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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문단의《노벨상》...《단군문학상》고고성! (길림신문)
2017년 08월 07일 21시 34분  조회:428  추천:0  작성자: 단군문학상리사회

대상 15만원, 10개 분야별 각각 5만원 시상, 2년에 한번씩 포상

신봉철,엽매,윤성룡(연변주당위 상무위원,선전부장),조안표,최국철,오장권이 커튼을 눌러《단군문학상》의 정식가동을 선포하였다.

중국조선족문학의 최고수준을 대표하는《단군문학상(檀君文学奖)》이 5월 23일 연길에서 고고성을 울렸다.

《통일적이고 권위있고 력사에 남을 최고의 조선족문학상을 만들자》며《단군문학상》을 발기,조직한《단군문학상》리사회 초대리사장 신봉철(길림공상학원당위 서기,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은 《명작을 창작하도록 격려해 조선족문학의 번영발전을 추동하며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학작품을 전국과 세계에 널리 알리자는것이 바로 문학상설립취지이다》고 밝혔다.

이날 연길백산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단군문학상》가동식에서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엽매(叶梅)상무부회장과 신봉철회장이 《단군문학상합작협의》를 체결하고 교환했다.

 

신봉철회장(오른쪽)이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엽매상무부회장과《단군문학상합작협의》를 체결

조선민족의 시조인《단군》(檀君)으로 명명한 이 문학상은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와 단군문학상리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작가협회《민족문학》잡지사, 《단군문학상》기금회, 연변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일상사업은《단군문학상》리사회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올해부터 2년에 한번씩 시상하게 되는《단군문학상》은 대상에 상금 15만원이며 소설상, 시가상, 산문상, 보고문학상, 아동문학상, 평론상, 번역상, 해외작품상,신인상등 총 10개 분야별상에 각각 5만원의 상금(신인상은 3만원)을 내주게 되는데 상금액수도 국내문학상들중 최고수준인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현재 단일민족별 전국적인 문학상은 몽골족과 까자흐족이 각기 대상 12만원급을 설치하고있는 가운데 이번《단군문학상》으로 조선족은 세번째로 단일민족별 최고문학상을 설치한것으로 된다.

《단군문학상》은 문학상의 권위를 보장하기 위해 특별히《단군문학상》리사회를 성립하고《단군문학상조례》를 통과했으며 단군문학상평심위원회 및 평심전문가데이터베스를 만들었다.

《단군문학상》기금회 오장권부회장에따르면《단군문학상》준비소조는 조선족문단과 중국작가협회 및 소수민족작가협회 인사들과 광범위하게 자문과 토론을 거치고 형제민족문학상의 성공경험을 참조하여《단군문학상》방안을 작성, 전국조선족문학계인사들의 광범한 호응을 받았다.

이날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국철이 발표한 《단군문학상》공모 통고문에따르면 단군문학상리사회는《단군문학상》제1회 평심범위를 새 세기가 시작된 2000년부터 2014년말까지 조선어와 한어로 창작한 각 쟝르별 작품집을 대상하고 2015년을 기점으로 제2회부터는 매 2년에 한회씩 시상식을 가지게 된다. 제1회 《단군문학상》시상식은 올 9월~10월중 연길에서 있게 될 전망이다.

이날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부회장 엽매, 민족문학잡지사 부주필 조안표, 저명한 조선족소설가 림원춘,최홍일, 문학평론가 김호웅, 매체대표 료녕신문사 사장 최호 등이 《단군문학상》설립에 대해 열정에 넘치는 축하발언들을 했다.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부회장 엽매는 《<단군문학상>설립은 조선족문학이 고원에서 고봉으로 가는 표징이다》고 높이 평가했다.최홍일작가는 《<단군문학상>설립은 중국조선족문단의 일대 희사라고 하면서 문인들에게는 민족문학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필요한 채찍질이 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군문학상》가동식에 참가한 관계자들

《단군문학상》이 정식 가동된 5월 23일은 바로 《모택동의 연안문예좌담회에서 한 연설》이 발표된지 73주년이 되는 력사적의의가 있는 기념일이다.

《단군문학상》가동후 중국작가협회 및 연변작가협회책임자, 조선족문단의 대표인사, 국내조선족언론사책임자, 조선족사회단체책임자 등 국내 72명 문화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중국조선족문학사업자좌담회》가 소집되였다. 좌담회에서는 새시대문예사업자좌담회의에서 한 습근평총서기의 《애국주의를 문예창작의 주선률로 할데 관한 연설학습》을 주제로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녀사의 정채로운 특강이 있었다.

편집/기자: [ 안상근 김태국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5-23 12:0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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