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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참회
2009년 05월 15일 01시 33분  조회:1100  추천:0  작성자: 진우

무지개 참회

룡정중학 고중 5학년 2반최복도

    
이 세계에 미인들이 존재한다면 하늘위 세계에는 아름다움의 상징인 무지개가 존
할것이다. 매 한줄의 무지개마다에는 옥황상제가 지어주신 이름 적,,,,,,자가 붙어 있으며 무지개들은 그것으로 인하여 자호감을 느끼군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소낙비가 무지개들을 불러다 놓고 하늘에 짧은 시간동안 걸려있어 달
라고 부탁을 해왔다. 무지개들은 흔쾌히 소낙비의 청을 받아 들이고 하늘아래로 내려갈 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들은 지상위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몸에 연지곤지를 찍고 분주히 움직였다.
   
드디어 지상위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순간 이곳 저곳에서는 찬탄의 말들이 쏟아져나왓다
.
    "
~정말 아름답구나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바로 무지개 였구나
."
    "
한번만이라도 만져봤으면 소원이 없겠는데..." 단지 몇분 안되는 사이에 무지개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자기들의 인기에 놀라 얼굴을 붉히며 더는 참지 못하고 하늘위 낙원으로 다시 돌아가 버렸다
.
   
하늘위에와서 그들은 서로 자기가 더 환히 빛을 뿜었으며 자기가 더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올랐다고 언성을 높여가며 싸움을
했다. 그 광경을 보다못한 소낙비가 참견해서 한 디하였다.
    "
너희들 그렇게 싸움만 하지 말고 이건 어떨까
?"
    "
뭐가
?"
    "
너희들은 모두 자
가 잘났다고 생각하는데 그럼 다음번에 하늘로 내려갈때에는 각자 내려가보면 어떨까? 그럼 누가 가장 예쁜지를 알테니깐."
    "
그래 좋아. 소낙비 네말이 맞아. 그럼 우리 다음번에는 각자 내려가기로 하자." 적색무지개의 말에 나머지 다른 무지개들도 동의를 하였다
.
   
며칠후 소낙비의 요청이와서 먼저 적색무지개가 내려가 보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
가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노을이 꼈냐며 수근거렸고 적색무지개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하늘위로 라갔다. 다음은 여유만만한 등색이 내려갔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불이나게 집 으로 달려가는것이였다. 그중 한사람은 "하늘 뭐가 오려나 날씨가 왜 갑자기 이렇게 후 질근한지......"여유만만하던 등색마저 올라가고 황색이 내려와보니 이번에는 아예 사람들 은 자취를 감추고 있었다. 나머지 무지개들도 역시나 같은 표정이였다.
   
무지개들은 그제야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혼자면 예쁘지도 빛나지도 않던 몸이 한데 뭉치면 그 가치가 더욱 빛나고 더욱 아름답다는것을 느끼게 되였다.

평어:순간 피였다지는 무지개의 칠색갈망도 뭉쳐야 빛난다는 도리를 깨우쳐줌이 너무 가상하다. 

지도교원: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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