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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열려
2017년 09월 09일 03시 06분  조회:2077  추천:0  작성자: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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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열려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스포츠 중앙 궁전 체육관 A 경기장에서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9월 6일 개막된 뒤 8일 폐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9/09 [00:00]
 
 
【UB(Mongolia)=Break News GW】
9월 6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이 주최하고 몽골태권도협회(MTF=Mongolian Taekwon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2017년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The 5th 2017 Korean Ambassador’s Cup Taekwondo Championships in Mongolia=2017 Оны 5-р БНСУ-ын Элчин Сайдын Нэрэмжит Таеквондогийн Цомын Тэмцээн)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에서 오후 2시에 개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몽골 스포츠 중앙궁전(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체육관 오른쪽에 태권도 대회 펼침막이 당당하게 걸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운영 심판진이 현장에 도열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선수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심판 선서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 태권도 시범단의 품새 시범이 체육관을 후끈 달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태권도협회(MTF)의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귀빈으로 초청된  (왼쪽부터)  채일병 몽골한인다문화가정모임 회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에서는, 몽골국가올림픽위원회(MNOC=Mongolian National Olympic Committee)가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에게 수여하는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 전수식도 거행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2008 베이징 올림픽 권투 밴텀급 금메달리스트인 엥흐바틴 바다르오간 (Enkhbatyn Badar-Uugan=Энхбатын Бадар-Ууган) 선수(왼쪽에서 두 번째)가, 데. 자그드수렌=D. Zagdsuren) 몽골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해,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에게 ‘알다르 오치르 훈장(Aldar Ochir Medal)’을 전수했다. 오송 대사 오른쪽에 몽골태권도협회 데. 엥흐바트(D. Enkhbat) 회장과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이 나란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7년 제5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는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오른쪽(파란 상의)이 몽골태권도협회 체육관 전담 코치인 에스. 얀진람(S. Yanjinlkham) 심판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경기 직전 소속 체육관 사범의 지시를 받고 있는 어린 선수의 표정이 자못 진지하다 .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개막식 행사가 끝난 오후 2시 30분부터 A코트와 B코트로 나뉘어 태권도 겨루기 경기가 곧바로 개시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소속 팀 선수에 대한 응원이 펼쳐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청코너 선수가 홍코너 선수를 13:6으로 이겼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몽골태권도협회의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사무총장이 경기 진행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이 대회 진행 안내 방송에 나섰다. 에스. 강히시그(S. Gankhishig) 사범은 개막식 현장에서 국기원 공인 4단증을 수여 받아 태권도 공인 4단의 반열에 등극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에 앞서 열린 오전 경기 입상자들과의 기념 촬영에 나섰다. 땀 흘려 이룬 입상의 영광을 태권도 종주국의 특명전권 대사로부터 축하 받았던 이 순간을 이 선수들은 두고두고 추억하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5회 2017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막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몽골 현지 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와 몽골의 인연은 지난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한민국의 집권자였던 노태우 대통령의 북방 정책이 지구촌으로 퍼져나가고 있던 그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 태권도 공인 9단)은 세계태권도연맹(WT)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몽골-불가리아 3개국 순회 사범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의 특별 지시로 박해만 사범과 같이 최초로 몽골을 방문했다가,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었다.


▲지난 2011년 6월 9일 목요일 '제7회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CATU) 회장배(盃)겸 몽골태권도협회장배(盃) 몽골 울란바토르국제오픈태권도대회' 현장 점검 차 저녁 비행기 편으로 몽골에 입국했던 한상진(韓相辰)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몽골태권도협회 임원진인 애(愛)제자들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에스. 간조리그(S. Ganzorig) 부회장, 한상진 IMSF 사무총장,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국제심판위원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은 당시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에 심취해 있던 몽골 청년들을 태권도 쪽으로 끌어들여 제 애(愛)제자로 만들었고, 몽골의 레슬링 자유형 종목 선수 육성 전문가였던 마그사르(Magsar) 씨를 초대 회장으로, 애(愛)제자 조리그트(Zorigt)를 사무총장으로 임명해서 몽골태권도협회도 꾸렸다.

당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한테 태권도를 배웠던 초기 애(愛)제자들이 몽골 경찰대학교에서 태권도를 가르치면서 태권도는 몽골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당시,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에 재직 중이던 본 기자는, 캠퍼스 내에 별도의 태권도부를 창설하여,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의 태권도 세계화 작업 및 몽골 현지 태권도 보급 및 확산 작업을 측면 지원한 바 있다.


▲1990년대 초,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NUFLM)를 방문한 한상진 현재 국제다문화스포츠협회(IMSF) 사무총장(이사장 겸임)이 태권도 지도 중이던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와 수련 대학생들을 격려했다. 오른쪽에, 당시 동안(童顔)이던, 엘. 오트곤바타르(L. Otgonbaatar) 현재 몽골태권도협회(MTF) 국제심판위원장이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지난 2017년 3월 26일로 대한민국과 몽골은 한-몽골 수교 27돌을 넘겼다. 현세를 살아 가는 우리 한민족에게 조상들이 물려 준 찬란한 문화 유산 가운데 가장 세계적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두말할 나위 없이 한글과 태권도이다.

한글은 유네스코(UNESCO)가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한 우리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문(文)이요, 태권도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공인한 우리 한민족의 백절불굴의 무(武)의 상징이다. 게다가 한민족의 찬란한 역사는 자그마치 반만년에 달해 태양처럼 빛난다.

이런 맥락에서, 한민족 구성원으로서의 역사적 사명감과 자긍심을 지닌 채, 본 기자는 부디 몽골태권도협회(MTF)가 세세년년 몽골 태권도 진흥의 산실로서 한-몽골 가교 역할 및 한-몽골 관계 증진에 더욱 이바지해 주기를 간절히 소망해 보았다.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제5회 2017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 현장에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 대사배(盃) 태권도 선수권 대회 개최 붐이 한창인 지금, 지난 2013년에 맞은 한-몽골 수교 23주년을 넘기고 나서야 지난 2013년에 비로소 몽골에서 제1회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개최된 것은 시기적으로 조금은 늦은 감이 있었다.

올해 2017년으로 대한민국 태권도는 몽골 상륙 26돌을 맞는다. 아아, 세월이 물같이 흐른다. 아무쪼록, 향후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배(盃) 몽골 전국 태권도 선수권 대회가 몽골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촉매제가 되어 주기를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Repor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who is a full member of the AIPS(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Presse Sportive=International Sports Press Association, led by President Gianni Merlo).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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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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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9 [00:0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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