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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2017년 07월 19일 20시 19분  조회:3713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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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의 2017년 상반기 임원 회의 현장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 으뜸 화제로 떠올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7/19 [18:57]
 
 
【Seoul(Korea)=Break News GW】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가,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를, 7월 19일 수요일,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에서, 오전 11시부터 개최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병훈 상임이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고문-자문위원-감사-회장단-이사 등이 총망라된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는 상반기 업무 실적과 회계 결산 보고와 기타 협의로 이어졌다.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서의 화제는, 단연코 강경화(京和) 종친의, 비록, 깔끔한 취임(강 장관조차 취임사에서 "제가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준비과정은 짧지만 무척 다사다난했다"고 밝혔을 만큼)은 아니었으나,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취임이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주희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강경화(京和) 종친(대한민국 외교부 장관) 관련 기사가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자리를 같이 해 축사에 나섰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다. 평양 출신인 강인덕 고문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선친과 강인덕 고문의 둘째형이 죽마고우임"을 밝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회장 강주희) 본부는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3가 24-11 금룡빌딩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現) 제11대 집행부 임원진은 동조동손(同祖同孫)으로서 숭조목족(崇祖睦族)의 사명감으로 선조의 유적을 보존하고, 현조의 유업과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여 전체 종원의 공영(共榮)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신천 강씨 대종회(信川康氏大宗會)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서는 제28호 종보가 배부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신천강씨대종회는, 강주희 현(現) 회장이, 지난 2016년 2월 제39차 2016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제11대 신천 강씨 대종회 회장에 재선임됨에 따라, 지난 2014년 10월 3일 신천 강씨 대종회 종친들이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市)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을 탐방하면서 시작된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숭조목족의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가일층 탄력을 가하고 있다.

☞신천 강씨 대종회의 중국 및 대만 종친회 교류 약사
▲2010. 09. 30=>무장파 희철 종친, 강신주 당시 회장에게 중국 선양에 강씨 집성촌 존재 귀띔하고 중국 방문 권유.
▲2014. 10. 03~12=>종친들 1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캉바이완좡위안(康百万庄园) 탐방.
▲2015. 01. 10~14=>일환 부회장-병훈 상임 이사, 대만 타이페이 방문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2돌 행사 참관.
▲2015. 04. 24~28=>강주희 회장 등 종친 28명,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2015. 10. 02~06=>중국-대만 종친, 대한민국 방문해 중시조 세향제 참관 및 제주도 탐방.
▲2016. 01. 09~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3돌 행사 참관.
▲2017. 01. 07~13=>종친들, 대만 타이페이 대만중화강씨종친회 창립 4돌 행사 참관.
▲2017. 04. 25~30=>종친들, 중국 허난성(省) 정저우 중화강씨문화연구회 탐방.

향후, 북한 종친들과의 교류도 기대되는 대목이긴 하나, 현재로서는, 신천강씨대종회는, 한-중-대만 등 3국 종친들의 지속적인 상호 연락 및 협력 교류를 통한,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새로운 전통 확립 과업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 종보 제28호에는 본 기자의 대만 방문 취재 기사도 실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에는, 지난 2014년 7월 이후 3년 만에, 본 기자도 자문위원 자격으로 자리를 같이 해, 옆 자리의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무려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서로 생활에 바쁘다 보면 이렇게 된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현장에 자문위원으로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명도 자문위원(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교수)과 3년 만에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고 보면, 인간 대 인간의 1:1 만남은 참으로 오묘하게 숙명적이다. 혹시라도, 본 기자가 강명도 교수의 탈북 이전에 휴전선에서 서로 마주쳤더라면, 북한 인민무력부 소속과 대한민국 국군으로 분명히 서로 총질을 하고도 남았으리라. 그것도 동성동본의 핏줄끼리!

북한 평양외국어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한 강명도 교수는, 1994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대한민국에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는 유명 인사가 됐는데, 아무리 살펴 봐도, 샘이 날 정도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 보였다.

현재 대한민국 신천 강씨 대종회에는 57~8개 지파가 존재하며, 북한에는 칠골 강씨로 일컬어지는 신천 강씨 후손들이 존재하긴 하나, 정확히 밝혀진 통계는 없다.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신천강씨대종회(회장 강주희)의 “2017년 상반기 임원 연석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신천강씨대종회는, 이 악마 같은 남북 분단의 시대에 가계보를 분실하여 절망하는 혈족들을 어떻게 배려해야 할는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또한 앞으로 있을 통일 시대에 대비하여 족보를 어떻게 유지, 관리하고 끊어진 연결고리를 재생하여, 가계를 재정립할는지를 적극 고려해야 할 것이다.

요컨대, 대한민국 차원을 넘어 남북통일 이후를 대비한 지구촌 거주 신천 강씨 핏줄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중국-대만 등 3국의 종친들 교류 활성화에 바야흐로 더욱 총력을 모아야 할 때인 것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강인덕(仁德) 고문(전 통일부 장관)과 굳건히 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 2층 남산홀을 나와 대종회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귀갓길을 서둘렀다. 서울 날씨는 찌는 듯이 더웠으나, 본 기자의 혈관 속엔 숭조목족의 아름다운 전통이 폭포수처럼 흘러 내리고 있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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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9 [18: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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