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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2016년 06월 22일 17시 45분  조회:435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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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6/22 [17:14]
 
 
【UB(Mongolia)=Break News GW】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라는 남성이, 6월 13일 월요일,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가, 6월 22일 수요일, 보도했다. 향후 기록 자료 보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의 기사를, 한국어 번역을 덧붙여, 기꺼이 전재한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전인 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영국 국적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이, 몽골 외국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전인미답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혀

영국 언론 Swindon Advertiser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영국 서남부 윌트셔 주 스윈던(Swindon) 출신의 영국 남성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사상 최초로, 현재까지, 인류에게 출입금지(Off-limits) 지역으로 알려져 왔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멋지게 성공했다.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앞서 시도했던 초기 도전의 실패를 딛고,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사상 최초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의 일원이 됐다. 수많은 초기의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여섯 명의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마침내, 6월 13일 월요일, 몽골 산 최정상에 섰다.


▲로이 파팅턴이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과 몽골 산 정상에 섰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무엇인가에의 도전은 늘 아름답다.  (Photo=Swindon Advertiser).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 이외에,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대원들은, 영국 국적의 여성 3명, 미국 국적의 남성 1명, 뉴질랜드 국적의 남성 1명 등 모두 여섯 명이다.

몽골 산 정상 등정 성공 직후,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등정에 성공한 몽골 산의 이름을 ‘조치 산(山)(=Mount Jochi)’으로 명명하기로 결의했는데, 이 ‘조치(Jochi)’라는 낱말은 몽골어로는 ‘손님들(guests)’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칭기즈칸의 장남(長男)의 이름이기도 하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이 결의는 몽골 산악 연맹에 ‘조치 산(山)(=Mount Jochi)’라는 명칭이 명시된 공문으로 제출됐으며, 본 공문에는 몽골 산 정상 등정에 성공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의 자필 서명이 담겼다.

53세의 로이 파팅턴(Roy Partington)은, 그 자신이 그러한 드문 위업(偉業)의 한 축이 된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 로이 파팅턴은 “이 시대에, 지구촌 역사 상 전인미답(前人未踏)의 산(山)에 발을 디딘 사상 최초의 인류가 되는 행운이, 모든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손자들에게 이 사실을 전해 준다는 것은 훌륭한 추억입니다.” 라고 말했다.

“본 탐험이 비공인(非公認) 영토(Unchartered territory)에서 이뤄졌기에 애초에 안전 지대라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이것이 본 탐험 참가에서의 제 진정한 특권일 겁니다.”

본 탐험이 로이 파팅턴의 사상 최초 탐험은 아니었던 곡절은, 그가 예전에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는 물론, 아프리카 대륙의 킬리만자로(Kilimanjaro), 남미 대륙의 아콩카과(Aconcagua) 등정에도 나선 바 있기 때문인데, 물론, 이 산(山)들에는 정상(頂上)까지 공인된 경로가 갖춰져 있고, 이 산(山)들이 산악인들이 정기적으로 정상 등정을 시도하는 곳이므로, 몽골 산 등정 성공과는 성격이 다르긴 하다.

로이 파팅턴이 자원했던, 탐험은, 다국적 몽골 탐험대가 합류한, 비밀 지역(Secret Compass)으로의 일명 ‘몽골 탐험’이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이에 앞서, 두 번이나 몽골 산 정상 등정을 시도했으나, 대형 바위가 굴러내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 중 여성 한 명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하는 통에, 초기 도전에는 실패한 바 있다.

이전에도 본 몽골 산 정상 등정을 향한 몇 번의 시도가 있긴 했으나, 그 누구도 본 산 정상(頂上)에 발을 디딘 적이 없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 런던 파크 사우스(Park South) 출신의 로이 파팅턴은, “탐험이 때때로 두렵기도 해서,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정말 자기 자신들을 ‘전진(前進)’의 정신 상태로 밀어붙여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 전원은 탐험 시작부터 전문가들이었고, 우리는 바깥 세계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다국적 몽골 탐험대 대원들은 위성 통신 전화로, 영국에 대기 중인 영국 의료진과 연결돼, 하루 24시간 내내 전문적인 조언(助言)을 청취했다. 로이 파팅턴도, 역시, 미국 델롬(DeLorrme)사(社)의 GPS 시스템 첨단 기기로, 인공위성을 통해,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영국에 있는 가족 및 친지들의 웹사이트로 전송했다.

로이 파팅턴은,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인 6월 18일 일요일, 이른 아침 시각에, 영국 런던 히스로 국제 공항에 안착했으며, 가족들의 환영을 받으며, 영국 스윈던 하이 스트리트 클럽(Swindon High Street Club)에서 특별 파티를 열어, 영웅의 고국 복귀를 자축했다.



☞English language
Mountain climbed to summit for the first time in Mongolia

A MAN from Swindon is among the first to have stood on the summit of a Mongolian mountain that is believed to have been off limits to mankind – until now. 

Father-of-two Roy Partington has now become one of the first to stand on the summit of the previously un-climbed mountain in Mongolia after an earlier failed attempt.  Overcoming many difficulties the group of six finally reached the peak’s summit on Monday,  June 13. 


▲Roy Partington with the team at the summit of the mountain in Mongolia. (Photo=Swindon Advertiser).     ©Ale E. KANG

Among those to have scaled the peak were three women from the UK,  a man from the USA and a New Zealand man. 

After reaching its peak the team decided to call the mountain Mount Jochi - which means guests in Mongolian and is also the name of Gengis Khrans eldest son.  This has now been submitted to the Mongolian Mountaineering Federation with a letter of the names and signatures of those who climbed the mountain. 

The 53 year old said he was delighted to have been part of such an unusual feat He said: “It is great memories to tell the grand children as not everyone is fortunate enough to be the first human to stand on an unclimbed mountain these days. 

“It took me out of my comfort zone as the expedition was on unchartered territory.  A true privilege to have taken part in this.”

This was not Roy’s first expedition that has seen him take on the world’s highest mountain to reach Everest Base Camp as well as Kilimanjaro and Aconcagua – although each of these have recognised routes to their summit and are regularly tackled by climbers. 

The expedition Roy applied for was Secret Compass who joined up with a Mongolian expedition company called Mongolia Expeditions.  They attempted to climb the mountain twice with the first attempt failing because a member of the team broke her leg when a large rock rolled down on to it. 

It is widely accepted that no other human had set foot on its summit before,  despite a few attempts. 
Roy from Park South said: “It was scary at times and you really did have to push yourself to keep going but the entire team were professional from the outset and we did have connection with the outside world.”

The team had Sat-phones to contact full UK doctors who were on standby to give expert advice 24 hours-a-day.  Roy also carried a Delorme in Reach GPS system which sent out his exact location via satellite to a website for family and friends. 

He returned home to a hero’s welcome on Sunday on Father’s Day at a special party held at the Swindon High Street Club where he was greeted by his family having landed at Heathrow earlier that morning.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L. Purevsure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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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6/22 [17:1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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