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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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윤동주 시와 서예 100인 휘호대회-명동서법예술대전 댓글:  조회:891  추천:0  2017-04-07
윤동주 시가 서예와 만나다.연길 100인 휘호대회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7-04-04 00:16:11 ] 클릭: [1004] 우리 민족의 저명한 시인 윤동주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4월 3일 ,조선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예술을 보급,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차원으로 연길시문화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관과 명동문화예술원,연변문자예술협회 등 단위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명동서법예술대전 《윤동주 시와 서예의 만남 100인 휘호대회 》가 연변국제회의전시중심 3층홀에서 축제의 한마당으로 성황리에 펼쳐졌다. 본기 서예대회는 연변각지에서 모여온 100명의 소학교 학생들과 학부모,그리고 성인서예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연변텔레비죤대학 김진홍의 윤동주 서시 랑송으로 시작한 이번 대회는 각 조에 명제를 발표하면서 때를 같이해 오색령롱한 전통한복을 화려하게 곱게 차려입은 참가자들이 하얀 종이에 먹을 발라 휘호하는 모습에 그야말로 꽃물결을 방불케하면서 화창한 봄날을 맞이해 갖가지 꽃들이 다투어 피여나는 듯한 눈부신 광경이였다. 이번 대회는 소학교 1학년조부터 6학년조까지 6개 조와 엄마와 함께 하는 가족조,성인조까지 8개 소조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휘호대회가 거의 끝날 무렵에는 하이라이트로 이번 대회 운영위원장이며 서예박사인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이 몸소 퍼포먼스를 진행하면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가슴에 친필로 조선족을 대표하는  《아리랑》을 자수한 하얀색 한복을 차려입고, 7메터의 대형천에 라는 글귀를 퍼포먼스한 멋진 모습에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시간의 휘호대회를 마친후 어린이들이 예술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눈부시게 하였다. 이어 지승원(원로서화가),김정송(연변대학 사범분원교수),장지향(박사,연변대학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평의를 거쳐 수상자명단이 발표되였다. 신흥소학교 5학년 문희영학생과 최려(연길북대)가 각각 소학조와 성인조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기타 항목의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소학교 1학년조 금상은 조민일(공원),은상 박건우(신흥),동상  김민청(중앙),동현경(연북),조민지(연북).우수상 리지윤,김천기,김가영,림희관이고  2학년조의 금상은 림윤정(중앙),은상 리진연(중앙)과 김가린(신흥),동상 강지호(중앙),김은영(공원),김은설(공원),우수상 고정정,리가은,방위동,장지운,신지은.3학년조 금상 강지연(신흥),은상 정수하(신흥),김지연(중앙),남윤주(연북),동상 량성진(건공),정아련(중앙),차용림(중앙),김지언(중앙),안혜리(중앙),우수상 리지연,리수진,배수연,차효주,최지연,리림정,박정연.4학년조 금상 박연정(중앙),은상 배재성(연신),석지윤(중앙),황윤정(중앙),동상 허예령(신흥),박지은 (신흥),김현주(중안),손예진(중앙),우수상 유금주,김유진,김현여,허은진,김지수. 5학년조 금상 박용혜(중앙),은상 전은혜(공원),장원영(중앙),동상 김경문(신흥),김기영(연신),김채희(중앙),박연정(중앙),우수상 석예림,박해경,한림희,송의경.6학년조 금상 김혜진(중앙),은상 리아름(중앙),최건우(공원),김기영(신흥),동상 김현흔(중앙),김미령(신흥).가족조 금상 문옥순(모친),강문(연북소학 4),은상 정금란(모친),김현서(룡정북안소1),리매(모친),림우림(중앙3),동상 윤화(모친),김지연(룡정실험유치원),박춘희(모친),신은영(조양천소학2),현금순(모친),김준섭(조양소학2).성인조 금상 조정(연변대학 연구생), 은상 지은영(도문2중 교사),라소화(디자이너),전순희(70세),동상 김현설(상업),문소홍(상업),주은진(상업). 이번 대회에 37명 학생이 참가해 4개의 금상과 6개의 은상,10개의 동상을 획득한 연길시중앙소학교는 우수집체로 선정되였다. 미술교연조 김화교원은 “윤동주탄신100주년을 기념해 서예와 윤동주의 만남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인 휘호대회로 남을수 있었다” 면서 “등수를 떠나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깊은 문화의식과 민족의식을 심어줄수 있음으로 향후 학생들의 성장에 기필코 도움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지승원선생은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우리 글자와 지혜,재간을 자랑했다면서 우리 민족의 아름다운 글자는 우리의 자랑이고 재부라면서 별의 시인 윤동주 탄신 100주년을 맞이해 휘호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민족의 자부심을 갖고 민족의 서예를 보급,계승,발전해나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고 했다. 이번 대회 운영단체인 연변문자예술협회는 2008년에 설립된 연변문체국산하 사단법인으로,중한우리글서예교류전,국제우리글서예한마당,붓길로 여는 상생의문전,먹빛으로 밝히는 새아침전 등 각종 국제우리글서예전을 개최하였으며 연변청소년서예대전,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세종대왕한글서예대전 등 각종 휘호대회를 개최하여 연변 나아가서 세계 우리글서예보급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본대회 운영위원장인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은 1990년부터 20여년간 서예교육사업과 서예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였으며 2008년에는 한국 원광대학교에서 서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특히 2016년 6월에는 명동서예사랑모임을 설립하고 성인들에게 서예를 무료로 가르쳐 현재 4기에 걸쳐 40여명의 수료생을 양성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은 이번 명동서법예술대전의 은 시인 윤동주가 소년시대에 다니던 학교인 명동학교에서 따온 명칭으로서  100년전의 우리 민족의 교육터전의 맥과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민족 문화예술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며  "앞으로 명동서법예술대전의 주제를 해마다 변경하면서 계속 서예발전을 위하여 대회를 개최해나갈것이다"고 약속하였다. 이번 대회는 명성궁(광주),모닝글로리와 길림한정인삼유한회사(은진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65    서예가의 꿈을 명동에서 댓글:  조회:1555  추천:0  2017-01-19
우리 아이들은 꿈이 많습니다. 명동서예학원에서는 또하나의 꿈 서예가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키워드립니다. 중소학교의 교원 수요에 의하여 전국의 수십개의 대학에 서예전공이 개설되여있습니다. 서예를 열심히 배워 서예관련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서예교원이 될 수 있고 서예가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예박사학위를 취득한 후에는 대학교 교수로 취직할 수도 있습니다. 조선민족 전통문화예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킴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동문화예술원에서 미래의 서단을 이끌어갈 꼬마 서예가지망생을 모집합니다. 신흥본원 서예:  지도교원: 서영근(서예박사, 서예경력30년, 교학경력 20 여년) 1998년 대한민국동양미술대전 대상수상 한국 서정대학교 교수 등 역임 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 명동서예사랑모임 지도교수 강의시간: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편한시간에 와서 1시간반정도 배움, 개학에는 월요일만 휴시기)   수강대상: 학전반부터.  (학부모들은 무료수강 가능합니다. 별도 문의바람) 학원위치: 신흥소학교 부근 코스모호텔 남쪽 건물  문의전화: 131-7915-9355 2017년 서예활동 계획: 5월 30일 단오맞이 개최 6월 연변청소년서법예술대전 개최 6월 제2회 중한서예교류 강원전 개최 8월 제19회 중한우리글서예교류전 개최 9월 세계청소년서예대전 출전 10월 추석맞이 제3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개최 12월 중국중소학생서법미술대전 출전 공원분원에서도 서예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매일수업. 위치: 공원시장 사거리 문의: 130-4338-9944 북대분원에서도 서예를 배울 수 있습니다. 위치: 북대시장 동쪽 골목 북산단연판사처2층 문의: 188-4333-3114
64    明东文化艺术院 제2호 분원 탄생 댓글:  조회:2575  추천:2  2016-12-12
조선민족 문화예술 부흥의 사명을 안고 2014년 6월 12일에 서영근박사가 설립한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지난 9월 2일 제1호 분원인 공원분원(원장 태연)에 이어, 제2호 분원인 북산단연(북대)분원(원장 최려)이 오늘 즉 12월 12일에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청소년활동실에서 社區 정린서기 등 령도 간부들과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회장과 백려화, 허명구, 김봉화, 태연, 문소홍, 방선숙, 전순희, 강윤금, 류영란 등 임원과 회원, 친인척, 친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고고성을 울렸다.   북산단연 령도들과 명동서예사랑모임 회원들 1996년에 연길시조선글서예가협회를 창립하고 2008년에는 연변문자예술협회를 창립하여 중국에서의 우리민족 서예술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전개해온 서영근박사는 한국에서의 학위공부 및 교수생활을 과감히 접고 2014년 2월에 중국으로 영구귀국하여 고향 연변에 을 설립하여 우리민족의 서예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근원장은 중소학 학생들에게 서예를 가르치는 한편 부모님들에게 무상으로 서예를 전수하였는데 이미 3기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번에 북산단연분원을 개원한 최려씨는 딸 남윤주(사범부속소학 3학년)와 함께 서예를 배운지 채 1년이 되지 않지만 남보다 더 부지런히 배워서 제2기 수료생이 되였으며 서영근원장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아 분원을 개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특히 그녀는 우리글서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판본체는 물론 연변 특유의 서체인 아리랑체를 마스터하였으며, 궁체까지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구사하고 있어 보는 사람들에게서 찬탄을 받았다.   딸과 함께 서예대회에서 현장휘호를 하는 최려원장 분원 개원식에서 서영근박사는 "남보다 두배, 세배 이상 열심히 공부한 무궁 최려선생의 학구열은 누구나 본받을 만하다"고 치하하면서 앞으로 연길 각 구역에는 물론 전 연변, 더 나아가서는 전국 각지에 명동문화예술원 분원을 설립하여 우리민족 서법예술을 더욱 많이 보급하고 발전시키는 것이 꿈이라고 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서영근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회장은 축사에서 "분원의 개원은 서영근원장님의 아낌없는 지도와 최려원장의 서예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떠날 수 없다"라고 하면서 다른 회원님들도 본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정린서기는 "우리 구역에 명동문화예술원을 개원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사회를 위하여 유익한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요하였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금춘회장 그리고 참석한 회원들도 분원을 개원을 축하하는 덕담을 나누었다. 분원을 개설한 무궁 최려씨는 답사에서 "제가 서예를 시작한 것은 물론 분원까지 차리리라는 것은 예전에는 상상도 못한 꿈과 같은 일"이라고 하면서 "이 모든 것은 서영근 박사님의 가르침과 지지가 없었다면 감히 생각하지도 못했을 것"이라면서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답사를 하고 있는 최려원장 이번에 개원된 북산단연분원은 명동문화예술원과 연길시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위원회와 련합으로 설립한 것으로서 단연사회구역에서 추천한 빈곤가정 학생들에게는 무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서예전시회, 공연 등 각종 유익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개원식에서 서영근박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심히 창대하리라"라는 내용을 휘호하여 분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북산단연(북대)분원은 북대시장 원생당약방 옆골목으로 직진 50메터에 위치한 북산가두단연사회구역 2층이다. 명동문화예술원 본원 및 분원에서는 서예는 물론 작문, 미술 등 문화예술에 관련된 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분원 개원식에 이어 "제27회 대한민국동양미술대전"시상식이 이어졌다. 1등에 해당되는 우수상에는 공원분원 원장이며 명동서예사랑모임 총무인 태연씨가 수상하였으며, 특선에는 강윤금씨가 수상하였으며, 입선에는 문소홍, 방선숙, 전광숙, 전순희, 김화, 최려 등이 수상하였다. 초대작가로는 서영근 외에 로민, 서권, 진소균 등이 출품하였다. 수장자에게는 상장과함께 작품집이 수여되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였다. 주최단위는 사단법인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이며 서영근박사는 동양서화문화교류협회 중국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연길시 신흥소학교부근에 있는 명동문화예술원 신흥본원에서는 100여명의 학생들 외에 수십명의 정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서예공부를 하고 있다. 명동서예사랑모임에서는 각종 국내외 서예전시를 주관하고 있다.   문의전화: 131-7915-9355
63    때문에와 덕분에 / 서나영/제6회 가야하문학상 은상 수상작 댓글:  조회:798  추천:1  2016-09-25
제6회 가야하문학상 은상 수상작   때문에와 덕분에 서나영(연길시제10중학교 2학년5반) 사람들은 어떤 일이 생기면 종종 “때문에”와 “덕분에”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때문에”라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늘 불만이 많고 일이 잘 안되면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린다. 반면 “덕분에”라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소학교때 나는 여러개의 학원을 다녔었다. 수학과 영어는 기본이고 작문, 기타, 탁구, 태권도, 수영, 서법... 등 주말이면 숨돌릴사이도 없이 한시도 쉬지않고 팽이처럼 뱅뱅 돌아쳐야 했다. 점심을 먹을 때에도 귀신한테 쫓기듯이 부랴부랴 퍼먹어야 했고 후식으로 과일 먹을 사이도 없이 학원으로 가는 뻐스 타러 허겁지겁 뛰여가군 하였다. (다른 아이들은 한두개 학원만 다니고, 심지어 어떤 애들은 하나도 안다니는데...) 나는 항상 엄한 엄마때문에 이런 고생을 사서 한다고 속으로 투덜대군 하였다. 그러나 내가 이렇게 학원을 열심히 다닌 덕분에 나의 성적은 로케트처럼 쑥쑥 올라갔고 4학년부터 현재까지 줄곧 반급에서 1등을 하였다. 학원을 많이 다닌다고 엄마를 탓했었는데 성적이 오른것은 결국 엄격한 엄마 덕분이였던것이다. 소학교 때 나는 휴대폰이 없었다. 다른 학생들이 휴대폰을 갖고 놀 때면 멍하니 바라보기만 하였고 다른 애들이 휴대폰게임을 놀 때면 공통언어가 없어 그자리를 피하곤 하였다. 그래서 나는남들이 다 있는 휴대폰을 사주주 않는 엄마를 원망 했었다. 그런데, 휴대폰이 없는 덕분이랄가, 나는 휴대폰보다 책을 더 가까이 하였고 반에서는 “책벌레”, “독서왕”이라는 별명을 달고 살았다. 그러나 나는 스마트폰이 부러웠다. 이런 내 마음을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그냥 지나가는 말로 내가 소학교 졸업시험에서 전교 10등안에 들면 스마트폰을 사주겠다고 내기를 하는것이였다. 열심히 공부한 결과 나는 소학교 졸업시험에서 반급 1등과 전교 4등을 하게 되였고, 엄마는 약속대로 꿈에도 갖고 싶었던 스마트폰을 선물하였다. 그 순간 나는 가슴 벅차는 행복에 코등이 시큰했다. 공부를 많이 시킨다고 늘 달고 다니던 불만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엄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성취감, 행복감에 얼굴에는 저절로 웃음꽃이 피였다. “때문에”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나쁘지만, “덕분에”라고 생각하면 감사한 마음이 앞선다. “당신 덕분에”라고 말하면 상대방도 기분좋아 하지만 말하는 본인도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사실 생각을 바꾸면 “때문에”는 바로 “덕분에”와 같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62    서영근 서예 생방송 무료강좌개설 댓글:  조회:1949  추천:1  2016-09-24
서예애호가들에게 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제는 스승을 찾아 멀리 가지 않고도 안방에서도 서예를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년간 무료로 서예를 보급하던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 박사는 더많은 분들에게 우리민족의 전통예술인 서예를 보급하고자, 시간이 없고 거리가 멀어 배우고 싶어도 못배우는 서예애호가들을 위하여 를 개설하였습니다. 구체적인 시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터넷 주소: http://www.zhangyu.tv/1980499 먼저 컴퓨터에서 章鱼TV를 검색하여 注册한다음 등록하고 해당 페이지에서 分类----其他에 들어가시면
61    양말 씻기 / 류경한/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716  추천:0  2016-09-19
양말 씻기 연길시 중앙소학교 5학년 3반 류경한 진종일 밖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오니 어디선가 엮겨운 냄새가 몰몰 풍겨왔다. 코를 킁킁거리며 한동안 이리저리 두리번거려서야 그 고약한 냄새가 어디서 풍겨오는지 알게 되였다. 다름아닌 내 발에서 풍겨오고있었다. 땀에 푹 젖은 양말에서였다. 나는 바삐 양말을 벗었다. 그리고 발을 씻은 뒤 양말을 씻어보리라 작심했다. 그전까지 한번도 양말을 씻어본 적이 없는 나는 어머니가 빨래하던 모습만 생각하고 세탁기에 양말을 집어넣은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리 오래동안 세탁기를 돌려도 양말의 때는 지워지지 않았다. 나는 별수없이 양말을 꺼내 비누를 가득 바르고는 손으로 냅따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직도 양말에서는 고약한 냄새가 풍기고있었다. 한참 문지르니 손가락이 다 시큰거리고 손바닥이 얼얼해났다. 쪽걸상에 쪼그리고 앉아있었더니 다리도 아파났다. 어머니는 이런 고약한 냄새가 풍기는 양말을 어떻게 거의 매일마다 빨았을가? 그것도 한두컬레가 아니고 또 양말뿐만 아니라 내가 버려놓은 다른 옷가지들을 포함해서 말이다. 나는 거의 오래동안 무진 애를 써서야 겨우 양말 한컬레를 다 빨수가 있었다. 씻은 양말을 볕이 잘 드는 창턱에 가져다 널어놓고 다시 돌아와 빨래도구를 정리하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내가 사용했던 비누가 빨래비누가 아닌 세수비누였던것이다! 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60    사랑의 거짓말 /최성언/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816  추천:0  2016-09-18
제6회 가야하문학상 고무상 수상작   사랑의 거짓말 최성언(신흥소학교 5학년3반) 혹시 친구들의 어머니도 친구들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있는지요. 저의 어머니는 저한테 거짓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거짓말에 깜쪽같이 속히워 넘어갔구요. 어떤 거짓말이였는가구요? 며칠전의 어느 저녁무렵이였습니다. 밥을 먹고 숙제를 하던 저는 갑자기 영문도 모른채 심한 딸국질을 하게 되였습니다. 이전에는 물 몇모금 마시면 인차 멈추던 딸국질이 그날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도무지 멈출 기세가 아니였습니다. 부아가 나서 아무리 물을 마셔대도 배만 똥똥 불어날 뿐이였습니다. 그때였습니다. 옆에서 바느질을 하던 어머니가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백안을 뒤지더니 엄숙한 표정으로 저한테 이렇게 묻는것이였습니다. “성언아, 왜 어머니 지갑안에 있던 백원짜리 한장이 보이지 않지? 너 혹시 꺼낸게 아니니?” “네?” 저는 자리에서 펄쩍 뛰며 절대로 가진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네가 아니면 누굴가?” 하고 의심스러운 눈길로 저를 훑어보는것이였습니다. 마치 그 도적이 눈앞에 있기라도 한것처럼 말입니다. 저는 너무도 억울하여 가슴이 다 바질바질 타 들어가는것만 같았습니다. 분명 훔치지 않았는데 저를 의심하니 말입니다. 막 울고싶은 심정이였습니다. 이때 어머니가 이상한 눈길로 한참 나를 바라보더니 입가에 뱅글뱅글 웃음을 머금는것이였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저를 와락 끌어안았습니다. “하하, 우리 성언이 그만 속상해라. 자 인젠 딸꾹질이 멈췄지.” “네?” 어머니의 말에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히야!” 그제야 돌아보니 아까까지만 해도 멈출줄을 모르던 딸꾹질이 어디론가 사라진것이 아니겠습니까! “사실 어머닌 너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느라고 언젠가 책에서 보았던 충격료법을 쓴 것이란다. 거짓말을 해서 미안해.” 정말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일이였습니다. 부아가 났지만 저의 딸꾹질을 멈추게 하느라 어머니가 거짓말을 꾸며댔다고 하니 놀랐던 마음도 차츰 진정되였습니다. 느닷없이 저를 깜짝 놀라게 했던 어이없는 거짓말, 어머니의 그 아름다운 거짓말 속에는 자식을 위한 사랑이 듬뿍 담겨있었습니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9    별 명 / 김동건/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638  추천:0  2016-09-13
별 명 신흥소학교 3학년 3반 김동건 누구에게나 별명 한두가지가 있기 마련이다. 물론 나한테도 별명이 있다. 나한테 있는 별명은 두가지이다. “김치”와 “김밥”이다. 언제부터 어떻게 되여서 이런 별명이 생기게 되였는지 알수 없지만 평시에 나는 나의 이 두 별명을 다른 친구들이 아무리 불러대도 크게 화를 내지 않았다. 별로 기분이 상하지 않기때문이였다. 왜냐하면 “김치”와 “김밥”은 우리 민족이 즐겨먹는 음식이며 우리 조선밈족을 대표하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우리 민족 전통음식인 “김치”는 끼니마다 빠지지 않으며 또 다른 민족들도 아주 즐겨찾는 음식이다. “김치 없이 못산다”는 노래도 있다. 그래서인지 김치로 만든 맛나는 음식들도 아주 많다. 김치찌개, 김치전, 김치국, 김치만두, 김치볶음, 김치라면... 등 헤아릴수 없을 지경이다. 두번째 별명인 “김밥”은 더욱 멋지다. 왜냐하면 김밥은 내가 아주 좋아하는 별미음식이기 때문이다. 나는 학원에 가게 되면 거의 매일 점심끼니로 김밥을 먹는다. 그만큼 맛있고 간편하기때문이다. 또 다른 음식처럼 아무리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마찬가지로 김밥을 아주 즐겨 먹는다. 나는 이 두 별명을 들을 때마다 자기도 모르게 입에 군침이 돌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래서인지 다른 못된 친구들도 내 별명을 자주 부르지 않는다. 아무리 불러 봐도 내가 화를 내지 않기 때문에 재미가 없었던것같다. 나는 내 별명이 마음에 든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8    바둑시합/유정엽/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715  추천:0  2016-09-12
바둑시합   연길시 신흥소학교 5학년 5반 유정엽 우리말에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몸집이 작다고 해서 절대 깔보지 말라는 뜻이다. 나는 이 속담을 평시에 어문시간이거나 작문을 쓸때는 졸졸 외우고 잘 써먹었지만 진짜 그 뜻을 깨우치기는 지난 5.1절 련휴때였다. 그날 나는 동생과 함께 넷째이모네 집으로 놀러갔다. 이모네 집에 들어서자 바둑판앞에 앉아 기보를 두고있던 사촌동생 정림이가 뽀르르 달려왔다. “형, 나하고 바둑 한판 두지 않을래?” “뭐?” 코웃음이 나갔다. 이제 고작 일곱살밖에 안되는 녀석이 나보고 감히 바둑을 두자고 하니 기가 막혔던것이다. 나도 한때 바둑공부를 한 “기사”였으니 말이다. ‘얘를 아주 버릇을 떼줘야지...’ 나는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면서 “그래, 한판 두자”고 선선히 대답했다. 제법 아이들을 가르치는 어른들처럼 싱글벙글 웃으면서 말이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일인가? 바둑돌을 집어놓기 바쁘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 지고 말았다. 두눈이 휘둥그래졌다. 아무리 이리저리 살펴보아도 믿어지지 않았다. 나는 그만 어리둥절해가지고 다시 한판 두자고 했다. ‘아이 참, 풀잎에 손을 벤다더니 조심해야겠다. 자칫하다간 망신을 당하겠네.’ 이번에는 도정신을 하여 두기 시작했다. 그런데 역시 지고 말았다. 단통 얼굴이 붉어졌다. 부아가 치밀었지만 동생이다보니 꾹 참았다. 이대로 절대 물러설수가 없었다. 이번에는 내가 그만 놀겠다는 동생을 붙들어 다시 놀자고 요청했다. 그런데 또 지고 말줄이야! “흥흥, 이제 내가 얼마나 센지 알겠죠?” 어이없이 입을 헤벌린채 멍하니 그 자리에 퍼더버리고 앉아있는 나를 동생이 의기양양해서 놀려주었다. 나는 체면이 서지 않았지만 그래도 동생이 잘한다고 칭찬해주지 않을수가 없었다. 우리말에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속담도 있다. 그날 나는 공연히 동생을 얕잡아 보았다가 망신만 당하고 말았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7    간지러운 비밀 / 김청은/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738  추천:0  2016-09-11
간지러운 비밀 연길시 중앙소학교 5학년 4반 김청은 전번주 토요일이였다. “청은아, 안녕!” 방금 숙제를 끝내고 책가방을 정리하는데 밖에서 귀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문을 열고 내다보니 한반에 다니는 친구 아름이였다. 나는 아름이를 반갑게 맞이했다. 아름이도 숙제를 다 하고 놀러왔다고 했다. 그래서 나와 아름이는 휴대폰게임을 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때 아름이가 지나가는 말처럼 나한테 이렇게 종알거리는것이였다. “청은아, 사실은 말이야 나 ***를 좋아해.” “정말?!” 그말에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라면 우리 학급의 멋쟁이 남자애였기 때문이였다. “와, 정말?” 내가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두눈이 떼꾼해가지고 입을 딱 벌리자 아름이가 급히 너스레를 떠는것이였다. “히히, 거짓말이야. 네가 어쩌는가 보느라고.” “피, 정말이지?” 아름이의 아닌 보살에 나는 더욱 다그쳤다. “아니라는데두. 헛소리야. 절대 다른 사람한테 말하지 말아. 잘못 소문나면 큰일이야. 알았지?” “헛소리? 진짜가 아니고? 잘못 소문 나면 큰일 난다고?” 나는 시물시물 웃으며 아름이를 놀려주었다. 그러면서도 가슴을 치며 맹세했다. “응, 나만 알고있을게. 절대 다른 사람한테 말 안할게.” 하지만 며칠 후 나는 너무도 속이 간지러워 참을수가 없었다. 아름이와 한 맹세에는 나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나도 간지러운 비밀이 들어있었기 때문이였다. 누구한테 말하지 않으면 속이 너무 답답해서 미칠것만 같았다. 그래서 결국은 참다못해 내가 제일 믿고있는 다른 친구한테 그만 털어놓고 말았다. 털어놓고 보니 그렇게 속이 시원할수가 없었다. 마치 한여름에 시원한 랭면을 먹은것만 같았다. 그런데 뒤미처 아름이와의 맹세를 저버렸다는 생각이 들자 속이 두근거리고 가슴이 조마조마해났다. 아름이가 주위에 언뜰거려도 가슴이 철렁했다. 그 친구와 절대 누구한테도 털어놓지 말라고 입이 닳게 부탁을 했지만 그도 나처럼 속이 간지러워 참지 못할가봐서였다. ‘아, 걔가 말하면 어쩌지? 아이 참, 괜히 말했네.’ 약속대로 비밀을 지키고있을 때는 속이 간지러워 죽을것 같았는데 정작 약속을 깨고 비밀을 털어놓으니 또 속이 조마조마해서 죽을것만 같았다. 아름이가 알면 얼마나 나를 욕할가? 남의 비밀을 안다는것은 참 재미가 있지만 그 재미나는 비밀을 지킨다는것은 더욱 힘들고 어렵기만 하다. 더우기 친구와 맹세했을 때는 말이다. 호- 이 간지러운 비밀, 진짜 사람을 죽이네...   명동작문교실: 151-7915-9355  
56    색바랜 륙정산관광 / 리기령/제6회 가야하문학상 수상작 댓글:  조회:797  추천:0  2016-09-10
색바랜 륙정산관광 연길시 공원소학교 5학년 7반 리기령 오랜만에 고속철을 타고 돈화 륙정산으로 관광을 떠났다. 고속철은 번개같이 달려 반시간도 안되여 돈화역에 도착했다. 대충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밖으로 나왔다. 생각밖에도 돈화역은 복잡하고 지저분했다. 연변에서는 유일한 4A급 관광지가 있는 곳이므로 모든 것이 깨끗하고 봉사태도도 좋을 것이라 생각했었는데 그 생각은 출구를 벗어나자마자 빗나가버렸다. 입가에 비스듬히 담배를 꼬나문 웬 한족사내가 륙정산관광지까지 무료로 태워준다는 패쪽을 들고 우리 앞에 나타났는데 그를 따라가보니 외진 골목에 낡은 뻐스 두대가 서있었다. 그중 한대는 만원이였는데 우리가 도착하기 바쁘게 붕- 하고 떠나버리는 것이였다. 겨우 두번째 뻐스에 몸을 비비고 들어가 앉았다. 버스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가이드 한명이 자리가 만원인데도 자꾸 끌어들이느라 여념이 없었다. 드디여 버스출발시간이 되자 그 가이드가 목갈린 소리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였다. “우리 려행사는 무료로 륙정산까지 모셔다 드릴뿐만 아니라 티켓까지 대신해 끊어드립니다. 아이들은 50원, 어른들은 70원만 내면 됩니다.” 그러자 관광객들이 술렁거렸다. 내옆에 앉아있던 어머니가 바삐 물었다. “그럼 관광 년카드와 인터넷으로 구입한 표는 어떻게 되는거죠?” 그러자 가이드의 얼굴이 단통 흐려졌다. “안됩니다. 요즘은 5.1절 련휴여서 관광객들이 많아요. 표값도 올랐고 또 표를 사려해도 한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합니다.” 연길에서 올때 이미 인터넷으로 예약한 표인데 왜 안된단 말인지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관광 년카드는 정부에서 통일로 발급한것인데 그것도 무효라고 하니 믿을 수가 없었다. 우리는 이상한 나머지 그만 차에서 내리기로 했다. 차에서 내린 우리는 택시를 타려고 했지만 륙정산까지 20원을 내라는 것이였다. 계량기도 쓰지 않기에 바가지료금을 낼지도 몰랐다. 그래서 결국 사람들에게 물어 공공뻐스를 타기로 했다. 현지에 있는 사람에게 물으니 7선 뻐스를 타고 가다가 8선 뻐스를 갈아타면 곧장 륙정산까지 간다는것이였다. 드디여 간난신고 끝에 륙정산 밑에 도착했다. 그곳에 도착한 우리는 그만 두눈이 휘둥그래지고 말았다. 우리가 인터넷으로 구입한 표와 관광 년카드가 모두 유효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표값도 60원 그대로였고 관광객들로 붐비다는 것도 거짓말이였다. 관광객도 별로 없었고 가는 관광지마다 텅 비여있을 지경이였다. 그제야 우리는 역전에서 만난 가이드가 속였다는 것을 알게 되였다. “남잡이가 제잡이”가 된다는 속담이 있다. 자기의 눈앞의 리익을 위해 남을 속인다면 결국 자기를 해치게 된다. 륙정산풍경은 아름다웠지만 나는 왜 이 관광명소를 찾는 사람이 적은가를 알 것만 같았다. 관광성수기인 명절련휴기간에도 말이다. 작문교실 문의. 131-7915-9355
55    휴식과 공부/ 리아름/제6회 가야하문학상 고무상 댓글:  조회:822  추천:0  2016-09-09
휴식과 공부 연길시중앙소학교 5학년 4반 리아름 요즘 많은 학생들은 토요일, 일요일에 거의 쉬는 시간이 없다. 주말이 돌아오기가 무섭게 여러 써클에 다니느라 학교에서 내준 숙제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할 지경이다. 물론 이처럼 휴식날도 별로 없이 써클에 다니는 건 학습성적을 제고하기 위한데 있다. 하지만 나는 이런 맹목적인 써클보다는 휴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3학년 때 있은 일이였다. 래일이 당장 기말시험인데도 나는 어머니의 권고에 따라 오전에 30분동안 복습하고는 밖에 나가서 놀았다. 그날 또 어머니와 함께 식당에 가서 밥을 먹고는 집에 돌아와 내가 즐기는 과외독서를 하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다음날 기말시험에서 4과목 모두 100점을 맞게 되였다. 그 학기에 우리 학년에서 단 4명이 400점을 맞았는데 그 속에는 나도 들어있었다. 우리들의 두뇌도 피곤하면 휴식을 요구한다. 그런데도 계속 공부만 하다보면 두뇌도 결국에는 피로하다 못해 지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배운 지식은 머리 속에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두뇌를 충분히 휴식시켜야 한다. 즉 학습성적을 올리려면 휴식을 잘해야 하는 것이다. 또 휴식을 하면서 우리는 시야를 넓힐수도 있고 사회를 더 잘 료해할수 있는 다른 지식들도 배우게 된다. 우리가 공부하는 리유는 더 많은 새로운 지식을 장악해 앞으로 사회를 개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다. 단지 기계사람처럼 교과서의 내용만 졸졸 외우고 보관하기 위한데 있는것이 아니다. 이제 커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교과서의 내용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대신에 과외지식을 많이 섭취해야만 교과서의 내용도 더 빨리 해석하고 접수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휴식할줄 모르는 사람은 사업할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휴식할줄 모르는 학생은 공부할줄 모르는 학생”이라고 바꿔 말할수 있지 않을가 생각한다.  
54    밥도적 / 림이진/제6회 가야하문학상 고무상 댓글:  조회:722  추천:0  2016-09-08
밥도적 연길시공원소학교 5학년 7반 림이진 지난 “5.1”로동절날 부모님과 함께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농장으로 갔다. 농장 입구에 들어서자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가 한달음에 달려와 정답게 꼬리를 살살 흔들며 나를 반겨주었다. 나는 그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 안아도 주고 함께 달리기도 하며 부산을 떨었다. 그때 이슬비가 부슬거렸다. 나는 강아지가 비를 맞을가봐 주위를 둘러보았다. 그런데 아무리 둘러보아도 강아지의 집이 보이지 않았다. 돼지랑, 닭이랑, 송아지랑 모두 자기 집이 있는데 말이다. 나는 집이 없는 강아지가 너무 불쌍해 집을 집어주기로 했다. “할아버지, 강아지한테 집을 만들어줄래요.” “오, 그래? 좋은 생각이구나.” 할아버지는 나의 말에 찬성을 표하더니 벽돌이 있는 곳도 알려주고 또 세멘트반죽까지 이겨주었다. 나는 할아버지가 알려준대로 벽돌을 차곡차곡 쌓아올린뒤 세멘트를 붙여 벽을 만들었다. 이윽고 벽이 다 쌓여지자 나무판자로 지붕을 만들었다. 마침 발치에 비닐로 된 짧은 원기둥 통 하나가 보이길래 얼른 그것을 집어 집뒤에 세워놓았다. 그것을 보고 할아버지가 이상해 물었다. “그건 뭔데?” “굴뚝이예요.” “굴뚝? 강아지도 불을 때나?” 할아버지가 얼굴에 놀란 기색을 지었다. “강아지가 추우면 어떻게 해요? 밥도 지어먹어야죠. 해해...” 내가 흐물거리자 할아버지는 “쯧쯧”하고 혀를 차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이였다. “이건 아주 소꿉놀이구나, 소꿉놀이. 허허...” 드디여 집이 다 “완공”되자 나는 얼른 강아지를 안아와 집안에 들여놓았다. 강아지도 새집이 좋은지 집안에서 부산하게 돌아치며 나올념을 하지 않았다. “꼬르륵, 꼬르륵” 그때 불쑥 배안에서 개구리울음소리가 들리며 배가 고파났다. 혹시 주위에 먹을것이 없나 두리번거리는데 할아버지가 제꺽 눈치를 채고 이렇게 말했다. “우리 손녀가 올해 로동절은 제대로 쇠는구나. 자고로 일이 사랑이고 밥도적이라 했느리라. 허허, 자 인젠 밥 먹으러 가자.” 나는 얼른 강아지를 안고 할아버지를 따라 밥 먹으러 갔다. 그날 밥상에 오른 료리는 평시 같으면 맛이 없다고 별로 찾지도 않던 남새가 대부분이였다. 하지만 웬일이지 그렇게 밥맛이 달기는 처음이였다. (엉? 일이 그래 진짜 밥도적이란 말인가?)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3    명동문화예술원 수강생 상시모집 댓글:  조회:2238  추천:0  2016-09-07
조선민족 전통문화예술을 보존, 계승, 발전시킴을 목적으로 설립된 명동문화예술원에서 미래의 서단과 문단을 이끌어갈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신흥본원 서예:  지도교원: 서영근(서예박사, 서예경력30년, 교학경력 20 여년) 1998년 대한민국동양미술대전 대상수상 한국 서정대학교 교수 등 역임 연변문자예술협회 회장 명동서예사랑모임 지도 강의시간: 월요일만 휴식   화수목금토일, 오전 7시5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편한시간에 와서 1시간반정도 배움)   수강대상: 학전반부터.  (학부모와 대학생, 타지분들은 무료수강 가능합니다. 별도 문의바람) 기타: 서예를 무료로 배우면서 학원 일을 도와주실 남,녀 각각 한분을 모집합니다. 학원위치: 신흥소학교 부근 코스모호텔 남쪽 건물  문의전화: 131-7915-9355   공원분원 서예 位置: 공원소학교 맞은편 小区, 公园市场十字入口 农品汇3楼(老海州桑拿浴隔壁楼) 电话:130-4338-9944(太院长) 강의시간: 평일은 매일 하학후,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公园分院 院长简历 姓名: 太燕  书法博士徐永根弟子。 2013년 8월 윤동주문화교실 서예강좌 수료(강사 서영근) 2013년 8월 중한서예교류전 출품 2015년 8월 중한교류전 출품 2015년 8월 제31회 대한민국 가훈서예대전 은상 2016년 6월 한중서예교류 강원전 출품 2016년 8월 제18회 중한우리글서예교류전 출품 2016년 8월 제2회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 으뜸상 2016년 8월 제32회 대한민국 가훈서예대전 금상 현, 연변문자예술협회 사무국장       명동서예사랑모임 총무리사       명동문화예술원 공원분원장 신흥본원 미술:  지도교원: 金老师(미술대학졸업, 경력20여년, 한국회사 디자이너) 강의시간: 방학 학기중 관계없이 토요일, 일요일 오후 수강대상: 유치원부터 중학생까지 가능 작문교실: 지도교원: 申老师(전업작가, 청춘스타트, 챔피언1965 등 저작 다수) 강의시간: 신흥본원 토,일 오전반 8시40-10시, 10시10-11시30분,                                 오후반: 1시40분-3시, 3시10분-4시30분.                         공원분원 수, 금 학교 하학후 수강대상: 소학생, 중학생. 문의전화: 131-7915-9355 봄에 밭을 갈지않고 씨부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것이 없고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것이 없어 후회하게 된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늦기 전에 시작하세요.            
52    봄은 내곁에/남윤주/제6회 가야하문학상 고무상 댓글:  조회:1029  추천:0  2016-09-07
봄은 내곁에 연변사범부속소학교 2학년 1반 남윤주   “지지배배, 지지배배...” 언제부터인가 강남 갔던 제비가 날아와 맞은켠 지붕에 앉아 구성진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학교 마당에는 아름다운 진달래꽃과 살구꽃, 배꽃이 활짝 피여 향기로운 냄새를 풍겼다. 하학하고 어머니와 함께 이전에 살던 옛집을 지나고 있는데 부지런한 채소농들이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있었다. 우리 옛집의 마당에는 이름 모를 꽃들이 알록달록 피여있었다. 뻐스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가에도 민들레꽃 한송이가 노랗게 피여있었다. 저녁밥을 먹고 어머니와 함께 강변으로 산책을 나갔다. 겨우내 두텁게 얼어있던 강물은 어느새 다 녹아버리고 작은 시내물이 되여 조잘조잘 흐르고 있었다. 어디에선가 동면에서 깨여난 개구리의 울음소리가 “개굴개굴” 들려왔다. 친구를 찾는 부름소리 같았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이곳저곳 돌아보니 봄은 언녕 소리없이 내곁에 와 있었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1    상처 입은 날 / 김준길/제6회 가야하문학상 고무상 댓글:  조회:905  추천:0  2016-09-06
상처 입은 날 연변사범부속소학교 2학년 5반 김준길 부주의로 상처를 입을 때는 아프지만 그 상처때문에 남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때는 자못 흐뭇하다. 1학년때 있은 일이다. 어느날 아빠와 삼촌이 컴퓨터를 사왔다. 나는 텔레비죤이거나 책에서 보아오던 컴퓨터를 보자 너무도 신기해 그 주위를 서성거렸다. 그러다 그만 인터넷설비를 가설하려고 준비해둔 나사못에 엄지발가락이 찍혔다. 따금해나는 순간 엄지발가락에서 새빨간 피가 흘러나왔다. 그 피를 보는 순간 나는 너무도 무서워 “와!”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웬일인지 피를 보니 더 아픈 것만 같았다. 그렇게 숨이 넘어가는 소리를 지르며 “엉, 엉” 울어대자 정주칸에서 설거지를 하던 엄마가 부랴부랴 달려나왔다. 엄마는 내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아빠를 마구 꾸중하더니 가제천으로 내 발가락의 상처를 잘 싸맨 뒤 밴드를 붙여주는 것이였다. 그러자 아빠는 내 발가락이 아프지 않은가 “호호” 불어주었고 깍쟁이인 삼촌마저 맛있는걸 사먹으라며 “통이 크게” 호주머니에서 십원짜리 한장을 꺼내주는 것이였다. 내 잘못으로 입은 상처인데도 어른들이 다른 때보다 더 관심해주니 나는 좀 이상해졌다. 그날 인터넷을 설치하자바람 나는 내가 좋아하는 그림영화도 먼저 볼수 있어 흐뭇했다. 하지만 다음부터는 상처를 입지 않기로 결심했다. 남이 아픈것이 아니고 내가 아프기 때문이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50    설날의 아쉬움/ 리미선/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댓글:  조회:768  추천:0  2016-09-05
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설날의 아쉬움 리미선(신흥소학교 2학년 6반) 아침에 일어나보니 평시에는 볼수 없던 여러가지 맛있는 반찬들이 상다리 부러지게 놓여있었다. 나는 제꺽 세수를 하고 배불리 밥을 먹은 뒤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그리고 엄마, 아빠에게 세배를 드렸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자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는 이구동성으로 “우리 미선이 새해에도 공부 잘하거라.” 하면서 세배돈을 주었다. “감사합니다!” 나는 그 세배돈을 엄마보고 잘 보관해달라고 했다. 저녁이 되자 나는 아빠 엄마, 그리고 외할아버지와 함께 폭죽을 터치우러 밖으로 나갔다. 밖에서는 벌써부터 많이 사람들이 나와 신나게 폭죽을 터치우고있었다. “팡! 팡!”, “쿵! 쾅!” 폭죽이 터지는 요란한 소리에 귀가 다 먹먹해날 지경이였다. 부채살처럼 예쁘게 펴치는 꽃불폭죽도 있었지만 나는 감히 터치울 엄두를 내지 못하고 그냥 지켜보기만 했다. 엄마와 아빠는 설날에 폭죽을 터치우는것은 전통이라고 했다. 하지만 폭죽이 터지면서 남긴 지독한 화약냄새때문에 나는 숨이 턱턱 막혀왔다. 그리고 서로 시합이나 하듯 여기저기에서 마구 터치우는 바람에 무서워 돌아 다닐수가 없었다. 우리 담임선생님께서는 폭죽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화재도 일으킨다고 말씀하셨다. 또 잘못 터치우면 상처를 입을수도 있다고 주의를 주셨다. 설날이면 맛있는것이랑 많이 먹을수 있고 세배돈도 가질수 있으며 또 오랜만에 한국에 로무로 나가있던 엄마 아빠랑 만나 즐겁게 놀수도 있다. 그래서 다 좋은데 폭죽을 터치우는것만은 딱 싫다. 아무리 전통이라고 해도 말이다. 다음해 설은 폭죽이 없는 설이였으면 좋겠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49    친구/박해경/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댓글:  조회:929  추천:1  2016-09-03
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친구 연변사범부속소학교 4학년 2반 박해경 내 친구의 이름은 박수정입니다. 수정이는 나와 성씨도 같고 반급에서는 같은 소조에 속합니다. 비록 제가 조장이지만 수정이는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나 틀린 문제를 발견해도 짜증을 내지 않고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나도 이런 수정이가 마음에 들어 친구로 사귀였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수정이와 싸운 일이 있었습니다. 전번주 월요일 점심시간이였습니다. 나는 수정이한테서 볼펜을 빌렸습니다. 내가 한창 그 볼펜을 가지고 글을 쓰고있는데 갑자기 수정이가 말도 없이 도로 앗아가는것이였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수정이한테 물었습니다. “왜 그러니?” “내 마음이잖아.” “내 마음? 내가 너의 허락을 받고 빌린것이 아니니?.” “그래도 이건 내거니까 내 마음대로야.” “그래? 알았어.” 나는 얼굴이 뾰로통해가지고 오후 시간이 다 끝날 때까지 수정이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학한 후 수정이가 먼저 나한테 다가와 말을 거는것이였습니다. “해경아 아까 점심에 일 미안해. 사실 우리 소학생들은 볼펜으로 글을 쓰면 안된다고 하던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서... 그리고 내가 그걸 너한테 말하면 다른 친구들이 내가 볼펜을 갖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질가봐...” “오...” 그제야 나는 선생님께서 우리는 지금 글씨쓰기를 배우는 단계이므로 연필글씨를 주로 해야지 볼펜을 쓰면 안된다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 그런 영문이구나.” 그제야 나는 수정이를 오해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그래, 나도 아까 미안했어.” 나도 수정이한테 량해를 구했습니다. 우리 둘은 화해한후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정아, 우리 이제부터 절대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48    친구/박해경/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댓글:  조회:807  추천:0  2016-09-03
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친구 연변사범부속소학교 4학년 2반 박해경 내 친구의 이름은 박수정입니다. 수정이는 나와 성씨도 같고 반급에서는 같은 소조에 속합니다. 비록 제가 조장이지만 수정이는 제가 모르는 문제가 있을 때나 틀린 문제를 발견해도 짜증을 내지 않고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나도 이런 수정이가 마음에 들어 친구로 사귀였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수정이와 싸운 일이 있었습니다. 전번주 월요일 점심시간이였습니다. 나는 수정이한테서 볼펜을 빌렸습니다. 내가 한창 그 볼펜을 가지고 글을 쓰고있는데 갑자기 수정이가 말도 없이 도로 앗아가는것이였습니다. 나는 화가 나서 수정이한테 물었습니다. “왜 그러니?” “내 마음이잖아.” “내 마음? 내가 너의 허락을 받고 빌린것이 아니니?.” “그래도 이건 내거니까 내 마음대로야.” “그래? 알았어.” 나는 얼굴이 뾰로통해가지고 오후 시간이 다 끝날 때까지 수정이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학한 후 수정이가 먼저 나한테 다가와 말을 거는것이였습니다. “해경아 아까 점심에 일 미안해. 사실 우리 소학생들은 볼펜으로 글을 쓰면 안된다고 하던 선생님 말씀이 생각나서... 그리고 내가 그걸 너한테 말하면 다른 친구들이 내가 볼펜을 갖고 다닌다는 사실이 알려질가봐...” “오...” 그제야 나는 선생님께서 우리는 지금 글씨쓰기를 배우는 단계이므로 연필글씨를 주로 해야지 볼펜을 쓰면 안된다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오, 그런 영문이구나.” 그제야 나는 수정이를 오해했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그래, 나도 아까 미안했어.” 나도 수정이한테 량해를 구했습니다. 우리 둘은 화해한후 사이좋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수정아, 우리 이제부터 절대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자.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47    별명/ 강문/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댓글:  조회:1095  추천:0  2016-09-02
제6회 가야하문학상 동상 수상작 별명 연변대학사범부속소학교 3학년 3반 강문 나의 별명은 “돼지”이다. 이 별명은 3학년 때 차려진 것이다. 그날은 토요일이였다. 나는 늦잠을 자고 있었다. “문이야, 일어나라!” 그때 어머니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시끄러워 이불을 온몸에 뒤집어썼다. 어머니가 여섯번이나 재촉해도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꾸물거리기만 했다. 한참 잠자리에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하고 있는데 불쑥 뭔가 생각났다. ‘엉? 오늘 영어학원에 가는 날이 아닌가?’ 그제야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보니 열시였다. ‘헉, 영어학원이 늦었다!’ 나는 세수는커녕 밥도 먹지 않고 부랴부랴 자리에서 일어나 책가방을 둘러메고 부리나케 영어학원으로 달려갔다. 땀벌창이 되여 막 학원에 들어서니 언녕 수업이 시작된 뒤였다. 선생님은 웃는 얼굴로 왜 늦었는가고 물었다. 나는 늦잠을 잤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선생님은 “이제 보니 강문이 잠꾸러기였네. 무엇처럼… 하하.” 하고 웃으면서 나를 어서 자리에 앉으라고 하였다. 그 말에 친구들도 “무엇처럼?” 하고 선생님의 말을 따라하더니 깔깔 웃어댔다. 수업이 다 끝나자 친구들이 “강문이 무엇처럼?” 하고 이구동성으로 떠들어대더니 누군가 “돼지!”하고 말했다. 돼지처럼 늦잠 자는 잠꾸러기라는 뜻이였다. 나는 와락 부아가 치밀었지만 별수가 없었다. 대꾸하려고 해도 사실이 그러니 어찌할수가 없었다. 그 바람에 “억울하게”도 “돼지”라는 별명을 뒤집어쓰고 말았다. 다행히도 아직 우리 학교 반급 친구들은 내 별명을 모르고 있다. 나는 나의 이 미운 별명이 들통 나지 않게 하기위해 요즘 늦잠 자는 습관을 고치고 있는 중이다. 작문학습문의: 131-7915-9355(명동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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