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텔레비죤방송국 김철수기자의 TV기자문집 <길은 발밑에 있다>가 2004년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소식편, 계렬보도편, 특집보도편, 수상작품편, 수기편, 취재담 등으로 엮어진 이 책은 저자가 기자생활 17년을 총화하여 펴낸것이다.
저자는 1988년 화룡인민방송국에서 기자사업에 처음 몸을 담그면서부터 2004년까지 줄곧 농촌에 내려가 농민들과 호흡을 함께 하면서 변모되여가는 농촌의 모습을 화면에 담기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1995년 연변텔레비죤방송국 뉴스부에 전근된후 1998년부터 2002년사이 련속 연변뉴스프로에 "치부해보세요", "농민벗들 힘냅시다.", 농가만리행","세가지대표실천자" 등 전문란을 내오고 자체로 프로를 기획하고 소재를 찾고 원고를 쓰고 편성하여 방송했다. 이런 프로들은 다른 보도매체들에서 전문 취급하지 않은것으로서 제때에 농민벗들에게 치부의 정보를 알선해주었고 재해앞에서 신심과 용기를 북돋우어주었으며 재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게 했다.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현동일은 머리글에서 <길은 발밑에 있다>처럼 3농문제 즉 농촌, 농업, 농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부각시킨 책을 처음 본다며 이 책은 당시 3농문제를 풀어갈수 있는 가장 관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라고 평가했다.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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