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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카테고리 : 자신에 대한 분석

따라올 사람 따라할 사람 있니?
2009년 11월 01일 06시 51분  조회:1889  추천:0  작성자: 리은호
따라올 사람 따라할 사람 있니?
지금까지의 인생을 신용으로 한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그 신용을 기초로 이런 말을 한다. 그런데도 자신의 리익만 생각하지는 않는다.
언제부턴가는 누구와 손잡고 큰 일 하자는 마음을 접었다. 내 능력껏 어떤 일을 하려 할 뿐이다. 맹세 잘하는 사람 말 잘하는 사람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진정으로 일을 할만한 사람은 보지 못했다. 거래가 적어 그런지는 모른다. 그런 사람 만나려고 날마다 길거리에서 헤매여야 하니?
전에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나는 중국조선족의 일만 생각한다. 중국의 일도 세계의 일도 나는 생각할 시간이 없고 정력도 없다.” 그런데 요즘에는 이 생각을 조금 수정한다. 중국도 세계도 우리한테는 큰 환경이다. 큰 환경이 변화되면 우리도 영향을 받을 것이 아닌가? 그래서 지금부터 이 큰 환경문제도 조금은 생각해보기로 한다.
어릴때부터 이런 생각을 가져보았다. 어릴때 둔한 생각에는 깡패조직 비슷한것도 생각해보았다. 혹은 어떤 사람의 분석에는 그것이 지금 늘 말하는 공포조직이였는지도 모른다. 적어도 대학시절에는 어떤 큰 일을 할수 있는 조직쯤 꾸려볼까 생각했다. 그러나 잘 생각해보니 그렇게 큰일 하려 한다는 사람들의 지향이 맞지 않았다. 그래서 하려던 일 그냥 마음에만 두었다.
나는 말을 어떻게 하는가를 보지 않는다. 마음을 어떻게 쓰는가를 본다. 그래서 사람을 보아도 그 사람의 내심세계를 파악하기에 힘쓴다. 겉으로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말하는것보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심산으로 이렇게 행동하고 말하였겠는가를 파악하려 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보다 생각하는것이 좀더 많다.
마음 나눌만한 사람 적다. 그런데도 마음 나누는척 하는 사람 적지 않다. 쉽게 말해서 잘 속히우는 그런 류형의 사람으로 오래동안 살았다. 내 말에서 구실 같은것을 잡았다고 생각하고 나한테 과분한 요구 협박에 접근하는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더러 있었다. 그래서 겉으로는 웃고 떠들고 그래도 마음만은 고독하다.
나는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가진것도 그리 없고 아는것도 많지 못하다. 하나의 우점이 있다면 담이 큰것이다. 그리고 맞는것이면 따라한다. 그 맞는 도리를 진리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겁이 많은 사람은 따라올수도 따라할수도 없다.
나의 생각도 틀리는 곳이 많았다. 그래서 근간에는 많이 수정한다. 그러나 맞는것은 수정하지 않는다. 그러니 나도 이 사회에 적응되여 가고있는것이다. 저도 모르게 사회의 어떤 요구에 부합되는 사람으로 되려 하는것이다. 그래야 사회에서도 나를 받아줄것이 아닌가?
나는 언제든 이렇게 말한다. 나는 직업인이다. 그러니 내가 어떤 일을 하던 비슷한 보수만 받을수 있으면 된다. 내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에 비해 너무 큰 차이가 되는 보수를 받지 않으면 된다. 그러면 "그 보수을 받기 위해 하는 사람"처럼 죽기로 일을 한다. 그러니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많고 많다. 그러면서도 한때는 한가지 일밖에 모르는 사람인척 했다. 그렇게 숨죽이고 살았다. 그래서 죽었다는 말도 들었다. 사람은 살아서 숨쉬여도 마음은 죽었다고
이제 내가 남은 인생을 내 멋대로 살려 한다. 따라올 사람 따라할 사람 있니?
2009 11 1 646
이제 어느때쯤 내가 가게 되면 이 글들도 어떤 기록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내가 쓴 글은 모두 시간까지 준확하게 쓴다. 이것이 내가 화학전업을 배우며 인상이 깊은 일이였을것이다. 실험을 하면 결과가 정확하던 정확하지 않던 기록은 알심들여 잘해둔다. 그래야 금후 참고로 될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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