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취미 -> 등산
나의카테고리 : 산행일지
698차 화룡동성진 꿩바위
2021년 05월 29일 19시 51분
조회:1814
추천:0
작성자: 랑만파 인생
꿩바위
은하수
랑만등산팀 오늘은 꿩바위로구나
꿩이 내린다하여 꿩바위이런가
바위가 꿩같아 꿩바위라 부르나
꿩바위라 이름지은 목장님만이 알리라.
꿩은 산중에 멋쟁이라
이산저산 날아예며
목놓아 울어대는 그 소리
멋쟁이 신사의 구성진 노래소리.
일주일만에 향수하는 랑만의 등산
5월을 환송하는 길목에서
원두빛 향기 라일락 향기
5월의 향기를 우리는 만끽한다.
꿩바위를 톺아 오른는
랑만팀의 28명 용사들
힘과 박력이 넘쳐나고
매력과 다분함이 풍겨오른다.
그 언제나 산에만 오르면
신선함이 여전하고
설레임과 즐거움이 동반하는
한없는 희열이 일제히 돌기한다.
천고의 절벽과 기암괴석으로
절승을 이루는 꿩바위
이찔하다 못해 현기증 불러오고
심장이 압축되고 눈길이 고착되건만
아ㅡ
이것이 정녕 등산의 매력일가
태고연한 정상에 오르고나니
골풀이하는 환열이 끓어번지고
아름답고 미묘한 기분 어쩔수 없어라
바위우에 뿌리박은 소나무들
꿩바위 성품 자랑하는데
우리는 애솔들의 싱그러운 향기 맡으며
뜨거운 가슴으로 아동절 맞아 주리.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5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