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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2016년 03월 07일 02시 40분  조회:3932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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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2017년 여름에 몽골 공연에 나선다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두 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련의 음악 관련 행사 펼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3/07 [02:14]
 
 
【UB(Mongolia)=Break News GW】
3월 3일 목요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이,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일종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몽골 공연이, 몽골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초의 서양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는 의미를 중시한, 본 기자는, 입수한 미국 필리보이스(PhillyVoice)사의 오브리 네이글(Aubrey Nagle) 기자의 영문 보도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올린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양 오케스트라 최초로 몽골 공연 나선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몽골 정부와, 문화 제휴 협력(Exciting Cultural Partnership) 체결 완료


Aubrey Nagle, PhillyVoice Staff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몽골 정부와, 흥미진진한 문화 제휴 협력(Exciting Cultural Partnership)을 체결했다. 3월 3일 목요일,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은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내년 2017년 여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일종의 음악 공연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서양 오케스트라 최초로 몽골 공연 나선다. (사진=PhillyVoice).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몽골 공연에서는, 두 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일련의 음악 관련 행사들이 펼쳐진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몽골 음악가들은 물론, 몽골 현지 학교 및 기관들과의 협력 하에, 본 음악 행사들을 펼치게 된다. 본 공연에 대한 공식 발표는, 미국 워싱턴 D.C.의 국회 의사당에서 진행된 특별 의식을 통해, 이뤄졌다.

"과거 수 년 간에 걸쳐, 예술촌 모델을 동경해 왔던, 우리는, 현재,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몽골 현지의 여러 학교, 병원에서, 음악이라는 공통 언어를 나누게 되는, 우리의 친애하는 몽골 음악가들과 함께 진행되는, 이 특별한 문화 교류를 학수 고대하고 있다." 앨리슨 벌거모어(Allison Vulgamore) 오케스트라 대표 겸 최고 경영자는 성명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몽골 공연은, 몽골에서 개최되는 사상 최초의 서양 오케스트라 공연이 된다. 2017년이 미국과 몽골의 공식 수교 30돌을 맞는 해라는 사실이 결코 우연이 아닌 것은 물론, 게다가, 본 음악 공연에는,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라는 측면의, 남다른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미국 문화 대사로서의 문화 외교 사절의 역할을 감당해 왔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973년, 리처드 닉슨 당시 미국 대통령 (President Richard Nixon)이,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에, 중국 방문을 요청한 바 있으며, 아울러, 미국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측은, 베트남 전쟁 이후, 최초의 베트남 공연 길에 오르기도 했다.

English language
Philadelphia Orchestra to be first Western orchestra to play in Mongolia
Company strikes up cultural partnership with government of Mongolia


Aubrey Nagle, PhillyVoice Staff. (Photo=PhillyVoice).     © Alex E. KANG

The Philadelphia Orchestra has created an exciting cultural partnership with the government of Mongolia. The company announced Thursday that it would strike up a residence of sorts in Mongolia's capital, Ulaanbaatar, in the summer of 2017.

The residency will include two full orchestra concerts, as well as a series of events throughout the city. The Philadelphia Orchestra will be teaming up with Mongolian musicians and local schools and institutions to create the events. The big announcement was made in a special ceremony at the U. S. Capitol in Washington, D.C.

"Having honed our in-residence model over several years, we now look forward to this next extraordinary cultural exchange, sharing person to person the common language of music in schools, hospitals, and with our fellow Mongolian musicians, " Orchestra President and CEO Allison Vulgamore said in a statement.

The Philadelphia Orchestra will be the first Western orchestra to perform in the country. It's no coincidence that 2017 also marks the 30th anniversary of official U. S. -Mongolian diplomatic relations, adding some extra weight to this exercise in cross-cultural understanding. This is also hardly the first time The Philadelphia Orchestra has served as a cultural ambassador for the U. S. In 1973, President Richard Nixon asked The Philadelphia Orchestra to visit China, and the company was also the first orchestra to perform in Vietnam after the Vietnam Wa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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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07 [02: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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