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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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이번 방학에는 무슨 재간 배워볼가 댓글:  조회:1578  추천:0  2019-07-09
뭐든 좋은거 먹이구 남 못지않게 키우고 싶은게   배움에두 게으르지 않슴다!! 맹모도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 교육 환경과 휼륭한 선생님들     서법을 배우고 글짓기를 다루며 바둑과 화술도 배울수 있는 곳!       이쁘게 글을 쓰는 학생은 너무 멋진 글을 쓰신     최초의 서예박사학위 취득!! 컴퓨터화 저작권 획득!! 궁체,궁체흘림 등 컴퓨터폰트 개발! 정말 우리 민족의 문자 전파와      훌륭하고 명망 높으신 잡지의 표지 제목도 의뢰하셨슴다. 직접 쓰신 표지제목들이에요~!!   교재들도 전부 원장님이     명동문화예술원!!에서 (연필글씨, 붓글씨, 한자, 조선글) 서예는 6살부터 배울수 있습니다     아파도 주사맞고~ 꼭~ 간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인내심과 지구력까지 향상돼서 꾸준히 견지할 수 있슴다   서영근선생님한테서 배운 학생들은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대상! 시급,주급,성급,전국급 등등!   이 곳으로 오세요!! 재료비만 납부하시면 자녀와 성인반도 있으니 주저말아요~!!       성인들은 80세까지도~ 선생님이 바로잡아주면 누구든지   그리고!! 없는것이 바로 글짓기임다~!!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글 짓기를 잘하는 비법을 배워주는 소개합니다~!! 장편실화문학-저자!! 연변TV -가사 창작~!!   실력이 어마어마하기로 직접!! 글짓기를 가르쳐 주신다니~!!   그리고!! 유능한 화가 선생님의 텔레비죤아나운서의         또한 명동배구협회에서는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명동애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그리고 봉사마음은 가득하지만  전해야 할 지 모르는 분들?~   서영근원장님 련계번호:   큐알코드도 남겨놓을게요, 문의하세요~!!    
111    명동애심회 6.1절맞이 사랑나눔 실천 댓글:  조회:2949  추천:0  2019-05-29
명동애심회와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에서는 6.1절을 맞이하여 고아원을 방문하였습니다. 5월 29일 오전 9시에 애심회원 21명이 기부한 현금과 옷, 사탕, 과자, 우유, 음료, 계란, 콩기름, 쌀 등 5천여원 가치의 물품을 가득 싣고 명동애심회 주은진회장,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 전현화, 김경희, 박향자 위원,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전순희부회장, 허귀화리사, 문자예술협회 김현설 박은경 김철복 등 회원들은 시간이 없어 참석 못한 다른 회원들의 사랑의 마음까지 듬북 담고 룡정시에 위치한 도촌자애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도촌자애원 리희영원장과 사모님, 한송옥선생님 등은 명동애심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자애원학생들도 자신들의 명절에 선물꾸러미를 안고 온 회원들을 보고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회원들도 발로 글씨를 쓰고 있는 장애 어린이를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습니다. 명동애심회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도촌자애원을 방문하기 시작하여 2019년 원단과 설에도 방문하였으며 이번이 4번째입니다. 또한 서예방면에서 뛰여난 성과를 거둔 리아름학생에게 장학금을 발급하고 2017년에 연변1중 남용학생의 병치료를 위하여 2천원을 헌금하였고, 2019년초에는 연길시3고중 신문수학생의 병치료를 위하여 21만원을 모금하는 등 애심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있습니다. 애심활동에 참가할 분들의 련락을 기다립니다. 문의: 13179159355(위챗동일) 도촌자애원 기증물품앞에서  도촌자애원을 방문한 명동애심회원들 도촌자애원 한송옥선생님과 연변문자에술협회당지부위원들 사탕과 과자 등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봉사자들 본인들의 기증한 서예작품 앞에서의 서영근원장과 전순희부회장
110    明东排球协会 회원모집 댓글:  조회:2131  추천:0  2019-04-04
明东排球클럽이 2018년 7월 7일에 고고성을 울렸습니다 배구에 관심있는 분들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모집조건: 남녀 관계없이 24세 이상 50세 이하, 배구를 잘 치는분이면 더 좋고 모르는 분이라도 교련을 청해서 배우니 누구나 다 신청가능합니다. 현재 여러명의 교련으로 모시고 매주 월, 수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배구훈련을 합니다. 회원은 년회원, 반년회원, 가족회원으로 구분합니다. 배구장소: 광명체육관(개발구 교통대부근 加气站 옆 연락처: 131 7915 9355(微信同步)
109    서영근 书法 제2기 微信강좌 무료수강생 모집 댓글:  조회:2162  추천:0  2019-03-04
서영근 书法博士가 지도하는 제2기 微信강좌 무료수강생 모집합니다. 거리가 멀어서, 시간이 없어서 서예를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는 서예애호가들을 위하여 서영근박사가 두번째로  微信강좌 무료수강생 모집합니다. 자격: 연길시 이외의 10세이상의 微信을 할줄 아는 서예애호가 학비: 무료 (재료비 별도) 강의내용: 우리글 궁체(정자) 모집기간: 3월 15일까지 강의기간: 궁체를 다 배울때까지 연락방법: 131 7915 9355 아래의 큐알코드를 인식하여 추가하세요. 위챗을 추가한 후에는 본인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 지역, 직장, 직책, 주소, 자기소개 등을 상세하게 보내와야 합니다. 본인의 실명을 숨기거나 태도 불량일 경우에는 수강생으로 받지 않습니다. 인성을 우선 봅니다.
108    명동, 나눔 봉사 실천활동 전개 댓글:  조회:2137  추천:0  2019-02-11
2019년 새해 련휴가 끝난 오늘(11일)에 명동문화예술원 학원생들과 학부모, 회원 15명은 사회실천활동으로 룡정시에 위치한 도촌자애원(고아원)을 방문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과 회원 학생들이 정성껏 쓴 서예작품 14점을 도촌자애원 리희영원장에게 기증하였다. 학생들은 본인이 쓴 작품을 직접 자애원 벽에 걸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촌자애원 한송옥선생님은 걸어놓은 작품들을 보며 자애원학생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좋은 작품과 뜻에 감격해 하였다. 리희영원장도 “좋은 작품을 선물하셔서 자애원이 한결 생기가 돋는 것 같다고”감사함을 표현하였다. 본인의 작품을 기증한 류지연학생은 “도촌자애원에 자신의 작품을 기부할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느끼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수 잇는 기회가 된다면 아낌없이 베풀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피수정학생은 “내 손으로 쓴 서예작품이 고아원에 걸려있고 그곳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하늘을 날뜻 기쁘다”고 하였다. 본인의 서예작품을 교실에 걸어 놓은 전호영학생은 “오늘 활동에서 내가 그 누구를위하여 할수 있는 일이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내가 배운 지식과 나의 힘으로 더 많은 사람을 돕겠다”고 다짐하였다. 중학생인 문희영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나눔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였다”고 하며 ”우리의 자그마한 봉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는것은 정말 뿌듯하고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다짐하였다. 청소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의진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우리 옆에 있다는걸 알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하였다. 리진연학생은 발로 글을 쓰는 장애인 언니를 보면서 “언니의 의력에 탄복했고 두 손 다있는 우리가 행복하다는걸 느꼈다”면서 앞으로 서예련습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리진이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키웠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많이 봉사하겠습니다.”고 하였다. 황진우학생은 "내가 쓴 서예작품을 기증도 하고 청소도 했는데 아직 우리 주변에는 불우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로 참가한 리진연어머니는 “선생님과 회원, 우리 친구들이 쓴 서법작품의 내용 하나 하나를 읽어 내려가는 고아원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가 글과 행동으로 희망과 용기를 줄수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서영근원장도 “이번에는 생필춤 기증이 아닌 학생과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들의 방학간에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획하였는데 모두들 기뻐하여 다행이다”고 하였다. 이번에 작품을 써서 기증한 회원과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서영근원장, 전순희부회장, 최옥자당원, 조순옥회원, 강지연, 문희영, 류지연, 피수정, 전호영, 신봉혁, 리진연, 오시윤, 황진우, 김현주 등학생.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도촌자애원 학생들이 수제작한 미술품을 애심활동판매를 통해 모금한 620원의 현금을 한송옥선생님께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모금과 서예작품은 모두 3천여원 어치이다. 앞서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1월1일 새해 첫날에도 도촌자애원에 나눔활동을 개최한바 있다.
107    明东人의 文化艺术의 밤 문예활동 댓글:  조회:2302  추천:1  2019-01-28
明东文化艺术院와 延边文字艺术协会에서 주최한 2019년 새봄맞이 제12차 명동서예사랑정기모임인 문예활동이 2019년 1월 27일 오후 5시부터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명동서예총동문회 문정회장의 를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활동에서 명동문화예술원 원장이며 회원들의 서예지도교수인 서영근박사의 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회원들은 평소 글씨쓰기련습은 많이 했어도 서예리론은 배울 시간이 없었지만 매번 정기모임때에만 들을수 있는 서영근원장의 특강이여서 모두들 귀를 기울이고 열심히 경청하였다. 이어진 문예공연에는 박금춘, 주정윤 등 회원님들이 부른 중창 《붉은해 변강 비추네》, 조해순회원의 토크쇼, 허귀화 등이 선보인 댄스 《따르릉 따르릉》, 김진홍회원의 시랑송, 주정윤회원의 독창, 유지아 등 12명의 회원들이 준비한 조선무용(부채춤) 《노래하자 금강산》 등 다채로운 절목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  이어진 명동서예총동문회 제9기 수료식에는 김춘화, 박순자, 박은화, 장춘매, 정현령, 최정숙 등 6명이 수료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이번 제9기 수료자 중에는 81세 고령의 회원도 포함되여 많은 회원들의 존경을 받았다. 명동문예술원 애심회와 서영근원장은 소정의 장학금을 준비하여 서예는 물론 학업에서도 우수한성적을 따내여 명동을 빛낸 우수한 후계자 리아름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리아름학생은 2014년 3월부터 서예공부를 시작하여 세계청소년서예대전 대상(2015년) 등 수십차례 대회마다 큰 상을 수상하였으며, 중학교에 진학한후에도 서예는 물론 각종 지식경연에서 상을 받아서 총 20여차의 상을 받는 등 덕지체 각 방면에서 모두 우수한 학생으로 명동문화예술원의 여러 운영위원들의 추천과 지지를 받아 이번 장학금을 수여받게 되였다. 리아름학생은 좋은 스승님을 만나 감사하고 그 감사한 마음을 앞으로 훌륭한 사람을 성장하여 보답하겠다고 답사하였다. 마지막순서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다. 모든 회원들은 본인들이 준비한 소망을 붓끝에 담아 화선지에 적었다. 한편 회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작품들로 서예전시회도 개최하였다.
106    명동문화예술대전 성황리에 개최 댓글:  조회:2223  추천:0  2019-01-08
연변문자예술협회 당지부에서 주최하고 명동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한 2019년 새봄맞이 이 2019년 1월 6일 저녁 5시부터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 신흥소학교 3학년 전호영학생의 사회로 개최된 예술대회에서 학생들은 가야금연주, 바이올린연주, 태권무표현, 모래그림표현, 노래, 현대무용, 조선무용, 서예표현, 말재주표현 등 다양한 예술절목을 선보였다.   치렬한 경쟁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상이 결정되였다.   종합대상에는 멋진 태권무와 훌륭한 우리글서예작품을 써낸 연길시제4중학교 1학년 문희영학생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멋진 모래그림으로 대회의 주제 조국사랑, 고향사랑을 표현해낸 중앙소학교 6학년 리진이 학생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예부문에 중앙소학교 4학년 리진연 학생이 특등상을, 저급학년조 금상에 신흥소학교 1학년 양운혁학생이, 고급학년조 금상에 신흥소학교 5학년 리수진이 수상하였다.   조선무용부문에서 특등상에 멋진 조개춤을 선보인 신흥소학교 3학년 채지은학생이 수상하였고, 금상에는 부채춤을 선보인 연길시 중앙소학교 2학년 리유진학생이 수상하였다.   악기연주부문에서는 가야금으로 양산도를 연주한 신흥소학교 3학년피수정학생이 특등상을 수상하였고, 바이올린을 연주한 실험유치원 솔잎반의 리정헌어린이가 금상을, 젓대독주를 한 연신소학교 2학년 김혁진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특등상에 를 연출한 신흥소학교 5학년 강지연학생, 금상에는 최정,최주영학생의 2인조그룹과 최유람, 윤성하의 2인조그룹이 수상하였으며, 은상에는 신라사랑유치원의 리가은어린이와 건공소학교 1학년의 현지은 학생, 멋진 밸리댄스를 선보인 사범부속소학 박영정학생이 수상하였다.   노래부문 신흥소학교 1학년의 양운혁학생과 조유진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말재주부문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항윤유치원 나비반의 최유나어린이, 금상에는 리가은어린이, 은상에는 권은지, 전진성, 황정아어린이가 수상하였다. 1학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건공소학교 1학년의 현지은학생, 금상에는 윤성하학생, 은상에는 최유람학생, 리연이학생이 수상하였다. 2,3학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연신소학교 3학년의 김보현학생, 금상에는 김혁진학생, 은상에는 리유진학생과 남희온학생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아리랑방송국 박성국아나운서, 서윤옥아나운서, 연변1중 지광섭교원,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회장, 명동문화예술원 신철국부원장, 조해순 중앙분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리사장, 문정회장, 전순희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명동문화예술원과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는 , 등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며 조선민족 전통문화예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明东文化艺术大展获奖者 현대무용 부문 금상을 수상한 최주영, 최정 학생과 시상을 하는 서영근회장 태권무표현을 하는 대상수상자 문희영학생 대회 사회를 보고 있는 전호영학생 멋진 모래그름으로 나라사랑, 고향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최우수상 수상자 리진이 학생
105    명동문화예술원서 도촌자애원 위문 댓글:  조회:1627  추천:0  2019-01-03
불우아이들에게 사랑 전해 2019-01-03 09:03:26 2019년 새해 첫날인 양력설날 연길명동문화예술원 애심부와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 성원들은 룡정시 지신진 광신촌에 위치한 도촌자애원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일 오전, 애심활동에 참가한 7명의 회원은 연길명동문화예술원 애심부 회원(메리드장식 대표 유지아)이 기부한 치약, 수건 30세트와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에서 마련한 계란 20킬로그람, 옷, 신발, 과자 등 총 2000여원어치의 물품을 나눠들고 도촌자애원을 방문했다. 이날 활동을 조직한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원장은 연필글씨교재 30권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손을 잡고 글씨 쓰는 법을 가르쳤다. 평소 아껴쓰면서 모은 용돈으로 도촌자애원 학생들에게 수첩을 선물한 신봉혁 학생은 “아껴쓰며 모은 돈으로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쁩니다. 새해에도 용돈을 모아 애심활동에 쓰겠습니다.”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명동문화예술원 애심부와 연변문자예술협회당지부는 2017년 5월에 설립된 후 난치병을 앓고 있던 연변1중 남용 학생에게 현금 2000원을 기부하고 도촌자애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애심물품을 전달하는 등 애심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왔다. 서영근 원장은 “사랑은 나누면 두배가 됩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실제적인 일들을 하렵니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추춘매 기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명동문화예술원 애심부 회원들 글씨쓰기를 강의하고 있는 서영근 원장 학생들에게 한자한자 가르치고 있는 서영근 원장 두손을 쓸수 없어 발로 글씨쓰는 학생을 위하여 글씨쓰는 법을 가르치는 서영근 원장 자기가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수첩과 과자를 나눠주는 신봉혁학생(우)와 문기헌,문기윤학생(아래)
104    서예는 역시 명동 댓글:  조회:2995  추천:0  2018-12-25
https://v.qq.com/x/page/i03084wvade.html (링크를 클릭하면 소개자료를 볼수 있습니다. 정부 관련부문 정식하가를 받은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중국 조선민족 문화예술보급을 위해 우수한 후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서예: 서예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는 유능한 원장님이 서예를 가르칩니다. 每天有课 학생들은 세계, 전국, 전주 각종 서예대회에서 대상, 특등상, 금상등 아주 많은 상을 받고, 우리학원 학생들의 글씨는 교내에서도 제일 잘쓰는 학생으로 뽑힙니다. 성인들은 각종 서예전시회에 참가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회원가입하신분은 학비 무료, 재료비만 부담하면 됩니다) 아동미술: 미술대학을 졸업하신 유능한 선생님이 차근차근 가르칩니다. 전국미술대회에서 특등, 금상 등을 다수 배출하였습니다. 미술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창의력이 제고되고 공부도 잘하게 됩니다.  专业美术:鲁迅美术学院을 졸업하고 다년간 교육경력과 실전경력을 갖고있는 유능하고 로련한 선생님께서 소묘,색채,디자인 등 전업미술가로 나갈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4학년부터 성인까지) 한어口才:현직 한족 남자 아나운서선생님이 가르칩니다. 평일,주말반 모두 있습니다. 조선말口才:현직 유명 남자 아나운서가 직접 가르칩니다.  글재주(습작): 유능하신 전업 작가선생님께서 글재주를 재밋고 쉽게 가르칩니다. 신흥본원위치: 코스모호텔 옆 전화: 131 7915 9355 weixin: 2380139880 (QQ同步)
103    명동애심회 도촌자애원 위문 댓글:  조회:1317  추천:1  2018-12-12
명동서예사랑총동문회 애심부 회원들과 연변문자예술협회 당지부 당원들은 룡정시 신광촌에 위치한 고아원인 을 위로 방문하였다. 명동서예사랑총동문회에서는 지난 12월 10일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년말을 맞어 애심활동을 개최할 것을 결의하고 12월 12일 을 방문하기로 결정하였다. 당일 전체 회원들에게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물품을 모집하였는데 불과 하루사이에 쌀 200근, 계란 45근, 도라지배즙 5상자, 비누 한상자, 옷 5박스(100여벌), 그외 전기밥솥, 화장지 등 생황용품을 모아 고아원에 전달하였다. 리희영원장님에 따르면 은 2008년에 설립된 민간고아원인데 현재까지 18년동안 106명의 고아를 육성하였는바 76명의 고아를 키워서 사회에 진출시켰고 현재는 30명의 고아를 수용하고 있는데 그중 27명이 장애아이다. 최저 년령은 11세이고 최고 년령은 26세이다. 도토자애원에서 장애아들에게 어문,수학,한어,수공을 가르치며 봉사하고 있는 한송옥선생님에 의하면 학생들은 비록 신체장애를 갖고 있지만 손재주가 있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다면서 정부지원이 없는 민간고아원인만큼 자선단체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애심활동에는 명동서예총동문회 박금춘리사장, 문정회장, 전순희부회장, 태연총무, 애심부 주은진부장, 유영란고문, 연변문자에술협회 서영근 회장, 김경희당원, 전현화당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동애심회에서는 지난 2017년 단오에 고촌락에서 애심모금활동을 개최하여 모금한 2천원 전액을 난치병을 앓고 있는 연변1중의 남일학생의 치료에 전부 기부하였으며 각종 애심활동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도촌자애원에서 사용하는 쌀만하여도 한달에 900근이 수요된답니다. 애심활동에 동참하고 싶은 사회각계층인사들의 후원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문의전화 13179159355(서영근회장) 15843303169(애심부장 주은진)
102    排球协会무료회원 모집 댓글:  조회:1470  추천:0  2018-12-06
명동배구협회에서는 겨울철 무료회원을 모집합니다. 무료기간. 2018년 12월1일부터 2019년2월28일까지 회비. 전액무료 자격: 20세이상 60세이하 아무나 장소. 광명체육관(개발구입구) 시간. 매주 월.수.오후5시30분부터 문의. 13179159355 (微信同步)
101    단편소설-보상 댓글:  조회:686  추천:1  2018-11-09
1 “어머니, 언제까지 혼자 사시렵니까? 50년 가까이 혼자 고생만 하셨는데 누가 보상해주겠습니까! 이제라도 반려자를 만나 여생을 행복하게 살면 좋잖아요!” “…그래!50년을 기다렸으면 됐다. 그분을 만나보자!” “네?! 정말입니까?” “휴-그려…” “잘 생각하셨습니다. 그분 참 좋은 분이십니다. 정말 아버지로 모시고 싶은 분입니다!” 나의 아버지는 일제가 패망하기 바로 전해에 일찍 생계를 위해 동네 장정 몇몇과 함께 조선으로 품팔이를 떠났다가 조선반도가 광복을 맞고 남북으로 분단되면서 련락이 끊겼다. 아버지가 몇몇 아저씨랑 함께 길을 떠나던 날의 정경은 어린 내 뇌리에도 깊이 새겨져 50년이 가까이 지난 지금에도 희미하게 남아있다. 9살배기, 6살배기 아들 둘을 품에 안고 어머니는 기약없는 기다림을 시작했다. 언젠가는 꼭 돌아오리라는 믿음을 안고 굳건히 견디던 어머니였다. 그 후 조선전쟁이 발발했고 3년 재해를 겪었으며 문화대혁명도 지나갔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아버지에 대한 기약없는 기다림은 명멸하는 불씨처럼 어머니 마음속에서 차츰 사그라들었다. 때이른 나이에 생과부가 된 어머니는 아버지를 가슴에 묻은 채 이를 악물고 나와 어린 동생을 홀로 수십년을 악착같이 키우셨다. 우리가 장성하여 좋은 대학을 나오고 가족을 이루기까지 어머니는 량부모 가족 부럽지 않게 우리를 잘 키우셨다. 그리하여 나는 사법국 국장으로, 동생은 문화국 국장으로 승진하기에까지 이르렀다. 고희를 훌쩍 넘길 때까지 어머니는 홀로 지내셨다. 마침 내가 평소에 존경하는 스승님이며 선배님이신 김국장님께서 상처하신 지 일년이 넘어서 아버지로 모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어머니를 설득하려 하였는데 이렇게 쉽게 동의할 줄은 정말 뜻밖이였다. 그동안 숱한 중매가 들어왔지만 번번이 거절하던 어머니였으니 말이다. “정말이지요? 말하면 말한 대로 해야 합니다?!” “정말이라니까. 나도 김국장이 사람 좋은 건 잘 알아. 비록 저세상 문턱이 멀지 않았지만 남은 세월 동안 내 지난 인생을 보상받고 싶구나!” “참, 기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만 이렇게 쉽게 동의할 줄은 정말 생각 밖입니다.” “차차 알려주마. 그 원인을…” 나는 리해할 수 없어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분이 생기고 또 어머니가 홀로가 아닌 여생을 살 수 있다는 데서 기쁘기 그지없었다.   2 몇년이 지난 어느 날, 어머니께서 우리 형제를 불렀다. “너희들에게 할 말이있다.” “왜 이렇게 진지하십니까?” 자못 진지한 어머니의 안색에 우리 형제는 어머니 앞에 다소곳이 모여앉았다. 어머니는 서랍에서 편지봉투 같은 것을 꺼내더니 우리 앞에 밀면서 말씀하셨다. “사실은 말이다, 너희 아버지가 살아있다.” “네?!” 우리 형제는 이구동성으로 놀라서 되물었다.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니요?” “그래, 그런 줄만 알고 50년 세월을 견뎌냈지. 그런데 몇년 전에, 그러니까 너희가 김국장을 아버지로 모시기로 한 한달 전에 남조선 리산가족찾기 본부에서 편지가 왔었어. 너희 아버지가 거기서 새 가정을 이루고 잘살고 있다고 하더구나.” “네? 그런데 왜 이제야 말씀하십니까?” “그때는 중한 수교도 맺지 않았고, 너희들이 당원이며 또 단위에서 중임을 떠메고 있어서 여러모로 고려가 많았다. 그래서 말을 못했지. 그리고 50년을 생과부로 살아온 내 인생이 억울하고 우리를 버리고 잘살고 있는 너의 아버지가 괘씸해서 늙은 나이에도 재가를 간 것이였다.” “그러면 지금 알려주시는 리유는 뭡니까?” “이제는 수교도 이루어져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고, 또 너희들에게 아버지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것도 도리가 아닌 듯싶어서 더 늦기 전에 알려주는 것이다.” 나와 동생은 편지를 읽으면서 묘한 감정에 휩싸여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내가 먼저 말문을 열었다. “어머니, 저는 마침 퇴직할 나이도 되였으니 이 참에 아버지를 만나뵈러 한국에 다녀올가 합니다.” “나도! 나도 한국에 가 보렵니다. 마침 한국과의 문화교류박람회가 있는데 겸사겸사 아버지를 뵙고 올게요.” 동생도 덩달아 들떴다. 그러자 어머니는 한숨을 길게 쉬면서 말씀하셨다. “얘들 봐라, 언제 아버지 얼굴을 봤다고 이러는 거냐? 섭섭하다. 50년을 키워준 엄마를 버리고 정도 없는 아버지한테로 간다고? 갈 테면 어서 가거라!” 동생과 나는 당황하며 어머니를 달래였다. “그런 것이 아니고 살아생전에 아버지 얼굴을 한번이라도 뵈는 것이 자식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너무 서운해하지 마세요. 낳은 정도 정이잖아요.” 그러자 어머니는 괜찮다는 듯이 웃어보이며 말씀하셨다. “그래, 나는 김국장과 만년을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걱정 말고 가보아라. 피는 물보다 진하다 하지 않았더냐. 미우나 고우나 너희들을 낳아준 아버지가 아니냐!”   3 몇달 후 나와 동생은 들뜬 마음을 안고 서울행 비행기에 올랐다. 내 나이 환갑이였지만 기억 속 희미한 아버지를 처음 만난다는 기쁨에 아이처럼 며칠 밤을 뜬눈으로 새웠다. 동생도 그러했을 것이다.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를 마치고 대기실에 들어서니 우리 형제 이름을 적은 패쪽을 든 중년 남녀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가가서 인사를 했더니 “형님, 오빠” 하면서 반갑게 악수를 청한다. 다름 아니라 우리의 이복동생들이였다. 동생들의 얘기를 들으니 아버지는 조선 광복 전야 남까지 내려왔다가 전쟁통, 란리통에 그만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막혀버려서 하는 수 없이 거기에 눌러앉았다는 것이다. 조만간 길이 열리려니 하고 기다리기를 십여년,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아버지도 지금의 착한 새어머니를 만나서 가정을 꾸렸다는 것이였다. 아버지는 고향에 두고 온 가족얘기를 자주 하셨다고 한다. 우리 형제 얘기도 자주 하셔서 참 보고 싶었고, 이렇게 형님, 오빠가 생겨서 참 좋다고 하였다. 그동안 아버지가 왜 우리를 찾지 않았냐고 서운한 말을 했더니 아버지는 늘 우리를 찾고 싶어했지만 중한수교 전까지는 찾을 방법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리산가족찾기 본부에 행여나 어머니와 우리 형제를 찾는 글을 보냈는데 몇년 전에 어머니와 련락이 닿았다는 것이였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느덧 강남의 화려한 아빠트단지에 자리잡은 이복동생네 집에 도착하였다. 처음 보는 동생네 가족들이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하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아버지는?!” 아무리 둘러보아도 아버지가 보이지 않자 내가 물었다. 녀동생이 잠시 머뭇거리더니 입을 열었다. “사실은 아버지께서 로환으로 지난달에 돌아가셨습니다.” “뭐, 뭐라고?!” 아버지를 찾아 들뜬 마음으로 먼 길을 달려온 우리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아니, 어찌 이런 일이…” “아버지는 중병은 없었지만 년세가 많으셔서 기력이 쇠약해지셨어요. 지난달에 외출하셨다가 층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바람에 척추를 다치셨는데 운신을 못하시니까…” 녀동생의 말에 우리 형제는 넋을 잃고 말았다. 50년을 애타게 그리던 아버지였는데 멀리 이국타향에 찾아와서도 뵙지 못하고 령정과 마주하게 되다니… 넋놓고 있는 우리 형제를 다독이며 남동생이 말문을 열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형님들을 찾은 건 천만다행입니다. 큰어머니와 형님들은 그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자, 이걸 받으십시오. 아버지께서 남기신 유산입니다.” 남동생은 아버지의 유서와 통장을 우리에게 넘겨주었다. 아버지의 유서를 읽어보며 눈물을 흘리던 나는 통장을 펼쳐보고는 눈이 휘둥그래졌다. 평생을 써도 다 쓰지 못할 만큼의 액수가 적혀있었던 것이다. “아…” 나와 동생은 입을 딱 벌리고 할 말을 찾지 못하였다. “아버지께서 평생 모으신 유산입니다. 저희는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지만 형님들은 아버지 없이 얼마나 힘들게 사셨습니까? 50년 세월의 보상으로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아버지가 남기신 모든 유산을 형님들에게 드리고자 우리 오누이는 뜻을 모은 지 오래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직장도 있고 아직 젊었으니 유산 없이도 얼마든지 잘살 수 있으니까 부담 갖지 마십시오.” 그 말에 나와 동생은 이복동생들을 번갈아보다가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고 말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새삼 떠올랐다. [연변일보 2018년 11월 9일 제6면 해란강문학에 발표됨]
100    2019年<明东文化艺术迎新春大会>通知 댓글:  조회:1585  추천:0  2018-10-16
2019年通知 为了给学生们提供上舞台的机会, 表扬优秀学生决定举办2019年. 报名资格: 延边周内学生(包括幼儿) 报名项目: 口才表演, 书法表演, 特长表演(唱歌,跳舞,乐器,跆拳道等). 主题: 热爱祖国, 热爱家乡 评奖: 各项目设特等奖一名, 金奖二名,银奖三名,铜奖若干名. 综合大奖一名. 场所: 皇冠婚礼厅 时间: 2019年1月6日下午5点(暂定) 参加费: 来电咨询 主办单位: 延边文字艺术协会, 明东文化大学筹备委员会 承办单位: 明东文化艺术院 报名: 13179159355(微信同步) 口才咨询: 13514338500
99    명동배구클럽 회원모집 댓글:  조회:1651  추천:0  2018-10-02
明东排球클럽이 2018년 7월 7일에 고고성을 울렸습니다 배구에 관심있는 분들의 가입을 환영합니다. 모집조건: 남녀 관계없이 19세 이상 60세 이하, 배구를 잘 치는분이면 더 좋고 모르는 분이라도 교련을 청해서 배우니 누구나 다 신청가능합니다. 현직 배구선수를 교련으로 모시고 매주 월, 수 저녁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배구훈련을 합니다. 그외 주말팀도 모집중입니다. 회원은 년회원, 반년회원, 월회원, 일회원 가족회원으로 구분합니다. 배구장소: 광명체육관(개발구 교통대부근) 연락처: 131 7915 9355(微信同步)
98    최지천/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1630  추천:0  2018-09-21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명동작문교실문의: 13179159355  점수가 뭐길래? 연길시 공원소학교 3학년 6반 최지천   ‘아, 이걸 어쩌지?’ 단어받아쓰기시험에서 20점을 맞은 나는 두근거리는 심정으로 집에 돌아왔다. 엄마가 알면 야단을 칠 것이 불보듯 뻔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알리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누구한테서 우리가 시험 쳤다는 말을 들었는지 내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어머니가 묻는 것이였다.  “지천아, 오늘 너네 반에서 시험을 쳤다던데 너는 몇점 맞았니?” “저, 저...” 더럭 겁이 난 나는 낑낑 갑자르다가 저도 몰래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엄마, 나, 나는 백점을 맞았습니다.” “뭐? 백점?” 엄마가 놀란 사람처럼 두눈을 부릅뜨더니 뭔가 미심하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진짜?” “네.” 이미 해버린 거짓말이라 나는 계속 둘러대는 수밖에 없었다.  “좋다. 너네 선생님에게 전화로 한번 확인해봐야겠다.” “네에?” 그말에 나는 속이 띄끔해났다. 저도 몰래 이마에 식은땀이 돋았다. 나는 가만가만 자기 방으로 들어와 버렸다. 속이 한줌만 해서 두눈을 꼭 감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가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마친 어머니가 버럭 화를 냈다.  “최지천, 너, 너... 20점을 맞고도 백점을 맞았다고? 세상에, 어쩌면 이럴수가 있니? 감히 엄마한테까지 거짓말을 하다니!” 엄마의 사정없는 꾸중에 나는 그만 닭똥같은 눈물을 똑똑 떨구고 말았다. “세살적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 너 몰라? 낙제점수를 맞은 것보다 거짓말을 하는게 더 나쁘단 말이다!” 나는 푹 고개를 숙인채 쿨쩍거리기만 했다. 아, 점수가 뭐길래 이토록 사람을 난처하게 하지? 
97    제37회 세계청소년서예대전 수상자 발표 댓글:  조회:3043  추천:0  2018-09-21
올해로 제37회를 맞이한 세계청소년서예대전에 한국에서 630 점,중국에서 927 점,일본에서 381 점 ,대만에서 203 점 총 2141점이 출품된 가운데 소학교조 대상에 한국 경주 금장초등학교 오자영, 중학교조 대상에 대만의 高雄市立龍華國中 林良如, 고중조 대상에대만 東台市震東書畫藝術中心 曹乙丹이 수상하였다. 연변에서는 도합 50명이 출품하였는데 연신소학교 백유녕(명동학원)과, 중앙소학교 김유건, 연길시4중 문희영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중앙소학교 손예진, 손예은,  연길시10중 리아름학생은 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 전시일정: 전시기간: 2018. 10. 11(목)~17(수) 시상식: 2018. 10. 14(일) 오전 11시 전시 및 시상식 장소: 메트로갤러리(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4가역 지하2층) 구체적인 입상자명단은 다음과 같다. 第37届 世界青少年书法大赛 评审结果 금상: 백유녕(연신), 문희영(4중), 김유건(중앙) 은상: 손예은(중앙) 손예진(중앙) 리아름(10중) 동상: 리진연(중앙) 량예원(중앙) 황수연(중앙) 최소원(중앙) 특선: 피수정(신흥) 제예양(신흥) 최정(신흥) 유금주(신흥) 김민청(중앙) 지서연(중앙) 최건우(10중) 입선: 박은지 김원의 김수영 김지연 오시윤 한승원 김수정 김관진 신봉혁 함효정 석민준 전미이 전호영 박현령 리수진 김현주 서정연 김재영 정수하 강지연 차용림 김현여 가작: 림윤정 박혜경 정아련 한편 제34회 세계청소년서예전에서 명동학원의 리아름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시상식에 참가한적이 있으며 제36회에서는 강문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바 있다. 본 대회는 매년 8월초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문의: 131 7915 9355
96    심현진/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832  추천:0  2018-09-19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명동작문교실문의: 13179159355   “엄마는 든든하단다” 연길시 신흥소학교 6학년 2반 심현진   사람들은 흔히 아프거나 슬프거나 또는 즐겁고 기쁠 때 눈물을 흘린다. 특히 마음을 움직인 감동의 말에 흘린 눈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날 나를 울린 어머니의 한마디 말씀도 그랬다... 지난 이른 봄의 어느 휴일날이였다. 그날 나는 어머니와 같이 오랜만에 진달래광장에 가서 산책을 했다. 아침에 나갈 때는 잠풍한 날씨에 기온도 따뜻했는데 정작 드넓은 광장에 도착하니 웬걸 날씨가 돌변했다. 찬바람이 불어치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다. 얼마 돌아다니지 않았는데도 온몸이 덜덜 떨리며 이가 막 쪼이였다. 집에 돌아오려고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자기의 웃옷을 벗더니 내몸에 걸쳐주는 것이였다. “현진아, 춥지? 어서 이 옷을 입어라. 감기에 걸리겠다.” 나는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어머니의 옷을 걸치면서도 한마디 물었다. “어, 엄마는 춥지 않는가요?” 그러자 어머니가 추위에 파래진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는 것이였다. “괘, 괜찮아. 엄마는 든든하단다...” 이윽고 나와 어머니는 손을 잡고 패잔병처럼 부들부들 떨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아취! 아취!” 집에 들어서기 바쁘게 나와 어머니는 련달아 재채기를 해대기 시작했다. 부지런히 더운물을 마셔댔지만 추위에 얼어들었던 몸은 쉽게 녹지 않았다. 몸은 떨리고 있는데 얼굴에는 대신 열기가 오르고 있었다. 이마에 손을 대보니 뜨거웠다. 어머니의 얼굴도 어느새 벌겋게 달아오르고 있었다. 황급히 약상자를 뒤졌더니 감기약이 두알 밖에 없었다. 겨우 한사람이 먹을 량이였다. 감기약을 사러 가려면 다시 층계를 내려간 뒤 또 한참 골목길을 걸어나가야 했다. 밖에서는 모진 바람이 윙윙 불어치고 있었다. 때 아닌 싸락눈이 흩날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먼저 이 약을 자시세요. 제가 약방에 갔다 올게요.” 그때 어머니가 밀막았다. “괜찮다. 네가 먼저 먹으려무나. 내가 제꺽 내려가 감기약을 사올게. 엄마는 든든하단다.” “네, 엄마가 든든하다구요?” 내말에 어머니는 미소를 짓더니 바삐 웃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갔다. “쿨룩! 쿨룩!” 복도에 나서자바람 어머니의 요란한 기침소리가 들려왔다. 순간 방금 나를 밀막으며 했던 어머니의 말씀이 귀전에 울렸다. “엄마는 든든하단다...” 찰나 나는 저도 몰래 왈칵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나보다도 더 심하게 감기에 걸려가지고도 자식을 위해 선뜻 나서는 어머니, 결코 나보다 든든하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이 그날처럼 뚜렷이 내 뇌리에 새겨지기는 난생 처음이였다. 
95    김현주/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1593  추천:0  2018-09-18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명동작문교실문의: 13179159355  내가 이룬 꿈 연길시 중앙소학교 6학년 4반 김현주   전번 학기 우리 학교에서는 5학년 대대위원 선발을 했다. 교실에 들어온 선생님으로부터 처음 이 소식을 전해들은 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나도 한번 도전해볼가?’ 집에 돌아와서도 여느 때와 달리 이상하게 말수가 적은 나를 보고 어머니가 이상해서 물었다. 그래서 내가 나의 ‘고민’을 털어놓았더니 어머니가 반색한 표정으로 은근히 뒤를 미는 것이였다. “현주야, 뭘 망설이고 있는 거니? 생각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게 아니니?” “도전?” 온밤 이리저리 뒤치락거리면서 생각하던 나는 한번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이튿날, 먼저 경선원고부터 작성했다. 그 원고를 다시 어머니에게 드려 수정을 부탁했다. 이어 어머니가 수정해준 경선원고를 달달 외우고 감정련습에 공력을 들였다. 드디여 대대위원 경선날이 다가왔다. 나는 긴장된 심정으로 반급애들 앞에 나섰다. “안녕하십니까! 김현주입니다. 대대위원이 되는 것은 내가 1학년 때부터 가져왔던 꿈이였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그 꿈을 향해 줄곧 달려왔습니다. 오늘 저는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제가 만약 대대위원이 된다면 저는 우선 반급 친구들 사이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풍만한 감정에 열정적으로 경선연설이 끝마치자 친구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이어 투표가 시작되였다. 나는 마치 심판석에 앉은 것처럼 심장이 방망이질했다. 이윽고 선생님께서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김현주 26표, 유승오, 31표, 석지윤 24표, 김예진 29표, 김우진 35표, 조성엽 27표. 이상 친구들이 5학년 4반의 대대위원으로 당선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순간 나는 나의 귀를 의심했다. 드디여 내가 다년간 품어왔던 ‘대대위원’이라는 꿈을 실현했던 것이다. 나는 자기도 모르게 가슴이 뿌듯함을 느끼였다. 이제부터 보도원선생님의 한팔이 되여 대대부사업을 이끌어나가게 되었다고 생각하니 더없는 자호감이 들었다.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그 꿈을 향해 부지런히 노력하면 말이다... 
94    강지연/가햐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814  추천:0  2018-09-14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명동작문교실문의: 13179159355  얼굴화장 연길시 신흥소학교 5학년 2반 강지연   어릴 때 한동안 어머니의 화장품에 눈독을 들인 적이 있었다. 워낙 피부가 하얀데다 화장까지 하면 예쁜 공주마마처럼 변신하는 어머니가 엄청 부러웠던 것이다. 나는 그 비결이 모두 엄마가 쓰는 화장품에 있다고 여겼다. 그래서 언젠가 어머니의 화장품을 한번 써보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렸다. 어느 날, 드디여 기회가 왔다. 어머니가 반찬거리 사러 잠간 밖에 나갔다 올 테니 나보고 빈집을 잘 지켜라고 했던 것이다. 여느 때 같으면 같이 따라가겠다고 응석을 부렸을 텐데 나는 그날만은 통쾌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또 시간이 늦겠다며 빨리 갔다 오라고 재촉하기까지 했다. 그런 내가 이상했던지 어머니는 고개를 기웃거리기까지 했다. 이윽고 어머니가 떠나가자 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히히히, 됐다!’ 나는 기다렸다는 듯 어머니의 방으로 쏜살같이 달려갔다. 이런저런 무용공연에 더러 참가해본 적이 있던 나는 어른들의 방조로 얼굴화장을 해봤지만 저절로 해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는 우선 기억을 더듬으면서 무용선생님이 나한테 해주던 것처럼 먼저 기초크림부터 발랐다. 이어 파우더를 리용해 열심히 분을 바르고 ‘샤뱡샤방’‘반짝이는 것’도 발랐다. 거울을 보니 하얗고 뽀얗고 거기에다 좁쌀알 같은 것들이 드문드문 반짝거리는 것이 참 멋있었다. 이어 아이라이너를 리용해 눈가를 또렷하게 화장하고 나서 아이섀도우로 눈썹아래 눈꺼풀을 칠했다. 와, 눈이 예전보다 더 크게 보였다. 제일 마지막으로 나는 립스틱을 꺼내 입술을 정성들여 칠했다. 입술이 너무 빨갛게 된 것이 좀 이상스럽게 보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더 예뻐보였다. 화장을 다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이리저리 걸어 다니며 화장한 얼굴을 흠상하니 기분이 전에없이 흐뭇했다. 그런데 웬걸 한참 지나자 얼굴이 막 간지러워 나는 것이 아닌가. 참다 못해 살살 긁었더니 뾰두라지가 생겼다. 무서워난 나는 부랴부랴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때였다. 초인종소리가 들리더니 어머니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지연아, 엄마 왔다. 문을 열...” 내가 한달음에 달려가 문을 열자 순간 어머니가 나와 마주치고는 두눈이 휘둥그래지는 것이였다. “너... 이, 이게!” 나는 너무 부끄러워 감히 어머니를 쳐다보지도 못한채 씩씩거리며 얼굴을 긁어댔다. “내 참 너 때문에 미친다, 미쳐!...” 어머니는 바삐 신을 벗더니 다짜고짜 나를 화장실로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내 얼굴에 물을 끼얹고 비누칠을 해댔다. “애들이 어른들의 화장품을 쓰면 피부과민이 온단다. 이렇게 뾰두라지가 생기면서 가려워나고 심하면 돼지얼굴이 된단다. 알았니?” 어머니의 으름장에도 나는 기가 죽지 않아 대꾸했다. “그런데 내가 이전에 화장하고 연출했을 땐 아무 일도 없었는데.” “그건 너희 선생님이 어린애들 피부에 알맞는 화장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란다.” “아...” 그제야 나는 입을 다문채 어머니가 우악스럽게 해주는, 하기 싫은 비누세수를 억지로 해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얼굴 여기저기에 돋아난 뾰두라지 때문에 너무 가려워 가지고 며칠동안 생고생을 해야만 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건 좋은 것이지만 잘못하다간 큰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도리를 그때 깨달았다.  
93    제8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안준광 댓글:  조회:1790  추천:0  2018-09-07
가야하정보회사에서 주최하고 수림문화재단에서 후원하며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야하문학상 시상식이9월2일 오후 록원호텔에서 진행되였습니다. 총23명의 수상자 중 우리명동 작문교실학생 14명이수상하여 61%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거두었습니다.  명동작문교실문의: 13179159355 그림자키 연변대학 사범부소 6학년 5반 안준광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유치하고 천진했던 어린 시절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쿡쿡” 웃어대곤 한다. 유치원 때 있은 일이다. 어느 날 저녁 무렵 밖에 놀러 나갔던 나는 내 그림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전보대처럼 기다랗게 늘어났던 것이다. 나는 흥분해서 허둥지둥 집으로 달려 들어왔다. “엄마, 내 키 대단히 켜졌씀다. 한번 나와 보쇼! 엄마보다 완전 더 많이 커졌씀다!” “진짜? 어디 한번 재여볼가?” 엄마는 기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나보고 벽에 기대서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제꺽 내 키를 전문 재던 벽에 기대여 섰다. 긍정코 많이 커졌으르리가 생각하면서 말이다. 헌데 이상했다. 벽에 기대여 재보는 키는 그대로였고 별로 크지도 않았다. 나는 이상해서 한동안 고개를 갸웃거리다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내 금방 밖에 나가 본 내 그림자는 대단히 크던데 왜 집에 들어와 키를 재니 원래 그대로임까?” “뭐, 그림자? 호호호... ” 엄마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더니 급기야 배를 끌어안고 깔깔 웃음을 터뜨리는 것이였다. “하하, 준광아, 태양이 너를 세로 비추면 모든 그림자가 커진단다. 키가 크는 것이 아니라. 알았니?” “아~ ” 나는 부끄러워 그만 얼굴이 무르익은 도마도알처럼 빨개졌다. 나는 도망치듯 얼른 밖에 나와 나의 그 거대한 그림자를 다시 한번 보았다. 그림자는 아까보다 더 길어져 있었다. ‘아! 그림자처럼 나도 한번 키가 바짝 커서 엄마에게 보여주었으면... ’ 이상하게 동년배들보다 키가 더디게 자라 부모님들의 속을 끓여주고 있던 나, 오죽했으면 그림자키마저 진짜처럼 생각하고 좋아 날뛰였을가!... “휘익- 휘익- ” 언제부터인지 세찬 바람이 불고 있었다. 길가에 줄느런히 서있는 푸르싱싱한 가로수들도 나의 그런 심정을 엿보고 있었는지 안타깝게 몸부림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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