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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려는 직원들에게 하고싶은 말
2016년 10월 31일 18시 15분  조회:1037  추천:0  작성자: 송이
2개월전에 퇴사하려는 직원과 면담을 가진적 있다.
왜 퇴사하려는 질문에 직원은 새로운 환경을  바꾸고 싶다  했다.그래 오케이.한 분야에서 오래동안 근무했으니 일에 질릴법만도 하지. 그 다음 퇴사하면 뭘 하고싶냐는 질문에 직원은 직접판매를 하고싶다 했다.그것도 오케이.누가 뭐라든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려는거니까.다음 선택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시는 분이 3년 했는데 지금은 월 10만원 번다고 하는것이였다. 자기도 3년 분투하여 그분처럼 월 십만원 수입을 올리며 멋지게 살고싶다는 것이다.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는 열정과 당찬 용기에 두손들어 찬성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직접판매 할 제품이 무엇인지,합법적인지,고객군은 어떤 부류인지,어떤 방식으로 판매를 하는지,본인 자금투자는 없는지,본인 스스로 어떤 준비를 해왔는지... 등등 여러가지 질문에 직원을 머뭇머뭇하더니 그 회사에서 교육을 하며 교육받은대로 하면 일을 시작할수 있다는 것이다.열정을 갖고 새로운 일에 시도하려는 의도는 좋았지만 월 10만원 수입을 보고 마음이 붕뜬 상태에서 성급하게 덤비는지라 나는 회사에서 본인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할수 있도록 고민할 시간을 주었다.하지만 며칠 뒤 끝내 사표를 내고 그 일을 하겠다며 떠났다. 그 직원은 지금 어디서,어떻게,일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직장에서 3년도 버티지 못하고 무작정 좋은 것만 바라고 아무 생각없이 막무가내로 떠나는 직원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퇴사를 맘먹은 직원들에게는 보통 그 어떤 충고도 들리지 않는다. 가끔씩 한동안 합당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거나 일자리가 순탄하지 못할때면 그래도 원래 직장이 좋았다는 후회소리가 내귀에 들려오군 한다.

어느 촌장님이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열정만으로 강을 건널수 없다.강을 건너겠다고 마음 먹었다면 배가 준비되었거나 최소한 수영이라도 할줄 알아야 한다." 바깥세상이라 해서 다 험악한건 아니지만  정작 접촉해보면 생각처럼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그렇다고 두려워서 못할 것도 없지만,최소한 수영이라도 알고 덤벼야 강물에 허망 빠지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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