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langman 블로그홈 | 로그인
浪漫과 德 그리고 健康으로 人生을 보내려고하는 山岳人들의 모임
<< 8월 2020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3031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취미 -> 등산

나의카테고리 : 산행일지

제531차 개산툰석문 형제봉
2018년 03월 18일 18시 47분  조회:2045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오늘 개산툰석문 형제봉에 올랐다.
십수년 산을 탄 필자로서는 연길도심에서 너무 먼거리가 아닌 형제봉을 한두번만 오른게 아니다. 더우기 연변부근의 산에서 형제봉은 봄이면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피여나 군락을 이루고 바위로 이루어진 릉선이 뚜렷한 경계를 이루어 산행인들에게 꽤나 인기가 있는 산이다. 형제봉을 수없이 오르고 내렸던 시간들에 오늘은 산꼭대기에 자리한 동화속의 그림같은 하얀 오두막 정상까지 오르내리는데 2시간 30분을 소요했다. 나 개인의 력사에서 가장 빠른 시간을 기록한 셈이다. 그만큼 랑만산악회 멤버들의 산행속도와 등산능력이 업그레이드되였다는 느낌을 강하게 보여주었던 하루이다..
2년전 겨우내 내린 눈이  허리를 칠 정도로 산마루에 쌓여있던 어느 일요일 우리는 이 산에 올라 산악회의 한 산우를 우리의 숨결이 닿을 수 없는 먼곳으로 떠나 보내야 했었다. 오늘 산을 타는 내내 그 날의 가슴 아팠던 정경과 그 사람이 머리속에 떠오르는것을 떨칠수 없었다. 랑만산악회의 발전은 십여년간 해마다 등산에  참여했던 수많은 멤버들의 활약과 견지의 결과라 할수 있다. 더우기 해마다 팀의 리더로 활약했던 회장님들의 노고는 대가없는 헌신으로써 우리 모두의 존경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미 과거로 되여버린 팀원들이거나 현재 진행형 멤버나를 막론하고 모든 분들의 참여와 견지는 랑만산악회의 명맥을 이어 나아가는데 있어 결코 소홀히 할수 없는 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형제봉엔 바람이 불었다.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오늘
        지금의 이 순간도 바람에 떠밀려
        내일의 과거가 되여 버리겠지
 
        스쳐지난 인연이 그리움이 되여
        오늘의 생명속에 살아 있다면
        그보다 더 값진 삶 또 어디 있으랴
 
        형제봉을 오르며 함께 뛰였던
        오늘 17인의 뜨거운 심장들
        언젠가는 누군가의 그리움이 되여
        랑만산악회 력사속에
        화려하게 남겨지기를……
        

파일 [ 2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270 614룡정가마두껑산 2019-10-20 1 1937
269 613차용신 광주리바위 2019-10-15 0 1458
268 612차교하红叶谷 2019-10-03 0 2000
267 611차 왕청神仙砬子 2019-09-29 0 1381
266 610차 화룡城墙砬子 2019-09-21 0 1797
265 609차 왕청락타산 2019-09-14 0 1400
264 608차도문일광산 2019-09-08 0 1430
263 607차화룡계관산 2019-08-31 0 1478
262 602차화룡락타바위산 2019-07-28 0 1684
261 601차 왕청猴石砬子 2019-07-21 0 1848
260 600차 왕청이갑산 2019-07-14 0 1554
259 597차길성저수지에서 도끼봉에 올랐다. 2019-06-23 0 2143
258 595차 천보산 매바위산 2019-06-08 0 1815
257 594차조선족산악련맹단오맞이 운동회 2019-06-05 0 2439
256 593차 화룡狮吻砬子 2019-05-26 0 1854
255 592차 도문형제바위 2019-05-19 0 1729
254 591차오빠절 축하 및 운동대회 2019-05-13 0 1921
253 590차 안도톱날산 2019-05-05 0 1764
252 589차 도문중고령 2019-04-29 0 1762
251 588차 개산툰형제봉 2019-04-21 0 2071
250 587차 유슈촌계관산 2019-04-15 0 1793
249 585차 오도촌 소사방대 2019-03-31 0 2675
248 584차왕청초모정자산 2019-03-24 1 3027
247 583차룡정오봉산 2019-03-17 0 1570
246 제582차 3.8여성절 십주년축제 그리고 도문마반산 산행 2019-03-10 0 2242
245 581차 안도오호령 2019-03-02 0 1213
244 제580차 도문초모정자산에서 봄을 느끼다 2019-02-23 0 1693
243 579차 왕청마안산 2019-02-16 0 1050
242 577차리민촌 烟筒砬子 2019-02-03 1 1165
241 576동불사 小贵子山 2019-01-27 0 1175
240 575차 로투구 남도끼봉 2019-01-19 0 1345
239 574차 룡정대포산 2019-01-13 0 1539
238 573차 2019년시산제 2019-01-07 0 1472
237 572차 석인골 룡산 2018년 마지막등산 2018-12-31 0 2522
236 570차 룡정마안산 2018-12-25 0 1614
235 제571차 2018년 아름다운 마무리 -태암평봉산에서 2018-12-23 0 1870
234 569次八道银白砬子 2018-12-09 0 1863
233 568차 삼봉촌 현무암 2018-12-01 0 2110
232 567차 이란진 黑林子 2018-11-25 0 1694
231 566차 석국촌 南山砬子 2018-11-18 0 193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20003111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