 36회를 맞이하였으며 1982년에 전라남도학생서예대전을 시작으로 제 32회까지는 전국학생서예대전으로 운영하였으며 제33회부터 일본과 중국의 작품이 출품되면서 세계청소년으로 탈바꿈을 하였다. 제33회 서예대전에서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원장이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으며 제34회 대전에서 리아름학생이 소학교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번에 연변에서 출품한 학생들은 현재 모두 연길시에 소재한 명동문화에술원(원장 서영근)에서 서예를 배우고 있다. 관련문의: 131 7915 9355   서예작품 심사 장면
10    명동 애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댓글:  조회:1960  추천:0  2017-08-18
서예가 서영근박사가 운영하는 명동문화예술원 소속  명동애심회에서  8월 14일 윤동주탄생 100주년 기념 서예전시회 에서 회원과 학생, 학부모 등 참석자들을 상대로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하였다. 서영근원장과 개인서예전을 한 리아름학생이 먼저 기부를 한데 이어 적게는 6살 어린이로부터 많게는 80세로인에 이르기까지 아낌없이 사랑의 마음을 기부하였다. 특히 이날 치뤄진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대상수상자 태연씨와 최우수상 수사아자 최려씨는 수상받은 상금 전액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날 애심회에서는 모두 1911원의 성금을 모금하였다. 곧 매체를 통하여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명동애심회에서는 지난 단오에 을 벌여 수익금 2천원 전액을 백별병으로 고생하는 연변일중 남용학생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앞으로 명동애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애심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9    제19회 중한우리글서예교류전 개최 댓글:  조회:1488  추천:0  2017-08-15
윤동주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제19회 중한우리글서예교류전이 2017년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연길 국제호텔 갤러리에서 개최되였다. 연변문자예술협회(회장 서영근)와 한국 무등한글서예연구회(회장 문재평)에서 지난 1998년에 제1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하는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에는 중한 100명의 서예작품을 전시하였다. 한국에서는 학정 이돈흥, 일속 오명섭, 경헌 문재평 등 10명의 서예가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연변에서는 백암 지승원, 백초당 김정송, 윤득현, 박건국 등 서예가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사회는 아리랑방송 서윤옥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였습니다. 전시장에는 서에가들과 래빈,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문의 131 7915 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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