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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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장 신문체. 제 1 절 기사문 (수정보충본)
2012년 06월 17일 21시 53분  조회:2912  추천:0  작성자: 최균선
                                2장 신문체
                                제 1절 기사문
 
1. 기사문의 함의 및 특징
기사문(记事文)이란 자연이나 인간 사회의 모든 사실, 현상의 발생 원인, 성질, 상황, 사회 영향성 등을 제때에 정확하고 분명하게 표현 하는 글로서 사람들의 알고 싶어하는 욕망을 확실하게 만족시켜 주는 실용문이다. 기사문은 자체의 특징을 고유하고 있다.
가) 신속성: 최신 소식을 최대한 빠르게 전달한다.
나) 객관성: 주관적 의견이나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는다.
다)보도성: 같은 소식을 동시에 많은 군중들에게 전파한다.
라) 공정성: 특정 집단이나 권위의 개인적인 수요, 욕구, 선입견, 편견 등을 배제하고 사회적 량심을 지켜야 한다.
마) 정확성: 사건, 사실을 꾸밈이 없이 정확하게 전달한다.
기사문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한국에서는  신문기사를 객관적
입장에서 사실보도를 위주로 하는기사 (스트레이트ㅡ일반 뉴스‘straight news’) 주관적이며 기획을 위주로 하는 기사(피처기사 ‘feature story’)로 나누어 취급하고 있다.
전자는 딱딱하고 재미가 없고 후자는 기획물 위주의 기획(feature) 기사로서 주관적이여서 단순히 사실 전달이 아닌 기획으로 엮어지기에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하는 기사이지만 전자에 비해 신뢰도가 떨어진다. 여기에 가십(gossip)이나 인터뷰 기사 등도 있다. 사회가 원래 분화 되다보니 보도형태도 더 새분화되고 있다.
1) 보도 기사: 소식은 신속성과 정확성을 생명으로 한다. 보도 해야 할 내용을 정리하여,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왜, 어떻게' 라는 요건에 맞춰 쓴다. 이러한 요건을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보도 내용이 부실해지고 부정확해지기 쉽다. 국내 소식은 신문사에 소속한 기자의 손으로 작성되지만, 해외 소식은 주로 통신사를 통해서 얻는다.
  2) 논설 기사: 논설 기사로는 사설과 외부 인사의 논설문 등을 들 수 있다. 사설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그 신문사의 견해를 밝히는 글이고, 외부 인사의 논설문은 특정한 문제에 대해 글쓴이의 입장과 논지를 밝히는 글이다.      
   3) 해설 기사: 보도 기사만으로는 부족할 경우나 매우 중대한 사건인 경우, 혹은 전문 분야에 속한 것일 때, 어떤 사건을 심층적 으로 취재하여 그 사건의 중요성, 사건이 일어나게 된 원인이나 동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그 사건에 대하여 전망한 기사를 뜻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온갖 부문에 걸쳐 해설 기사를 쓸 수 있으 며, 그 내용의 서술에 객관성을 지녀야 한다.
   4) 탐방 기사: 기자가 직접 뉴스가 있는 곳을 찾아가 보고, 느낀 바를 적는 글이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주관이 섞일 수도 있고, 비판 적으로 다루어도 무방하다. 물론, 편견에서 나온 독단이 있어 서는 안 된다. 기행문이나 특정 지구의 현지 답사문 등도 여기에 속한다.
  5) 대담 기사: 특정 인물이 보도와 대상이 될 때, 혹은 그 사람의 입을 통해 어떤 사실을 알아내려고 할 때, 또는 특정 인물 과의 대화로 얻어진 기사이다. 대담에 앞서 상대편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미리 질문의 요지를 작성해야 한다. 문답의 내용 뿐 아니라, 당시 분위기까지도 모두 기사 내용의 일부가 될 수 있다.  
3. 기사문 쓰기 요령
  1) 기사 작성의 원리: 어떤 사건이나 문제를 기사로 작성하려면, 반드시 누가, 언제, 어디서, 왜, 무엇을, 어떻게 했다는 것을 밝혀야 한다. 물론, 때에 따라서는 한두 항목이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기사 작성의 6하원칙(六何原則) 이란 다음과 같다.
  가) 언제: 때 , 
나) 누가: 인물, 
다) 어디서: 곳,
라) 무엇을: 사건
  마) 왜: 원인이나 이유,
바) 어떻게: 상황이나 방법
날자는 가장 중요한 요쇼다. 시기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언제 기사가 기재되는 지에 따라 기사의 유효성이 좌우된다. 장소를 밝히는 것도 중요하다. 장소가 어디인가에 따라 기사 전체의 톤이 달라진다.
대상을 정하면 기사의 방향이 달라진다. 사람들이 가징 듣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대신해서 물어본다고 생각하자. 가장 흥미진진한 이야 기가 나올 수 있는 요점(포인트)을 독자를 대신해서 최대한 집요 하게 구체적으로 묻고 에피소드를 끌어내야 한다.
기사문의 가장 전형적인 격식은 '역 피라미드'형태이다. 피라미드 식 기사는 맨 먼저 나오는 문장인 전문에서 기사의 핵심과 요약된 내용을 제시하고, 본문에서 내용을 풀되 중요한 정도에 따라 차례로 서술한다. 원칙상 표제와 리드(도어), 기사 본문 이 세 가지로 구성된다.
※ 6하 원칙에 따른 기사 정보 수집 예
 △누가 : XX 사 (대표·○○○)
 △무엇을 : 휴대폰 이용료 인하 - 1백원에서 70원으로, 차량전화와 같은 가격으로 인하
 △ 언제 : 10월 1일부터
 △ 어떻게 : 장비 개선 및 회선 증설로
 △ 어디에 : 국내 전역
 △ 왜     : 통신서비스 개선을 위해
  여기에 배경 정보가 있으면 꼭 그 배경 정보를 넣도록 한다. 왜 그래야 하는가? 예의 배경정보=기존에 이용하던 △△△설비를 ××× 설비로 교체, 용량이 늘고 대역범위 넓어졌음. 늘어나는 통신수요에 대응하고 시민 들의 요금인하 요구가 꾸준히 제기됨. ○○○ 장비 등을 신규로 증설, 지금까지 낙도 산간벽지 등 통신이 잘 안 되던 지역에 서의 통신 두절 현상 해소기대, 이외에도 필요한 정보를 배경 등 정보 에서 충분히 다루어지면 좋다.
  2) 실제 작성:
  (1) 전문(도어): 전문(도언)은 흔히 리드(lead)라고 불리는데 전체 기사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1~2문장으로 쓴다. 신문이나 방송뉴스 의 첫 마디를 들어 보면 짧고도 명료하게 내용의 핵심을 꺼내는 것을 볼 수 있다.   
 * 예=10월부터 휴대폰 이용료 인하의 경우
  XX사(대표 ○○○)는 20일 휴대 전화 이용료를 현행 분당 100원에서 70원으로 30% 인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신문의 관심은 휴대 전화 가입자인 국민이다. 자연히 국민들의 편에 서 <요금 인하>라는 사실이 그 어떤  것보다 우선이다. 이처럼 전문 은 간단명료하게 전체 내용을 압축해 쓰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3) 제목달기:
(1) 정제목: 기사의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개괄적으로 제시한다. 제목에는 보통 조사 등을 넣지 않지만 제목만 보면 어떤 내용인지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제목은 10자 이내로 쓰도록 노력한다. 독자의 눈에 쏙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유효한 정보 전달을 전제로 취미성이 안밭침 되어야 하는 바 독특한 개성적 매력, 풍격이 체현되어야 한다.  
보통 신문글의 제목을 “거꾸로 된 금자탑”에 비유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최신, 혹은 가장 본질적인 변화성으 관 건어(키워드)를 제일 앞에 놓되 함축해도 말 뜻이 분명하고 주술관계 가 잘 맞물려야 한다. 제목의 첫글자를 잘 선 정해야 한다.
○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하여, 시각장애인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러 왔다 → 흰 지팡이의 날 맞아, 시각장애인들 나들이
○ 낮에 집에서 혼자 있는 초등학생들 27만 명이 넘는다→낮 시간 혼자 보내는 초등학생 27만 명 넘어
그러나 간명하게 쓴다고《……깜짝 놀라다》를《…깜놀》이라 하거나 《여자 화장실에 몰카남 구속》이라거나《거액의 먹튀자 잡히다 (돈을 후무리 고 튀다)》같은 식으로 제목을 달면 알쏭딸쏭이 된다.
(2) 부제: 기사의 내용을 간략하게 압축하여 정제목을 보충한다. 부제목은 제목이 미처 다 표현하지 못한 내용을 넣는다. 부제목에는 제목에 쓴 것과 같은 단어를 넣지 않는다.
○ :  제32회 흰 지팡이의 날 및 제4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열려 =제4회 시각장애인 생활체육대회 동시 개최
○ 초등학생들 주로 집에서 PC게임...열쇠아동 대안책 없다
=주로 PC게임...열쇠아동 대안책 전무
4) 전문(도어)쓰기 :본문에 앞서 기사 내용을 요약하여 제시한다. 제목을 구체화하 되 30자 내(띄어쓰기 포함)로 요점만 쓴다.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이 6가지에 관해 나열한다.
가) 직술식(直述式): 기사의 전문의 취지는 본질상에서 주제에 직접 들어가는 것이다. 가장 전형적인 도어는 문을 열면 산이 보이듯 “开门见山”하는 단도직입적 기술이다. 직술식 도어는 뉴스의 가장 주요하고 신선한 사실을 간단명료하게 귀납하여 직접 기술한다.   
나), 기타 먼저 사건의 배경을 그리고 최신 동태, 사실을 기술하는 선염식(渲染式=烘托)과 유사한 점제식(点题式), 이야기식, 비흥식(比兴式), 설문식(设问式), 직접 인용하는 인어식( 引语式) 등이 있다.
다음은 스트레이트 기사에 사용할 수 있는 전문의 예이다.
 ▲ 이동통신 사업자 XX사로 확정
  예1) 이동통신 사업자로 XX사가 확정됐다.
  정보통신부는 6일 이동통신 사업자로 XX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예2) 그 동안 난항을 겪어왔던 이동통신 사업자로 XX사가 최종 선정됐다.
           정보통신부는…
  예3) XX사가 이동통신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 휴대폰 계좌 이체 서비스 개시
  예1) 이젠 휴대폰으로도 원하는 계좌에 송금을 할 수 있게 됐다.
  예2) 휴대폰 계좌이체 서비스가 빠르면 다음달부터 본격 개시된다.
  예3) 휴대폰을 통한 계좌이체 서비스가 등장한다.
5) 본문 쓰기:
도어에서 제기한 문제를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인관관계를 명확히 밝혀 사건의 시말을 알게 한다. 때로는 기사문 뒤에 기사 내용의 이해 를 도모하여 참고 사항이나 필요한 해석을 한다. 본문 조직 유형에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배경 설명형, 전망 설명형, 분석 설명형, 해석 설명형, 혼합형 등이 있다.
가) 역피라미드형: 핵심이 되는 것을 서두에 요약하여 제시. 바쁘게 생활하는 독자들이 전문만 읽어도 기사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나) 피라미드형 : 연대기적 유형-주로 피처기사에 사용. 마지막에 가서 그 사건의 클라이맥스를 제시하는 것이다.
  다) 혼합형 : 전문이 맨 앞에 오고 사실을 연대기적으로 서술한 본문이 그 다음에 오는 것이다.
  라) 사실설명 : 리드문장에서 표현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풀어간 다.
1) 스트레이트(뉴스) 기사: 새로운 사실, 변화, 정책, 현상, 통계 등 갖가지 뉴스를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기사를 말한다. 
본문은 도언이 작성된 후 그에 대한 설명과 세부적인 정보를 기술 하는 것으로 다음과 같은 원칙을 따른다.
  가) 다루는 내용의 중요성 정도 순서로 배열한다.
  나) 문장은 하나의 사실만 포함시킨다.
  다) 문단과 문단이 사슬처럼 맞물려야 한다.
  라) 정보의 래원(출처)을 정확히 밝힌다.
  마) 맨 뒷문장부터 한 문장씩 없애더라도 전체 구조가 흐트러지지 않는 구조여야 한 다.설명이나 사실적 정보들이 많을 경우 각 문장 사이사이에 끼워 넣거나 앞의 내용을 부연하고 설명는 방식으로 계속 추가해 나갈 수 있다.
 2) 기획 기사: 피처기사란 '사실보다 진한 감동을 주는 뒷이야기' 등 박스형 읽을거리 기사로서 미담이나 사례담, 가십(만필, 만담)성 기사 등이 이에 속하는 데 사실 그 자체 보다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나 화제 거리 등 흥미제공이 목적이다. 기자의 의견이나 판단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보도자료보다 쉽게 채택되고 전달효과도 훨씬 큼 (많은 부분이 인터뷰를 통해 작성됨 ) 그 구성요소는 다음과 같다.
  - 평범하지 않는 독특한 소재
  - 평범하지만 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소재
  - 사건의 주인공 - 상식을 벗어난 독특한 상황
  - 박진감 넘치는 사건 전개 및 갈등 구조
  - 진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에피소드
  기사 작성의 여섯 가지 원칙이란 결국 기사문에 나타나 있어야 할 요소를 말하는 것이다. 보도 기사일 경우에는 이른바 삼각형식의 전개법에 의해 서술해 나간다. 삼각형식이란 먼저 기사의 골자를 요약해서 설명한 다음, 그에 따른 자세한 내용을 덧붙이는 것이다.
어떤 사건의 자세 한 내막을 알 필요가 없는 독자들은 앞부분만 읽으면 충분하고, 제한된 지면에 기사를 배정하는 편집자는 지면 사정에 따라 뒷부분을 잘라내거나 늘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독자들은 제목만 보고도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흔히 기자는 기사에서 세 번 말한다고 한다. 기사의 제목에서 처음 말하고, 전문 (도어)으로 말하며, 기사 본문으로 말한다는 것이다.


예문1: 중국 “타는 얼음” 두 번째 채굴 성공
  중국이 2007년 남중국해 해저에 이어 내륙 고원인 칭하이에서 “타는 얼음” 으로 불리는 천연가스하이드레이트를 채굴하는 데 성공했 습니다. 중국 언론은 지질 조사국이 칭하이성 텐쥔현 치롄산 영구 동토대 에서 가스하이레트 를 채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지질 조사국이 칭하이성 텐쥔현 치롄산 영구 동토 대에서 가스하이드레 이트를 채굴했다며, 메탄 77%를 비롯해 프로판 가스와 에탄, 이산화탄소 등이 함유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에 분포된 215만㎡ 동토대에 원유 350억 톤에 해당하는 가스 하이레이트가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스하이레이트는 압력이 높고 기온은 낮은 상태에서 천연 가스와 물이 결합해 만 들어진 것으로, 고체 에탄올처럼 불이 붙어 “타는 얼음” 으로 불립니다. 특히, 석유나 석탄을 대체할 가장 이상적인 대체 에너지원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고난도 채굴 기술이 필요해 아직 본격 개발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가스하이레이트 채굴에 성공한 나라는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인도로, 내륙 에서 채굴에 성공한 나라는 캐나다와 미국에 이어 중국이 세번째입니다. (끝)
 
3. 속보 및 쓰기
  신문체로 속보(速報)라는 것도 있다. 속보를 중국어로 속보(续报 ), 쾌보(快报), 비보(飞报)라고도 한다. 한국의 “오픈국어 > 사투리 ”라 규명하고 “사업과 생활에서의 혁신적인 성과를 기동적으로 알리는 선동 수단을 뜻하는 북한말”이라는 데 국내 사정도 모르는 편견이다.
속보는 내용과 성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눈다. 사업 정황 속보, 전형 경험 속보, 회의 속보이다. 속보의 양식은 작은 신문과 같이 신문 머리글, 신문의 핵심, 신문 결말 세 부분으로 조성된다. 속보는 일반적으로 표제, 본문 두 개 부분이다.
(1) 표제: 속보의 표제는 속보의 주요 내용 혹은 사상 의의를 표현 하므로 가능한껏 간결하고 절실하며 눈에 띄게 하고 생동해야 한다.
첫째, 문장의 기본 내용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개괄하는 개괄식 표제이다.
예: “집단 자습은 자기 교육의 좋은 형식이다”
  둘째, 물음 형식으로 독자의 주의를 끄는 제문식이다.
이를테면 “근검, 절약 정신은 때지난 미덕인가? ”의 식이다.
셋째, 두 개 제목식이다. 이런 표제형식은 주제와 이끌기 말에 배합 하는 것으로서 표제가 문장의 중심내용을 충분히 제시해야 한다.
(2) 본문: 속보의 본문은 일반적으로 첫머리, 주체, 결말 세 부분으로 되여있다. 머리글은 소식 보도의 도어와 비슷하다.
3) 결말: 결말이 매 편마다 다 있을 수는 없다. 어떤 문장은 주체의 마무리로 곧 끝날 수도 있다. 혹은 내용에 대해 다시 강조하거나 사건 의 의의를 다시 천명하거나 사건 발전의 추세를 지적할 수도 있다.
 
예문:                     긴급속보 입니다

  이번 태풍 볼라벤 간단하게 설명할게요. 그전에 매미라는 태풍(곤충 매미말고)이 한반도를 스친것 뿐인데 전봇대가 뽑히고 가로등 날라가고 배수구도 터지고 인명 피해는 이재민 10,000여명, 실종30명, 사망자100여명, 부상자 300여명 대박이죠?
  근데 이번 태풍 볼라벤은 이것보다 훨씬 크다네요. 볼라벤 태풍 크 기는 우리나라를 안보이게 덮어버리는 크기래요. 스쳐가는것도 아니고 직격타죠. 사람이 날아가는 정도가 33m/s 인데 이번 볼라벤은 47 m/ s 이라네요. 8월27일~9월 1일까지 태풍이 한반도를 덮을거라네요.
  ………………………………………………………………………………………(중략)
  한반도에 유래없는 쓰나미같은 태풍이 몰려옵니다. 조심하세요.
ps. 참고로 오늘 날씨가 맑았다고 태풍은 무슨 태풍이냐 하는 분들 계실텐데요. 폭풍전야라고 아시죠? 태풍전에 날씨가 맑은건 태풍이 반경 2,000km안에 있는 구름을 흡수하며 한반도로 돌진하고 있어 그런겁니다. 날씨가 좋을수록 불길한 징조인겁니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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