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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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2011년 11월 12일 22시 27분  조회:9728  추천:33  작성자: 박문희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 이는 시인 남영전의 유명한 명제이다. 이 말은 민족이 혈통과 무관하다는 것이 아니라 민족이 혈통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컨대 같은 민족이라 해서 혈통이 반드시 다 같은 것이 아니고 또 민족이 다르다 해서 혈통이 반드시 다른 건 아니라는 것이다. 고로 남영전은 이렇게 말한다. 민간에서 말하다시피 500년 전 우리는 다 한집식구다. 500년 전에 한집 식구가 아니라 해도 수 천 년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는 긍정코 한집 식구다.

 

중화의 56개 형제민족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이 땅위에서 살아오면서 광활하고 부요한 땅을 함께 개척해왔다. 夏, 商, 周에서 秦汉에 이르기까지 한족의 선민 화족과 하족이 황하유역을 개발할 때 여러 소수민족의 선민들도 동시에 주변의 광대한 지역을 개발하였다. 동북만 보아도 우리 조선민족의 선민들인 부여, 고구려, 몽골민족의 선민들인 동호, 다다, 만족의 선민들인 숙신, 읍루 등 부족집단들은 모두 통일된 다민족국가의 건립에 거대한 공헌을 하였다.

 

지난 날 우리는 민족을 담론할 때 흔히 혈통에 대해 거론하기를 즐겨했다. 한 민족의 성원들은 왕왕 본 민족의 몸에서 흐르는 피는 같은 것이며 아울러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것을 믿어마지않았다. 하지만 실상 민족이란 “실제로 같은 혈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렇다는 ‘믿음’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집합”(한국 고려대학 정호영 교수:《민족공동체의 형성과 변화: 역사적, 이론적 접근》)인 것이다. 엄격한 과학적 의의에서 말하면 우리나라 현존 민족이나 역사상 존재했던 소유의 민족은 그 혈통이 아주 순수한 것이 아니었으며 모두다 정도부동하게 부동한 혈통이 서로 섞이는 과정을 겪어왔었다. 조선민족도 예외가 아니었다. 한국 건국대의 신룡복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민족은 35개 이상의 부동한 씨족, 부족이 융합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

 

상고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씨족은 혈연관계를 유대로 결성된 인간군체이고 부락은 혈연관계를 토대로 구성된 씨족군체이며 부락연맹은 혈연관계를 매개로 공동이익을 위해 형성된 여러 개의 부락임을 알 수 있다. 그러니까 씨족, 부락, 부락연맹은 혈연관계를 특징으로 하고 있고, 민족은 혈연관계를 초월해서 역사淵源, 생산방식, 언어, 문화 풍속습관 및 심리적동질감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같은 혈통의 사람들도 기나 긴 역사 시기 복잡한 이동과정을 거치면서 하나의 민족으로만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민족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같은 도리로 원래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던 부동한 혈통의 사람들도 여러 가지 원인으로 한 지역에 몰리고 장기간 함께 생활함으로 해서 한 민족으로 융합될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역사연원, 생산방식, 언어, 문화 풍속습관 및 심리적동질감 이런 것은 다 문화적 개념이다. 이처럼 수많은 혈통집단이 부동한 민족으로 형성되는 데는 문화적 요소가 작용하는 것이지 혈통자체가 결정적 작용을 하는 것이 아니다.

 

남영전은《토템문화와 조화세계》라는 논문에서 자신의 시조 南敏에 대해 말한바 있다. 남민은 당 왕조 때의 凤阳府 汝南사람으로서 당나라 천보 14년(서기 755년)에 按廉使의 사신 신분으로 일본에 건너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신라국에 표착, 그곳에 자리 잡게 되었는데 남씨가족의 시조로 되었다. 그의 이와 같은 예는 기실 보기 드문 것이 아니다.

 

조선민족과 漢민족은 같은 성씨를 다수 쓰고 있는데, 설사 김씨, 리씨, 최씨 등 짜장 조선민족 성씨로 보여지는 성씨도 더러 중원이나 그 주변 지역에서 들어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박씨는 그야말로 조선민족의 원색적인 성씨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오늘의 하북, 료녕 등 성에 박씨가 수천 명 살고 있는데 그들의 민족성분은 조선족이 아닌 한족이나 만족이다. 그들은 모두 청나라 때 조선이민의 후예들이다. 중화민족의 구성원으로서 우리나라 있는 여러 민족은 “네 속에 내가 있고 내속에 네가 있는 관계”인 것이다. 

 

민족과 혈통에 대해서 기실 우리의 옛 성현들은 명확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유가의 “华夷之辩”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공자는 춘추를 지어 이르되 “이적 입중국 하면 칙 중국지요 중국 입이적하면 칙 이적지 하니라(夷狄入中國,則中國之,中國入夷狄,則夷狄之)”라고 했다. 말하자면 동이나 북적 같은 중원주변의 민족이 중원지역에 들어와 화족이나 하족의 문화습속을 따르면 그들은 바로 화하족으로 되는 것이고 반대로 중원의 화족이나 하족이 주변지역에 들어가 그들의 문화습속을 익히게 되면 그들은 동이나 북적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 동이족이냐 화하족이냐는 혈통에 따라 갈라지는 게 아니고 문화적인 구별에 의해 나뉜다는 것이다.

 

공자의 이 말은 그른데 없다. 여러 민족은 다 자신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문화의 구별이 없으면 민족의 구분도 없는 것이다. 56개 민족은 56가지 문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문화의 다름이 곧 문명의 충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56개 문화는 상부상조하는 그런 관계인바 서로 보완하고 어울리면서 함께 빛을 내는 중화민족의 찬란한 대 문화를 형성한 것이다. 그것은 마치 56가지 색다른 꽃이 서로 아름다움을 다투면서 웅장하고 눈부신 연기를 펼치는 것과도 같다. 같은 종의 꽃이 저 앞산에 만개해도 기가 막히게 아름답겠지만 수십 종의 꽃들이 무덕무덕 저 동산에 만발한 모습도 과시 장관일 것이 아닌가!

 

새 중국이 탄생한 이래 56개 민족으로 구성된 중화민족은 민족대단합의 깃발을 추켜들고 일심동체로 사회주의건설과 개혁개방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드높은 자부심으로 장려한 역사를 창조했다.

 

중화민족이 거대한 응집력을 과시할 수 있은 것은 중국공산당이란 이 견강한 영도핵심이 있었기 때문이며 올바른 민족정책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 중화민족의 분복이자 자랑이다. 우리는 이를 소중히 여겨 손상이 가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한족이 소수민족과 떨어질 수 없고 소수민족이 한족과 떨어질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도 서로 떨어질 수 없다.” 오늘 날 이 이념은 이미 여러 민족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있으며 따라서 단결 분투하여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이미 여러 민족인민의 공동한 추구로 되었다. 이는 중화민족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부단히 전진하는데 있어서의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민족은 혈통으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문화로 구분된다. 혈통으로 말하면 각 민족은 모두 형제다.” 남영전의 이 말은 참으로 쇳소리 나는 지론이다.

 

(2011년 7월 8일, 길림성문련, 성작가협회, 성사회과학원과 길림일
  보그룹에서 공동개최한 남영전토템시연구토론회석상에서 한 발언)



【原 文】
 

民族是文化概念,而不是血统概念
 
朴文熙

 
 
诗人南永前有一句著名的命题叫“民族是文化概念,而不是血统概念”。这并不是说民族与血统无关,而是说民族不是以血统来区分的。比如朝鲜族,整个民族血统却未必都一样;再说我国56个兄弟民族,其血统也未必就不一样。所以南永前说:民间有个说法,500年前咱们是一家。如果500年前不是一家,再往回上溯几千年我们肯定是一家。
 
我们中华56个兄弟民族从遥远的古代起就劳动、生息、繁衍在我们祖国的土地上, 共同开发广阔、富饶的土地。从夏、商、周至秦汉时期,当汉族的先民华夏族开发黄河流域的时候,各少数民族的先民也同时开发了周围的广大地区。单说在东北,我们朝鲜族的祖先夫余、高句丽,蒙古族的先民东胡、鞑靼,满族的先民肃慎、挹娄等部族集团都为统一的多民族国家的建立作出了巨大的贡献。
 
通常人们讲民族的时候,都喜欢提到血统,过去,一个民族的每一个成员往往确信本民族成员身上都流着同样的血,而且都坚信“血浓于水”。其实,民族并不是具有同一血统的人群,而是“确信”他们具有同一血统的人群。从严格的科学意义上而言,我国现代的以及在历史上曾经存在过的所有民族,其血统都不是纯而又纯的,都曾经历过不同类型的融合。就拿朝鲜族来说,据韩国建国大学申福龙教授的研究,朝鲜民族是以35个以上不同氏族、部族融合而成的。
 
查一下上古史, 我们便可知道氏族是以血缘关系为纽带而结成的人们的共同体;部落是以血缘关系为基础而构成的氏族群体;部落联盟是以血缘关系为中介,为了共同的利益而形成的多个部落的联合体。就是说, 氏族、部落、部落联盟以血缘关系为特征, 而民族则超越血缘关系, 以历史渊源、生产方式、语言、文化、风俗习惯以及心理认同等为特征。虽是一个血统的人群,如经过相当长的历史时期复杂的移动过程,也就可以演化出多个民族;同理,原本在不同地域生活的不同血统的人群,因种种原因走到一起,在共同地域长期共同生活,那也就可以融合成一个民族。
 
南永前在一篇叫做《图腾文化与和谐世界》的论文里谈到自己的祖先,说他的始祖南敏就是唐朝凤阳府汝南人,唐天宝十四年(公元755年)以按廉使的使臣身份去日本返回途中遇上了台风飘泊到当时的新罗国定居,成为南氏家族的始祖。像他这样的例子其实并非罕见。朝汉两族姓氏多有相同,即使是金、李、崔等看起来十分地道的朝鲜族姓氏,其中的若干支也是来自汉族。朴氏当属是朝鲜族的原生姓氏,但如今河北、辽宁等省就有几千名朴氏分别是汉族和满族,而他们都是清朝时期朝鲜移民的后代。作为中华民族的成员,我国各民族是你中有我,我中有你的关系, 论血统是无法分得清楚的, 而且也没有必要分清楚的。
 
其实对于民族与血统这个问题,我们的古圣贤早已有了明确的认识。看儒家的“华夷之辩”,孔子老人家便作春秋曰:“夷狄入中国,则中国之,中国入夷狄,则夷狄之”,也就是说,夷狄到了中原地区,习用了华夏文化习俗,他们就成了华夏族,而中原华夏族如果进入了边远地区,习用了夷狄的文化习俗,他们就成为了夷狄,是夷狄还是华夏不在于血统,而在于所习用的文化,就是说华夷之辩不是血统上的区别而是文化上的差异。
 
孔夫子说的一点都没有错,各民族都有自己独特的文化。56个民族就意味着56种文化。然而,文化的不同,并不意味着文明的冲突。56个文化相辅相成、相得益彰、相映成趣,好似56个花朵争奇斗艳绽放异彩,形成了一个中华民族灿烂的大文化,这就大大胜过一花独放。
 
新中国诞生以来,由56个民族构成的中华民族始终展现出巨大的向心力、凝聚力,展现出无比的自信心、自豪感。多年来,各族人民高举民族大团结的伟大旗帜,和衷共济、和睦相处、和谐发展,携手推进社会主义建设和改革开放事业,谱写了中华民族自强不息、团结奋进的壮丽史诗。
 
中华民族之所以能够展现出如此巨大的向心力、凝聚力,这正是因为有了中国共产党这一坚强领导核心以及她所制定的光辉民族政策, 加上无比优越的中国特色社会主义制度。这是我们中华民族特有的福分,足以让我们引以为自豪,我们必须万分的珍视她,维护她。
 
今天,“汉族离不开少数民族、少数民族离不开汉族、各少数民族之间也相互离不开”的理念已经成为各族人民的自觉行动,共同团结奋斗、共同繁荣发展的主题已经成为各族人民的共同追求。这是中华民族自强不息、不断前进的力量源泉。
 
南永前“民族是以文化区分的,而不是以血统区分的,论血统各民族都是兄弟”这一句,真真切切、掷地有声。
 

(2011年7月8日在吉林省文联、省作协、省社科院和吉林日报报业集团联合主办的南永前图腾诗研讨会上的发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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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28 ]

28   작성자 : 대결
날자:2011-11-28 17:03:53
호호 두비장시가 원유와 대결이 붙었네요
원유도 주장이 세던데요 한국인이고 미국에 가 있었고 영어 잘 하고요
한산에 두 호랑이 용납 할수 있을가요 물론 정당한 토론은 좋지요 백가 쟁명 이니깐요
27   작성자 : 두비장시
날자:2011-11-27 02:20:41
원유님
못배운 사람들이 글으 끄적여서 리해가 바쁠적엔

못낫놈 문자놀이 하시는줄 여기여 눈 감아주는 센스ㅋㅋㅋ

배운사람이 왜 그래유...

무식한 놈은 인터넷마실두 못 다니겠쑤@@@

26   작성자 : 두비장시
날자:2011-11-27 02:20:29
원유님
못배운 사람들이 글으 끄적여서 리해가 바쁠적엔

못낫놈 문자놀이 하시는줄 여기여 눈 감아주는 센스ㅋㅋㅋ

배운사람이 왜 그래유...

무식한 놈은 인터넷마실두 못 다니겠쑤@@@

25   작성자 : 원유
날자:2011-11-25 02:56:00
ㅋㅋㅋ 두비장사님, 솔찍이 뭔 말씀을 하시려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네이버(NAVER)지식 사전에서 많은 문구를 따오시느것 같습니다. "국가는 뭐임까?국가는 정치적개념임다.

국가에느 정권이 있구 폭력을루 지배계급의 리익으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구 권리가

있음다." 누구도 물어 본적이 없는 내용입니다.

24   작성자 : 두비장시
날자:2011-11-24 15:06:40
중화민족을 론할진때 중국특색의 사회주의핵심가치체계하구 갈라 놓을수 없음다.

17차6중회의에서느 사상문화의 "지고지순"은 불가능하구 또 불현실적이라 했음다.

그래멘서 구동존이 즉 서로 합치점을 찾고 차이점은 보류하자구 했음다.

그 합치점이 박쌤이 말하는 중국내 각종 문화와 가치관념의 통치지위에 놓이게 되는

중화민족의 핵심가치관념이자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내적정신이자 생명의 혼임다.

중화민족으느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각족민족의 통칭임다.적어두 중국사회에서는

그렇게 각인되구 있다는거는 부정할수 없갰지예 ...

쉽게 말하문 중화민족 하문 중국이라는 국가에 사는 민족으 말한다는 겐데...

국가는 뭐임까?국가는 정치적개념임다.

국가에느 정권이 있구 폭력을루 지배계급의 리익으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구 권리가

있음다.

국가하구 민족으 일치 시킬수 있음까?

지금에 와서 한개 민족안에다가 민족으 지키는 공권력기관으 내오구

무장을루 지킬수는 없는겜다.원시부락두 아이구...

위대한 공산주의 도사이신 맑스동지는 민족으느 봉건사회의 산물이라구 했음다.

그게 딱 옳은지느 몰라두 우리느 민족으느 대체로

혈연관계를 뉴대로 한 원시부락에서 공동한 생산방식,력사연연,언어,문화,풍속습관을

한 지역공동체 등 개념의 변이르 거쳈다는거는 부인할수 없음다.당여이 개중에

종교적원인을루 한개 민족이 된 사례두 있음다.이거느 모두 문화적범주에 속함다.

겐데 박쌤 말처럼 이가 중화안에 들어와서 중화되구 중화가 이안에 들가서 이가 되는

요즘에 단순하게 문화만을루 민족으 개념 짓는거느 말이 아이됨다.

박쌤두 자신 글에서 말하다싶이 56개 민족으느 56개 문화르 의미함다.

그래무느 세계에 2000몇개 민족이 있구 아직두 와자자한 민족이 마이 발견 되는데

박쌤의 단순한 문화기본의 리론댈르문 2000개민족이 지구라는 땅덩어리에서

지구민족으 형성하구 도처에서 민족문화꽃으 막 피우는데 이램 이거느 또

지구민족이라 불르구

“민족은 지리학적 개념이지 문화적개념이 아니다.”라구 해야 됨까?

또 그램 우주라는 한없는 공간에 지구문화가 꽃이 피구 화성문화두 꽃이 피구 옹근

은하계문화가 꽃이 피는데

그때는 또 “민족은 천문학적 개념이지 지리적개념이 아니다.”라구 해야 됨까?

미국으느 전세계 사람들이 다 들가서 아메리카민족으 일궜음다.

그리구 미국으느 무기 가지구 전세계다가 미국식문화르 강요함다.

요게 어째 그렇갰음까?요쌔느 단수이 문화나 혈연 가지구 민족으 론하는

시대아이기 때무임다.

고루한 물음이기느 하지만은 며칠전 카타르탁구시합에서 남조선까 북조선이

한팀이 되구 로씨아하구 미국이 한팀이 돼서 붙었을때 박쌤은 어디르

은원 했댔음까?나느 남조선까 북조선으 응원했댔음다.아마 박쌤두 그랬을껨다.

겐데 어째 한복으 아이 입구 양복으 입구 땐티러우에 사는데 로씨아하구

미국으 아이 응원하구 남조선까 북조선으 응원함까?엄마 아부지 조선에서 건네

왔기 때문 아임까?

엄마 아부지 우리르 배로 나았지 문화 가지구 낳은거느 아이잼까?

그래길래 꼭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라구 단정 짓기 바쁨다.

민족으느 문화의 개념이지만은 또 혈통의 개념이기도 하면서 또 경우에 따라서는

정치의 개념을루두 풀이될수 있구 또 각개는 종교의 개념을루 앞을루 시대 발전하문

무슨 개념을루 풀이될지 모르는 게 민족임다.

민족이라는 개념으느 시대에 따라 변해 왔구 또 시대에 따라 변해 갈겜다.
23   작성자 : 원유
날자:2011-11-23 20:48:19
박문희 선생님의 말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전 지금 해외출장중이라 답장이 늦어졌습니다. 박 선생님 말씀처럼 한국, 중국은 오랜시간 함께 문화적 공유를 하면서 서로에 많은 부분의 사람들이 동화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혈통이 석였다하여도 같은 민족이란 적어도 문화, 식습관, 이념, 풍습, 습성, 예의 등 이모두를 함께 공유할때 만큼은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고유한다면 같은 민족이라 생각해도 무관할거라 생각이 듭니다.

박 선생님께서 미국을 예로 말씀하셨는대...백인, 흑인, 에스파냐 인, 아세안 인 등이 문화를 공유한다 하여 한 국가의 국민이지 절대로 같은 민족이라 생갈하지 않습니다. 다수의 백인들 역시 영국계, 프랑스계, 독일계, 아일렌드계, 이탈리아계 등등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들역시 미국이란 국가내에서 같은 국민으로 생각은 하되 절대적은로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국내의 흑인들이 타 민족과 인종보다 열악한 생활을 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뿌리인 아푸리카 어느 민족에 속해 였던지를 모른다는 결과가 있씁니다. 이로 인해 흑인들 지도자들은 지금도 무난이 자신들의 뿌리를 찿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뿌리가 없는 나무가 풍파에 넘어 지듯이 흑인들의 사회는 항상 불안감의연속입니다. 하여 흑인들끼리는 서로 "Bro.= Brother, 형재" 또는 "Blood. 피를 나눈" 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그들이 찿으려는 민족성의 한계 입니다.

참고로 영어로 민족은 "ethnic race 또는 ethnic group"이 확한 표현입니다
22   작성자 : 파랑새 제21층
날자:2011-11-19 14:14:47
야 대단히 부리런하군요
전문을 다 옮겨 오니 로고 대단합니다 그 동력은 무엇인지요
21   작성자 : 민족개념
날자:2011-11-19 00:42:10
주청림님블로그에서 퍼온 글입니다.


민족개념에 대한 단상

청해

요즘 박문희 선생이 쓴 “민족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이 아니다”란 글이 조글로에 실리자 많은 댓글이 오르면서 찬반량론이 계속되고 있다. 필자도 박문희선생의 글과 그에 오른 댓글을 보고 약간한 견해를 말하려 한다.

우선 우리는 민족이란 개념을 사전의 해석으로부터 보아야 한다. 중국현대한어규법사전에는 “인류가 력사적으로 형성된 공동한 언어, 공동한 지역, 공동한 경제생활 및 공동한 문화에서 표현되는 공동한 심리소양을 가진 안정적인 공동체”라 하였고 한국국어산전에는 “일정한 지역에서 오랜 세월 동안 공동생활을 하면서 언어와 문화상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역사적으로 형성된 사회 집단. 인종이나 국가 단위인 국민과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라 하였으며조선어대사전에는 “피줄, 언어, 문화, 지역의 공통성에 기초하여 력사적으로 형성된 사회생활단위이며 사람들의 공고한 운명 공동체”라고 하였다.

이 세 나라 사전의 해석으로부터 민족에 대한 개념을 보면 지역, 언어, 문화 이 세가지는 공통하게 다 내포되여 있지만 혈통에 대하여서는 다만 조선어대사전에서 제기되였다.

필자의 견해로는 민족이란 혈통을 떠날수 없다고 본다. 그러나 이것도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고 본다. 다만 일정한 력사시기를 같은 피줄을 이어 내려오다가 후대들이 그 어느때에 가서 다른 지역에 이주하고 다른 민족과 통혼을 하면서 법률상에서는 여전히 부부지간의 어느 한 민족으로 있지만 혈통으로 보면 두 민족의 피가 섞인 혼혈인으로 동화되게 된다.

지난세기 말까지 한국은 다문화사회가 아닌 단일 민족국가였다. 그러다면 한국이 단일민족 국가라고 하여 한국인들이 다 같은 혈통이라고 말할수 없다.

우리민족도 먼 옛날을 거슬로 올라가면 바이깔호로부터 몽골, 중국 동북, 조선반도로 이주하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우리민족이 완전히 먼 옛날 조상들의 혈통이라고 말할수 없다. 기나긴 세월을 내려오면서 부동한 지역사람들과의 통혼으로 하여 선인들의 순수한 피가 후손들에게 흐를수 없다고 본다. 박문희선생은 “한국 건국대의 신룡복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조선민족은35개 이상의 부동한 씨족, 부족이 융합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이다.”라고 하였다.

우리 민족에는 한족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이 한족성을 가진 사람들의 선조들이 중국에서 조선반도에 건너가서 그곳 사람들과 통혼하면서 조선족(한국에서 말하는 한민족) 되였다고 본다. 필자는 중국의 고대 교육철학가이며 리학(理學)가인 주희(朱熹)의33대손이다. 주희의 증손인 주잠(朱濳)이 1224년, 고려 고종11년에 고려로 망명하여 全羅道羅州에 정착하여 조선족(한민족) 주씨의 시조로 되였으며 필자는 그로부터30대 손이다.이렇고 보면 필자도 지금은 자랑스러운 조선족이지만 그 먼 옛날 선조들은 한족이였다. 주씨 성뿐만 아니라 다른 성씨들도 이와 류사한 것이 많다고 본다.

박문희선생이 말한것처럼 박(朴)씨는 원래 한족이나 만족에 없는 성씨로소 그들의 먼 선조들이 조선반도로부터 중국의 하북, 료녕에 이주하여 점차적으로 한족 혹은 만족으로 연변한것이다. 혈통으로 보면 조선족(한민족)의 혈통으로 보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장시기동안 한족, 혹은 만족지역에서 살면서 그 민족과 동화되여 지금은 법륙적으로 한족 혹은 만족으로 되여 있다. 때문에 혈통은 일정한 력사시기내에 어느 한 지역에서 같이 생활하고 그 지역 사람들과 통혼하면서 그 지역사람들의 혈통으로 동화되여 가고 있다고 본다.

지금 한국에 결혼 이민간 다른 나라 혈통의 사람들도 지금은 원래의 민족으로 있지만 그 어느때에 가서 그들의 후손이 한민족으로 될수도 있을것이다. 중국의 조선족들도 개혁개방후 대도시 연해도시로 이주하면서 한족과의 통혼이 비일비재로 되고 있는 현실에서 조선족이 한족에로의 동화를 막기 어렵다. 그러기 때문에 사전의 해석으로 보거나 민족의 동화로 보면 민족이란 같은 인종, 같은 혈통으로 이루어진 부분도 있겠지만꼭 혈통으로 구분되는 것도 아니라고 본다주로는 장시기동안 같은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공동한 언어, 생활방식, 풍속습관으로 형성된 사회생활 공동체라고 생각한다.
20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11-18 21:05:20
원유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페이스북, facebook 맞습니다. 출처를 밝히느라고 그런 건데, 오늘 보니 다음백과사전의 해석도 꼭 같더군요.

에스닉은 일반적으로 인종이나 종족을 지칭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혈통의 개념이 적용됩니다. 예컨대 우리민족의 선민인 고구려나 부여족, 그리고 그에 앞서 예나 맥은 다 에스닉집단으로서 그때까지는 완전한 의미에서의 민족을 형성하지는 못했던 걸로 봅니다. 신라, 백제, 고구려 삼국통일과 통일국가의 정립이 민족의 완성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논 것으로 봅니다. 민족의 형성과정에 혈통집단들 사이에 중심성과 통합성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지배적인 어떤 혈통집단이 존재하는 것이 통례인데, 우리 민족의 경우 그런 역할을 한 지배적 혈연집단은 부여족이나 고구려족이며, 그 부여와 고구려족은 또 예족과 맥족에서 왔을것으로 추정됩니다.

저의 <“민족과 혈통”문제에 대한 통신>에도 나의 관련견해가 반영되어있는데 참고 바랍니다.

서방국가 특히 미국같은 나라와 우리 동방국가들은 민족문제에 대한 해석이나 견해가 꼭 같은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동서방의 민족형성 과정과 역사가 다른 것과도 관련되겠지요. 미국의 역사는 200년 남짓한 정도이지만 중국이나 한국의 역사는 적으만치 수천년이니까요.

오랜 단일민족주의의 전통을 갖고 있는 우리 모국은 민족국가로서 무엇보다 인종적으로 문화적으로 동질성이 크고 혈통적 민족주의가 강합니다. 중국은 다민족국가로 수천년전 상고때부터 수많은 부족과 갈등하고 엉키며 살아왔고 지금도 56개민족이 어깨를 비비며 살고있습니다. 미국은 이민국가로서 인종과 민족관계 역사는 옛날부터 중국이나 한국과는 또 다른 상황을 연출해왔죠.

내가 이 글을 쓴 목적은 다른 민족과 우리민족이 같은 민족임을 증명하려는게 아닙니다. 중국에 사는 56개 민족이 민족은 다르지만 각기 자기만의 민족우세도 발휘해가면서 이 나라를 합심해서 더욱 살기 좋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피력한데 불과합니다. 오늘처럼 안팎으로 활짝 열린 세상에서 우리는 자민족이 합심해야 할 뿐만 아니라 다른 민족과도 함께 할 줄 알아야 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흔히 다른 민족과 함께 하기는커녕 자기민족끼리도 끝이 없이 티격태격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내가 문제를 너무 엄중하게 봤는가요?
19   작성자 : 원유
날자:2011-11-17 09:11:38
박 문희 선생님께,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민족 [nation, 民族]==페이스북" 정말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아마 저의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일지는 몰라도....."민족=ethnic race 또는 race 라고 합니다만... Nation은 국가로 칭합니다. 그리고 "페이스북" 은 또 뭡니까? 소시얼 네트워크인 페이스북(facebook)을 말씀하시는지요? 페이스북은 미국의 마크 주커버그가 몆년전에 만들었으며 지금 세계에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SNS 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민족과는 어떤 관계입니까? 그럼 facebook 사용자 모두가 같은 민족이라고 말씅하시려고 하는지요? 도통 선생님께서 주장하고자 하는 말씀을 이해하기가 무척 힘이 듭니다.

이라크, 수단, 나이지리아 등등의 국가에선 민족간의 분쟁으로 국가에 내전이 일어 났습니다. 아무리 국가에서 하나의 공통성을 만들려고 해도 서로가 추앙하는 점이 틀리기에 국가내에서도 분쟁이 일어 납니다. 국가와 민족이 하나로는 절대 볼수 없다 생각합니다. 국가의 시민증은 한장의종이로서 피부와 민족의 차이 없이 인증을 합니다만 민족은 문화, 식생활, 습관등등 여러모로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8   작성자 : 민족개념
날자:2011-11-17 07:36:13
"민족이란 공동한 지역 공동한 언어 공동한 심리 공동한 생활습관"이 4가지를 일괄해 말한다 연변의 글 쓰는 사람
17   작성자 : 한심
날자:2011-11-17 00:29:48
“한족이 소수민족과 떨어질 수 없고 소수민족이 한족과 떨어질 수 없으며 여러 소수민족도 서로 떨어질 수 없다.” 오늘 날 이 이념은 이미 여러 민족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되어있으며 따라서 단결 분투하여 번영과 발전을 이룩하는 것은 이미 여러 민족인민의 공동한 추구로 되었다. 이는 중화민족이 자강불식의 정신으로 부단히 전진하는데 있어서의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뭐 당신은 정치적으로 문화를 설교해요 그럼 중국은 한반도를 떠날수없고 한반도는 중국을 떠날수 없고 미국은 중국을 떠날수없고 왜 이런 얘기는 안해요...


16   작성자 : 한심
날자:2011-11-17 00:16:15
박문희에게 충고 내가정을 사랑하지못한 사람은 다른 가정을 사랑할수 없고 내 형제를 사랑할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사랑할줄 모르고 내 민족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민족을 사랑할줄 모르오니
그러므로 특정된 즉 강대국.강대민족에 아부하는 글 삼가하세요
어용문인이 되지말라 이거예요
당신이 답복해 달라니 오늘 이런 정도로 답복해 주니 한마디로 "민족관련 개똥 철학을 풀지마세요"그대신 노후에 우리어린이들에 우리문자 가르침에 열중해 주시는 것이 가장 선인의 행사라 생각해요
15   작성자 : 한심
날자:2011-11-17 00:06:19
박문희 당신 문화 뭇매를 맞고 싶어요 당신 남영전씨의 토템문화의 인류에 대한 계시는 그 인간의 학술적인 글일뿐이지 또 그것은 언제까지나 인류의 기원으로 얘기했을 뿐이지, 그래 당신은 민족이라는 언어 즉 한개민족을 그렇게 가볍게 왈가왈부해요 자기의 문화를 즉 그 민족의 문화를 지키자고 하자는데 이른바 다른 문화를 지키는 인간 아니 사람들이 반발하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적인 개념과 국가개념 혈통개념을 그렇게 마구 역설해요.사람은 자기의 생존권 ,더 나아가서는 민족은 자기의 생존권 그것이 바로 그 민족의 문화입니다.생존권에 단순히 하루세끼 밥먹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 민족의 문화가 깊이 있는데 그래 그것을 이리저리 없애버리고 ...그것도 모르고 뭘 이리저리 얘기해요 듣자니 당신은 뭐 고급편집리라면서 이런 이런 ...
14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11-16 19:31:00
한심2님,

님은 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는 민족은 문화에 의해 나뉘는 것이지 혈통에 의해 나뉘는 것이 아니라고 했고 또 민족문화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여러 민족은 다 자신의 독특한 문화를 갖고 있다. 문화의 구별이 없으면 민족의 구분도 없는 것이다. 56개 민족은 56가지 문화를 의미한다” 고요.

민족문화란 한 민족의 언어, 풍습, 생활양식 따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민족 고유의 독특한 문화를 일컫습니다. 우리 조선민족의 문화는 여타민족과는 구별되는 우리만의 문화입니다. 조선말, 상고춤, 퉁소, 김치...이런 것이 우리의 문화인데, 다른 민족의 성원들이 일부 문화를 배우고 모방할 수는 있겠으나 우리 본 민족의 뼈 속까지 녹아들어간 정감이나 한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은 흉내 내거나 느끼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민족에 완전 동화된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말입니다.

님은 민족문화와 그 상위개념인 문화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이처럼 개념을 남용하는 토론은 공동언어의 장을 파괴하여 토론상대나 독자를 피곤하게 할 뿐이고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유념하실 것을 제안하면서 아래 펌글 하나를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족 [nation, 民族]==페이스북

남들과 구별되는 몇 가지 문화적 공통사항을 지표로 하여 상호간에 전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들, 또는 다른 사람들에 의해 그렇다고 인정되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

여기서 말하는 문화적 공통사항에는 언어·종교·세계관·사회조직·경제생활, 그밖의 생활양식 등이 포함된다. 인종이 신체적 특징을 기준으로 하여 인간을 분류하는 범주라고 한다면 민족은 기본적으로 문화적 특징을 바탕으로 하여 설정된 범주이다. 또한 민족이라는 관념 자체가 문화의 소산이라고 볼 수 있다.

민족을 분류할 때 언어가 주된 기준으로 사용되는 것은 언어가 민족 구성원간의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대전제이고, 또한 사람의 사고방식과 심성(心性)을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언어를 기준으로 하여 게르만 민족이니 라틴 민족이니 하는 구분을 해볼 수가 있으며, 경제생활을 기준으로 하여 농경민족이니 유목민족이니 기마민족이니 하고 구분할 수가 있는 것이다. 또한 문화의 발전 정도에 따라 미개민족과 문화민족으로 구분해볼 수도 있다.

13   작성자 : 한심2
날자:2011-11-16 14:03:25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것을 민족이라 하면 그럼 지금 조선족과 한족의 문화가 같다는 말입니까? 너무나도 모순투성이 글을 올리고 타당성을 요구한다니...ㅉㅉㅉㅉ
12   작성자 : 박문희
날자:2011-11-15 19:56:19
구시대의 교리, 한심 등 님에게 두 가지만 반문 드립니다.

1) 내가 “국민을 민족으로 착각”하고 개념을 뒤섞고 있다면서 그러나 만약 "‘국민은 문화의 개념이지 혈통의 개념은 아니다’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중요한 명제인데, 그것이 왜 일리가 있다고 생각되시는지 설명 좀 자세히(혹은 대충이라도) 해주셨으면 다시없이 고맙겠습니다.

2) 그리고 또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데 중화민족이 어떻고라고 구시대의 교리로 조선족 앞에서 말씀하시는지”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세상이 어느 때인지 갑자기 잘 모르겠는데(나절로도 어리둥절해지는 게 이상합니다), 왜서 중화민족이라고 하면 구시대의 교리가 되는지 좀 가르쳐주세요. “구시대의 교리”란 건 또 무엇입니까?
11   작성자 : 한심
날자:2011-11-15 00:19:26
구시대의 교리라는 네티즌 잘 지적했습니다.박문희 씨 남영전 씨 크게 착각했다.
분명히 사전으로 해석해 드릴께요 착각이란 어떤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지각하거나 생각하는 현상. 착각은 단순한 지각상의 실수이기보다는 부정확한 지각을 유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개 퇴직하기전까지 한 언론사 그것도 조선족 언론사의 주장을 맡은 두 분의 민족에 대한 개념이 이러했은즉 그젯날 그 언론사를 어떻게 이끌어 왔는지?의심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10   작성자 : 그러면
날자:2011-11-14 07:29:45
그러면 몽고족과 우리도 한민족이겠네요 정말 보고도 모르겠네요
9   작성자 : 박문희말대로면
날자:2011-11-14 07:22:14
박문희 말대로 면 이 세계는 오늘 날 다 한민족 이겠네요 코 큰 사람과 코 작은 동양인이 다 한 민족이고요 문제는 상대성과 절대성을 다 봐야지 자기 문학론에 들여 맞추자니 복잡하지요 의문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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