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균선
http://www.zoglo.net/blog/cuijunshan 블로그홈 | 로그인
<< 4월 2024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생활 -> 이미지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수필/기행

인간의 손을 초월한 손, 그리고 또 다른 손들
2014년 11월 17일 10시 27분  조회:9872  추천:0  작성자: 최균선
                                 인간의 손을 초월한  손 그리고 또 다른 손들
 

 
一名环卫工布满老茧的手上,拿的是前几个月的工资条,上面月薪刚满千元。环卫工李姨说,她在荔城从事环卫工已有5年,以前每年都能领到年终奖。但在今年,公司却不给她们发放年终奖了。(옮겨온 글)

 
     곱고 고운 손, 어떤 손은 이렇게 곱게 생겼는데 청소공의 손은 어이 저리도 몸서리치게 험악한 손인가?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손이 말해주고있다. (제공자)

섬섬옥수로 고운 수는 잘 놓을수 있겠지만 처음의 손, 인간의 손을 초월한 손은 잘 그릴수 있을것인가?
 
   
아래의 사진과 맨 위에 사진을 대조적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 솔뿌리같이 터갈린 손이라고 해도 사진속에 손보다 빈약한 묘술이다. (제공자)
 


   인간은 동물중에서 유일하게 두손을 가진 특별한 존재이다. 로동이 세계를 창조하였다면 손은 로동을 통해 진화되고 발달하였다. 인간의 손을 오늘과 같은 형태가 되도록 한 과정에서 과일을 따거나 무엇을 붙잡기 위해 그러쥐는 손동작을 익혔을것이고 원시적도구를 만들기 위해 손이 갈수록 령활,기민해지고 정교로워졌을것이다.
   인간의 진화에서 공격(싸움)력은 창조력에 선행되였다고 볼진대 손의 진화에서 자초에 리익쟁탈을 위한 방위, 공격수단으로 주먹을 그러쥘줄 알게 되였을것이다. 죄악적인 손을 마수라한다. 부패한 손은 검은 손이라 하며 깨끗한 손은 하얀손이라 한다. 그러나 로동으로 거칠어진 검은손이 더 깨끗한가? 당신의 손은 깨끗한가? 더러운가? 아름다운가? 부드러운가? 솔뿌리같이 거친가? 탐욕스러운 추한 손인가? 생산적인 손인가? 파괴적인 손인가? 베푸는 손인가? 모든것을 움켜쥐려하고 남의것을 빼앗는 손인가? 자기의 손은 답을 알고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1 ]

1   작성자 : 독자
날자:2014-12-06 20:48:17
제목이 리해안됩니다. 손은 인간에게 규속되는 기관으로서 뇌의 일군,뇌의 심부름군 뇌의 노예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글에서는 손이 인간을 초월했다는 말을 어떻게 리해해야 하는지 좀 론거가 명확하게 론술햇으면 좋겠습니다.
Total : 82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820 인생살이 이모저모 2019-02-26 0 3957
819 (잡문) 진실과 허구의 비애 2018-11-26 0 3993
818 (잡문) 인간다운 삶, 비인간적인 죽음 2018-11-23 0 4176
817 (잡문) 땅, 바다, 하늘 그리고… 2018-11-23 0 4198
816 (잡문) 웃기는 참회 2018-11-16 0 3287
815 (잡문) 시와 시인의 아리러니 2018-11-09 0 3196
814 숲속의 대변론 2018-11-09 0 3233
813 그저 미중부족만이 아닐세그려 2018-11-09 0 3131
812 (잡감) 우문현답 2018-10-05 0 3431
811 (잡문) 진리를 평범하게 말해보다 2018-10-05 0 3575
810 (칼럼) 문학사랑 인간사랑 2018-09-30 0 3497
809 (수필) 구름에 실어본 명상 2018-09-28 0 3838
808 (문화칼럼) 문학혼 2018-09-20 0 3714
807 (잡문) 작가의 량지 2018-09-20 0 3537
806 ( 잡문) 작가정신을 기리다 2018-09-20 0 3808
805 ( 칼럼) 왜 기어이 “북한”이고 “주민”이 되냐? 2018-09-20 0 3252
804 (잡감) 숙명인가? 비애로다 2018-09-14 0 3266
803 (잡문) 엉터리들을 엉터리로 론함 2018-09-03 0 3953
802 자기 부정이 기꺼운 일인가? 2018-08-24 0 4248
801 딱해진 우리네 문학 2018-08-18 0 3402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