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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정원 디자인하기
2013년 12월 11일 11시 04분  조회:7068  추천:1  작성자: 단비
 

‘텃밭’과 ‘텃밭 정원’, 어떤 차이가 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텃밭’과 ‘텃밭 정원’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특별히 차이점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정원을 디자인하는 입장에서 이야기를 풀어보자면 텃밭은 ‘먹을 것을 기르는 공간’, 텃밭 정원은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만드는 정원’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즉, 텃밭 정원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텃밭과 달리 다양한 정원의 형태 가운데 하나의 유형으로 봐야 한다.

텃밭이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공간이라면, 텃밭 정원(키친 가든)은 먹을거리가 되는 식물과 꽃을 이용해 만들어내는 정원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먹을 것을 키운다, 키친 가든

 

우리 말로 하자면 텃밭 정원이 되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어로는 ‘Kitchen Garden’, ‘Vegetable Garden’, ‘Productive Garden’ 등이 쓰인다. 키친 가든이라는 말은 정원에서 수확한 채소와 과일을 직접 부엌에서 요리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무엇인가 수확이 생긴다는 의미에서 ‘프로덕티브 가든’이라고도 한다.

유럽식 전통 키친 가든, 담장의 정원(Walled garden)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인 키친 가든은 영국에서는 종종 ‘Walled garden’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때 담장은 과실수의 지지대가 돼주기도 하고, 바람을 막아주며,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는 등 다목적 효과를 지니고 있다. 담장의 높이는 상당히 높아서 2미터에서 3미터 정도에 이른다.

영국의 경우 키친 가든을 칭할 때 흔히 ‘월드가든(Walled garden)’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 이유는 키친 가든에 사면으로 높은 담장(2미터에서 3미터 정도의 높이)을 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왜 키친 가든에 이런 높은 담장을 쳤을까? 거기에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다.

<키친 가든의 담장 효과>

  • 1 채소와 과일을 기르기 위해서는 바람의 영향을 가능한 많이 받지 않는 것이 좋다. 높은 담장은 바람을 막는 효과가 뛰어나다.
  • 2 지지대가 필요한 일부 과실수(자두, 배, 사과 등)의 경우 담장에 철망으로 줄을 연결해 과실수의 열매를 잡아 벽에 붙여 키울 수 있다.
  • 3 기타 도난이나 침입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도 벽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채소와 과일의 경우 야생동물이 즐겨먹는 먹잇감이 되기 때문에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조치이기도 했다.
  • 4 키친 가든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거름을 많이 쓴다. 이때 동물의 분(糞)을 이용할 경우 냄새가 나는데, 높은 담장은 건물과 가까이 있는 키친 가든의 냄새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21세기의 키친 가든 복고 열풍

 

유럽 전통 방식의 키친 가든은 대저택을 중심으로 거대한 저택의 식구가 모두 먹을 수 있는 대규모의 농장 형식이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키친 가든은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정원사를 잃게 되면서 점점 쇠퇴했다. 더욱이 대량 생산의 농업방식이 값싼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되면서 키친 가든은 더욱 그 자리를 잃게 된다. 하지만 최근 정원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도 키친 가든은 새로운 형태의 정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환경 오염으로 인해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걱정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 내 손으로 직접 안전하고 신선한 농작물을 길러 먹을 수 있는 이중의 기쁨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담장형 키친 가든이 아니라, 좀 더 화려한 꽃과 채소, 과실수를 함께 키우는 관상으로서의 키친 가든이 더욱 발전하게 된다.

최근 미국 백안관의 정원 역시도 키친 가든으로 재조성이 되는 등, 채소와 과일을 키울 수 있는 키친 가든(텃밭 정원)의 열풍은 전 세계적으로 대단하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특히 정원이 만들어진 역사보다도 텃밭의 조성이 더 뿌리 깊을 정도다. 그러나 우리식의 텃밭 정원 디자인이 아직은 뚜렷이 제 자리를 잡고 있지 않아, 오늘날의 환경 속에서 적용 가능한 우리식의 새로운 텃밭 정원을 시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텃밭 정원 구성하기

 

만약 정원 전체를 텃밭 정원으로 만들고 싶다면, 우선 고려할 점이 몇 가지 있다. 정원을 만들기 전에 아래의 사항들을 먼저 점검해 보자.

  • 1 채소와 과실수를 결정하자. 어떤 식물을 수확하고 키우고 싶은지가 가장 중요하다.
  • 2 땅에 바로 정원을 꾸밀 것인지, 화단 형식으로 땅 위에 구역을 만들어 조성할지를 결정하자. 맨 땅을 이용할 경우에는 땅을 갈아주고 거름을 보강해주는 일이 필수적이다. 화단 형식으로 구성을 할 때는 땅 위에 올라서기 때문에 땅을 갈아주지 않고 직접 만든 거름이나 다목적 거름으로 채워서 사용할 수 있다.
  • 3 최근에는 담장을 치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형태의 텃밭 정원이 만들어지는 추세다. 그러나 담장의 기능성이 탁월한 만큼 별도 영역으로 담장을 친 정원으로 구성할지, 자유로운 디자인으로 구성할지에 대한 선택이 필요하다.

텃밭 정원의 가장 큰 매력은 채소의 아름다운 잎과 관상용 꽃의 어우러짐이다. 양배추 잎사귀의 은초록빛과 카네이션의 진홍빛 색감이 보색 대비를 이뤄 아름답다.

텃밭 정원 디자인하기 이미지 1

 

Tip point 유럽 전통 키친 가든에서 배우는 노하우

1. 그룹별로 돌려심기
채소의 경우 크게 네 가지로 구별이 가능하다.

- 잎채소 (상추, 치커리, 쑥갓)

- 뿌리채소 (당근, 양파, 무)

- 배추류 (양배추, 배추)

- 콩과 식물 (강낭콩, 완두콩)

각각의 도랑에 네 종류의 채소류를 구별해 모아 심고, 다음 해에는 한 칸씩 자리를 바꿔 다시 심어준다. 모든 작물들이 같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돌려심기를 해주면 거름의 양을 줄이면서 특정 병충해의 공격도 피할 수 있다. 특히 콩과의 식물은 성장에 필요한 질소 영양분을 땅에 남겨놓기 때문에, 다음 해에 그 자리에 거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채소를 심어주면 효과적이다.

2. 잎채소는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심어라
채소를 심을 자리를 선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든 채소가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물을 좋아하는 잎채소를 남향에 심었을 때에는 잎이 타들어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잎채소는 과실수 밑이나 콩과 식물 등 높이 자라는 식물의 옆에 심어주면 반그늘을 만들어 좀 더 부드럽고 물기가 많은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3. 호박과의 식물은 영양분을 듬뿍 주어야 한다

호박과 같이 영양분을 매우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은 다른 채소와 경쟁하지 않도록 별도의 공간에 따로 심어주는 것이 좋다.

잎채소와 뿌리 채소는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다목적 거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호박, 오이 등의 식물군은 열매를 맺는 데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때문에 동물의 분을 이용하거나 혹은 푹 썩혀 영양분이 많은 거름을 별도로 써주어야 양질의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위에서처럼 돌려심기를 이용해 콩과의 식물을 심었던 자리에 이런 배가 고픈 호박, 오이군의 채소를 심어주는 것 또한 안성맞춤이다.

화단 형식으로 만드는 채소밭

 

텃밭 정원 디자인하기 이미지 2

 

텃밭 정원 디자인하기 이미지 3

 

텃밭 정원을 화단의 형식으로 땅 위에 설치하는 방식은 땅을 갈아주지 않고 식물의 특징에 맞게 거름을 선별해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화단으로 만들 때 높이는 20~30센티미터 정도가 적당하고, 가로의 길이는 양쪽에서 모두 손을 뻗었을 때 닿을 수 있을 정도가 좋기 때문에 1.2미터 이상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간격을 두고 채소를 크게 키우는 것도 좋지만, 특히 잎채소나 허브의 경우는 사진에서처럼 촘촘히 심는 방식도 좋다. 이들 식물을 촘촘히 심으면 성장이 둔해지기 때문에 서둘러 수확해야하는 조급함을 피할 수 있고, 서로가 물기를 움켜쥐고 있기 때문에 물을 주는 양도 줄어들 수 있으며, 또 잡초가 파고들 틈을 줄일 수도 있다.

친환경 텃밭 정원

 

텃밭 정원의 가장 큰 매력은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수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마트나 시장에서 사는 채소와 과일에 비해 내 집에서 직접 수확한 열매가 맛있는 이유는 농약의 사용 여부에도 있겠지만, 시간의 문제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무슨 이야기일까?

모든 채소와 과일에는 천연의 설탕이 함유돼 있는데, 이 천연의 설탕 성분은 따내는 순간부터 변화하기 시작해 하루나 이틀이 지나면 녹말 성분으로 바뀐다. 그런데 농장에서 전문적으로 길러내는 채소의 경우 유통 과정에서 적어도 이틀 내지 삼 일의 시간이 지나야 소비자의 손에 이르기 때문에 그 사이 천연의 단맛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다. 그러니 천연의 단맛을 직접 맛볼 수 있는 것은 채소와 과일을 내 손으로 직접 기르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좀 더 안전하고 맛있는 채소와 과일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해답으로 많은 정원사와 농부들은 화학적 농약 사용을 가능한 줄이고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할 것을 권한다. 우선 전문가들이 권하는 몇가지 방법을 귀뜸해 본다.

1. 영양분을 식물에게 직접 주는 것이 아니라 흙에 주자
전문가들은 영양분을 식물에게 직접 주는 것은 위험 요소가 많기 때문에, 흙에 영양분을 주어 흙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이로서 흙이 식물을 키우도록 하는 방법을 많이 권한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흙을 갈아엎어 딱딱해진 흙에 공기와 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여기에 나뭇잎이나 음식물로 만든 천연의 거름을 다시 넣어주는 흙갈이 방법을 많이 권한다.

2. 우리 집 거름은 우리 집에서 만들자
사다 쓰는 거름에 비해 내 집에서 직접 만드는 거름이 훨씬 더 영양분이 탁월하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장소가 허락한다면, 직접 거름을 만들어 텃밭 정원에 이용해 볼 것을 권한다.

3. 식물이 스스로 병충해를 이기도록 기다려주자
병들어가는 식물을 바라보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식물 입장에서 보면 병충해를 이겨내는 일은 거의 사투에 가깝다. 식물로서도 살아남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인 만큼, 이 과정을 조금은 지켜봐줄 시간이 필요하다. 다만 식물 스스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주변에 병균이 찾아올 수 있는 썩은 식물의 잔해를 깨끗이 치워주고, 흙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등의 조치는 큰 도움이 된다.

4.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꽃을 심어주자
꽃을 보기 위해 심는 관상 식물을 채소밭에 함께 심어주면 여러 면에서 채소의 성장을 도와준다. 예를 들면 카렌듈라(금잔화)와 같은 꽃은 특별한 향기를 지니고 있는데, 이 향기가 흰파리를 쫓아 채소의 줄기 끝에 파리 알을 낳게 하는 현상을 어느 정도 막아준다. 더불어 꽃이 피게 되면 나비와 벌이 날아들고, 이 나비와 벌을 보고 새가 찾아온다. 이 과정에서 서로 먹고 먹히는 천적의 생태 사이클이 생겨나 자연스럽게 병충해 관리가 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컨테이너 키친 가든을 소개합니다

 

도시의 작은 공간에서도 컨테이너(화분)를 이용하면 텃밭 정원을 만드는 일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주방에서 다 쓰고 버릴 냄비를 활용할 수도 있고, 디자인적으로 세련되게 만들어진 별도의 용기를 사용할 수도 있다. 특히 흙이 귀한 도심에서는 옥상이나 베란다에서도 이 컨테이너를 이용해 작은 텃밭정원을 만들 수 있다.

최근 들어 텃밭 정원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땅이 반드시 필요한 정원이 아니라 작은 화분에서도 얼마든지 재배가 가능해 도시에 매우 적합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상추 등의 잎채소와 토마토, 가지 등은 도시인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품목이다. 이런 잎채소와 열매 채소들을 화분에 키우는 것을 컨테이너 키친 가든이라고 한다.

일단 컨테이너 키친 가든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알맞은 크기와 모양의 화분을 고르는 것인데, 이 부분은 선택이 폭이 아주 넓다. 주방에서 쓰다 버린 냄비 등의 용기를 포함해서 스티로폼 박스, 나무 상자, 진흙 화분, 플라스틱 화분 등 무엇이라도 가능하다. 다만 디자인적 관점에서 봤을 때, 다양한 재료의 화분을 너무 많이 섞어놓으면 자칫 지저분해질 수 있으니 한 종류로 통일을 해서 다양한 채소를 심어주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잎채소의 경우는 깊이가 깊지 않아도 되지만, 뿌리 채소(무, 알타리, 당근 등)는 깊이가 적어도 300 밀리미터 정도 되는 깊은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텃밭 정원, 아름답게 디자인 하는 법

 

텃밭 정원의 디자인은 가능한 한 채소와 과실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능성을 살리면서 깔끔하게 마무리해주는 요소가 관건이다. 텃밭 정원을 디자인하는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1. 지지대의 디자인을 차별화 시켜보자
특히 완두콩 등 덩굴이 지는 식물은 지지대가 필수적인데, 이 지지대의 디자인이 텃밭 정원을 완성하는 키워드가 되기도 한다.

2. 채소와 꽃식물의 식물 디자인의 차별화
채소에서 피는 꽃도 매우 아름답다. 그러나 그 피어나는 시기가 매우 짧아 관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때문에 채소의 잎을 배경으로 그 옆에 아름다운 일년생 꽃식물을 관상용으로 함께 배치하면 아름다운 텃밭 정원을 만드는 일이 가능하다. 이때 채소 잎의 색상과 꽃의 색감을 통일하거나 대비시키는 등의 디자인적 요소가 매우 중요하다.

3. 아치나 벤치 등의 구조물을 살려보자
텃밭 정원은 잔손길이 많이 가는 정원이다. 때문에 기능적인 이유에서도 일하는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는 쉼터와 같은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디자인적 차원에서는 텃밭 정원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소박한 디자인이 편안함을 돋보이게 한다.

4. 아웃도어 리빙 공간으로 만들어내는 텃밭 정원

최근 들어 텃밭 정원은 아웃도어 리빙에 적합한 형태로 각광받고 있다. 정원에서 직접 수확한 채소를 정원의 식탁에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며 손님 접대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유럽의 경우, 텃밭 정원을 아예 바깥 공간에 설치된 거실의 개념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이 열풍이다. 특히 벽난로 겸 피자를 구울 수 있는 화덕, 싱크대를 곁들여 손님 접대를 위한 바깥 공간으로 활용한다. 정원이 점점 없어지는 도시의 공간에서는 주로 지붕 위에 이런 형태의 정원이 많이 만들어져 새로운 쉼터이자 생활공간으로 조성된다.

텃밭 정원의 매력 속으로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 거기에 건강한 원예활동까지 누릴 수 있는 텃밭 정원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우리나라의 시골집을 떠올려 보자. 주거공간이 되는 건물의 앞 뒤로 자그마한 텃밭을 만들어 채소를 수확하고 먹거리로 삼는 것은 우리에게 익숙한 형태이다. 이처럼 텃밭 정원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정원이지만, 현재로서는 유럽에서처럼 다양하게 발전돼 있지 못해 안타까움이 많다. 보는 즐거움에 먹는 즐거움을 더하고, 더불어 건강한 원예활동까지 함께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정원으로 텃밭 정원이 더 많은 도입되어 우리식의 발전이 이뤄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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