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열심히 살아 온 한 해였다고...
손룡호
2018년 렬차는 꼭꼭 해가 뜨고 지고 하루를 반복하면서 우리를 상관하지 않고 달리고 있습니다.
춘절의 만남과 회포도 하나 둘 력사가 되여가고 있습니다.
새 력사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됩니다.
오늘은 무엇을 할 가요?
계획대로 하십쇼. 모두다 나름대로 자기가 할 일이 있습니다.
하십쇼. 가십쇼. 약속한 사람을 만나보고 하고 싶은 일을 하십쇼.
오늘 만나야 할 사람을 래일로 미루고 오늘 해야 할 일을 래일로 미루면 미루는 것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당신의 인생을 좀 먹습니다.
일은 잘 해야 하고 당연히 좋은 일을 해야지요.
하고 싶은 일이 곧 당신의 삶을 만듭니다.
올해가 저물 때 당신은 할 말이 있어야 합니다. 헛되지 않게 열심히 살아온 한 해였다고 말입니다.
또 나가 보아야 겠습니다.그 분은 어제 밤에도 잘 자지 못하고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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