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ilkang1004 블로그홈 | 로그인
詩와 日常(문학과 창작 딜레마)
<< 3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0

칼과 붓
2015년 03월 23일 14시 21분  조회:3326  추천:1  작성자: 동원
칼과 붓 ​ ​ ​



칼을 벼르는 자는
쇳물 부어 두들기고
날 세우는 것이 임무요 ​ ​

글을 벼르는 자는
붓을 들고 올곧은 세상 일컬어
눈, 귀로 말하며 씀이 임무다 ​

칼이 없으면 지키지 못하고 ​
붓이 없으면 나누지 못하니 ​
장인과 예인의 심성이다

붓을 자르는 것이 칼이요
칼을 녹이는 것이 붓이요
휘두르면 무법자요, 범법자다
둘 다 죽임, 살림의 무기이다.



[東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44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44 파도야 너는 2018-04-13 1 2312
143 간격 2016-07-16 1 3178
142 씽크홀 2015-11-02 0 3332
141 칼과 붓 2015-03-23 1 3326
140 먼저하는 사랑 2015-03-20 0 2731
139 꽃각시 2015-03-12 3 2706
138 가두리 2015-01-25 0 2514
137 별 하나 2014-12-05 1 2393
136 성공하기 위해 2014-11-18 1 2922
135 단풍잎/시화 2014-09-23 0 235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