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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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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분투에서 온다
2018년 02월 07일 09시 25분  조회:1129  추천:0  작성자: 김일복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의 신년축사에서 '행복은 모두 분투에서 온다’고 말했다. 참말로 진리이고 마음에 와닿는 말이 아닐수 없다.

그렇다. 세상에 노력을 들이지 않고 성공하는 일은 없다. 모든 일은 해야만 이루어지고 열심히 해야만 성과를 따낼수 있으며 성취감에서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안일함이 곧 행복’이라고 착각하면서 몸을 사리고 분투하려 하지 않으며 만사에 소극적이다. 이러한 관념은 자신의 행복을 이룩하지 못할 뿐더러 자녀들한테도 영향을 끼쳐 공부를 잘해도 소용 없고 돈만 많으면 만사대길이라는 이른바 ‘독서무용론’, ‘금전만능주의’ 에 물젖게 하며 따라서 공부에도 개성발전에도 진취심이 부족해 결국 인생의 보람이나 행복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물질적으로 더없이 풍요로운 세상이지만 인생의 확고한 목표, 꿈을 가지고 분투하는 삶이라야 행복하다. 일본 청년의 54%가 ‘꿈이 없고’ 련애, 결혼, 주택에 대한 생각도 없이 ‘삶에 소극적’이여서 일본사회가 암울한 미래로 걱정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한국에서도 ‘N포 세대’라며 청년들이 미래에 희망을 가지지 않음을 한탄하는 뉴스들이 인터넷에 오른다.

청소년이 곧 국가의 미래일진대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 꿈을 향해 노력분투하는 정신을 키워줌이 필요하다. 과학자든, 축구선수든, 연예인이든 노력을 하지 않고 하루 아침에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무수한 성공인사들이 피나는 노력을 들여 성과를 이루고 기적을 낳았음을 아이들에게 깨우쳐주어야 한다.

고속도로 발전하는 시대에서 배우지 않으면 힘을 잃으며 삶의 목표를 향해 분발노력하는 가운데서 성공의 희열과 행복을 느끼도록 아이들을 이끌어줌이 바람직하다. 방학이 한창인 요즘, 아이들에게 맹목적인 과외를 들이대기 보다는 아이의 흥취와 적성에 맞는 재능양성에 심혈을 기울이며 아이가 품을 들여 성장의 희열을 맛보고 그속에서 행복을 느끼는 습관을 키우도록 하는것이 한결 현명하다는 생각이다.

연변일보 20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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