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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아픈 사연, AMP총동문회의 발빠른 움직임
2019년 10월 16일 11시 45분  조회:4799  추천:0  작성자: amp
8일동안 애심성금 5만6600원 모금
 
“우리의 작은 사랑이 모여 한 생명을 구할 수만 있다면…우리의 마음이 환자에게는 한가락 삶의 희망이고 병마와 싸워이길 수 있는 용기가 된다면....”
 


10월15일,연변대학 과학기술학원AMP총동문회(총회장 리덕봉) 각 기에서는  얼마전에  일본에서 백혈병 골수이식수술을 받고 후속 치료비때문에 세집에서 홀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12기 동문 윤봉씨에게  사랑의 마음이 담긴 성금 5만6600원을 전해 싸늘한 날씨에 훈훈함을 더했다.

윤봉씨의 안타까운 사연을 선참으로 전해들은 과기대AMP총동문회 12기 동문들은 모금을 통해  2만4000원의 애심성금을 윤봉씨한테 보내주었고 지난 10월 8일, ‘윤봉 돕기’발기문(발기인, 12기 회장 허홍유)을 내왔다.
 


총동문회 총회장이자 연변창신경영자애심협회 회장인 리덕봉은 회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각기에서 모금행사를 활발히 전개하길 바랐다.
 
“건국 70주년을 맞는 우리의 마음은 늘 명절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일본류학중인 회원이 ‘급성골수성백혈병’이란 악마와 싸우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져 마음이 아픕니다. 회원님들이 설줄군이 되여 모금행사에 동참하고 있어 윤봉이에 대한 사랑과 총동문회에 대한 애정을 깊이 느끼게 되였습니다. 총동문회의 회장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시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향후 협회를 더욱 사랑이 넘치는 협회로 사회에 더욱 유용한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윤봉 회원 화이팅!!”
 


AMP총동문회 허호윤 명예회장은 “우리 총동문회는 지금 사회에서 사랑으로 가는길,고아원 양로원, 불우한 가정 돕기 등 애심 활동을  하여  참 훌륭한 모습을 보였습니다.애심협회에서도 5000원 보내주었습니다. 각기 회원들이 이번 윤봉동문 을 돕는 일에 자기 마음을  담아 부담없이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합니다”며 700원을 선뜻 내놓았다.
 

 8일간의 짧은 시간내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인 성금이 무려 5만6600원에 달했다.
 




윤봉 환자는 "여러분들의 크나큰 사랑에 삶의 용기를 받은 12기 윤봉입니다. 총동문회 리덕봉총회장님의 아낌없는 관심과 허호윤 명예 회장님의 애심충만한 선언에 또한 AMP총동문회를 비롯한 동문회 전체 회원님들께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며 "향후 저는 사랑의 종자를 가슴에 품고 뿌리를 깊이 내리게끔 건실하게 키우며 사랑을 꽃피워 사랑의 씨앗을 더 널리 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12기에서는 6대 회장단에 감사패를 증정하는 것으로 고마움을 표했다. 

협회에서는 몇해전 7기 박성철 회원의 안해가 암으로 집가지 보증잡혀서 대출하여 병치료 하는 사연을 듣고 8만6천원 모금해 병치료에 보태라고 전한 감동적인  사연도 있고 다년간 "연변TV 사랑으로 가는 길" 프로를 통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의 든든한 뒷심이 되여주었으며 해마다 연변지체장애인협회, 룡정도촌자애원, 룡정고아원,양로원 등에 사랑의 손길을 보낸 따끈한 이야기도 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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