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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은 마음의 표현
2017년 02월 20일 11시 33분  조회:2894  추천:0  작성자: suseonjae
 
 
 
 
환경은 마음의 표현
 
 
 
 
환경은 자기 마음의 다른 표현입니다. 
자기가 불러들이는 겁니다. 
우리가 뭘 본다 할 때 다 보지 않죠. 
삼라만상이 있는데 그게 다 보이지 않아요. 
자기가 보는 것만 보는 겁니다. 
아는 것만큼 봅니다. 
똑같이 루브르 박물관을 갔다 와도 
어떤 사람은 이걸 봤다고 그러고, 어떤 사람은 저걸 봤다고 그래요. 
보는 게 다릅니다. 
 
 
 
주변 여건이란 자기가 불러들이는 것입니다. 
스쳐 지나가는 것들 중에 자기가 관심 있는 것들이 주변에 형성됩니다. 
서울에 이렇게 인구가 많은데 어떤 사람하고만 특별히 관계를 갖는 것은 
그 사람을 자기가 불러들이거나 상대방이 나의 어떤 요소에 끌려서 오는 겁니다. 
 
 
 
환경은 나의 표현입니다. 
나는 하고 싶은데 자꾸 무슨 일이 생긴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지 마세요. 
내 마음에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많아서 그런 쪽으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마음에 없으면 그런 여건이 오더라도 내가 보지를 않습니다. 
누가 무슨 얘기를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본 척도 안 할 수 있습니다. 
또 얘기를 해도 관심이 없는 거는 안 들립니다. 
 
 
 
그런데 들리고 내가 그쪽으로 끌려간다는 것은 
내 마음이 이미 그쪽으로 노를 저어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핑계를 댑니다. 
 
 
 
자기가 다 끌고 가는 거고, 타의라는 건 없어요. 
아무리 옆에서 죽는다고 난리 쳐도 내가 싫으면 안 하는 건데, 
나에게 반응하는 요소가 있기 때문에 응하는 겁니다. 
아무리 자비로운 사람이라 할지라도 사람은 다 이기적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누구를 위해서 하지는 않아요. 
다 자기 뜻대로 하는 겁니다. 
 
 
 
그런데 왜 핑계를 대는가. 
뭐가 하고 싶은데 여건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피동적으로 됩니다. 
인생은 자기가 끌고 가야 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런 능력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나갈 필요도 없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 
성인이 되어서 내가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고 어떤 것에 자꾸 끌려간다면 
그 분은 이미 자기 인생을 사공에게 맡기고 승객 노릇을 하시는 겁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끌고 가야지 왜 주변 여건에 끌려가는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최소한 자기 몸이나 마음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주변에 막강한 파워를 가진 거부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자기 인생은 자기 마음대로 끌고 갈 수 있어야 됩니다. 
무리 없이 끌고 갈 수 있으면 유능한 사람이고, 
무리하면서 끌고 가면 뭔가 모자란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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