륙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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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 떨지 말아요(가사묶음)
2017년 05월 12일 07시 50분  조회:1855  추천:0  작성자: 륙도하

         ㅇㅑㅇㅣㅇㅑㅇㅣ

            장경매/사

좋으면 좋다고나 할거지
몇시냐고 왜 묻나요
당신께도 핸드폰이 있잖아
야이야이 능청떨지 말아요
아닌체 해도 좋아 없는체 해도 좋아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  나는
당신같은 사람 나는 좋아 합니다

ㅇㅣㅃㅡㅁㅕㄴ 이ㅃㅡㄷㅏㄱㅗㄴ 하ㄹㄱㅓ지
왜 하필 ㄱㅐ나ㄹㅣ ㄲㅗㅊ인가요
당ㅅㅣㄴㅇㅡㄴㄴ ㅂㅗㅏ
야이야이 능청 떨지 말아요
둘러ㄷㅐ도 좋아 엉뚱해도 좋아
생각만 해도 절로 웃음 나는
당신같은 사람 나는 좋아 합니다



생각해 보았는가

부모란 이름은 시름으로 생겨 났는가
평생 앓지도 늙지도 않을것처럼
나중에 신세없이 살것처럼
늙은부모 모셔라는 그 한마디에
길길이 펄쩍 뛰는 사람아
에잇 못된 사람아
훗날 밀차우에 말못하는 당신을
생각해 보았는가

자식이란 이름은 허공에서 생겨 났는가
평생 부모사랑 받아본적 없듯이
평생 깨끗하게 살것처럼
늙은부모 보내준 그 정성을
슬그머니 밀어내는 사람아
에잇 못된 사람아
훗날 식탁앞에서 입가로 침 흘리는 당신을
생각해 보았는가




       천국에 보내는 편지

천국에서도 로인명절 쇠고 있는지
어떻게  어떻게 쇠고 있는지
로인명절 없던 그 시절에
부모 모시느라 자식 키우느라
들놀이 여행을 못 가보신 부모님

아, 그 곳에도 명절날이 있는지 없는지
차표두장 연기편에 보내 드립니다

천국에서도 텔레비 보고 있는지
어떤프로 어떤프로 보고 있는지
텔레비 없던 그 시절에
늦가을 앞강물에 발목 잠그며
강건너 극구경 가시던 부모님
아, 그곳에도 극장이 있는지 없는지
극표두장 연기편에 보내 드립니다




    부모의 마음


어차피 엄마되고 아빠 될 너라면
지나친 부모의 마음 탓하지 마라
나도 멈마되고 아빠되여 이제 안단다
아파하고 슬퍼하며 괴로워 할때
덜어 주고 싶고 대신해 주고 싶더라
주고주고 끌어 줘도
모자라 섬섬 거리는것이
부모의 마음이더라

큰 자식 조만간에 떠나 갈 너라면
늙은 부모의 잦은 전화 성가시다 마라
나도 아들딸 출가 보내고 이제 안단다
추운겨울 새벽렬차 지나간 뒤에
늙은 부모 쓸쓸히 서 있더라
애타게 기다리면서도
이해를 하늘같이 펴시는것이
부모의 마음이더라



       용기를 다오

돈도 싫어 동정은 더욱 싫어
대신 안된다고 할수 없다고
찬서리같은 그런 말 하지 말아
아직 설수도 볼수도 있는데
죽시처럼 싫은 그런 말을 왜 해
지금 니가 내게 줄것이 있다면
돈도 말고 동정도 말고
할수 있다고 잘 할수 있다고
해낼거라고 용기를 다오

돈도 싫어 동정은 더욱 싫어
대신 할수 있다고 해낼거라고
못난 친구 한전 믿어 다오
이제 설수 없다 해도 볼수 없다해도
그 말 들으면 다시 태여날것 같아
지금 내게 필요한건 그 말뿐이야
나절로 일어 설수 있게
할수 있다고 잘할수 있다고
해낼거라고 용기를 다오




당신있어  행복합니다.

아픈걸  슬픈걸  어떻게  아셨나요
꽃전화  한통에  날  울린  당신
오빠같고  애인같아   잠 못자는  나였죠
이몸  지켜주는  부모형제  없지만
먼  곳에서도  걱정해  주는  당신 있어
나는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어디서 어떻게  아셨나요
초불환한  카페에  불러주신 당신
생일축하  한마디에  목이메여 난 울었죠
기억속에 없는 생일날이 지만
알아내고  기억해  주시는  당신있어
나는나는  정말  행복합니다.




이제는 알것같네

  장경매/사

누가 말했던가  조국이 어머니라고
나서부터 사랑만 먹고 자라선가
안아준 그품이 따스한 줄 몰랐네
바다건너 저 멀리 낯선땅에서
서럽고 고달픈 타향살이에
어머니 그품이 얼마나 따스한지

아 , 이제는 알것같아라
산을 봐도 물을 봐도 그리운 내조국

누가 말했던가 조국이 어머니라고
나서부터 떠 받들리며 자라선가
키워 준 그 품이 귀중한 줄 몰랐네
말씨 다른 생소한 땅에서
길잃고 헤매이며 지쳤을 때에
어머니 그 품이 얼마나 귀중한지

아,
이제는 알것같아라
흙을 봐도 풀을 봐도 불러보는 내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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