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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가 아니라 동지다.
2009년 11월 04일 08시 56분  조회:2081  추천:0  작성자: 리은호
동무가 아니라 동지다.
한자어에서 쓰는 동지(同志) 동무라고 번역하고있다. 그러나 나는 이에 동감을 표시할수 없다. 리유는 다음과 같다.
조선어에서 쓰는 많은 단어는 한자어이다. 그렇게 한자어를 그대로 번역하여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지금의 한자어에서 그런 단어를 쓰지 않기에 그것이 조선어에만 있는 (고유어)라는 느낌을 준다. 례를 들면 촉매는 한자어로 (触媒)이다. 뜻인즉접촉하는 조건에서 작용을 할수 있는 매체라는 뜻이다. 구실이라는 말이 있다. 한자어로는 (借口)라고 한다. 기실 전에는 (口实)라는 말이 있었다. 입과 관계되는 실제적인 이라는 말이 된다.
이런 각도로 출발하여 나는동무가 아니라 동지다라는 결론을 내린다. 동무란 한자어에서 (同务)이다. 같은 일에 종사한다 뜻이다. 그러니 한자어에서 말하는 (同志)와는 완전히 다른 말이다. 동지에 대해서 모택동은 “(志同道合) 동지다 라고 해석하였다. 뜻이 맞고 길이 같으면 동지라는 뜻이다. 그러니 동무와 동지란 다른 말이다.
이제부터라도 동무라고 하지 말고 동지라고 불러라. 내가 그대들과뜻이 맞고 길이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말이다.
나는 조문계를 필업한 사람도 아니고 전문연구도 한적이 없다. 그러니 믿지 않아도 괜찮다. 권위만 믿으면 그렇게 되는 법이니까... 누구를 원망할수도 없지 않냐?
2009 11 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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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리은호
날자:2009-11-04 09:17:27
아바이들이 보라고 쓰는 글처럼 글차제를 크게 하여 미안합니다. 량해를 바람니다.
Total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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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무가 아니라 동지다. 2009-11-04 0 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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