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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지 벗겨보자! 어떤 괴물이드냐?
2015년 09월 20일 19시 04분  조회:3451  추천:0  작성자: 현용수


미국의 바지 벗겨보자! 어떤 괴물이드냐?
 
一、 기본적으로 알아야 몇가지
 
1, 미국에는 “련방저비위원회(美国联邦储备委员会简称美联储)”라는 것이 있는데, 국가의 중앙은행에 상당하다. 그의 직능은 미국의 화페정책을 제정하고 실시하며, 금융복무를 제공하며, 금융체계를 유지하고 보호하는 것이다. 이름은 “련방”이라 하지만, 기실은 사인 은행가와 사인 기업집단 총재들로 구성된 대 재벌들의 핵심조직으로서, 순수한 사적인 금융조직이며, 정부의 공제를 받지 않고, 그 어떤 법률의 예속도 받지 않는다.
 
2, 미국에는 국영은행이 없다. 우리들이 익히 알고있는 딸라는 모두 美联储에 의하여 발행되는 것이다. 미국정부는 화페발행 권한이 없고, 오직 국채를 발행할 권한만 있을 뿐이다.
 
3, 미국정부는 美联储로부터 딸라를 대출 받아서, 미국과 전세계 범위에서 유통시키며, 정부의 국채를 담보로 저당한다.
 
4, 미국국민들이 매년 바치는 세금중에서 가장 많은것이 개인소득세인데, 이 방대한 세금들은 정부의 재정수입으로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직접 美联储의 계자에 들어가며, 정부가 딸라를 대출받은 리식으로 계산된다.
 
二、참으로 괴상한 나라
 
1864년 4월 14일 저녁, 웨싱톤의 한 극장에서 연원차림의 한 사나이가 곧바로 링컨대통령의 관람석을 찾아갔다. 그는 신사답게 링컨에게 인사를 건네고는 천천히 총을 꺼내여 링컨을 향하여 침착하게 여덟발을 발사하였다. 그리고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종용히 극장을 떠나가 버렸다. 이튿날 미국 력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은 끝내 숨을 거두었다.
 
링컨이 왜 죽었는가? 주요한 원인은 그가 중앙은행을 세우고, 정부의 이름으로 화페를 발행했기 때문이였다. 링컨이 죽자 중앙은행도 정부화페도 모주 페지되였다.
 
1963년 11월 22일, 요한 케네디 대통령이 상엄한 호위를 받으며 거리를 질주하던 자기의 차에서 총 세발을 맞고 당장에서 숨졌다.
 
케네디는 왜 죽었는가? 그는 대통령 11110호명령을 반포하여, 정부의 이름으로 백은권을 발행하였으며, 미국의 방대한 백은 저비량으로 사인 은행가들을 제압하려 시도했기 때문이였다. 컨니디가 죽자 11110명령도 백은권도 모두 페지되였다.
 
미국의 길지않은 200여년의 력사를 살펴 보면, 력대의 대통령들이 은행 금융거두들과 화페 발행권을 두고 판가리 싸움을 벌리여 왔으며, 선후하여 모두 일곱명의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이것은 미국병사들이 노만디 등륙작전에서 죽은 비례보다도 더 높다. 이 일곱명의 암살된 대통령들은 저마다 자기의 특수사연이 있었지만, 공통점이라면 모두가 미국의 기존 화페정책에 칼을 댔다는 점이다. 미국의 화페정책 혁명을 위하여 선후하여 일곱명의 위대한 대통령들이 자기의 보귀한 생명을 바쳤다. 하지만 미국의 화페정책 혁명은 오늘까지도 성공하지 못하였다. 매기의 미국정부에서는 여전히 자기로 화페를 발행하지 못하고, 모두 美联储한테서 빚을 내여 써야만 한다.
 
그리하여 미국은 결국 빚을 지어 살아가는 괴상한 나라로 되였다. 세계의 최강국이며 유일한 패권국으로서 얼마나 격에 맞지않는 일인가?
 
오늘, 미국의 국채중에서 외국에 빚진것이 약 3만억 딸러가 되는데, 중국에서 약 1.3만억 딸러의 채권을 사 들이여, 세계 제1의 딸러채권국으로 되였다. 그런데 이것이 대단한것이라고는 여기지 마라. 미국정부가 美联储에 빚진 채무는 무려 44만억딸러나 된다. 이 채무는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이며, 그 어느날에 빚을 다 갚고, 쨍-하고 볓들날은 영원히 올수 없게 되였다.
 
미국에서는 정치, 외교, 군사, 경제가 완전히 美联储의 자본에 의하여 공제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곰상곰상 美联储의 손자질을 해야한다. 대통령도 美联储의 동의를 거쳐야 될수있고, 대통령의 정책도 美联储의 동의가 있어야 실행될수 있다. 그런데 美联储는 필경은 정부가 아니고, 방대한 영리성 사인집단 조직으로서, 소유의 목적은 오직 더욱 큰 리윤을 얻기위한 것뿐이다.
 
미국정부에서 권리가 가장 큰 자리가 당연히 대통령 자리이다. 그런데 그들이 대통령이 되기전의 경력을 살펴보면 모두가 어떤 큰 경제실체에서 주요책임을 맡은적이 있으며, 그들이 대통령이 되여 실행하는 정책도 대체적으로 그들 배후의 리익을 위하여 복무하게 된다.
 
부쉬 부자의 경우를 살펴보자; 애비 부쉬는 대통령이 되기전에 휴스톤 석유공사의 창시인이자, 총 대표로서 미국의 석유계 리익과 깊은 인연이 있었다. 그리하여 그가 대통령이 되자, 우선 자기의 석유리익에 방애가 되는 이라크를 길 들이게 된 것이다.
 
그 다음  아들 부쉬를 보자. 그는 미국 력대 대통령 중에서 학벌이 가장 높은 대통령인데, 그도 대통령이 되기전에 덱사스주에서 석유회사를 경영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부쉬 에네지회사를 포함하여, 여러 석유회사의 총재로 있었다. 그리하여 그도 대통령이 되자 황당한 구실을 만들어 가지고, 자기의 말을 잘 듣지않는 이라크 싸담을 잡아 죽이게 된것이다.
 
현실적으로 지금의 미국 대통령은 결코 미국 국민들의 리익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기실 미국 재벌들의 리익을 대표하며, 美联储의 리익증식을 보증해 주는 괴뢰이다. 미국은 세계를 몇십번 훼멸시킬수 있는 방대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지금 대단히 방자하여 졌다. 그들은 자기들의 리익을 위해서라면 남의 나라를 서슴없이 무장침략 할수 있고, 그 어떤 국제표준도 제구미에 맞추어 규정한다. 동방사람들의 리념으로는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일도 그들에게는 아주 당연한 일로 된다.
 
자기들의 계획이 순리롭게 실행되게 하기 위하여, 美联储에서는 우선 미국 국민들에게 많은 대출을 내주고, 많은 우대조건을 주어 그들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으로 만들었다. 중국에서는 벌어서 소비하지만, 미국에서는 먼저 소비하고 벌어서 갚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일단 필요할땐 국민들을 전쟁으로 마구 내몰아 대포밥이 되게 한다. 누가 당신들더러 그렇게 많은 빚을 지라 하였는가? 대포밥이 되여도 너무 억울하진 않을 것이다.
 
중국에서 백성들이 가장 증오하는 것이 정부 관원과 상인이 결탁하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이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미국에서는 정부의 관원이자 상인이고, 상인이자 정부의 관원이 될수있다. 대 기업집단의 총재가 마음만 먹으면, 선거자금을 내고 선거에 참가하여 의원으로 될수 있고, 주장으로 될수 있으며, 심지어 대통령까지 될수 있다. 일년에 30만 딸라의 봉금만 보고 대통령질 하려는 멍청이 대통령은 아마 없을 것이다. 그들은 대통령의 특권을 리용하여 자기가 예속되여 있는 경제집단의 리익을 우선적으로 돌보아 줌으로써, 그로부터 차례지는 거대한 리익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나뽈레옹에게 한가지 명언이 있었다; “금전은 조국이 없다. 금융가는 애국이 무엇이고, 고상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들의 유일한 목적은 리익을 얻는 것뿐이다.”
 
아도부 히틀러는 원래 반 유태주의자가 아니였다. 그런데 그가 독일의 정치무대에 오른후에, 경제위기속에서 90%이상의 백성들이 모두 빈곤과 기아에 허덕이는데, 유독 유태인들만은 여전히 횡재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들은 투기모리하고 고래대을 놓고, 의원들과 관원들을 수매하여 자기들 집단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면서, 전반 독일의 경제를 맘대로 가지고 놀고 있었다. 이런 현상은 히틀러의 야심실현을 크게 방해하였다. 그리하여 히틀러는 우선 이 유태인들의 기득리익집단을 없애 버리려고 결심하였다. 후에 히틀러의 이 심리가 기형적으로 팽창되여 변태적인 종족 근멸주의자가 되였지만, 그로하여 그는 성공적으로 독일의 경제권리와 국가권리를 모두 자기손에 장악하게 되였다.
 
히틀러는 6년의 시간을 들여 모든 전쟁준비를 마쳤는데, 그 기간 그를 대폭 지원해 준 세력이 바로 스위스의 국제청산은행과 미국의 방대한 사인은행조직들이였다. 심지어 2차대전이 가장 치렬할때에도 대량의 미국의 자금들이 스위스의 국제청산은행을 통하여 흐르는 물처럼 독일의 계좌에 흘러 들어왔다. 당시의 형편에서 전쟁이 끝나면 가장 큰 리익을 차지할 준비가 아직 되여있지 않는데, 독일이 너무 일찍 동맹국에게 지게 할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독일을 방조하여 전쟁을 좀더 지연시키고, 그사이 가장 큰 떡을 차지할 준비를 충분히 하기 위하여 미국의 은행가들은 도리여 자기 정부의 적을 방조하여 주었던 것이다.
 
三、 세계를 략탈하는 수단
 
많은 미국사람들은 매우 이상해 하고 있다; 자기들은 예수를 신봉하면서 마음이 선량하고, 문명하고 남을 돕기를 즐기며, 또 세계의 가난한 나라를 많이 도와주고 있는데, 왜서 세계적으로 자기들을 증오하는 나라가 그렇게 많은가? 그들은 아마 진짜 몰랐을 수도 있다. 그들은 자기도 모르게 美联储의 대리인이 되여 세계와 거래하게 되면서 세계의 미움을 샀던 것이다.
 
미국의 막후는 방대한 美联储가 통치하고 있다. 지금 그들이 세계를 략탈하는 수단은 과거 짐승을 사냥하듯이 흑인노예들을 마구 잡아 들이던 때와는 다르며, 로 식민제국때와도 다르다. 21세기에 들어서서 그들이 세계를 략탈하는 수단도 많이 신사스러워 졌는데, 특히 세계 발전도상 나라들을 략탈하는 수단이 원래의 전함과 대포를 앞세우고 강박적으로 략탈하던 데로부터 지금은 먼저 도와주고 후에 받아가는 아주 문명한 수단을 쓰고 있다. 그들은 “국제화페기금조직”, “세계은행”, “아세아발전은행” 등 세개 금융기구를 활용하여 정채로운 현대 문명략탈 삼부곡을 연출한다;
 
제일부곡; 먼저 고급 경제자객(외교관, 정부대표단, 대통령…)을 파견하여 대방의 나라를 방문한다. 정부수뇌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나라를 방조하여 경제와 군사등 각 방면에서 대폭 발젼시켜 주겠다고 구슬린다. 대방나라 정부를 설복하여 그 나라가 발전하려면 여사여사한 큰 항목이 필요한데 자금은 자기들이 우혜조건으로 대출하여 주겠다고 담보한다.
 
제이부곡; 대방나라에서 대출을 받는데 동의하면, 진일보로 그 항묵의 공정을 자기네 상관 회사에서 맡겠다고 요구한다. 그러니 미국으로선 기실 이쪽 호주머니 돈을 저쪽 호주머니에 넘겨 넣은 셈이 된다.
 
제삼부곡; 몇년후 공정이 완공되여 너도 좋고 나도 좋고, 공동으로 크게 경축한다. 그때로 부터 그 나라에서는 몇십년간의 국민수입을 몽땅 빚을 갚고, 리식을 무는데 써야한다. 만일 빚을 갚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미안하지만 저당했던 대형기업, 은행, 심지어 토지까지 몽땅 몰수한다.
 
이것은 미국이 빈손으로 승냥이를 옭아 잡는 고명한 방법인데, 때로는 이 방법도 막힐때가 있다. 바로 그들이 말하는 “망나니 국가”의 경우이다. 이런 나라에서는 작심하고 미국의 돈을 쓰지 않으며, 리식도 물지 않는다. 그러면 미국에서는 진일보의 내정간섭과 군사간섭을 고려하게 된다.
 
1, 미국중앙정보국에서 책임지고, 요언을 산포하여 반대파를 부추기면서 소위의 분홍색 혁명을 일으킨다. 군중을 사촉하여 강박적으로 소위의 망나니 지도자를 파직시키고, 자기말을 잘 듣는 대리인이 대통령으로 되게 한다. 그다음 그가 다시 미국의 원조를 받게 한다. (이집트, 우크란의 경우)
 
2, 첫번째 수단이 막히면 직접 반대파를 무장시켜 내부 군사충돌을 일으키여, 그 소위의 망나니 지도자를 없애 버린다. 이것으로 후임 지도자에게 한번 본때를 보여주는 셈이다. (리비야의 경우)
 
3, 두번째 수단까지 효험이 없으면, 직접 군사간섭을 감행한다. 강력한 미군의 공격앞에서 버텨내는 나라는 거의 없다. 그 다음 그 망나니 지도자를 체포하여 “반인류죄”로 심판하여 죽이거나, 종신 감금한다. 그리고는 자기말을 잘 듣는 대리인을 내세워 대통령이 되게하고 많은 원조를 제공한다. (이라크와 유고슬라비야의 경우)
 
그 어느 나라가 일단 미국의 원조를 받아 들였다면 그때로 부터 어쩔수 없이 미국의 말을 고분고분 들어야만 한다. 백여년간의 전쟁 피해로 거의 페헤가 되였던 중국에서, 1949년 공화국이 성립되면서 제국주의 렬강들의 장기적인 봉쇄를 당했지만, 모택동 주석의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중국은 신속히 원기를 회복할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많은 발전도상의 나라들은 아무리 발전하여도 빈궁과 락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 근본원인이 바로 그들에게는 자력갱생의 정신이 없고, 미국의 원조를 렴가 만찬으로 생각하고 받아 드렸기 때문이다.
 
2003년 태국의 총리 타신은 나라가 “국제화페기금조직”에서 대출받았던 120억 딸러를 몽땅 갚았다. 이 돈을 갚기 위하여 태국의 주가가 떨어지면서 입은 손실은 이루 헤아릴수 없이 컸다. 타신은 태국의 국기아래서 다시는 국제 은행가들의 원조를 받지 않겠다고 장엄하게 선서하였다. 심지어 태국의 기업들에서 국제은행에 빚진돈을 갚지 말것을 선동하였다. 2006년 미국은 태국의 군부를 사촉하여 정변을 일으키여, 타신을 쫓아 버렸다.
 
이 외에 미국이 남의 나라 재물을 략탈하는 최고급 수단으로는 또 경제포말을 일으키는 수단이 있다.
 
한때 일본의 경제가 신속히 발전하여 총 경제량이 방대하여 지면서 미국 딸러를 위협하게 되였다. 그러자 미국은 일본을 핍박하여 엔 가치를 올리게 하고는, 일본의 딸러 보유량을 줄였다. 그 다음 미국은 조치를 대여 엔의 포말을 일으키여 엔 가치가 형편없이 떨어지게 하고는 자기들이 보유한 일본 채권을 몽땅 일본에 되넘겨 팔았다. 이렇게 되자 거의 배로 증가된 딸러의 지불량을 일본에서는 보장할수 없었다. 엔의 가치는 진일보 떨어져, 많은 일본 대기업들이 파산되였다. 일본의 경제가 붕괴되자 미국은 다시 딸러의 가장 낮은 가격으로 일본의 기둥산업들을 사들여서는 일본경제를 틀어 쥐였고, 양을 길러 털을 깎아내는 식으로 영구적으로 리윤을 보장받게 되였다.
 
그런데 미국의 이 최고급 수단도 한국에서는 실패하고 말았다. 미국의 수단에 빠져, 한국돈이 페지처럼 되였을때, 한때 망국의 설음까지 겪었고, 나라의 보귀함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는 한국의 국민들은 비장한 결심을 내리고 전민이 동원하여 자기몸의 금은 장식품들을 서슴없이 나라에 바치여 외채를 물게 하였다. 물론 대부분의 딸러는 중국에서 지원하여 주어서 위기를 넘길수 있었지만, 한국인들의 그 애국정신만은 일본인들의 애국심보다 얼마나 더 고상하고 문명한지 모른다.
 
四、미국이 가장 무서워 하는
 
세계적인 정부를 건립하고, 세계적인 경제질서를 건립하는 것이 아마도 미국 금융집단이나 은행집단의 최종 목적일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공산주의 리론처럼 세계인민들이 모두 공동히 잘 살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세계의 그 어느나라의 재부도 마음대로 략탈하여 자기 주머니에 넣을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금융은 오직 한가지 목적밖에 없다; 바로 재물을 모으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천적이 있었다. 바로 칼 맑스가 창시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다. 19세기 말엽, 독일의 철학가 칼 맑스는 자기의 “자본론”에서 자본주의의 본질을 폭로하고, 자본주의가 필연코 멸망한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리론을 창시하였다.
 
그후 레닌에 의하여 칼 맑스의 리론이 실천에 옮겨 지면서, 세계에 처음으로 소련이라는 사회주의 나라가 건립되였다. 그후 동유럽과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세아에 사회주의 진영이 서게 되면서 근 한세기 동안 미국의 금융가들은 악몽에 시달려야만 하였다.
 
미국의 금융가들에게 있어서 사회주의 리론의 가장 요해적인 부분이 바로 나라가 경제를 공제하고, 나라가 금융을 공제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자기들의 세계금융제국의 꿈은 산산히 박산나는 것이다.
 
그리하여 세계에 사회주의 제도가 서게 되면서부터, 미국의 금융가들은 사회주의와 생사 판가리 싸움을 걸어 왔다. 오랜 겨름끝에 미국의 금융가들은 사회주의를 힘으로는 소멸할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평화연변의 전략을 취하였다. 끝내는 소련을 해체시키고, 동유럽의 사회주의 진영을 일거에 소멸해 버리는 휘황한 성과를 거두었다. 미국의 금융가들은 이로하여 얼마나 기뻐 했을가?
 
지금 미국과 세계 자본주의 금융가들의 목표는 일제히 중국에 집중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 중국은 참으로 침을 흘릴 정도로 욕심이 나는 비계덩이다. 그들은 중국에서도 소련에서처럼 공산당을 밀어내고 나라의 해체에 성공한다면 참으로 멋질텐데! 하고 꿈꾸고 있다.
 
미국의 금융가들은 중국에서 공산당을 밀어내고, 자본주의를 실행시키기 위하여 장시기 동안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상적으로, 문화적으로 많은 공세를 들이 대여 왔다. 그리하여 그들이 중국에서도 이미 괜찮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야 할것이다. 현재의 중국에서는 당년에 모택동 주석이 가장 두려워 했던 자본주의 복벽이 이미 기본상 현실로 되였다.
 
그러나 이것이 바로 중국식 사회주의이고, 오직 이길만이 중국을 살리고, 공산당을 살리고, 자본주의 금융가들을 이길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모택동 주석도 미처 몰랐을 것이다.
 
이름이야 사회주의던 자본주의던 무슨 상관이랴? 오직 이 나라에서 공산당이 계속 청렴하게 집정하고, 정부에서 시종 경제를 주도하고, 은행을 튼튼히 통제한다면, 의심할바 없이 장차 세계는 중국의 것이다.
 
 
현용수 작성
20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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