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랬으면 좋겠네 ♣
(연길) 김미선
샘물 솟구치듯
성스럽게 태여나 응아~
고고성 울리며 만인의
축복에 내노라 하였네
그동안에 삶이란
무엇이였나
천방지축 달려왔고
아글타글 헤매였네
볼수도 쥘수도 없는
마음 하나 달래느라
한세상 다 가는줄도
알아채지 못하였네
휘리릭 바람 스쳐가듯
가뭇없이 흘러간 세월
뭔가 건져야만 될것인데
그래 뭘 건져야 할가
화장터에서 눈물 뿌려 보낸이
이 맘에선 둥지 틀고앉아
날마다 만나 얘기 나누니
죽은것 같으나 살아있는것
사회적 권세 재물에 미친이
사람 업신여기며 날쳐대니
사람들 손가락질 침 뱉더라
살아있어도 죽은거라 하리
이세상 다하고 저세상 갈 때
그래도 사람질은 하다가노라
떳떳해야겠고 내 죽은 후에도
가슴이 따스해지는 추억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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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 ]
2 작성자 : 김 선
날자:2013-10-24 13:32:05
안녕하세요?!
동원님!
거제도에 한번 가고 싶었어요.
섬에서 조개 줏고 신선한 회가 넘 좋아요.
기회잡아 언제 한번 거제도에 꼭 가렵니다.
댓글 인제야 답글 드리오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1 작성자 : 동원
날자:2013-07-27 15:19:31
사자성어중에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하였는데
자가님의 시혼은 향기를 남겨야 한다는 말씀,
인생의 참 의미를 담아봅니다.
저는 한국의 경남 거제도 바닷가에 사는 東源입니다
김미선 작가님의 시혼에 경의를 표하오며 첫방문 인사드립니다
늘 평화로운 일상에 강건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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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님!
거제도에 한번 가고 싶었어요.
섬에서 조개 줏고 신선한 회가 넘 좋아요.
기회잡아 언제 한번 거제도에 꼭 가렵니다.
댓글 인제야 답글 드리오니 미안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