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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2013년 12월 08일 12시 05분  조회:1244  추천:0  작성자: 刘彬心理咨询



친구가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1. 친구: 유빈선생님, 수고하십니다. 친구의 안타까운 고민을 풀자고합니다.
유빈: , 무슨 고민인지 이야기 해보세요.

2.  친구: 저의 친구의 아버지가 당뇨병과 뇨독증을 입원을 했는데 친구가 아주 힘들어 합니다.

유빈: 친구의 나이는 얼마죠?

3. 친구: 26살입니다. 친구의 말로는 아버지는 살면서 자기밖에 모른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그랬듯이 아버지는 간호를 하는 친구를 보면서도 “나때문에 니가 고생하는구나“하는 말 한마디는 없었고 “내일은 뭘 먹어야 하고 모레는 뭘 먹고 싶은데 니가 사오라”라는 말 뿐이라고 합니다. 그런 아버지여서 그런지 아버지와 30여년을 걸어온 어머니도 그다지 큰 관심은 안보인다고 하네요. 그 친구의 어머니도 당뇨병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참으로 친구가 힘들어 해서 안스럽습니다.

유빈: 친구의 입장에서 보면 가족의 불행을 아주 받아들이기 힘들것입니다. 부모들이 다 중병으로 앓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겠어요. 여기서 친구는 아버지의 무관심에 좀 서운하겠지만  더이상 아버지에게 바라지 말고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아 주는것이 좋다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상황에서 친구가 해야 할 일은 부모의 입장에서 아버지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자신밖에 모른는 아버지라고 하지만 죽음과 병앞에서는 약해 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뇨독증은 암과 마찬가지로 거의 불치이 병이라고합니다. 자식으로서 마지막 효도라고 생각을 하고 이전에 해왔던 것처럼 정성껏 아버지를 모시면 되죠. 수십년을 거쳐 형성된 아버지의 성격이나 마음을 일순간에 고치기는 어렵습니다. 부모들이 낳아 주신것만 해도 고맙다는 생각을 하면 고민이 줄어 들것입니다. 낳아준 은혜 무엇으로도 영원히 갚을수 없잖아요.



4.친구: 그리고 얼마전에 그의 친척들한테서 겨우 2만원을 빌렸는데 지금 이 상황에서 그 돈마저 받아간다네요. 도와주질 못할 망정 붙는 불에 부채질까지하니 참으로 딱하죠. 그의 아버지의 뇨독증치료는 신장을 바꾸지 않으면 피투시를 해야 하는데 신장을 바꾸자면 대충60만원은 더들거고 피투시를 하는데는 10만원은 더 먹을거며 피투시를 한다해도 시간을 연장할뿐이지 병치료는 안된다고 하네요. 집을 팔면 약10만은 나올텐데 그의 어머니는 별 대책을 안하는 모양이랍니다. 진작 집을 판다고해도 같은 병으로 앓아야 할 어머니는 어쩌고,,,,앞으로는 또 어떻게 생활을 유지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의 친구는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 친구인 저는 또 어덯게 친구를 도와주면 될가요?

유빈: 저의 생각에는 친구로서는 자신의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친구가 출근합니까?

5.친구: 네, 출근한지 얼마 안됐습니다.

유빈: 경제문제상에서 친구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에서 부모를 도울수 있는 만큼 도우면 되죠. 친구의 부모는 몸이 아프지만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을것입니다. 가정의 대사는 부모들이 알아서 처리하는것이 우선이지요. 친구는 지켜보고 부모를 거들어주는 일을 열심히 하면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 친구로서는 따로 할일이 없어요. 저의 부모도 3년전에 불치의 병으로 돌아가셨는데 저는 병간호기간에 살뜰한 간호를 효도를 했어요. 자식들이 곁에 있어주고 같이 한다는것이 아주 중요하지요.

 그리고 그 친구분이 선생님과같은 친구를 만나서 아주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뜨거운 마음으로 친구를 도와 주려고 하는데 한가지만 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것은 바로 친구가 힘들어 할때 지금처럼 친구의 말을 들어주고 그 심정을 이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육체적인 어려움보다 심리적이 고통이 사람을 더 힘들게 할때가 많아요. 그 친구가 선생님을 통해서 마음의 짐을 덜수있는것이 지금 가장 중요합니다.

두분이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친구의 부모님들이 하루빨리 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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