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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친한척은 “금물”
2016년 01월 28일 11시 11분  조회:1538  추천:0  작성자: 에린
주위에 보면 간혹 “친한척”을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자면 “너무 보고싶었어”라며 상대방을 어떨떨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는가하면 “내가 누구와 엄청 친하잖아””내가 모모모를 잘 알지”라면서 어데가나 “인맥자랑”에 급급한 사람도 있다.

적정한 수준을 벗어난 “친한척”은 “가식”이고 “허세”라고 할수 있다. 의도적인 “친한척”은 상대방을 언짢게 한다. 그리고 그 의도가 밝혀지는 순간 자신은 “계산적”인 사람이 되여 상대방으로하여금 심리적 “방어벽”을 쌓게 만든다.

요즘은 예능프로도 리얼리티시대이다. 연예인들도“신비주의”의 탈을 벗고 “인간다운 면”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고있다. 가끔씩 예전의 동영상을 보여주며 “왜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냐?”고 물어보면 “기획사의 의도”혹은 “설정”이라고 답하며 문제의 “본질”을 비껴가는 연예인들이 허다하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친한척”은 오히려 상대방을 더욱 멀어지게 한다. “우리 친해”하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나 꽤 인맥이 넓은 사람이야”라고 보여주기 위한것이라면 안하기만도 못하다. 그것은 저으기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경우에 친한척은 “능력과시”의 일종으로 남용될수 있다. 이는 자신의 “과시욕”을 최대한 만족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속여도 자신은 속이지 못하는법, 오래가다보면 자신답지 않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것이다.

“친한척”은 또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을 떨쳐버리는 “묘약”이기도 하다. 술자리에서 누가 먼저 “인맥자랑”을 시작하면 그에 뒤따르는 “아는척”들이 남발한다. “얼마전에 어느 령도와 같이 밥먹었잖아…””그거 알어? 어느 사장님 따님이 지난번에 결혼식을 했잖아”등등…자신이 “보이지 않는 경쟁”에서 질가봐 두려운 마음을 이런 식으로 덮어두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친한척”도 적정하게 활용하면 그리 나쁘지 않을 때도 있다. 오랜만에 만나 서먹서먹할 때 상대방에게 “친한척”은 호의와 선의를 담고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호의”가 적정한 수준을 벗어난다면 곧 역효과를 가져온다.

인간은 그 누구도 사회와 동떨어져서는 살수 없다. 인간관계속에서만 인간은 생존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전한 인간관계는 절대 “친한척”한다고 형성되지 않는다. 량호한 인간관계는 언제나 솔직하고 정직하며 대바른 사람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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