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http://www.zoglo.net/blog/piaowenxi 블로그홈 | 로그인
<< 2월 2020 >>
      1
2345678
9101112131415
16171819202122
23242526272829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 -> 신문잡지/책 -> 단행본

나의카테고리 : 시문학 -> <<강천 여행 떠난 바람 이야기>>

거미줄
2020년 01월 24일 13시 18분  조회:98  추천:0  작성자: 박문희
거미줄


여래불 손아귀 닮은 너그러운 거미줄
안드로메다대성운 그리고 각성과 리겔
그리고 시리우스성과 카노푸스성
그리고 아트크라스성과 알데바란성
그리고 베텔게우스성과 안타레스성
이 여석들을 아무런 예고도 없이
치잉―칭 동여맨다.
그러자 돌고래 성좌와 에리다누스 성좌
그리고 케페우스 성좌와 어부 성좌는
거미줄의 탄탄한 기운에 얼이 빠져
서로 부둥켜안고 대성통곡을 한다.

연미복차림의 메뚜기
갈대 한 대로 만든 고속도로 한 교각 위에서
뒷짐 지고 가재걸음 치며 으흠 하고
건가래 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31 폭풍취우 2020-02-12 0 86
30 수상한 그림자 2020-01-28 0 103
29 나물 뜯는 수염족—산나물 축제(2) 2020-01-28 0 67
28 기역자들의 카니발—산나물 축제(1) 2020-01-28 0 62
27 천년의 위기 2020-01-24 0 106
26 거미줄 2020-01-24 0 98
25 가 을 2020-01-24 0 80
24 화초 공화국 2020-01-20 0 102
23 방구 약전 2020-01-20 0 102
22 초미니 장막극 2020-01-20 0 98
21 평화 시절 2020-01-20 0 96
20 청 명 2020-01-20 0 82
19 지 음 (知音) 2020-01-12 0 134
18 딸내미의 피아노 2020-01-12 0 115
17 공원의 아침 2020-01-12 0 109
16 고 향 2020-01-12 0 115
15 창과 방패 2020-01-12 0 113
14 덜기의 철학 2020-01-09 0 120
13 國 畵 2020-01-09 0 110
12 핸드폰 2020-01-09 0 128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칼럼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潮歌网) • 연변두만강국제정보항(延边图们江地区国际信息港) •아리랑주간(阿里郎周刊)
地址:吉林省延吉市光明街89号A座9001室 电子邮件: postmaster@zoglo.net 电话号码: 0433) 251-7898 251-8178
吉林省互联网出版备案登记证 [吉新出网备字61号] | 增值电信业务经营许可证 [吉B-2-4-20080054] [吉ICP备05008370号]
Copyright C 2005-2016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