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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문학상》,《고원》에서《고봉》으로 가는 표징(엽매)
2017년 08월 07일 22시 52분  조회:640  추천:0  작성자: 단군문학상리사회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 상무부회장 엽매

오늘 다시금 연변에 와서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문학의 길에서 함께 해준 작가, 번역가들과 또 이번에 연변에 와서 새롭게 적잖은 벗들의 낯을 익혔다. 이들은 나에게 다시한번 조선족문학의 개혁개방 30년사이에 거둔 거대한 발전을 느끼게 했다. 동시에 중국의 조선족문학계는 강대한 응집력이 있고 단결되고 조화로운 분위기가 있음을 느껴보았다.

이번 《단군문학상》가동은 중국조선족문학이 문학창작에서 고원에서 고봉으로 향하는 단계에로 발전하고있음을 표징한다고 본다. 중국작가협회 소수민족작가학회는 내몽골문련, 작가협회와 함께 몽골족 도르나 문학상을 주최하고있는데 이미 3회째 치렀으며 좋은 사회적반향을 얻고있다. 이 문학상은 한어와 모어로 습작하는 몽골족작가와 번역가들을 고무하고 격려하고있을뿐만아니라 창작된 작품들이 몽골족독자들뿐만아니라 기타 민족 독자, 심지어 내몽고와 린접한 몽고 린접지역에서도 좋은 반향을 일으키고있다.

감숙성에서 펼치고있는 까자흐족문학상도 감숙지역과 신강지역 그리고 전국지역의 까자흐족 작가들의 창작과 습작에 매우 중요한 작용을 놀고있다.

이와 함께 중국조선족 단군문학상의 가동은 조선족문학이 고원에서 고봉으로 발전하고 달려가는 한개 중요한 력사정 행정이며 연변지역과 동북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 조선족문학의 발전과 기타민족문학번영을 고무하고 격려하며 추동하는 좋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에 이번 문학상을 기획하고 준비한 조선족사회각계 유지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 또 연변작가협회와 문학계의 번영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지성인들과 사회각계에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전한다. 특히 이번 단군문학상설립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신봉철선생과 오장권선생, 그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각지에서 달려온 유지인사들과 단군문학상 기획과 준비에 신근한 노력을 기울인 소수민족작가학회 부회장이며 조선족의 저명한 시인인 남영전선생에게도 경의를 드린다.

오늘은 특별히 의미가있는 날이다. 모택동주석이 연안문예좌담회연설발표 73돐이 되는 날이다. 이런 의미있는 날을 선택해 단군문학상이 가동을 시작한것과 조선족문학계의 대표적인 문인 지성인들이 한데 모여 위인의 연설정신을 다시금 되새겨보는것은 다민족문학창작과 문학의 번영에 특별히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본다. 

편집/기자: [ 안상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발표시간: [ 2015-05-23 22:5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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