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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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수(박춘월)
2009년 08월 31일 11시 00분  조회:1258  추천:29  작성자: 박춘월


향수

박춘월

 

겨우 한방울씩 빠져나와

멋진 나들이를 한다

 

투명한 꽃뱀 뿜는

춤추는 휘파람 오리같이

 

스러지지 않는

절정의 음악 연출한다

 

산산히 부서져 이루어지는

찬란한 빛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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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 ]

1   작성자 : 림산
날자:2010-01-14 19:56:00
좀더 깊었으면 ...좀 더 펼쳤으면 ...좀더 팠으면...좀더 어리지 말았으면 그대의 시가...좀더 어리석은 독자들의 구미를 고려하지 말았으면 ...상상이 활짝 날아올랐으면 ...참고하세요...그대의 싱싱한 시창작 자세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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