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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시대가 그립다.
2016년 09월 18일 14시 20분  조회:559  추천:0  작성자: 송이


3G시대가 어제였던 것 같던데 벌써 4G시대에서 5G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스마트폰의 출시로 사람들의 아날로그 감성이 서서히 사라져가고 디지털하고 스마트한 감성으로 변해간다.
요즘은  현금을 휴대하지 않아도 스마트 폰 하나면 모든 것이 결제가능한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디가나 스마트폰을 손에서 쉽사리 놓치 못할만큼  현대인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젠 떨어질수 없는 생활의 한부분으로 되였다.

앉으나 서나 스마트 폰
자나 깨나 스마트 폰
애,어린이,어른 할것없이
모두다 스마트 폰 시대
...
스마트 폰을 혹시 집에 놔두고 출근했다면 뭔가 잃어버린듯 허전한 그 기분을 다들 느껴봤을 것이다.
통신수단이 낙후햇던 옛날에는 그럼 어떻게 살았는지 참 궁금하다.
이렇듯 요즘 스마트폰이 대세이지만  단점도 있으니 쉽게 예를 들수 있는것은 
하나,전화번호에 대한 기억력이 떨어지고
둘, 소중한것을 놓치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든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숫자를 한번봐도 머리속에 폰번호를 다 기억했지만 스마트 시대에는 이름에만 민감하고 숫자에 민감하지 않다.
몇번을 외워도 전화번호가 쉽게 잊어진다. 
어느날  폰 밧떼리가 없어져 전화번호가 기억나지 않자 아이펜슬로 전화번호를 메모지에 적은 황당한 일이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 폰만 있으면 외롭워질 일이 없다고 한다. 채팅도 하고 쇼핑도 하고  인터넷도 하고, 스마트 폰 하나면 모든게 가능하니까...
식사장소나,모임장소,또는 지하철,버스...등등 모든 공공장소에 가면 모두들 다 손에 스마트 폰 들고 있다.
회사 식당에서 점심식사 시 휙 둘러보면 길게 줄을 선 직원들이 한결같이 폰 들고 고객를 숙인 그 자세로 자기 차례를 기다린다.  
집 식구들과 식사를 하면서도 타인과 위챗을 한건 아닌지, 직장동료들과 회식을 하는 장소나,친구를 만나는 자리에서도 집중하지 않고스마트폰을 갖고 놀지는 않는지...
눈앞에 있는 사람을 두고 타인과 스마트폰을 즐긴다는 자체는 소중한 것을 놓쳐버리고 있고 이는  또한 인간관계가 점점 단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바 우리모두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때론 피쳐폰으로 확 바꾸고 싶은 생각도 들긴 하지만 시대에 뒤쳐질가봐  망설이게 된다. 피쳐폰을 바꿔도 급한 일이면 전화 또는 문자로 할수 있어 불편한 점은 없는데도 말이다. 그만큼 스마트 폰이 우리 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스마트 폰으로 인해 뉴스를 바로 확인하고 인터넷 서핑도 하고 최대 채팅툴인 위챗을 통해 화상채팅,문자를 하는 등등 Iifestyle일이 정보화되고 스마트화되고 생활이 훨씬 더 편해졌지만 나는 아날로그 시대가 더 그리워진다.
이쁜 편지지에 손편지를 쓰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유행가를 다이어리에 또박또박 써가면서 노래를 배우고
강가에 철렵나가 물고기도 잡고 세치네탕도 끓여먹고
옥수수를 뜯어 담배건조실에서 구워먹기도 하고 
떡을 만들어 이웃집에 나눠주기도 하고
사람과 사람을 직접 만나서 즐겁게 얘기도 나누고
직접 눈으로 보고 직접 귀로 들으며
스토리가 있고 좀 더 인간적이고 느낌이 있고 정이 넘쳤던 소중햇던 그때 그 시절이 자꾸 그립지 말이다.
불과 몇년전,스마트폰이 없어도 우리는 이렇게 재미있고 즐거운 삷을 살아왔다..
뭐나 부족함이 없는 통신이 발달한 이 시대에 매일 위챗,문자,전화,화상전화로 부모님,친구들과 안부를 주고받고 하지만 웬지  뭔가 허전한 듯한 느낌이다.
내가 나이 먹어 이런걸까 아님 난 시대에 뒤쳐진 아날로그적인 사람이라 그런걸가?
이제부터 스마트폰을 잠시 멀리하고 아래 스토리가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씩 하면서 아날로그 시대의 감성을 되살려보련다.

1. 일기나 또는 손편지 쓰기
2. 글쓰기
3. 어디가나 & 뭘하나 사진찍는데만 열올리지 말고 먼저 감상하기
4. 옛날 앨범 다시 보기
5. 부모님 직접 만나 대화하고 식사하기
6. 책 보기
7. 스마트폰 알람 없이 기상하기
8. 밖에서 조깅하기
9. 등산하기
10. 영화보기
11. 하루에 한번씩 명상하기
12. 맛나는 음식 해서 이웃집에 나눠주기
13. 식사 시  스마트 폰 끄기 

적고보니 스마트 폰 없이도 할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이 재미나는 것들을 잠시 잊어버리고 스마트한 시대 쫓아가며 소중한 것들을 놓쳐버린 자기 자신이 너무나 가소롭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통신수단인 스마트폰을 손에서 완전히 놓는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말이 안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 사회도  알아야지만 스마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생활을 결합시킨다면 생활에 스토리와 인정미가 더해져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고 생각한다.
5G시대가 점점 눈앞에 다가오는 시대이지만 난 오늘부터 다시 아날로그 시대에 했던 일들을 실천하기에 노력하련다.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않기 위해서라면 우리 함께 아날로그적인 사람이 되여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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