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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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총화
2020년 12월 23일 11시 31분  조회:905  추천:0  작성자: 한영철
년말총화
 
   동지도 지나고 이제 올해 남은 날이 며칠 없다.각 분야 에서는 년말총화로 다망하다.기관  단위들 에서는 책임제가 제대로 락실되였는지를 하나하나 체크하고 있다.어느 분야 어느 일터라도 쉽게 일할수 있는 곳이 없다.사람들은 우선 생계를 위하여 일터가 필요하고 다음 자기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서 마음 드는 일터가 필요하다.
 
  친구사이 동창사이에서도 년말이라며 한번 앉자고 한다.여러가지 협회  동호회들도 년말 총결로 분주하다.덕분에 식당 사장님들은 웃음주머니가 흔들거린다.년초부터  코로나 때문에 식당 경기가 나빳는데 이제 년말에라도 한몫 잡아야 할때가 되였다.매부좋고 누이 좋은 격이다.요지음 관찰해 보매 사회단체들의 년말 총화가 더 화려하고 멋지다.재직에 눌러 있을 때는 모두 기률에 억매이기 싫다더니만 사회에 나가면 누구 먼저 단체에 가입하여 조직활동을 하는 같다.
 
   한해 한해 넘어가면서 사람들은 여러가지 변화를 격는다.애들을 대학에 보낸 중년축들은 분투에 분투를 이어 간다.진짜 숨돌릴 사이도 없다.방금 대학문을 나온 친구들은 직장에서 아직 목소리를 낼 형편이 아니지만 두눈을 또렷이 하고 회사의 변화를 주시한다.언제 기회만 잡으면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년장자들은 만년의 행복을 만끽한다.여러가지 협회에 참가하여 취미생활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각자가 할일이 있고 열심히하고 탕개를 늦추지 않는다면 좋은 생활을 누릴수 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한해를 넘기며 우리는 감회가 깊다.
총화는 자기를 위한것이지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니다.그저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 사람을 못당하고 열심히 하는 사람은 좋아서 하는 사람을 못당하고 좋아서 하는 사람은 미쳐서하는 사람을 못 당한다고 한다.살아가면서 미칠듯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다.베토벤이나 반고흐같은 사람들은 사회에 위대한 작품을 남기였다.총화를 거쳐 어떻게 어느방면을 더 노력해야 겠다는 방향을 잡았다면 이미 절반 목적을 달성 한거나  다름없다. 
 
     나는  2020년부터 해돋이를 바라보며 새해를 맞이하였다.새해 해돋이를 볼려고 모아산 청차관 하룡촌 여러곳을 찿았다.혹여 시간을 어길세라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작업을 하고 가장 좋은 자리에서 해돋이를 보려고 캄캄한 새벽에 집문을 나섰다.한집식구 다같이 해돋이를 볼때도 있었고 안해와 같이 해돋이를 볼때도 있었다.해마다 바라는 꿈이 있었고 그것을 실현하가 위하여 노력하였다.우리는 다 그런것이다.내일은 오늘 보다 낫고 명년은 올해보다 낫으리라 확신한다.아니 그런 확신도 없다면 살아가는 동력은 어디서 올가.   
 
    동녁이 희붐히 밝아온다.
   번뇌와 고민을 훨훨 털어버리자.새해는 새롭게 새날은 새 기상으로 맞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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