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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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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 장학규 시

전체 [ 3 ]

3    갈림길 댓글:  조회:109  추천:0  2019-02-05
신구의 갈림길  2019년 벽두에    한사람이 비여저 펑 구멍난 가슴이 차분히 잠들도록 자비를 베푸소서   자정이 새벽을 부르는  혼돈의 터널에서 석 삼번 끌어내는  마귀의 폭죽소리를 사탄의 이름으로  핑계를 달지 마옵소서   저 어마한 소음이 그 허망한 낭비가 치사한 너그러움으로만  감쌀 수는 없으리다    태초에 마지못해 걸친 수치심을  다시 벗어버린  영혼의 실락원에 선악과를 하사하소서   그리하여 마침내 새인간으로 거듭나게 구원해 주옵소서
2    시골길 댓글:  조회:384  추천:1  2014-09-28
  시 시골길 장학규   선택된 주정뱅이 구부정하게 누워있다 재 넘어 소음에도 귀는 막고 차례진 아픔을 동그랗게 삼키며 굴러가는 지구도 주머니에 다져넣는다 나그네의 지친 발목에 창자를 찢어 매질하며 파아란 지평선과 취미로 흘레한다 륵골이 드러난 활등에 하늘을 손바닥만하게 반사하고 애오라지 정열을 뒤뚱거리는 환영에 소모한다 올것은 오더라도 갈데까지 가면서 동전이야 있든말든 신음을 곤두세우며 영원을 안주한다는거 나름대로 천상지하에 둘도 없는 삶이란다
1    전설 댓글:  조회:399  추천:0  2014-09-28
시 전설 장학규 나는 전설을 물었다 락엽이  너펄대더라도 죽순앞에서 죽는 시늉을 해본다 어느 때는 암석에 우는 상을 지으며 나는 조용히 북두성을 가르킨다 저기 록이 울려퍼져도 난 차가운 드라마에   안주하면서 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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